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탈색·탈염제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가 ‘2018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염모제 부문에서3위를 수상했다. ‘2018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는 매년 올리브영 고객에게 사랑 받은 인기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지엔‘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는 기존의 헤어 블리치와차별화된 제품력과 패키지 디자인으로 올리브영 염모제 부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지엔 ‘라이트업헤어 블리치 블랙빼기’는 열처리 없이도 높은 탈색력을 자랑하며, 탈색뿐만아니라 탈염까지 동시에 가능한 헤어 블리치제다. 버진헤어의 탈색은 물론, 색이 잘 빠지지 않는 블랙 컬러로 염색을 한 헤어의 블랙빼기까지 가능한 것.또한 5가지 모발 보호 성분(콜라겐, 케라틴, 동백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이 함유되어 탈색·탈염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했다. ‘블랙빼기’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올리브영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지엔은 동성제약이 지난 2014년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인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 탱탱한푸딩 제형의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선보이며
유한양행이 발간한 애뉴얼리포트(Progress & Integrity)가국제 커뮤니케이션 공모전 ‘2018 갤럭시 어워즈(Galaxy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갤럭시 어워즈(GalaxyAwards)는 세계적 독립 어워드 시상 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글로벌 홍보∙마케팅 공모전으로 애뉴얼리포트, 광고, 브로셔, 홍보 영상 등 총 15개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20개국 785개 이상의 회사들이 참가했다. 유한양행은 기업의 전통적 철학인 ‘Integrity’와 진취적 열정을뜻하는 ‘Progress’를 주제로 주요 전략, 재무, R&D, 제품, 신사업, 지배구조, 투명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등의 역동적인 기업활동을 미래 지향적인 컨셉 비주얼로 표현하여 참가했다. 유한양행은 애뉴얼리포트 제약(Annual Report:Print-Pharmaceuticals) 부문에 출품하여 1위인 금상(Gold)에 선정됐고, 이후 각 분야 금상 수상작들 중 최고를 뽑는전통 애뉴얼리포트(Annual Reports - Traditional) 부문에서 2018 대상(Grand Award winners)에 선정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 장관이 안전상비의약품의 확대를 목적으로 자체 선정한 전문가 자문위원들을 활용하려는 것과 관련, 꼼수라면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담당책임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한약사회는 22일 ‘복지부의 꼼수와 만행을 규탄하며 복지부 장관과 담당 책임자의 사퇴를 촉구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성명서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의 현행화인데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확대하려는 꼼수를 부린다고 했다. 약사회는 “서면답변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해 10월 16일자로 복지부에 회신을 보내 안전상비의약품 안전성 검토 기준은 ‘수정사항 없음’, 안전성 기준과 제품명 등은 ‘현행화’로 결론지었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2019년 1월 복지부는 돌연 안전상비의약품 안전성 기준에 대한 심의·자문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자체 선정한 전문가 자문위원들에게 ‘투 트랙’으로 동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3개월 만에 뒤집기 시도는 국회 국정감사를 조롱하는 거라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식약처의 안전성 기준 검토 ‘현행화’라는 국정감사 답변이 나온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무시하고 식약처 중앙약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23일, *(02)3010-2292
*20일, *빈소 분당제생병원, *발인 1월22일, *(031)781-6722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1월 21일 오전 10시 현재 총 30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 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5개 시도에서 홍역 확진자가 발생 하였으며, 집단 발생은 2건 27명, 산발사례 발생은 3명이라고 밝혔다. 집단 발생한 대구, 경기(안산·시흥지역) 유행은 홍역 바이러스 유전형이 다르고,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아 각각 다른 경로로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발적으로 발생한 3명은 각각 베트남, 태국, 필리핀 여행 후 홍역 증상이 발생하여 해외 유입사례로 판단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접촉자 조사 및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환자 연령대는 만 4세 이하 15명, 20대 9명, 30대 6명이다. 대구 지역은 의료기관 내에서 영유아와 의료기관 종사자를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경기 안산의 영유아 환자의 경우 5명 전원 미접종자이며, 동일 시설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1회 접종만으로도 93%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2회 접종하고 있다. 홍역 유행지역과 비유행(일반)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달 28일 120년 역사의 의학 백과사전 ‘머크 매뉴얼’ 200권을 전국 의과대학 40곳에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머크매뉴얼은 1899년 의사 및 약사를 위해 출판된 의학 서적으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의학백과사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해 4월 출간 120주년을 맞아 제 20판이 새롭게 출간됐다. 이번 기부는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 (KoreaAssociation of Medical Colleges, 이사장 한희철)와 협력하여 전국에있는 의과대학 도서관 40곳에 기증되었다. MSD는 2020년까지 전 세계 30억명 의료 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정확한 최신의 의학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의학 지식 2020 (Global Medical Knowledge 202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에는 만 건 이상의 방대한 의학지식을 모두 한국어로 번역해 일반인용 MSD매뉴얼 한국어 웹사이트(msdmanuals.com/ko)가문을 열었다. 해당 웹사이트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 약 280만명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21일 재능기부를 통해 대전지역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고 있는 아하바연주단으로부터 의료소외계층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아하바 연주단은 지난 10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한 후 모여진 5,617,000원의 후원금을 태어난 후 14개월간 치료를 위해 퇴원하지 못하고 있는 환아의 치료에 쓰이도록 오늘 전달한 것이다. 