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을 갖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전남대병원은 4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이삼용 병원장·이성길 상임감사를 비롯한 병원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윤리·청렴경영 선포는 투명·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병원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관리자 등 경영진이 윤리경영실천을 다짐하고, 신뢰받는 병원·청렴한 병원의 의지를 다시 한번 결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임직원 모두가 준수해야 할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는 윤리헌장과 윤리강령을 새롭게 제정했다. 윤리헌장에는 ▲높은 윤리적 가치관으로 부패방지에 앞장 ▲신뢰받는 고객감동 경영 ▲향응·청탁 없는 공직풍토 조성 ▲공평한 기회, 공정한 평가, 남녀 차별없는 직장 조성 ▲봉사와 나눔 경영 실천 ▲생명존중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 등 여섯 가지의 실천사항을 담았다. 세부적인 실천사항인 윤리강령은 ▲임직원의 기본윤리 ▲고객에 대한 윤리 ▲임직원에 대한 윤리 ▲국가와 사회에 대한 윤리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은 윤리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제약산업계의 개방형 혁신 확산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조직개편 및 인재 충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협회와 산업계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글로벌기획·홍보기획·업무비서부문에서 인력을 충원하고, 정보분석·산업진흥 부문의 인턴도채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획 부문은 지역맞춤 현지화 전략 개발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획, 홍보기획은 제약산업 브랜드 마케팅, 언론·국민과 소통증대 기획, 업무 비서는 회장 등 임원진 업무보좌, 산업 연관 네트워크 강화 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보 분석은 국내외 산업통계 분석 지원, 산업 진흥은 협회 교육 프로그램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인턴은 최소 3개월 이상근무 뒤 업무 평가 후 연장 및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제약사업 분야 유경험자와 외국어 회화능력 우수자를, 홍보기획은언론분야 유경험자, 정보분석은 통계 연관 전공자를 우대한다. 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제약산업이 도약의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협회도 혁신적인 인사와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려 한다”며 “산업과 협회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진단검사 1,100만례를 돌파하고 금년 2월 7일 최신 진단검사 장비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2월에 도입된 장비는 A&T사의 CLINILOG V4 전자동 검체 처리장비와 연결된 생화학 검사 장비 Toshiba FX-8 4대, 면역검사 장비인 Alinity 2대 외 Cobas 800 e801 2대 · Atellica 2대 등이다. 허미나 진단검사의학과장은 "기존 시스템 대비 검체 처리능력이 1.5배 상승됐다."며, "24시간 가동이 가능해 검체가 집중되는 오전 4시~11시 사이에 결과 보고시간(TAT, Turn Around Time)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보고하여 환자 진료 ·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진단검사의학과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부단한 연구 · 노력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비하는 진단검사의학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경희의료원△송영규 총무팀장△민영기 시설팀장△염승용 물리치료실 팀장△김미라 감염관리팀장△방서현 한방약무팀장△황경미 조제팀장 겸 예제팀장이상 6명 3월 1일 부 ◆ 경희대학교병원△외과장 김용호 교수 ◆ 경희대학교치과병원△기획진료부원장 최경규 교수△교육부장 겸 통합진료센터장 정종혁 교수△구강내과장 어규식 교수△연구부장 겸 소아치과장 최성철 교수△감염관리부장 겸 QI부장 김형섭 교수△중앙기공실장 노관태 교수 ◆ 경희대학교한방병원△기획진료부원장 정희재 교수△안면마비센터장 김용석 교수 △교류협력부장 겸 침구과장 이상훈 교수 ◆ 의과학연구원△임상의학연구소장 이선주 교수 ◆ 후마니타스암병원△암진료센터장 이길연 교수 이상 12명 2월 27일 부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복합단지 내 ECC극장에서 '빅테이터 분석과 헬스케어(Big Data Analytics in Healthcare)'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글로벌 리더인 SAS코리아 후원으로 주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헬스케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AI ·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분석 프레임워크 및 최신 솔루션을 적용한 생생한 사례를 소개하고, 데이터 드리븐 시대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 ·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법무법인 린 구태언 변호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규제 혁신'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민수 교수가 '빅데이터 기술과 헬스케어' △SAS 코리아 최진모 수석이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 머신러닝 in 헬스케어' △SAS Institute Inc. 