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월 27일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2019년 식약처장-제약업계 CEO 조찬 간담회’를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류영진 식약처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오장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배경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제약업계 CEO 등 200여명이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의약품 분야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국민 안전과 제약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제약산업 발전방향및 업계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식약처는 ‘융복합 혁신제품 지원단’ 출범, 제네릭 의약품 등 허가정책 추진 방향,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 약사법 개정 사항 등을 소개할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향후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 제약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확대하여 국민 안전과 건강을최우선으로 하는 제약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25일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8학년도 졸업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제77회 의과대학 졸업생 99명 · 제7회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9명 등 총 108명의 졸업생이 학위기를 받았다. 내 · 외빈 및 학부모 4백여 명은 졸업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 손호성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졸업식은 △국민의례 △내 · 외빈 소개 △이홍식 의과대학장 식사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축사 △김숙희 의과대학 교우회장 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졸업사 △히포크라테스 선서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식사를 통해 "지난 긴 시간 동안 의사가 되기 위한 여러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소양을 습득하고 마침내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동료의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의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학교에서 배운 대로 행동하길 바라며, 본인의 신체적 · 정신적 건강도 잘 챙겨 미래를 개척하는 고대의대 졸업생이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끊임없이 공부 · 연구하며 초심을 잃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5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부서별 개인정보 관리자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취급 ·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손민우 책임연구원은 발제자로 나서서 △의료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례 △개인정보 보호법 이해 △개인정보 보호법 · 정보통신망법 · 의료법 △개인정보 보호 필수 준비사항 등의 시청각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교직원은 손 연구원이 제시한 정보보안 원칙 · 실전 수칙을 암기하며 개인정보 유출 예방 의지를 다졌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매월 실시하고, 분기마다 온 · 오프라인 교육과 자체감사 · 보안감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6th CONGRESS OF ASIAN SOCIETY OF HEAD AND NECK ONCOLOGY, 이하 ASHNO 2019)가 3월 27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1시 30분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다고 세브란스가 전했다(아래 별첨 'ASHNO 2019 프로그램'). ASHNO는 2008년부터 두경부종양에 대한 의학적 지견을 나누는 아시아 최대 학술 모임으로, 아시아 지역 국가의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차세대 전문 의료진을 양성하기 위해 경험 ·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ASHNO는 매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2009년 대만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2011년 인도 고아 △2013년 필리핀 세부 △2015년 일본 고베 △2017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돼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은창 교수가 대회장을 맡고 21개국 · 5백여 명의 두경부종양 관련 국내 · 외 석학 및 의료진이 참석해 두경부암 치료의 최신 학술 연구 및 경험 사례를 공유한다. 후두암 · 인두암 · 구강암 · 타액선암 · 비부비동암 · 갑상선암 등 두경부종양은 국소 침범이 흔하며, 일상적으로 말하고 음식을 먹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정의당 윤소하 의원을 소개 의원으로 하여 간호조무사 권익 및 처우 개선을 골자로 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비 지원 및 유급휴가 보장' 청원서를 25일 국회민원센터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간호조무사는 의료법 제80조(간호조무사 자격) 제4항에 의거해 3년마다 실태 · 취업상황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하고, 동법 제80조 제5항에 근거해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러나 보수교육을 받기 위한 시간은 법적으로 보장돼 있지 않으며, 보수교육비에 대한 지원도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간무협이 지난해 실시한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조사에 따르면, 간호조무사에 대한 최저임금 이하 보수 지급률은 61.8%로 보수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존재했다. 간호조무사 연평균 휴가일수는 6.7일로, 보수교육 일정에 대한 선택권도 협소했다. 간무협은 "의료법을 개정해 간호조무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의 보수교육 시간을 유급휴가로 인정하고, 고용보험법을 개정해 고용보험을 통해 보수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관련법 조항 신설을 제안했다. 홍옥녀 회장은 "보수교육을 법적으로 의무화한 만큼 보수교육을 받을 권리도 보장해야 한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2019년 3월부터 장기요양보험 웹진 기사 중 장기요양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기사 등을 기관에 직접 팩스로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공단은 노후생활 관련 유익한 정보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홍보 등을 시 · 공간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는 '행복한동행 장기요양보험' 웹진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동행 장기요양보험'은 장기요양 제도 및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 전달을 위한 웹진 서비스로, 모바일 ·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3년 연속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공공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3월부터 개선되는 웹진 내용을 살펴보면, 장기요양 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유익 · 인기 칼럼 등을 모바일 앱 서비스 외에 직접 기사 형식으로 활자화해 팩스 등의 방법으로 장기요양기관에 제공하여 활자 이용이 익숙한 기관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공단 관계자는 "매월 알찬 정보를 틈틈이 알려주기 위해 웹진 제작을 위한 콘텐츠 기획 · 구성을 다양화하고, 장기요양 제도 ·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 및 재미있고 신선한 정보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독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웹진 콘텐츠 운영으로 국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25일 오후 원주 본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사회적 가치에 빠지다' 주제로 전문가 특강 및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전문가 특강과 2부 토크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이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공공혁신의 이해' 주제로 여러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향후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전문가 특강에 참석한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임직원 이해를 높이면서 공단 특성을 반영한 다각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부 토크쇼 주제는 '공단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 협력 방안'으로, 강원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단의 선도적 역할 · 지속적 지원에 대해 대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토크쇼에는 △공단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하여 1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 △경동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정진 교수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호범 본부장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길주 이사장 △원주소비자시민모임 김수경 대표 △연세대학교 대학원생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간호법 제정으로 보건의료시스템 혁신 주도' 주제로 정관계 인사 · 간호계 지도자 · 서울시 대의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정기총회 및 제44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개회식 및 시상식 △서울대 건축학과 서현 교수의 '즐거운 집짓기' 특강 △대의원 총회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간호 발전 · 간호사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회원에게 △서울특별시장상 △대한간호협회장상 △공로상 △우수구간호사회 등이 수여된다. 