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3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손·발 저림 · 얼굴 감각 이상의 원인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신경과 윤병남 교수가 손·발 저림증상과 얼굴의 감각 이상 등 말초 신경병의 원인과 증상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대한의사협회는 국민들에게 의료계 문제를 널리 알리고 대정부 투쟁의지를 높이기 위해 6일(수) 이촌동 회관에 '관치의료 타파! 대한민국 의료정상화!' 문구의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이하 ‘바이엘’)의 여성건강사업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날’을 기념해 <Cheers! Women’s Healthylife>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여성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여성들이흔히 겪는 월경관련 질환과 더불어 올바른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임직원에게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꽃을 나누고, 올바른 피임의 중요성과 더불어 삶의질에 영향을 끼치는 월경관련 질환(월경곤란증(월경통), 월경과다증, 월경전불쾌장애)은주요한 건강 문제로,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성에게 흔한 월경곤란증(월경통)과월경과다 및 빈발 월경은 최근 5년간 약 40% 급증하는등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반면 여성들은 월경관련 이상 증상에 대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인식보다 ‘당연한 증상’, ‘체질의 문제’ 등으로오인해 불편을 참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10명 중 5~9명이경험하는 월경곤란증(월경통)은 심한 경우 학업 및 직장 생활에지장을 초래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제때, 적절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3월21일 오후 2시에 용산임시회관에서 ‘의사 과로사 해결을 위한 적절한 방안은 무엇인가’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요 외국 선진국 사례 등을 검토하고 사회적 용어로 사용되는 ‘과로사’에 대한 의학적 개념 마련을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적정 근로시간 근무 및 특정 직업군의 근로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시 간 내 용 발 표 자 14:00-14:30 30‘ 등록 및 접수 ‣ 사회: 정성균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14:30-14:35 5‘ 개회사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14:35-14:40 5‘ 축사 ○○○ (○○○회장) 14:40-14:45 5‘ 기념촬영 발 표 14:45-15:05 20‘ 과로사에 대한 의학적 정의 및 발생원인 김형렬 교수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15:05-15:25 20‘ 의사 과로사 해결방안 근로시간 및 진료환자수 제한 등 김연희 법제자문위원 (대한의사협회) 15:25-15:35 10‘ Coffee Break 패널토의 및 자유토론 ❖ 좌장 : 홍은석 이사장(대한응급의학회) 15:35-16:15 40‘ ❖ ○ ○ ○ (대한병원협회) ❖ ○ ○ ○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인)
국립암센터가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암 환자 대상으로 '암 환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의 권익 · 복리 증진 관련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 계층에게 사회서비스 ·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 조합이다. 사회적협동조합의 정관 · 사업계획서 작성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은 암 환자가 중심이 되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일하면서 치료까지 병행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복귀 지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은숙 원장은 "고양시와 함께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행사 주인공인 암 환자가 직접 자신들이 만들고자 하는 조합의 정관 ·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토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암 환자가 주인 의식을 갖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사회적 복귀를 실현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GC녹십자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은 최근 중국 헬스케어 그룹인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China Life Medical Center)와 유전자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7일밝혔다. 이번 계약에따라GC녹십자지놈은2년간 차이나 라이프메디컬센터에 자사유전자검사 전 품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는중국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기업으로유전자검사 서비스와 세포치료,의료 및 뷰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첨단 의료기술의진입장벽이 높은 중국이지만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가 정부 주도 하에 선도적으로 의료산업육성이 이뤄지고 있는△심천, △하이난성, △홍콩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만큼 자사의 전략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GC녹십자지놈에서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인‘지놈스크린(Genome Screen)검사’는 암∙돌연사∙뇌졸중∙고지혈증과 관련된 수십 개의 유전자를 분석해 각질병의 위험도와 그에 맞는 개인맞춤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기창석GC녹십자지놈 대표는“개인의 유전체 정보에 따라맞춤형 질병예방과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정밀의학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꼭 필요한 분야“라며“차이나라이프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가 지난 2월 23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제14차 대한피부암학회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피부암학회는 지난 2005년 평소 피부암에 관심이 많은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피부암연구회’를 창립한 이후 매년 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학술교류를 하여 오다 2009년 현재의 정식 학회로 승격하였다. 