박영진 박사가 '헬스케어 애널리틱스: Episode & Real World Evidence를 중심으로' 등을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유전자센터장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안성복 교수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양광모 교수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치료제 ‘엑스지바’(Xgeva, 성분명: 데노수맙)가지난달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엑스지바는 다발골수종 및 유방암, 전립선암 등 고형암의골전이 환자 대상 골격계 합병증(SRE, Skeletal-Related Events) 발생 위험 감소를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허가는 다발골수종 환자 1,7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482’ 대규모 3상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골격계 합병증 발생까지 시간을 알아보는해당 연구에서엑스지바군은 졸레드론산 군 대비 비열등성이 확인됐다(p=0·01). 급성기 이상반응 발생률은 엑스지바 군에서 5%, 졸레드론산 군에서 9%였다. 또 엑스지바 군에서 치료에 기인한 신장 관련 이상반응 발생 위험은 10%로확인됐고, 졸레드론산 군에서는 17%로 나타났다. 형질세포(골수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 질환인 다발골수종은 뼈를 침윤하는 것이 특징이며 면역장애, 조혈장애, 신장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진단 시 10명 중 9명의환자
우리나라 12세 이상 인구의 20% 이상, 60대 이상 인구 3명 중 1명이 겪고 있다는 이명(耳鳴)의 신(新) 치료법이 국내에서도 처음 시도돼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호윤 교수는 만성 이명 환자 70명에게 경두개 직류자극술(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과 기존 치료법을 병행한 결과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명이란 외부로부터 소리자극이 없는데도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다. 경두개 직류자극술은 직류 전류를 두피에 흘려 뇌를 자극하는 치료기술로, 현재 우울증, 만성통증, 파킨슨병,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교수는 2016년 1월부터 1년간 총 70명의 이명 환자 중 26명의 만성 이명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치료, 소리치료, 보청기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법과 함께 전전두엽을 자극하는 경두개 직류자극술을 시행했다. 이후 이명에 따른 기능, 정서, 재앙 등 3개 영역 총 25개 문항으로 구성된 이명 평가 설문지(THI)를 활용해 일반적 치료만 받은 44명의 환자군과 치료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경두개 직류자극술을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는 전립선암 치료 최신 트렌드와 환자들이 쉽게 오해할 수 있는 전립선암 상식 등을 담은 책 ‘전립선암의 모든 것’을 최근 펴냈다. 인터넷에서 전립선암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김 교수가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책 전반부에는 전립선암에 대한 설명과 최신 치료법이 설명되어 있으며, 후반부에는 흔히 환자들이 잘못 알기 쉬운 보완통합의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담겨있다. 김 교수는 제 1부 ‘전립선암의 최신지견’에서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전립선암의 원인과 증상 등을 소개했으며, 수술 및 방사선 치료와 같은 기존 치료법과 냉동수술요법, 고강도 집중초음파치료(HIFU)와 같은 새로운 치료법도 설명했다. 특히 ‘악성도가 높고 정낭 침범이 있었던 전립선암으로 신보조호르몬 치료와 방사선 치료, 보조호르몬 치료를 받고 7년 간 재발이 없는 환자’ 등과 같이 그 동안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해온 경험들을 자세하게 기술했다. 제 2부에서는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식이 그리고 보완통합치료’라는 제목으로 토마토, 콩
한국로슈진단은 3월 1일부로로슈그룹의 진단사업부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진단의 대표이사로조니 제(Johnny Tse) 신임 사장(GeneralManager)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조니 제 신임 대표이사는 중국 및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23년 이상의 풍부한 세일즈 마케팅 경험을 쌓아온 체외진단 분야의 전문가이다. 조니 제대표는 2000년 홍콩 로슈진단에 합류했으며 홍콩과 대만 로슈진단의 사장을 포함,12년 동안 최고 경영자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까지 로슈진단홍콩 사장으로 재임하며, 10년 연속 홍콩 로슈진단을 마켓 리더로 성장시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제 대표는 홍콩 중문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경영학 석사 학위를받았다. 조니 제 신임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로슈의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도 중추적인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로슈진단의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며, “한국의 체외진단 1위 기업으로서 진단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한국 환자들의 삶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발인 3월4일, 빈소 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 * 010-6211-0983
