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인권업무를 전담하는 ‘인권경영팀’을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고객지원실을 고객·인권지원실로 개편하고 산하에 인권경영팀을 신설했다. 인권경영팀 신설은 일부 기업의 협력사 상대 갑질, 직원에 대한 인권침해가 사회문제화 되고 공공기관의 성차별적 채용관행 등의 비인권경영 형태가 만연하는 가운데 공공기관으로서 인권보호와 증진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권경영팀에서는 올 상반기 중 인권경영지침(규정)을 제정하고 임직원과 노동조합 인권전문가 등이 참여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경영지침을 바탕으로 인권경영선언문을 공포하고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구제절차 제공, 인권감수성교육과 인권경영 교육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인권경영팀 신설은 병원내에서 인권침해가 없는 일터를 만드는 것을 넘어 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15일 병원 중앙현관 옆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추운 겨울철 헌혈자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존중의 정신을 실천했다. 김하용 을지대학교병원장은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을 구하는 값진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큰 의미가 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정명호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파르나스 호텔서 열린 제15회 동계국제학술대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 1년간이다.”라고 15일 밝혔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 및 연구를 위해 지난 1997년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 연구회로써, 의료인·의학교육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회원인 국내 최고의 심혈관계 중재분야 학회이다. 정명호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회원들의 열정으로 탄탄하게 다져온 학회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특히 잠재된 연구력을 활성화시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학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명호 교수는 활발한 연구와 학회활동을 통해 학회 발전 및 국내 의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87년부터 심혈관중재술을 시작한 정명호 교수는 매년 3,000건의 심혈관중재술을 시술하면서 국내 최다 시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심혈관중재술을 시행하면서 2005년부터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약제팀이 항암주사제 농도 계산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통해 한국병원약사회가 주최하는 2018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월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울산대학교병원 약제팀은 ‘항암 주사제 농도범위 전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처방검수시간 단축'이라는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 항암제는 효과가 적절히 나타나는 농도범위가 있다. 항암 주사제 처방검수 시 정해진 농도범위가 있는 약물은 수액부피와 약물용량을 고려해 농도가 맞는지 확인을 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약제팀은 기존 약사가 직접 시행하는 처방검수 과정의 정확한 농도범위 확인과 검수 시간을 단축을 위해 관련 전산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연구했다. 자체개발 프로그램은 항암제 처방이 전산을 통해 들어오면 자동으로 농도를 계산하는 것은 물론 과다할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다시 처방을 검수해 오류를 줄이게 된다. 2개월 간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입원환자 항암제 정규처방을 비교한 결과 개발 전 평균 검수시간은 하루 13.6분이었으나 개발 후 하루 평균 9분으로 약 50% 시간이 단축됐다. 건당 평균 시간도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오는 19일(토) 오후 3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9 개원의 초청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건양대병원 의료진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Decision Making' 및 ’최첨단 의료기기를 이용한 미래의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차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노인 환자의 고혈압, 당뇨병의 체계적 관리(신장내과 황원민 교수) ▲비만치료, 이제는 수술로(외과 이상억 교수) ▲변비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하여(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 ▲로봇수술의 (A to Z) ▲요로결석 치료의 최신 트렌드 등 5개의 강좌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새로운 진단법이나 최신 치료제를 이용한 임상연구 결과는 의사들에게 끊임없는 지식의 습득을 요하고 있다”며, “최신 진료가이드 뿐 아니라 미래의료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윤태진(소아심장외과)·양동현(영상의학과)·김남국(융합의학과) 교수팀이 환자의 실제 심장과 똑같은 크기와 구조로 만든 3D 프린팅 모형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의 수술 시뮬레이션에 활용함으로써 수술 계획을 정확히 세워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를 돕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 기술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기술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최근 선정됐다. 