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에서 12일 피아니스트 이봉기 교수의 재능기부 독주회가 환우와 내방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연주는 환우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고 병원 구성원에게 소소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개최하는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는 재능기부 피아노 연주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연주회에서 이봉기 교수는 환우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특별히 엄선한 소녀의 기도(파다레프스키), 이별곡(쇼팽), 터어키행진곡(모차르트), 세레나데(슈베르트), 녹턴 2번(쇼팽), 라캄파넬라(리스트) 등의 곡을 연주했다. 이봉기 교수의 감성 연주에 동화된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앵콜을 요청했고, 이 교수는 2곡을 추가 연주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화답했다. 재능기부 연주를 펼친 피아니스트 이봉기 교수는 대한민국 음악상, 서울음악대상, 빛나는 익산시민대상,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아시아 태평양 페스티벌 연주자상, 시베리아국립극장 최우수연주자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한양대 대학원을 거쳐 독일퀼른국립음대를 졸업했고 전남대 부교수, 예인 음악예술고등학교 교장, 한국 최초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대한민국과 지구촌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 시상하는 보령의료봉사상 35번째 대상 수상자로 방글라데시에서 24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석로 원장(꼬람똘라병원·사진)을 선정했다. 이석로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인술을 펼쳐오면서 꼬람똘라병원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간호학교 설립 등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매진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은 이재훈 의료선교사(마다카스카르), 이용빈 원장(광주광역시·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 김우규 원장(경기도 고양시·빛과소금내과의원)을 수상자로 정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한의사협회 기관지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주)이 지난 1985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의료봉사상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의협은 보령의료봉사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27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메달을, 본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제35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은 오는 3월
김용인 다니엘병원 부원장 장인상 *1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3월13일, *(02) 2258-5940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 3월20일 오후2시부터 1관 9층 세미나실에서 '나를 위한 똑똑한 당뇨관리’ 건강강좌를 연다. 내분비내과 이해리 과장 등 내분비내과와 재활의학과, 영양팀이 함께 마련한 이번 강좌는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 당뇨인의 식생활 코칭과 혈당관리를 위한 운동법 등 당뇨관리를 위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장 등록을 통해 당뇨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5대 병원장인 손진호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이 오는 3월 13일(수) 오전 11시에 경북대학교 총장, 경북대학교 교무부총장, 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손진호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교수,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경북대학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안이비인후(두경부암)센터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을 맡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임기는 2019년 3월 5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 정현 명예교수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화) 전했다. 정현 명예교수는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되고, 의과대학이 보다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우리 학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현 명예교수는 2001년 11월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피부과학교실 교수로 부임해 학생들의 지도를 비롯하여 전문분야인 아토피 피부염, 피부알레르기질환, 소아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최선의 진료를 다하다가 지난달 28일(목) 정년퇴임했다. 현재, 명예교수로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에 재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6개소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할 병원을 3월 28일(목)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3월 15일(금) 오후 2시 30분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광진구)에서 ‘2019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신규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사업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장애인서비스과, 044-202-3347 또는 3354)로 문의하면 된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며,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체계적·효율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9년에는 신규 거점병원 1개소 당 운영비 3억5000만 원이 지원된다.
