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에서는 지난 3월 4일(월) 오후 7시 서울 시내 식당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는 서울시의사회 홍성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박광재 · 임민식 · 주영숙 · 김성배 · 김상욱 회원 등 총 6인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박홍준 회장은 “의협 한특위에서 구체적인 추진과 공감대 형성에 대한 요청이 있어,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를 출범시켰다. 중앙 위원회에 활발히 협조하여 가시적인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왕성한 추진력으로 회원과 의료계 대내외에 강력한 행동을 표명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위해 참석한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한특위 위원장은 “의료일원화가 이슈가 되면서 더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지역 한특위 구성한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 경남과 서울의 지역 한특위 출범이 고무적이며, 앞으로 각 시도의사회 한특위가 속속 구성되어 중앙과 지역에서 강력한 한방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시너지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 위원장에 위촉된 홍성진 위원장은 “중앙위원회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4일 오전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과 ‘ISO37001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의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7년, 2018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됐다.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각 본부의 임직원, ISO37001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해 윤리 경영 및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2016년 2월에 CP(Compliance Program) 부서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CP를 운영해 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사내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ISO37001 도입을 숙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개회 선언 ▶공정경쟁자율준수 선언문 낭독(자율준수관리자 김형래 경영지원본부장) ▶자율준수 행동수칙 선서(자율준수위원 이종훈 영업기획팀장) ▶공정경쟁 준수 우수 직원 시상(김홍철 지점장 외 6명) ▶대표이사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그동안 업계와 회사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준수편람과 CP 규범집을 발간했다. 이를 비롯해 국내외 모범 사례 및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 등을 진행하며 CP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 2018년
황사와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지역민들의 호흡기건강을 지키기 위한 고품질 건강강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흥범 교수) 주관으로 매달 둘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오후 3시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완산홀에서 전문의가 참여하는 고품질 건강강좌인 ‘알레르기 교실’과 ‘만성 폐질환 교실’이 열리고 있다. 매달 둘째 주 월요일에 열리고 있는 알레르기 교실은 1월에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이용철 교수), 2월에 두드러기(김소리 교수)에 대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3월 5일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박승용 교수의 강의로 ‘알레르기 질환과 미세먼지’에 대한 강의가 열려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승용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기도와 폐, 심장, 심혈관, 뇌 등 각 기관에서 염증반응이 발생해 호흡기질환과 심혈관 질환 등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며 “미세먼지의 피해를 막으려면 무엇보다 노출을 피해야하고 외출을 할 수 밖에 없다면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에서 돌아오면
*4일,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2층 25호실, *발인 3월6일, *(031)-219-6654
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달20일 아미커스 테라퓨틱스(AmicusTherapeutics)와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주성분:미갈라스타트)의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미커스 테라퓨틱스는 미국에 글로벌 본사와 영국에 국제 본부를 둔 환자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텍 회사다. 희귀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우수한 신약 발굴 및 개발, 공급에 주력하고있다. 갈라폴드는순응 변이(amenable mutation)를 가진 파브리병 환자에 사용 가능한 세계 유일 경구용 치료제다.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 스위스, 호주, 캐나다, 이스라엘, 일본에서 판매 중이다. 갈라폴드는 국내에서 긴급도입이 필요한 개발단계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2017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파브리병은 알파 갈락토시다제 A(alpha-galactosidase A)라는효소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이 효소가 부족하면 다른 당지질들의 축적을 유발해 신체 내 다양한세포의 기능 저하를 초래해 심혈관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의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갈라폴드를 국내에 도입할 수 있
△행정처장 구당회 2019년 3월 4일자
△운영본부장 유명재△통합비서실장 이상은△기획예산팀장 김동영△국제교류팀장 박유경△원무팀장 이병훈△인사교육팀장 신재구△재무팀장 이왕호△의과학연구소 연구행정팀장 구종대 2019년 3월 1일부
세브란스병원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이 오는 30일 오후 1시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7회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크론병 · 궤양성 대장염 · 베체트 장염을 아우르는 염증성 장질환의 주요 치료법 · 약 복용법 등 관리 방법을 상세히 다룬다. 강의 후에는 크론병 ·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우가 질환 극복 · 관리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의료진에게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질의응답 및 질환별 정보를 공유하는 분임토의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가 '어떻게 하면 잘 치료할까? 10가지 핵심 전략' △크론병 · 궤양성 대장염 환우가 '나의 염증성 장질환 극복기' △정선미 약사가 '약 복용 잘하기 및 복약 상담 절차' △이신애 간호사가 '세브란스병원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 소통 방법' 주제로 발제한다. 