이후 피부건강의 날 피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갖고, 일본 피부암학회 및 대한피부미용학회와 각각 공동심포지움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김유찬 교수는 지난 30년 이상 피부암 진료 및 광역동치료를 하여 온 피부암 권위자로, 200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현재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을 맡고 있으며, 2008년 외래에 피부암통합클리닉을 성형외과와 공동으로 개설하였다. 대외적으로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이사, 대한색소학회 회장, 대한백반증학회 부회장 등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원자력병원 교육수련부장 김병일 3월 11일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은 5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임상시험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임상시험의 좋은 경험들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2019 임상시험 사랑 수기·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약개발의 필수과정인 임상시험의 긍정적인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참여수기와 웹툰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4월 28일(일)까지이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홈페이지(www.konect.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7일에 개최되는 ‘2019 세계 임상시험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진실성, 전달력, 감동·교훈성 등을 심사해 부문별 대상(각 1편), 우수상(각 1편), 장려상(각 2편)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한다.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작품에 상금 300만원과 상장,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상장, 장려상은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대국민 임상시험 인식 개선 활동과 교육 및 홍보 자료
* 진료처장 대장암센터 최규석 교수* 사무국장 행정2급 박재경* 교육연구실장 부인암센터 홍대기 교수
*4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3월9일, *(02)2072-2091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8일, * (02)3410-3151
한국녹내장학회가 세브란스병원 안과와 함께 세계 녹내장 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13일 오후 4시 세브란스 안 · 이비인후과병원 지하 2층 청파 호성춘 기념 강당에서 '녹내장 바로알기' 강좌를 진행한다고 세브란스가 전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안과 이상엽 · 배형원 교수가 녹내장 개념부터 치료까지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안과 이상엽 교수가 녹내장 정의 · 종류 · 위험요소 · 진단 △2부에서는 안과 배형원 교수가 녹내장 치료 · 관리 · 예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의료진에게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녹내장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안과(02-2228-3430, 02-2228-3440)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8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하지정맥류로 고생하는 환자 대상으로 '꼬불꼬불 튀어나온 다리 혈관의 진단과 치료'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한정맥학회 이사장 · 대한흉부외과학회 하지정맥류연구회 회장을 역임 중인 홍기표 교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하지정맥류 원인 · 증상 · 진단법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법 · 평소 생활 속 예방법 설명으로 환자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이 늘어나 판막이 제 기능을 못 하고, 혈액이 다리 정맥에 정체하면서 정맥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풀고 꼬불꼬불해진 상태를 말한다.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정맥순환의 이상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환자가 증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방치하면 하지 부종 · 피부염 · 색소침착 · 궤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기 진단 ·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하지정맥류는 증상이 심한 정도에 따라 6단계로 구분된다. 단계별로 치료법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협의를 한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 본관 4층 링크홀에서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경상북도 의사회장, 대구파티마병원 동문회장, 성 베네딕도 수녀회 재단이사장, 병원장 및 내외귀빈, 의료진 및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15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는 파티마병원 이념낭독에 이어 제14대 이정안 전임 의무원장의 공로패 전달, 제15대 허동명 신임 의무원장 임명, 성 베네딕도 수녀회 문현숙 재단이사장의 격려사,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의 축사, 이성구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장유석 경상북도 의사회장의 축사, 이정안 전임 의무원장의 이임사, 허동명 신임 의무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안 전임 의무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여 동안 최선을 다해 힘써주신 모든 병원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면서"신임 의무원장과 함께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파티마가 되기를 기원하며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허동명 신임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사다난 했던 2년여 간의 노고에 전임 의무원장 및 집행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