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전보> 식품안전정책국장 한상배 (전, 식품기준기획관) 의료기기안전국장 양진영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서경원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손수정 (전,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윤형주 (전, 식품안전정책국장)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진석 (전, 의료기기안전국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나경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국장급 승진> 식품소비안전국장 권오상 (전, 사이버조사단장) 바이오생약국장 강석연 (전,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식품기준기획관 이윤동 (전, 주칭다오영사관주재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4일 청주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워크숍(공동수련)을 개최하였다. 올해 6월부터 전국 8개 지자체(시군구)에서 실시할 계획인 선도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지난 1월 10일부터 공모 중(~3월 8일)이다. 이번 워크숍은 선도사업 참여를 준비 중인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도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선도사업을 준비 중인 42개 지자체의 민․관 관계자 200여명이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 계획서를 작성 중인 지자체 관계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워크숍 내용을 구성하였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각종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방안과 읍면동 케어안내창구 설치․운영 등 통합 돌봄 전달체계 구축에 대해 안내하였다. 그리고 선도사업 지역에서 실시할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과 의료기관 퇴원지원 시범사업 등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선도사업 계획이 다채롭게 준비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7개 보건의료단체 등이 참석하여 선도사업에서 각 직역 전문가의 역할과 제공할 수 있는 서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관리 수준이 최상임을 인정받았다. 지난 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유효기간은 2023년까지 4년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에 이어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기관 인증은 정부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의료기관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과 조직인력 관리 운영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의료서비스 수준, 환자 안전 관리 및 의료질 향상, 진료체계 등 모두 최상의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참여한 조사위원들은 총평에서 “이번 평가를 통해 전북대병원이 각 조사항목의 인증기준 내용을 병원의 여건에 적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7대 신임 상임감사로 문정주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만 60세)이 취임한다. 문정주 상임감사의 임기는 2019년 2월 18일부터 2년간이며, 2월 18일 원주시 소재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상임감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정주 신임 상임감사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천군 보건의료원장 ·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수석연구원 · 서울대학교 의학과 겸임 교수 ·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당뇨 치료를 위한 췌장 이식과 도세포 이식의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 개최된다. 아시아 췌장•도세포 이식학회(회장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교수)가 주최하는 1st Congress of Asian Pancreas and Islet Transplant Association가 오는 2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국내 췌장이식의 90% 이상이 뇌사자 기증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장기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췌장이식을 받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또한 도세포이식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도세포를 추출하여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법으로 어려운 뇌사자 췌장이식 수술과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피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줄기세포를 이용한 이식, 유전자 주입, 이종이식 등 여러 방법이 적용될 수 있어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다. 한덕종 학회장은 "아시아 췌장•도세포 이식학회는 아시아 지역의 췌장이식의 활성화와 도세포이식의 발전, 효율적인 장기 공유 및 췌장이식 데이터 관리를 위해 지난해 8월 처음 설립되었다."며, 아울러 "아시아 지역에서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학술대회와 활발한 연구 네트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창준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곽숙영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강호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고득영 인구정책실 인구아동정책관에 보함 *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재용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교육훈련 파견근무를 명함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염민섭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 서기관 박종하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파견 근무를 명함.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 기술서기관 노경희 질병관리본부 국립목포검역소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 기술서기관 양진선 질병관리본부 국립김해검역소장에 보함.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사회재활과 기술서기관 김동원 질병관리본부 국립통영검역소장에 보함. (이상 2019. 2. 18.)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사무국장 서기관 김금찬 세종연구소 교육훈련 파견 근무를 명함. (2019. 2. 19.)
서울대병원은 세계녹내장협회가 지정한 세계녹내장주간(3월 둘째 주)을 맞아 3월 11일(월) 오후4시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홀에서 ‘녹내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녹내장협회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가 주관하는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성인실명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은 녹내장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녹내장은 안압상승, 혈액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 돼 시야가 좁아지다 결국에는 실명에 이르는 심각한 질환이다. 초기단계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고, 말기에 이르러 중심시야만 남아 이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안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녹내장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40세 이후 연 1회 안과 정기검진을 받도록 권장하며, 특히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자와 고도근시 환자,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에서는 조기진단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한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이해 ▶녹내장 검사, 누가 받아야 하나요?(안과 김영국 교수) ▶녹내장 증상은 어떤가요? 녹내장은 어떻게 진단하나요?(안과 김용우 교수) ▶녹내장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평소 주의할 점은?(안과 박기호 교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 미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의 1회 사용량으로 구성되었다. 모발 손상을 최소화 시켜주는 특수 앰플 ‘알엑스-플렉스 No.1’은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1통을 사용할 때 딱 맞는 용량인 4ml가 담겼다. 