김숙희 경일신경내과 원장 시모상 *1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3월3일, *(053)200-6464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 세브란스아카데미 소장 안신기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이명근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이상학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피부과학교실주임교수 이주희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김학선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은경 *방사선종양학교실주임교수 김용배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종락 *응급의학교실주임교수 정성필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장 백순명 *연세의생명연구원 부원장김철훈 *연세의생명연구원 강남부원장 구성욱 *연세의생명연구원송당암연구센터장 정현철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부장 김어수 *연세의생명연구원실험동물부장 유지환 *동은의학박물관장 김세훈 *환경공해연구소장김창수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 박은철 *열대의학연구소장용태순 *알레르기연구소장 박중원 *인체조직복원연구소장 노태석*세균내성연구소장 용동은 *피부생물학연구소장 이주희 *척추신경연구소장 진동규 *관절경‧관절연구소장 최종혁 *연의-생공연 메디컬융합연구소장 허용민 ◆치과대학 *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응급실장) 이경원 교수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는 2월 19일부터 7일간 모든 회원이 참여해 온라인 투표로 직접 선거를 실시했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는 대한응급의학회 산하단체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연구, 학술 활동과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교육, 의료지도, 평가 등을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가운데 의료지도의사 4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경원 신임 이사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였다.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를 시작으로 계명의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서울대병원에서도 응급의학과 교수로 근무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중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도 맡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이 지난 26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의료사회복지 및 정신건강사회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사회복지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은 의료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와 같이 의료현장에 종사하는 사회복지 전문가(Medical Social Worker) 양성을 위한 실습과 임상연수 사회복지사 수련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규 실습·수련과정에 선발된 대상자 이외에 사회복지를 전공한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계 사회복지 전문가에 대한 교육 수요는, 지난 11월 23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의료사회복지사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자격이 국가자격으로 인정됨에 따라 더 높아졌다.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진료과별 사회복지사의 임상활동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조별활동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토의해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이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아카데미 첫 번째 세션의 세부발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장독성연구센터가 오는 3월 16일 오후 1시 30분 병원 교육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지역 개원의 대상으로 '혈액투석 환자의 관리'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7개 연제가 2개 세션을 통해 발표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길효욱 신장내과 교수가 '순천향 신장독성센터 소개' △박삼엘 신장내과 교수가 '동정맥루 수술 전후 관리' △조남준 신장내과 교수가 '투석막의 현재와 미래' △송인학 흉부외과 교수가 '혈관 해부학과 재미있는 증례' 등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형남 영상의학과 교수가 '동정맥루 영상학적 감시' △김수지 서울효사랑요양병원장이 '요양병원에서 투석환자의 관리' △김석경 인공신장실 간호사가 '혈액투석 환자교육가이드' 주제로 발표한다. 길효욱 센터장은 "개원가에서 실제 혈액투석 환자의 치료 · 관리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강좌를 구성했다."며, "정보 공유는 물론 지역 내 관련 의료진이 교류 ·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등록비는 사전등록은 무료 · 현장등록은 1만 원이다. 사전등록 방법은 3월 8일까지 이메일(imhelper1@schmc.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