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울산 영로타리클럽이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중인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로 쓰일 후원금 39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실에서 진행된 환자후원금 전달식은 울산대학교병원 김영환 행정부원장, 안종준 진료부원장, 울산 영로타리클럽 박성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30대 회원들로 구성된 울산 영로타리클럽은 지난 연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군고구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회원들 의견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인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로 전달하여 의미있게 사용하기로 했다. 울산 영로타리클럽 박성준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환자분이 치료받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전달한다.”며 “환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더욱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을 전달받은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 담당자는 “많은 분들이 정성으로 모아주신 후원금이니만큼 치료비가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병원 내 어려운 환자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SCL헬스케어그룹(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SCL 헬스케어)이 의료산업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최성호 학장을 비롯해 서정택 치의학교육연구센터장, 김백일 학생부학장과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임환섭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의료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관련 사업 추진 △ 의료산업 관련 개발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 인력 교류 △ 의료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등 공동 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의대와 연구기관 간의 공동연구 지향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의학과의 융합연구 등 의료산업 분야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은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의료산업 분야는 비약적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모두 연구적 역량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푸른내과의원(충남 당진 소재) 이수윤 원장으로 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소화기내과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 받았다. 이수윤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축적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소화기내과 전문의로서 지역에서 의술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작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를 토해 보답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병원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수윤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수련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현재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푸른내과의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다.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교육위원회 이찬열 위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주최하고, 한국건강학회(이사장 윤영호 교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학교건강관리체계 국회토론회’가 오는 1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학생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초·중·고 학생의 건강관리와 생활안전 확립을 목표로 학교건강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미래패러다임 전환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건강학회 윤영호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의학과 문진수 교수의 ‘학교건강과 학교보건관리의 현황과 문제점’,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계형 교수의 ‘학생중심 학교건강관리체계의 개선방향(미국 신개념 학교건강관리체계의 소개)’ 에 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강정화 회장, 대한소아과학회 은백린 이사장, 한국학교보건학회 이규은 회장, 참교육학부모회 이윤경 상담실장,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이재엽 교장 및 교육부 학생건강정책 조명연 과장의 주제 토론이 이어진다.
*송정식씨 별세 8일 오전 0시 16분 *송병원(가천길재단 비서실장, 경인일보 감사)·병대(자영업)씨 부친상, 이상재(세명ENC이사)·문일현(건국공영대표이사)유달영(라메르 여성병원장)씨 장인상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장지 충북 제천 선영 *전화번호 (02)2258-5940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방사선안전관리실 정규영 방사선안전관리자가 방사선안전관리분야 최우수자에게 수여되는 원자력안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정규영 방사선안전관리자는 병원에서 사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 등을 관리 및 감독하는 직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북지역 관련기관 및 타 국립대학교병원의 방사선안전관리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원자력안전위원장 표창은 원자력관련 규정 제정과 전북 최초 권역별 사이클로트론연구소 개소, 방사선안전관리실 신설 등 병원의 원자력 안전 수준을 높여 원자력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2008년 전북지역 최초로 권역별 사이클로트론연구소를 개소해 전북지역 암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방사성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2018년에는 원자력안전법 관련 방사선안전관리를 전담으로 하는 국립대학병원 내 독립적인 방사선안전관리실을 신설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방사선안전관리실은 기존 업무개선을 위한 원자력 관련 규정 제정 및 방사선안전관리절차서를 자체적으로 신규 및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되어 병원 내 원자력관련 사용부서에서