여기에 특수 트리트먼트인 ‘알엑스-플렉스 No.2’ 1회분이 함께 구성되어 셀프로도 간편하고 실용적인 헤어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미니 신제품은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가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출시 요청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지엔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는 염모제 및 헤어 블리치와 함께 사용하여 시술 시 발생하는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알엑스-플렉스 No.2’ 트리트먼트는 동아일보 ‘골든걸’에서 주최한 뷰티어워드에서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 미니’는 기존 세트 제품의 효과는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1회분 용량으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며 “셀프로 가성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 3회 ‘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Established Medicines: EM) 사업부 주최로 올해 3회째 진행된 ‘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개선된 건강 관리 및 의료 서비스 환경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5개 팀이 참가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노인성 질환을 비롯해 만성질환, 폐경기 등 고령화 시대의 다양한 건강문제를 디지털과 결합해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솔루션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류 및 1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Idea Nurturing Session)’이 제공됐다. 헬스케어, 사회복지, 스타트업 투자 분야 등 총 7 명의 전문 자문위원이 각 팀 당 2명 이상씩 배정, 적극적인 쌍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임상 2a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5곳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헤파빅-진’을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B형 간염 치료를 극대화하기 위해 ‘헤파빅-진’과 기존 핵산 유도체 계열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의 병용투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헤파빅-진’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 항체순도가 높고 바이러스 중화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만성 B형 간염 치료 외에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 예방을 위한 임상도 병행하고 있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치료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획기적인 변화가 ‘헤파빅-진’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앞선 연구에서 치료 극대화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만성폐쇄성폐질환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백병원은 종합 평가 점수 92.9점으로 전체 평균 63.4점(동일 종별 평균 77.3점)보다 크게 웃돌았다. 세부 평가 지표인 ▲폐 기능 검사 시행률 86.6%(전체 평균 71.4%) ▲지속 방문 환자비율 95.4%(전체 평균 84.8%)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97.8%(전체 평균 80.6%)로 모든 영역에서 평균을 상회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1년간 COPD로 병원을 방문한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1,368기관 점수별로 1~5등급으로 분류, 조사 결과 1등급 371기관(27.1%) 4,5등급 351기관(25.7%)으로 나타났다. COPD는 폐기능검사로 조기발견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사용, 꾸준한 외래 진료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OECD 평균 유병률이 10%에 이르는 반면, 우리나라는 40세 이상 13.6%, 65세 이상 30.5%로 높은 수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COPD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경희의료원이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 VER 11'을 도입하여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국내에 설치된 VIDA 모델 중 가장 최신 버전으로, 기존 장비보다 스캔 속도 · 영상 질이 우수해 그동안 제약이 있었던 영상판독도 한 번에 가능해졌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해당 모델에 도입된 바이오매트릭스 기술로, 환자의 호흡문제 해결 · 적용 가능 부위가 전 범위로 확대됐다. 이 기술은 MRI 테이블에 호흡패턴 측정 센서를 부착하여 자동으로 환자의 호흡 패턴을 파악하며 촬영한다. 또, 정확도 · 판독률을 높이기 위해 폐쇄된 MRI 공간에서 평균 15~17초 호흡을 참아가며 여러 번 촬영했던 기존과 달리 호흡에 제약 없이 한 번에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적용 가능한 부위가 제한적이었던 기존 버전과 달리 척추 · 심장까지 범위가 확대되어 여러 질환에 유용하다. 이러한 강점은 기존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치매 · 청각장애 · 노인성 난청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고령 환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특히, MRI 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공단 모바일앱인 'M건강보험'의 사용 편의를 위해 지문 · 안면 등 생체 인증과 검색 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M건강보험에서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생채 인증 방식으로 M건강보험은 비밀번호 대신 인증방식을 다양화하는 추세에 맞추게 됐다. △지문인식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에서는 지문 △아이폰X 이후 출시된 모델은 안면정보(Face ID)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M건강보험 앱은 공단의 주요 민원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처리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자격득실확인서 등 5종의 증명서 팩스발송 △계좌이체 · 가상계좌 생성 등의 보험료 납부 등 총 44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메뉴 등에 대한 검색기능이 없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워 이번 검색기능 제공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공단은 "향후 각종 신고 · 신청 등의 업무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모바일앱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1인 1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국민의 소리를 반영한 M건강보험 서비스를 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금년 2월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전국 58개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3일 전했다(아래 별첨 '2019년도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지역 안내'). 공단은 오랜 간병생활 가족수발자의 스트레스 · 우울감 완화를 위해 2015년 10월 도입한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부양 부담이 큰 가족수발자 대상으로 공단에서 개발한 전문프로그램 '돌봄여정 나침반'을 통해 개별 맞춤형 심리상담 · 응급상황 대응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2018년 기준 △만족도 92.1% △우울감 3.2점 감소 △부양부담감 5.6점 감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가족 수발자의 경제적 부담은 감소했으나 오랜 간병수발로 가족이 느끼는 부양부담감은 여전히 높다. 이는 가족갈등 · 노인학대 · 간병자살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월부터 확대된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전국 58개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 약 2,100명의 가족 수발자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정신건강전문 국가 공인자격을 가진 공단 직원이 가족 수발자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하게 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치매 등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418호에서 '블루리본 캠페인: 전립선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가 △전립선암의 현황 및 위험요인 · 증상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 △전립선암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블루리본캠페인 사무국(02-318-2262)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8년 12월 발표된 '2016 국가암등록통계'에서 전립선암이 간암을 제치고 남성암 4위에 오른 가운데 전립선암의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블루리본캠페인은 대한비뇨기과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구축하고 조기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질환 인식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