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빈소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1월19일, *(053)958-900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19일 오후 4시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4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일산병원의 내과계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서 그간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증례 및 국내 · 외 연구 결과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내과계 질환에 대한 최신치료 ·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재복 교수 · 김태빈 내과의원 원장을 공동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소화기내과 이용강 교수의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호흡기내과 이정모 교수의 '2017년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에 대한 강연 · 토론이 이뤄진다. 심혈관센터 양주영 소장 · 송영득 엔도내과의원 원장을 좌장으로 한 2부에서는 △심장내과 신상훈 교수의 '말초혈관질환의 검사와 치료' △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의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비만 환자의 치료' 강연이 진행된다. 일산병원 전동운 내과부장 · 황효주 내과의원 원장을 좌장으로 한 3부에서는 △신장내과 박경숙 교수의 '신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신경과 이지은 교수의 '어지럼증' 강연 · 토의 등 다양한 내과질환에 대한 정보가
건보공단 이경선 홍보실장 장녀채연 양이김종철 씨의 아들 상훈 군과 1월 26일 화촉을 밝힌다. *일시 1월 26일 오전 11시, *장소 디노체 컨벤션웨딩 *전화 010-9430-1248
*17일, *빈소 무안 종합병원 장례식장, *발인 1월19일, *010-3623-5219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절염·재활센터 앞 주차장에 마련된 현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로 인한 수혈환자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것이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매년 2차례 이상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헌혈된 혈액은 지역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쓰이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사용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혈액검사(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항체, 간기능검사 )외 추가검사(알부민, 콜레스테롤, 요질소검사) 등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헌혈행사에 참가한 병원 직원은 “헌혈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생명을 나누는 일이라 생각하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용산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을 위한 의료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의료계, 정부, 관련 학계, 어론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간호부 김진남 간호사의 윤리적 이슈에 대한 연구 논문이 간호학 분야의 SCI급 저널인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대한간호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은 국내를 넘어 해외의 많은 학자들로부터 인용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우수 저널로 그 영향력을 인정받아 SCI(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에 등재되어 있다. 등재된 논문은 ‘수술실 간호사의 윤리적 이슈에 대한 인식유형: Q방법론적 접근’으로, 수술실 간호사의 윤리적 이슈에 대한 인식의 주관성을 파악하여 그 유형을 분류하고 분석 및 기술하기 위하여 Q방법론을 적용한 탐색적 연구이다. Q방법론은 통합체이론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반응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대상자의 관점에서 내적 인식이나 느낌, 태도, 반응 유형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방법론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간호사들의 윤리적 이슈에 대한 인식이 간호사 스스로 경험하는 것으로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점을 감안해서 연구방법으로 적용했다고 김 간호사는 설명했다. 연구 결과 수술실 간호사의 윤리적 이슈에 대한 인식은 4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이 1월 17일자로 초대 이대서울병원장에 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초대 이대서울병원장을 맡게 된 편욱범 교수는 199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 심장혈관센터장 ·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역임하며 환자를 돌봐왔다. 이화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조도상 신경외과 교수가 선임됐다. 조 교수는 1994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화의료원 전산실장을 맡아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부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에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교육수련부장에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 △안전관리부장에 서의교 신경외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에는 이은화 이대목동병원 특수간호과장이 임명됐으며 △이화의료원 경영관리부장 겸 이대서울병원 사무부장에 김지홍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 부실장이 선임됐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에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안전관리부장에 유재두 정형외과 교수 △응급진료부장에 정순섭 외과 교수가 새롭게 임명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오는 18일부터 병 · 의원과 약국, 건강검진기관 ·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요양급여비 등 2018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대상은 휴 · 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해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 의료급여비용 ·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93,266개 요양기관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20,170개 장기요양기관이다. 법인 ·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해 '연간지급내역'은 △법인 의료기관의 경우 의료기관별로 제공하고 △개인 의료기관의 경우 대표자별로 합산하여 제공한다.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 요양기관정보마당(http://medi.nhis.or.kr), 건강검진기관 포털(http://sis.nhis.or.kr/site/sis),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즉시 열람 · 출력할 수 있으며, 공단 인터넷 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 및 휴 · 폐업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발송할 예