개회식 후 마련되는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간호 발전 · 간호사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회원에게 △서울특별시장상 △대한간호협회장상 △공로상 △우수구간호사회 등이 수여된다. 이후 2018년도 사업 시행 결과 및 결산 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 예산(안) 검토를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장상: 김현진(한양대학교병원), 안근성(서울시간호사회), 양금희(국립정신건강센터), 오선주(한일병원) △대한간호협회장상: 이필호(중앙대학교병원) △공로상: 김은희(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정형외과 석고실 김영철 석고치료사(54세, 사진)가 대한석고치료사협회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석고치료사협회는 지난 23일 서울역 제 1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건양대병원에서 석고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영철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대한석고치료사협회는 유일한 석고치료사 대변 단체로 석고 치료사의 인적관리, 교육,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석고 치료사의 시술에 대한 연구 및 교류를 통해 협회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1981년에 설립된 단체다. 신임 김 이사장은 “석고치료사는 의료기관에 반드시 필요한 인력일 뿐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직종으로, 정기적인 학술대회, 실기교육을 위한 워크숍 등 지속적인 회원교육을 통한 협회발전은 물론 석고치료사의 국가자격증 전환을 위해 석고치료사협회 임원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지난 2000년 건양대병원 개원과 동시에 입사해 현재까지 정형외과 석고치료실에서 근무 해왔다. 특히 30년 이상의 골절환자 깁스(Gips) 경력과 석고치료사협회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단독 집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영권 사무국장이 제19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으로 선출돼 2021년 2월까지 대한병원행정관리협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고 25일 보라매병원이 전했다. 정영권 신임 회장은 23일 오후 5시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미션 · 비전을 정비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소통 · 화합으로 새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획기적인 회원 증대 방안을 수립하고, IT 시대에 부합하는 회원 · 회비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병원행정사 시험제도를 개선하고 병원 재직 중인 행정관리자 유입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면서, "임원 · 대의원의 많은 협조 ·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협회 주요 추진사업으로 △조직 정비 및 중앙회 · 시도지회 소통 채널 구축 △뉴 비전 및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회원 · 회비 관리시스템 구축 및 회원 증대 방안 모색 △교육원 재편 및 학술대회 개선 △재무건전성 확보 △회원권익증대방안 모색 등을 제시했다. 정 신임 회장은 한양대학교 병원행정 석사 · 가천대학교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병원 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간학회(Asian Pacific Associationfor The Study of the Liver)’ 연례 학술대회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결과에서는 ‘헤파빅-진’의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투여 용량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다. 특히, 투여 용량을 최대로 늘렸을 때 유의한 이상 반응이 없었다는 점과, ‘B형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 있게 감소시킬 수 있는 투여용량 및 횟수도 확인되며 치료 극대화에 대한 기대감을높였다. 임상 연구자로 발표에 나선 이혜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치료 수준 향상 가능성에 대한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최근환자 투약이 시작된 임상 2상에서 항바이러스제와의 병용 투여를 통한 치료 극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지난 2월 21일(목)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 및 혈액 공급량 감소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고,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마련되었다.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는 교직원은 물론 처음 해보는 교직원들까지 많은 이들이 헌혈에 동참하며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사랑과 섬김을 실천했다. 진단검사의학과장 김상경 교수는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본원 교직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해 환자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에 대한 기술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은 오는 28일한국신약연구개발조합이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고 25일밝혔다. 수상기술로 선정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JW1601'은 JW중외제약이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신약후보물질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8월메디칼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리더인 레오파마와 JW1601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규모는 4억2백만달러(약 45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기술수출상은 전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이 막대한 규모의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과 First-in-Class(혁신신약) 약물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수상하게 됐다. JW1601은 항염증 효과 위주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구제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환자의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지난해 기준 누적 처방액 270억원을 기록, 기저 인슐린을포함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1위로 등극했다. 25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트루리시티는 기저 인슐린과 GLP-1 유사체를 포함한 전체 당뇨병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26%의 점유율을 보였다. 국내 출시당시 연간 10억원대의 매출로 시작한 트루리시티는 300% 이상의연평균 성장률(CAGR)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며 성장했다. 이처럼트루리시티가 지난 수십년 간 당뇨병 주사 치료의 공식처럼 여겨지던 기저 인슐린과의 경쟁을 뛰어 넘으며 당뇨병 주사제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향후 트루리시티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제약산업분석기업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 Pharma)가 발표한‘2017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트루리시티는 오는 2022년 전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매출액 2위(주사제 중 1위)를 차지할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당뇨병 치료 트렌드는 당뇨병 환자의 동반질환 유무, 합병증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자의 개별 특성에 맞춤화된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1차 치료시 메트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유방 재건의 날(Breast Reconstruction Awareness day) 행사를 오는 27일 오후 2시 고대 의대 윤병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수술 후 유방 재건을 통해 새 삶을 얻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재건 후 관리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 · 교류를 제공하는 행사다. 유방 재건의 날은 캐나다에서 2011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해외에서는 이미 환우의 문화 행사로서 자리 잡았으며, 국내에서는 고대 안암병원에서 처음 도입하여 개최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920-624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