선천성 심장기형은 두 가지 이상의 심장질환이 중복되어 있거나 신생아 주먹만 한 크기의 매우 작은 심장으로 인해 수술 전 CT 등의 검사를 통해 예상했던 구조와 다른 경우가 많아 수술이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환자맞춤형 3D심장기형모델을 활용하면 환자의 검사 영상자료를 이용하여 환자의 심장모형과 질환형태, 판막 위치 등을 고려해 실제와 거의 비슷한 3D모델을 설계할 수 있다. 이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검토하여 재료의 투명성, 색깔 및 실제 심장질감과 비슷한 연성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3D모형을 제작하면 외과 교수가 수술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수술 계획을 결정한 후 실제 수술에 들어가게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과 이한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0만 명 이상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뇌 기능의 치명적인 손상으로 일상생활 복귀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및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뇌졸중의 전조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윤병우 교수가 임상추론 방법론을 다룬 영국 노팅엄대학 니콜라쿠퍼(Nicola Cooper), 존 프레인(John Frain) 박사의 저서 ‘ABC of Clinical Reasoning’ 한국어 번역본 ‘임상추론의 ABC 환자를 볼까, 검사를 볼까?’를 출판했다.”고 15일 밝혔다. 환자의 임상정보를 근거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임상추론’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복잡한 인지심리학적 사고가 필요한데, 훌륭한 의사에게는 필수적인 소질이라 할 수 있다. 오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인지 오류에 의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러 임상정보를 통합하고 평가해, 적절한 추론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은 ‘임상추론의 개요’, ‘병력청취와 진찰방법’, ‘진단검사의 해석방법’, ‘임상추론 모델’, ‘인지편향 오류’, ‘메타인지를 통한 인지편향 제거’ 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임상추론을 효과적으로 배우기 위한, ‘임상추론 교육 방법론’도 함께 포함했다. 이번 책을 옮긴 윤병우 교수는, 디지털이 발달한 세상에서도 진료에 있어 아날로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가 말하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1월 14일 1층 로비에서 장재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 허성주 병원장, 백승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준비단장 및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막식은 허성주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재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의 축사, 백승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준비단장의 기념사,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19년 6월 서울대치과병원 내 준공 예정인 ‘융복합치의료동’의 4개 층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장애인진료편의를 위해 전신마취 시설 및 진료역량을 확대하고 장애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장치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일부터는 임시운영을 시작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30%, 기타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 02-2072-3114) 이 날 행사에서 허성주 병원장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향후 확대될 17개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장애인 및 소외계층들의 구
희귀난치성 질환인 저신장 환아 · 가족을 위한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꿈키움 캠프'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고대구로병원 신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고대구로병원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 정기총회뿐만 아니라 저신장 환아 · 가족의 화합 · 소통을 위한 '2019년 트렌디 민화소품만들기' 및 저신장 질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송미현 교수의 '왜소증에 대한 호르몬치료' 및 '골형성부전증의 골절 및 사지기형치료'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의 '연골무형성증에 대한 사지기형교정술'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의 '연골 무형성증의 척추협착증에 대한 척추수술'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저신장장애연연합회 홈페이지(http://www.alp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9일까지 신청서(http://naver.me/5zjumi4O)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만 참석할 경우 당일 강연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 사무국(02-338-0492)으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자살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8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어 15일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자살예방법 개정안 관련 Q&A) 이번 개정안에는 자살예방을 위한 기존의 선언적 규정을 보다 실효적 내용으로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상 자살유발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유통금지 위반 시 처벌 규정을 두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 자살유발정보 유통 금지 및 자살위험자 구조를 위한 개인정보‧위치정보 제공의 근거를 마련했다. 