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이효율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Argus Cloud Service)를1월부터전사적으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Argus Cloud Service)는의약품 개발부터 시판 후 약물감시활동까지 관련 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누적관리하고 국가별 기준에 맞게 최적화한 상태의DB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다국적 제약사에서 주로 사용하는것으로알려져 있다. 특히,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nternationalCouncil for Harmonisation: ICH)의 이상사례 보고 관련 실행/절차에대한 가이드라인(E2B R3)국제 기준을 시스템적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최신 기준의 준수 등효율적인 관리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의약품 안전관리 첨단IT시스템은클라우드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관리, 열람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대웅제약이 새로운 글로벌 시장 진입에 소요되는 의약품 안전관리 기회비용을 대폭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루스 팔슐리치(Bruce P
서울아산병원은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이 최근 펄린 노이즈를 활용해 의료영상 데이터를 무한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법을 인공지능에 적용한 결과,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 진단 정확도가 약 90%로 기존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17일 밝혔다. 펄린 노이즈(Perlin noise)는 자연 현상의 복잡계 이론을 기반으로 게임이나 영화에서 풀숲, 구름, 울퉁불퉁한 언덕을 자연스럽게 구현해내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무작위로 비슷한 화면을 계속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폐포 사이 간질 조직이 손상돼 점점 숨쉬기 어려워지는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돼 왔지만, 그 동안 학습 데이터가 부족해 정확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김 교수팀이 펄린 노이즈 기법을 의료 영상 분야로 확대 적용해 적은 수의 의료영상 데이터로도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발해냈다. 먼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가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 환자의 고해상도 컴퓨터단층촬영(HRCT) 영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5가지의 병변 조직 패턴과 정상 조직 패턴 총 6가지의 조직 패턴 100개씩을 판독했다. 이후 김 교수팀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펄린 노이즈
인하대병원은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동계 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지역 중고생 20여 명은 병원직업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연수구 문화의 집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꿈에 대해 고민해보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김명옥 교수(재활의학과)는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바른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4년 8월에 개설된 인하대병원 나눔학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바른 리더의 양성을 목적으로 매 방학 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가 최근 지역의료산업 기반 조성과 성장을 견인할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윤택림 교수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 발대식에서 산업계·의료계·학계·지자체 관계자로 구성된 23명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을 맡게 됐다. 임기는 1년이다.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는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각계의 네트워크를 구성, 상호 연계·협력 체계를 갖춰 국제적 의료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출범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전략과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정보 DB화·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기반시설 등을 구축하게 된다. 또 의료산업 관련 정책 제언 및 의견 등 각계의 원할한 소통을 통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윤택림 신임 회장은 “광주 의료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형외과·치과·광의료 분야 등 클러스터 간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면서 “이같은 노력이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세계 의료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탄탄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이 ‘신(神) 한국 미용성형의 고수 18(Ⅱ)’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해외 의료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을 비롯해 내국인 대상으로 쓰인 미용성형의 지침서다. 대한민국의 유수한 성형외과 의사들이 모여 집필했으며, 미용과 성형에 관련된 시술 정보를 분야별로 상세히 담았다. 이 책의 공동 저자로 참여한 반재상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학박사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자격을 갖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성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다. 반 원장은 주름·필러 성형 10,000례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까지 젊어지는 동안 성형, ‘리프팅’의 모든 것’을 주제로 안티에이징 시술의 A to Z를 담았다. 이를 통해 상세한 시술 정보와 수술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반 대표원장의 대표 진료과목인 리프팅 시술과 이마 거상술, 필러 등에 대한 정보를 환자도 한 번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각 시술의 장단점과 피부 주름 예방을 위한 평소 생활 습관 등을 제시, 유의미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 반재상 대표원장은 “우리나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2017년 지역 최초로 도입한 건강기부계단이 지역민의 건강과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동산의료원 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한 누적이용자수는 1,202,617명으로, 인당 10원씩이 쌓여 총 12,026,170원이 적립되었다. 적립금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어려운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동산의료원 건강기부계단은 환자나 보호자, 직원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를 때마다 10원의 적립금이 쌓이는데, 외래동 엘리베이터 이용대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계단을 오르면서 건강을 챙기고 적립금으로 나눔도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건강기부계단을 오르는 동안 벽면에 부착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고 유용하게 계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한 해 동안 누적된 적립금 12,090,050원은 지난해 29명의 환우 치료비로 지원됐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지역 최초로 도입한 건강기부계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구·경북 지역에 이러한 생활 속 기부가 활성화되어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