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이자 한미약품 사장인 임종윤 대표가 한국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임 대표를 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3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산업계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대표단체다.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지난 24일 서울대병원 조영민 대외협력실장과 발전후원팀 임직원들이 은평구에 위치한 여성 장애아동시설 ‘은평 기쁨의집’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침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문을 연 SNUH 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지난해 여름과 겨울 2회에 걸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식사용 쌀을 전달했다. 지난 기부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장애아동시설인 ‘은평 기쁨의 집’을 방문해 필요물품인 생활용품과 침대를 전달했다. 2014년 겨울,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시작한 이래 열세 번째 전달행사를 진행한 서울대병원은 일회성 기부와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병원 발전후원회는 2005년 창립 후 현재까지 모집된 후원금을 각종 건립사업과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이정희)이 국민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TV 광고를 선보였다. 근래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축구 선수 '손흥민' (토트넘. 사진)이 모델로 발탁되어, 지난 연말 영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1월부터 소비자들에게 공개되었다. 안티푸라민 광고는, 어둠이 짙게 깔린 그라운드에서 홀로 어둠을 뚫고 나가는 손흥민의 결연한 독백을 담았다. '실패가 상처로 남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다. 어제의 아픔을 내일로 가져가지 않는다.' 는 카피와 함께, 뜨거운 조명과 함성 소리가 가득한 경기장으로 뛰어 나가는 손흥민의 뒷모습에 그의 강인한 의지가 드러난다. 유한양행 측은, "국가대표 손흥민의 탁월한 기량과 애국심이, 국민 대표약 안티푸라민의 탄생· 성장과정과 매우 닮아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국민들을 위해, 1933년 자체 기술로 만든 첫 의약품이다. 59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국가 대표팀에 합류하는 손흥민이 "아시안컵은 내 나라를 위해 중요한 일이다." 라고 인터뷰해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광고 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의약품 광고가 효능과
JW그룹 신입사원들이 새해를 맞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정기공채를 통해 입사한 105기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김포시에서 올해 첫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JW중외제약, JW신약 등 JW그룹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70여 명은 이날 기해년 새해 첫 공식일정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인류의 건강문화 향상에 공헌한다’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몸소 실천했다. 신입사원들은 김포시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예지원’을 방문해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기증하고 시설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또 중증장애인 31명과 함께 인근 눈썰매장으로 이동해 조별 나들이 활동과 썰매 체험을 진행하고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JW그룹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주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전 임직원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대한의사협회 대국민 유튜브 채널인 [닥터in]에서는 지난 24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역에 대한 궁금증과 대처법을 다뤘다. 의협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과 김민경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감염내과 전문의)이 출연하여 홍역의 진단, 검사, 치료법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임 회장은 “38도 이상 고열과 얼굴, 몸통에 울긋불긋 발진이 생기면 홍역을 의심해야 하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며, “홍역은 혈액검사, 바이러스 검사, 항체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다. 현재 항바이러스제는 없고, 합병증이 생기면 전문가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회장은 “대규모 홍역발생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으나 면역에 문제가 있을 만한 분들은 접종하는 게 바람직하다. 홍역이 일부 유행하고 있으나 메르스 사태와는 달리 차분히 대응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역학조사관은 “우리나라는 2014년도에 ‘홍역 퇴치’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홍역 감염은 지역사회 내 감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세엽)이 의사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 따르면 제83회 의사국가시험에 재학생 82명, 졸업생 1명 등 총 83명이 응시했고, 전원 합격장을 받아드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의사국가시험에는 전체 3,307명 응시자 중 3,115명이 합격해 9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세엽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응시생 전원 합격은 의대 교수와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학생들이 수업 및 임상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스마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4월 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의과대학 앞으로 이전 개원함으로써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의료환경에서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품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모은 포털 사이트가 문을 연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월 28일부터 의약품 안전정보, 허가정보, 특허정보, 임상시험정보, 약물유전정보 등 흩어져 있는 각종 의약품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http://nedrug.mfds.go.kr)’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이용 시 유의사항 Q&A 등)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은 기존 의약품·화장품 전자민원 신청 사이트(이지드러그, http://ezdrug.mfds.go.kr), 의약품 정보 제공 사이트(온라인의약도서관, http://drug.mfds.go.kr), 의약품특허목록·의약품특허인포매틱스(http://medipatent.mfds.go.kr) 등의 의약품 정보 제공 사이트를 통합한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 대표 포털이다. 이번에 개편된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편리한 전자민원 신청 ▲제품 통합 검색 ▲사용자별 서비스 ▲의약품 정책·제도 확인 등이다. ‘편리한 전자민원 신청 서비스’는 강화된 대용량 파일 업로드 기능과 편리한 민원 서식 작성기를 제공하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3일, 라오스 정부가 수여하는 재난 구호 활동 동참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호단체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피해 지역에 자사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과 같은 재난 구호 물품을 보낸 바 있다. 수여식에서 주한 라오스 대사관 측은 감사패와 함께 재난 구호 현장과 피해 주민 보건에 꼭 필요한 의약품 등을 지원해 준 데 대한 고마운 뜻을 일동제약에 전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건강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해외 봉사단 후원, 아프리카 의료봉사 및 도서관 건립 등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엔(UN) 지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협회가 주관하는 2018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선도그룹에 선정, 국제사회의 번영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디아시스 인디아(Diasys India)에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샘플 채취 후 당화혈색소 측정 및 결과 인쇄까지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이뤄져 측정값의 신뢰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디아시스 인디아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인 디아시스의인도법인으로 그룹 내 현장진단(POCT) 의료기기 사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133억 원 규모이며, GC녹십자엠에스는 측정기기부터 진단시약까지 당화혈색소 시스템 전체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급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디아시스 인디아가 보유한 자체 영업망을 활용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당뇨 인구가 많은 인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됐다. 국제당뇨연맹(IDF)에 따르면 당뇨로 진단받은 인도의 성인(20~79세) 인구만 약 7300만명에 달한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세계적으로 고령화로 인한 당뇨 환자 증가와 당화혈색소 검사 의무 추세에 맞춰 관련 시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은 CJ헬스케어가 지난 해 7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D)의 치료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의 치료 적응증으로 우리나라 제 30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며 현재 약가 협상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에는 종근당과 케이캡정의 국내 공동 영업,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케이캡정 출시를 앞두고 P-CAB 계열인 케이캡정과 기존 PPI 계열 제품을 비교한 임상결과 발표 및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800명이 넘는 의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심포지엄은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서울의대 김나영 교수와 울산의대 정훈용 교수, 아주 의대 이광재 교수가 위식도역류질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상우 교수(고려의대)와 박수헌 교수(가톨릭의대)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의대 장인진 교수가 ‘위산 분비에 대한 P-CAB의 작용 기전(Mec
*24일, *한림대학교 평촌성심장례식장, *발인 1월26일, *031)382-5004
*24일, *빈소 대구보훈병원, *발인 1월26일, *(053)654-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