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송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무관 장인상 *23일, *빈소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1월26일, *(042)522-4494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보건복지부 2019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24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호스피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83개 전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결과 및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을 선정·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호스피스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법적기준 준수 여부 ▲국고지원금 집행 및 급여 청구 적정성 ▲서비스 제공실적 ▲사업계획 및 실적 ▲임종의 질 및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사업수행평가 등 총 6개 항목을 통해 평가하며 평가 점수에 따라 총점 90점 이상 기관을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한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울산대학교병원은 총점 93점으로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사별환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료 돌봄에 대한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력과 시설, 장비는 물론 자격요건을 갖춘 호스피스 전문 의사와 간호사의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은 물론 사회복지사, 성직자와 협력하여 전인적 돌봄 제공 및 사별가족 상담 등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마취통증의학과 김동찬 교수가 보건의료질서 유지 관련 유공자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동찬 교수의 이번 수상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을 통해 국민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동찬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왔으며 마취통증의학 전문의로 현재 전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 객원연구원, 전북대병원 중환자실장, 수술실장, 의료질향상실장, 경영관리 담당,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부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의학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역 최초로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센터장 김종엽)’를 개소하고 정밀의료 구현에 시동을 걸었다.”고 24일 밝혔다. 정밀의료란 개인의 임상·유전체정보, 생활환경, 습관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에서는 의료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춰 분산되어 있는 의료정보를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의료를 융합해 환자가 본인의 의료데이터를 관리하거나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건양대병원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은 “의료 빅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전문가 양성을 통해 미래의학을 선도하고 개인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힘찬병원 의료진들이 어깨와 척추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질환에 대한 알짜정보를 진솔하게 담은 책 <어깨가 살면 삶이 달라진다>와 <척추 의사, 인생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다>를 1월 동시에 출간했다. 두 책은 어깨 및 척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힘찬병원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직접 경험한 치료사례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은 물론, 진료실에서 쉽게 들을 수 없던 의사로서의 고뇌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전달한다. <어깨가 살면 삶이 달라진다>(느낌이 있는 책, 237쪽, 15,800원) 에서는 노화나 바르지 못한 자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깨 질환에 대해 담고 있다. 어느 질환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어깨 역시 아프기 전에는 관리의 소중함을 잘 모르지만 어깨가 아프기 시작하면 일상의 평화가 깨지고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 책은 어깨 통증이 발생했을 때 단순 통증으로만 여기지 말고 어깨의 신호를 이해하고 놓치지 않는다면 우리 몸은 그만큼 건강해진다고 강조한다. 퇴행성 질환부터 탈구, 힘줄 파열까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어깨 질환의 원인과 증상은 물론, 비수술 및 수술 등 여러 치료법
얼굴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카버코리아의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가 올해 7번째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했다. 이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피부 항노화효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취득(등록특허 10-1934788,발효당지질계 유화제를이용한 화장료)에 성공했다.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카버코리아와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로, 미백 및 주름개선 성분을 모공의 1/300 사이즈로 쪼개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했다. 기존 시즌6 제품의 경우 모공의 1/200 사이즈였다. 또한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천연 미생물 발효 공정을 활용해 항노화 성분을 인체에 안전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홍재화 책임연구원은 “피부와 유사한 발효 성분과 초고압 유화 공정을통해 입자를 잘게 쪼갠 원리”라며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해빠른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기술이 적용된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는 55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미백 및 주름개선 등 항노화 효과를입증했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이라는 콘셉트
신풍제약이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23일(수) 휴메딕스 본사에서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라이센스 &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알원샷’ 으로 발매 예정인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통증완화를 돕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관절 내 주사제로 주 1회씩 3주 또는 5주간 투여해야 했던 기존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치료제와 달리 1회만 투여하고도 길게는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골관절염 치료제이며 동등한 약효로 지속기간을 확인한 만큼 편의성과 약효지속성의 비교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이알원샷’은 신풍제약과 휴메딕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상반기 중에 발매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신풍제약과 휴메딕스는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각각 진행한다. 신풍제약은 ‘하이알포르테(1회 3주간)’로 관절염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1회 제형인 하이알원샷을 개발함에 따라 시장에서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이번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개발로 관절염으로