*빈소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202호, *발인 3월13일, *(062)527-1000
* 빈소 대전 갈마 장례식장 VIP 2호, * 발인 3월 13일, * (042)533-44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기획재정부의 '2019년 혁신 협업 시민참여 과제' 공모에서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가 시민참여 분야 우선 과제로 선정돼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9년 1월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경영 혁신 추진 및 사회적 책임성 강화 목적으로 기획재정부 주도 하에 추진됐다. 참여기관은 전체 339개 공공기관 중 107개 기관으로, 3개 분야 25개 과제를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25개 과제는 혁신 10개, 협업 10개, 시민참여 5개로 구성됐다. 심사평가원은 지역의 노숙인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사회혁신 프로젝트인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를 발굴하여 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동 과제는 공공기관과 원주지역 비영리 단체가 협업해 지역사회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는 민 · 관 협력 플랫폼 사업이다. 노숙인에게 최신 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기술을 교육하여 노숙인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이 사업은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작물을 시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본관 1층 로비에서 12일 12시 30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봉기의 재능기부 연주회가 열린다. 1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환우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고 병원 구성원에게 소소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개최하는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는 재능기부 피아노 연주회’에 피아니스트 이봉기가 참여한다.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는 재능기부 피아노 연주회’는 환우의 쾌유를 기원하며 전주수병원 이병호 원장이 전북대병원에 기부한 그랜드 피아노를 기부 취지에 맞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피아니스트 이봉기는 대한민국 음악상, 서울음악대상, 빛나는 익사시민대상,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아시아 태평양 페스티벌 연주자상, 시베리아국립극장 최우수연주자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한양대 대학원을 거쳐 독일퀼른국립음대를 졸업했고 전남대 부교수, 예인 음악예술고등학교 교장, 한국 최초 독일 D.A.A.D 장학금을 받고 도르트문트 국립음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전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최진희 실장으로부터 병원에서 준비 중인 재능기부 피아노 연주회의 취지를 들은 피아니스트 이봉기는 기꺼이 연주를 수락했고, 러시아 시베리아 국립극장 최우수 연
이의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1일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신임 처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식품·의약품 안전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식약처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간 국민의 건강과 식품·의약품안전을 위해 애써오신 류영진 전 처장님과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정부는 혁신으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 이것이바로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이라며 “우리 식약처야말로 혁신적 포용국가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수립, 역량강화, 전문가 및 시민단체와의 소통, 그리고권위의식·관료주의로부터의 탈피등이 혁신적 포용국가 실천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신임 식약처장은 사회약학을 전공한 보건의료계 대표적인 여성 학자다. 서울대 약학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90년미국 아이오와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얻으며 '국내 1세대' 사회약학자로 이름을 알렸다. 사회약학 분야 전문가로 신약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치과교정과 전영미 교수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영미 교수의 이번 수상은 치과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구강건강 및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영미 교수는 2000년 3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전임강사로 임용된 이후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과 연구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2016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전북대병원 치과진료처장을 역임하면서 치과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전 교수는 이밖에도 대한치과교정학회 이사, 대한선수술교정학회연구이사, 한국치의학교육평가연구원 인증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문의위원회 위원, 대한치과교정학회 평의원 한국치의학교육학회 감사, 한국치의학교육학회 이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민 구강 보건향상과 치의학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멕시코로 수출되는 국산 14호 신약 ‘놀텍’의 멕시코시장 점유율 및 현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 힘입어 올해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을 통해 수출 오더를 받은 일양약품 ‘놀텍’은 6월부터 수출을 본격화하여 약 13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처방 확대에 따라 ‘치노인’으로부터 2배 이상 확대 된 30억 원의 수출 물량을 받아 놓은 상태다. 아울러 ‘놀텍’은 멕시코 식약처가 주관하는 ‘11th innovative medicine liberation(제 11회 혁신 의약 기념의 날)”에서 “혁신 의약품”으로 선정되는 등 멕시코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멕시코 현지에 따르면 ‘놀텍’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기존 약물보다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꼽았으며, “한국 외에도 중국, 몽골, 캄보디아, 에콰도르 등에서도 효능 • 효과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처방 또한 증가하고 있는 ‘놀텍’의 성장세를 이어 받아 멕시코와 중남미 소화기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놀텍을 판매하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은 과테말라, 엘살바
이대서울병원 어깨질환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어깨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어깨관절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상진 어깨질환센터장이 연자로 나서서 가장 흔한 어깨질환인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어깨 운동기구 · 어깨관절 질환 가이드북 · 운동 책자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초음파 무료 검진권도 지급한다. 더 자세한 문의는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