가천길재단은 7일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19년도 재단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신복 가천학원 이사장, 이태훈 길의료재단 의료원장, 김양우 길병원 병원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이영재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조효숙 가천대 부총장, 최미리 기획부총장, 김동욱 가천대학교 총동문회장, 이규래 가천대 부속 동인천길병원장, 송윤경 길한방병원장, 한문덕 BRC 주식회사 대표, 박준용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장, 김주한 신명여고 교장직무대리, 이근화 가천미추홀 청소년봉사단장 등 재단 산하 기관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길여 회장은 신년사를 에서 “멀리보고 새 역사를 써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멀리 내다보는 ‘비전’과 ‘노력’이 세상을 바꾼다. 우리 재단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정신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광속으로 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엔 끊임없이 움직이고, 부단하게 활동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한마디로 멀리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런 정신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선구적 대학, 선도 병원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지난 6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외국인 근로자 나눔진료’를 실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해를 새롭고 보람찬 일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 전체가 2019년 첫 나눔진료에 의사로서 참여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휴일인 일요일에 휴식을 반납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서 진료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진료에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항문외과 등이 참석, 평소 나눔진료보다 다양한 과목의 진료가 이었다. 법률상담이 진행되었고 평소보다 많은 200여명의 환자가 나눔진료 현장을 방문했다. 30분 이상 진료가 길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진료에 참여한 집행부 전원이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찾아온 모든 환자의 진료가 끝날 때까지 본인 병원의 환자를 대하듯 환자에게 인술을 펼쳤다. 이 날 롱 디망쉐 주한캄보디아 대사가 나눔진료 현장을 찾았다. 디망쉐 대사는“2017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이 무료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MO
▲진료부장 조완형 ▲교육수련부장 나임일 ▲진료지원부장 조응호 ▲의료기획조정부장 박수철 2019년 1월 7일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중국 캔브리지(CANBridge Pharmaceuticals, 이하 캔브리지)사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캔브리지는 중국 등 중화권 국가에서 헌터라제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GC녹십자가 받게 될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양사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이다. ‘헌터라제’는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진 정제된 IDS 효소를 정맥 투여해 헌터증후군 증상을 개선한다. 지난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이후 전세계 10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까지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허가 받은 의약품이 없다. 하지만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이 최근 발표한 121개 희귀질환 관리 목록에 헌터증후군이 포함되는 등 희귀질환과 관련된 제도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제임스 쉬에(James Xue) 캔브리지 CEO는 “최근 중국에서의 규제 변화로 환자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치료제를 보다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7일, *빈소 인천 메디플렉스세종병원, *발인 1월9일, *(032)240-8427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최근 국제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받은 상금 전액을 7일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기부했다.”고 당일 밝혔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통계청과 OECD, 인천광역시 주최로 열린 ‘제6차 OECD 세계 포럼’에 의료 홍보 부스를 설치했다. 각국 정상급 인사와 노벨상 수상자, 시민단체 등 100개국 약 30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의 웰빙’을 주제로 다양한 거버넌스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 42개 기관이 참여해 74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원격의료와 브레인밸리, 사회공헌활동 등 3가지 주제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각 파트별 담당자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외국인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설명하는데 주력했다. 행사 기간 중 참석자들의 반응 및 기관별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가천대 길병원은 42개 전시 기관 중 우수 부스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남동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시소폰지역 시소폰기독대학에서 충남대학교 동계해외봉사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건강한 캄보디아, 건강한 반테아이 메안체이(Healthy Cambodia, Healthy Banteay Meanchey 2019)’를 주제로 이루어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2017년에 이어 3년째 진행되는 것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의사 2명, 약사 1명, 간호사 1명, 임상병리사 1명, 일반직 1명으로 총 6명이 참가하여 5일간 캄보디아에 머물며 시소폰기독대학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봉사 기간 동안 캄보디아 지역주민 300여명에 대해 진료를 진행하고, 현지에 의약품도 기증할 계획이다. 손민균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2019년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의 첫 사업으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국제보건의료부문에 더 많은 봉사의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월 25일 10시부터 16시10분까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9년도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2019년도 건강보험 정책 방향 및 보장성 강화(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홍승령 서기관, 예비급여과 김정숙 서기관), ▲심사체계 개편 방안(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체계개편실행반 이연봉 부장), ▲하복부 초음파 급여화 방안(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보장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편사항(국민건강보험공단 보장사업실 강형윤 부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등록기간은 1월 3일부터 22일까지로 상세 프로그램 및 등록 안내는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등록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TEL: 02-705-9242)이다.
GC녹십자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호텔과 용인시 본사에서 국내 영업과 마케팅 부문 워크숍인 ‘Plan Of Action(POA)’ 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POA는 GC녹십자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팀 별 핵심 전략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점이다. 특히, 회사 측은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영업사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워크숍 형식을 탈피해, 영업사원이 전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해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GC녹십자는 POA 행사를 분기별로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