온라인 자살유발정보는 자살동반자 모집, 구체적인 자살 방법, 자살 실행‧유도의 내용을 담은 문서‧사진‧동영상, 자살위해물건의 판매 또는 활용 정보, 그 밖에 명백히 자살 유발을 목적으로 하는 정보이다. 자살위해물건은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 또는 가까운 장래에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될 위험이 상당한 것으로서 자살예방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물건이다. 정보통신망에서의 자살유발정보 유통을 금지하고,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경찰관서, 해양경찰관서 및 소방관서가 자살위험자 구조를 위해 정보통신서비스 제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이하 협회)가 유튜브채널 '닥터프렌즈-의사 친구들에게 쉽게 듣는 의학 상식 콘텐츠'(이하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 오진승 · 우창윤을 지난 11일에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대사 위촉 & 기부금 전달식에는 닥터프렌즈 3인 · 협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닥터프렌즈는 △이비인후과 이낙준 전문의 △정신건강의학과 오진승 전문의 △내분비내과 우창윤 전문의 3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로, 일상생활에서 궁금할 만한 내용을 의학적 접근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다. 작년 5월에 개설된 닥터프렌즈는 8개월 만에 구독자 수 12만 명을 돌파할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이낙준 홍보대사는 2006년 의대생 시절 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서약을 했다. 이후 10년이 지난 2016년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중 2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혈액암 환자가 나타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이러한 본인의 조혈모세포 기증 경험담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닥터프렌즈에 '백혈병 환자들의 희망, 골수기증 이렇게 했어요'라는 타이틀로 조혈모세포 기증 후기 영상을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바디인사이트(BodyInsight)’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비만학회 관계자 및 개원의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환 한국영양의학회 회장을 좌장으로비만과 영양치료에 있어서 ‘바디인사이트’의 활용 방안에 대한강연이 진행됐다. 김동환 한국영양의학회장은 “‘바디인사이트’는 몸의 체형분석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체형 관리를 넘어 세포의 건강을 위한 영양치료 개념”이라고 말했다. ‘바디인사이트’는 GC녹십자웰빙과 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Inbody)가 공동으로개발한 병∙의원 전용 개인 맞춤형 영양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바디인사이트 프로그램이 설치된 인바디 기계로검사를 진행해 체성분 정보를 분석한 뒤,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 성분을 의료진이 추천하는 방식이다. 특히, 프로그램과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단일기 작성과 운동량 조절 등 병원 밖에서도 검사자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고,검사 기록이 자동으로 누적돼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GC녹십자웰빙 브랜드매니저
재단법인 베스티안 병원(이사장 김경식)은 오는 22일(화) 오전 11시 7층 대강당에서 임상시험센터 연구병동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관계자와 국내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기념식을 열고 임상시험센터 연구병동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개원한 (재)베스티안 병원은 지난 해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1월 3일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베스티안 병원 임상시험센터는 병원 내 기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의약학 관련 제품 개발 역량을 갖추고 대학교, 병원, 연구기관, 지자체 등을 의료산업체와 연계해주는 중개역할을 수행하며, 임상연구의 설계, 자문, 수행, 결과분석, 코디네이터·장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병동은 총 100병상 운영하며, 전담약국, 약품보관실, 채혈실, 연구간호사실, 모니터링실, 행정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임상약리학과 의사,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임상연구질 관리 전문가, 통계전문가, 약사, 병리사
일동제약그룹이 분야별 신입및 경력 사원 채용한다. 일동제약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영업 직군의 실무자를 선발한다. 연구 직군의 경우 △독성 연구 △단백질 연구 △제제 연구 △분석 연구 △히알루론산필러 연구 분야의 연구원을 뽑는다. 분야에 따라 전공(수의학, 약학, 생물학등) 및 학위(석사, 박사), 직무 관련 경력 등 별도의 지원 자격 요건이 있다. 개발 직군은 △개발 기획 △사업 개발 △임상 PM(Project Manager) △임상 DM(Data Manager) 분야에채용을 진행한다. 분야에 따라 전공(약학, 수의학, 간호학, 통계학 등), 직무관련 경력, 외국어(영어)능력 등 별도의 지원 자격 요건이 있다. 생산 직군은 △생산관리 △품질보증(QA) 분야의 경력자 △관리약사를 모집한다. 관리약사의 경우 약학을 전공하고 약사 면허가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생산관리 및 품질보증 분야는 화학 등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3~5년의 직무 경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마케팅 및 영업 분야는 △ETC(전문의약품) CM(Category Manager) △OTC(일반의약품) CM △HS(Health Supplement) CM △HS 온라인마케팅 △HS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