본 강좌는 무료이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 · 보호자는 물론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02-2227-4154)으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일상생활 · 신체활동 지원 및 인지기능 유지 · 향상에 필요한 복지용구를 제조 ·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신규 품목 및 제품의 급여결정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품목의 경우 기존 18개 품목 외 신규 품목이면서 견본품 제출이 가능해야 하고, 신규 제품은 기존 18개 품목 중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2백 개 또는 소매 판매에 한하여 5천만 원 이상 유통실적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수입제품의 경우 유통실적 외 신청일 기준 최근 1년간 1백 개 또는 3천만 원 이상 수입실적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제조 · 수입업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www.longtermcare.or.kr>알림 · 자료실>복지용구 안내>공지사항>복지용구 신규급여결정 신청 공고)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공단 본부에 방문 접수(원주시 건강로 32, 25층 요양급여실 복지용구부)하면 된다. 공단은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심사에 통과한 신청 건에 대해 품목 · 제품심사, 가격협의를 실시한 후 복지용구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인제대(총장 김성수)와‘의약품 생체이용율 향상을 위한 제제 개선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지난달 27일인제대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국약품 김맹섭부사장 겸 연구소장과 인제대 김성수 총장, 정우식 산학협력단장, 김희철 창의산업융합특성화인재양성사업단장, 홍승철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전 기술의 발명자인 인제대 제약공학과 장동진 교수는 다수의 의약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의약품의 생체이용율 향상을위한 다양한 제제화 기술들을 개발했고, 이와 관련한 특허들과 논문들을 다수 발표했다. 안국약품은 인제대에 기술이전료와 함께 관련 제품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원하며,양 기관은 고부가가치 의약품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이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사업’과 ‘LINC+사업의 다학제융합 캡스톤디자인’의 지원을 통해 얻어진 것에대해 감사하다"며 "산업체들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의약품을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국약품김맹섭 부사장 겸 연구소장은 “산학협력성과가 우수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28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내과학교실 순환기내과 심완주 교수 △내과학교실 소화기내과 김창덕 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홍영숙 교수 △내과학교실 호흡기내과 강경호 교수 △비뇨의학교실 김제종 교수 △흉부외과학교실 최영호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박영철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식사 △이홍식 의과대학장 송별사 △감사장, 공로패, 기념메달 증정 △퇴임사 △학생대표 감사의 글 △교수의회 금일봉 전달 △의과대학 교우회 석림회 행운의 열쇠 증정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지난 30여 년간 교수들이 의사이자 학자 · 보직자로서 발전의 기틀을 닦아주었기 때문에 현 의료원은 놀랄만한 발전을 이뤘고, 세계 초일류 기관으로서 도약이라는 미래발전상을 그릴 수 있었다."며, "교수들이 쌓아온 업적과 생명존중의 정신, 의학에 대한 열정을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하고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홍식 학장은 "나무는 맨 끝에서 항상 시작한다는 시구처럼 오늘은 학교에서는 마지막이지만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날로, 교수들의 영예로운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오는 3월 12일 오전 11시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에서 ‘녹내장 바로 알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안과 김고은 교수가 ▲녹내장 정의와 증상 ▲녹내장의 진단 ▲녹내장의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됐다. 녹내장이란 높은 안압과 약한 시신경으로 인해 눈 속의 시신경이 점점 약해져 결과적으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병이다. 녹내장의 치료 핵심은 안압을 낮추고 시신경을 보호하면서 녹내장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원인과 양상에 따른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안과 김고은 교수는 “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완치보다는 평생 꾸준히 관리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녹내장 진행 억제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치료와 동시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 규칙적인 수면, 금연 및 절주 등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좌는 한국녹내장학회에서 녹내장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녹내장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이하 의정부지원)이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세경고등학교와 28일 세경고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보건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활동 △교육 프로그램 강의 지원 △교과운영 및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지원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등이다. 박영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향후 세경고등학교와 지속적인 협력 · 우호적 상생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생태계 조성 및 보건의료인력 육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의정부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이 4일 병원 지하 2층 이영주중강당에서 '제1회 첨단의생명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류동열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안순태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교수를 초청해 '헬스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주제로 진행됐다. 안순태 교수는 강의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상대방을 설득 · 선택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며, 그중 산업 · 기술이 융합된 헬스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이대서울병원 개원 초기부터 모든 직원이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대서울병원 브랜드 자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은 직원의 연구 역량 강화 · 소통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2월 27일 오후 2시 고대의대 윤병주홀에서 유방 재건의 날(Breast Reconstruction Awareness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수술 후 유방재건을 통해 새 삶을 얻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재건 후 관리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 · 교류를 제공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방내분비외과 유지영 교수의 '유방암 환자의 유방 재건 적응증' △성형외과 이형철 교수의 '유방재건술과 현황' △성형외과 설근혜 간호사의 '수술 후 관리' △재활의학과 이아리 교수의 '유방재건술을 받은 환자의 운동' 등의 강연이 이뤄졌다. 아울러 환자를 응원하는 음악회와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에게 진료실 안에서 자유롭게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