연세의료원이 24일 연세암병원 병원장에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금 교수는 △연세의료원 홍보실장 △연세대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의료원 중입자건립추진본부 본부장 △연세암병원 부원장직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유방암학회 특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을 지내며 우리나라 방사선종양학과 연구역량 강화 ·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원자력병원이 24일 유방암 환자 · 보호자 대상으로 치료 후 관리까지 배우는 '유방암 교육'을 실시하면서 2019년도 암 환자 건강교실 일정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원자력병원은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병원동 세미나실에서 '유방암 수술 후 식이요법 · 운동법' △매월 1 · 3주 목요일 오후 1시 병원동 세미나실에서 '암 환자의 당뇨 관리' 건강교실을 개최하며 △외과 외래상담실에서 '대장암 환자의 장루 관리' 주제로 수시 개별면담도 진행한다. 원자력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았더라도 암 환자 건강교실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 문의는 유방암 교육(970-1842) · 대장암 장루교육(970-2263) · 당뇨 교육(970-2200) 측에 전화하면 된다. 홍영준 병원장은 "다른 만성질환과 마찬가지로 암도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전문 의료진의 관리 · 교육을 통해 건강을 빨리 회복해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대한우울조울병학회 · 대한정신약물학회와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KMI · 대한우울조울병학회가 지난해 3월 체결한 성인 ADHD 바로알기 캠페인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KMI · 학회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 편견 및 정확한 정보 부재로 치료율이 낮은 성인 ADHD를 올바로 알리는 질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성인에서 ADHD의 유병률 및 이와 관련된 요인을 조사해 우리나라 성인 ADHD의 유병률을 집계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정보 · 안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 ·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이번 공동연구를 위해 심층문진표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는 KMI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심층문진표는 선택사항으로, KMI 건강검진 고객은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공동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성인 ADHD 심층문진표 작성자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설문 자료는 공익적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한편, ADHD는 아동
중앙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우섭 교수가 24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6차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중앙대의료원이 전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 선진화를 지향하며 의학 발전 ·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해온 의학 · 관련 전문 분야 석학으로 구성된 단체다. 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전문 영역 연구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진료를 비롯하여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 편수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업적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야 한다. 김 교수는 1991년부터 미국 하버드의과대학과 조직재생공학 분야 공동연구에 참여해 주요 SCI급 논문을 꾸준히 발표했고, 최근에는 줄기세포의 골분화 기전에 대한 연구논문을 네이처(Nature)지에 게재했으며, 성형외과학 교과서 · 성형외과학 · 생체조직재생공학 관련 전문 서적을 출간하는 등 꾸준하고 활발한 학술 활동을 지속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 대한성형외과학회 상임이사 ·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연구회 회장직을 수행하는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김희정)는 설을 맞이하여 1월 23일,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800kg을 기탁했다.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는 기탁된 백미 800kg는 저소득 한 부모가정 80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정 부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돼,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구정과 추석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백미를 15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매달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체크, 건강 상담 및 다과를 제공하는 등,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집안 정리정돈 및 명절맞이 보조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재평가 해당 업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91개 중분류 1,661품목 · 관절경하 수술 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를 보유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재평가 추진 방향 △향후 진행 일정 △자료 제출 방법 안내 등이다. '2019년도 치료재료 재평가'는 지난해 의료계 · 산업계 등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과 치료재료 재평가소위원회 ·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재평가 3개년 로드맵(2019~2021)'에 따른 1차년도 계획에 의해 진행된다. 그간의 치료재료 재평가는 전체 품목군이 대상이었으나,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장관이 재평가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품목을 대상으로 3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것으로 개정돼, 이에 따른 재평가 계획이 수립됐다. 재평가 3개년 계획에는 △재분류 검토 요구가 많은 중분류 △정액수가 △재평가되지 않은 신설 중분류 △최근 3년간 청구실적이 없는 품목 등 105개 중분류 1,681품목이 해당한다. 치료재료 재평가 결과에 따라 품목군이 재분류될 수 있고,
국회인권포럼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 및 개선방안'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 ·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를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곽월희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이 '간호사 인권실태와 제언'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오선영 보건의료노조 정책국장 △천정환 대한변호사협회 사업이사 △오준엽 쿠키뉴스 기자 △현장간호사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최태호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서울 송파갑)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기초의학협의회가 주관하는 '기초의학 의사국가시험 도입, 무엇이 쟁점인가?'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전용성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부산대학교 오세옥 교수가 '기초의학 의사국가고시 도입의 당위성' △가톨릭대학교 이덕주 교수가 '기초의학 의사국가도시 도입에 대한 쟁점'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서울대학교 신희영 교수 △한희철 한국의과대학 · 의학전문대학원협회장 △안덕선 前 의학교육평가원장 △이동재 의과대학 · 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장 △보건복지부 곽순헌 의료자원정책과장 △청년의사 최광석 기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의 추진 배경은 의료서비스 중심이 되는 우수한 의사 양성을 위해 의대에서 진료 역량뿐만 아니라 의과학 · 사회의학 · 의료윤리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일부 의학계 주장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특히 의학 · 의료의 지속적 발전에서 필수인 기초의학은 의과대학 교육에서 중요한 졸업 역량으로 강조되지만, 막상 현재 시행하는 의사 국가시험은 기초의과학의 역량 평가가 배제된 상황이다. 이에 대한기초의학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