아하바연주단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주하는 선율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물하고, 나아가 단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결실이 어려운 환아를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송민호 원장은 “아하바연주단의 자선음악회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전달된 후원금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하바연주단’은 주변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자는 마음으로 한데 뭉친 음악 전공학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2006년부터 매년 대전에서 자선음악회를 열고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에 위치한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사내 문화소통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플러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목암타운은 GC녹십자 계열사 업무공간과 목암연구소가 위치한 캠퍼스다. ‘Connect+’는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의수업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Connect+’는 임직원 20여명이 모여 ‘목화 리스 만들기’ 주제로 진행됐다.리스는 화환 모양의 장식품으로 목화, 드라이플라워 등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이날프로그램에서는 제작 과정에 대한 강사의 간단한 강연이 진행된 뒤,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난 목화 리스를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GC녹십자는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Connect+’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1월 9일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연구 ATTRACTION-3 탑라인(top-line) 결과, 옵디보가 항암화학요법 대비 유의하게 전체생존기간을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4일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Commission)로부터 신세포암 1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ATTRACTION-3 임상연구는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 환자 중 플루오르피리미딘-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항암화학요법(도세탁셀 또는 파클리탁셀)을 비교 평가한 임상연구이다. 연구 결과, 옵디보는 항암화학요법 대비 1차 유효성 평가지수(primary endpoint)인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옵디보는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에서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전체생존기간을 개선함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옵디보는 식도암뿐 아니라 신세포암에서도 유의미한연구 결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지방이식술을 활발히 시행 중이다. 동산병원 성형외과는 높은 지방 생착률로 피부재생 및 노화개선에 효과적인 줄기세포 지방이식을 시행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지방이식술은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지방세포만을 골라낸 후, 이를 안면부나 유방 등 볼륨보충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지방이식술은 자가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 번 생착되면 영구적으로 자신의 조직이 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미용시술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기존의 지방이식술은 지방의 생착률이 40~50% 정도로 낮고 이식된 지방의 괴사, 석회화, 반복 시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시술이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이다.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은 지방줄기세포와 지방을 동시에 이식하게 되는데, 이 때 지방줄기세포가 다양한 성장인자와 혈관신생인자를 분비하여 지방이식술의 생착률을 60~80%로 극대화시킨다. 따라서 볼륨보충은 물론 피부재생 및 탄력촉진, 피부노화개선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은 항노화 뿐만 아니라 흉터 등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한다. 21일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료과 및 센터를 대상으로 병원 내부 공모를 거쳐 5개부서 7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어린이․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간의료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추진될 7개 공공보건의료사업은 △전라북도 내 독거노인대상 노인성질환의 조기검진과 교육 사업(노인보건의료센터) △전라북도 의료기관 감염관리 능력을 위한 향상 사업(호흡기전문질환센터) △장애인구강건강증진사업(장애인구강진료센터) △찾아가는 음성언어치료 서비스-더드림(이비인후과)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유⦁소아 난청 조기 검진 서비스 사업(이비인후과) △다문화 가정자녀 언어교정사업(소아청소년과) △학동기 소아청소년에서의 당뇨병 조기 발견 및 관리 사업(소아청소년과)이다. 공공보건의료사업은 병원 내 진료교수들 중심으로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돼 진
제주시 서광로 소재 김성석씨는 최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을 방문 교육연구 진료사업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성석씨는 “제주도민이 자긍심을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진료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병원 발전을 바란다” 고 밝혔다. 주승재 병원장은 “제주도민 그리고 제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면서 “감사한 마음과 함께 병원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문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월22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래 별첨 :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개요 등) 마감일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오는 3월8일이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전국을 41개 중의료권으로 분류하고 의료권당 2~3개소를 지정하여, ’22년까지 약 100개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군구별 장애 인구수, 지역환자 구성비 등을 기준으로 시도 단위 1~4개의 의료권으로 분류한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3개소는 1월22일부터 3월22일까지 공모한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년간 지정 유지되며 4년차에 재지정 절차를 거친다. ’22년까지 전국 총 19개소가 지정될 계획이다. (서울 2, 경기 2, 그 외 시도별 각 1개소) 보건복지부 김현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시행(’17.12.)으로 장애인의 건강권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비장애인과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광역별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의 조정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18일,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에 대한 학술협력식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장비와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해 인수공통전염병 및 동물실험에 대한 상호 공동 연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아울러 전문인력 양성과 인턴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