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기 허가부터 유통·사용까지 전 단계에서 의료기기 제품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을 31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의료기기 제품 정보를 체계적이면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정보, 시기 등 운영 방법도 구체적으로 마련됐다. 제조 또는 수입업자는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에 자사 의료기기에 대한 품목명, 모델명, 허가번호, 제조번호 등의 표준코드 정보를 해당 제품 판매 허가를 받은 후 출고 전까지 등록하면 된다. 표준코드는 해당 제품을 식별하기 위해 업체·품목·제조번호 등을 숫자 또는 문자의 조합으로 구성한 바코드(전자태그 포함)며, 의료기기 용기나 외장에 표시·부착된다. 표준코드 부착은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과 함께 `19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지난 21일「의료기기 표준코드의 표시 및 관리요령」고시가 제정되어 표준코드에 대한 구성 항목, 생성 방법, 표시 방법 등 세부 기준이 마련됐다.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 적용은 인체에 미치는 위해도에 따라 `19년 7월 4등급 의료 기기(인체 이식 등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 3D이노베이션센터의 임준영 센터장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수여식은 국가연구개발 임무를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119명의 과학기술인과 10개 기관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국가연구개발 성과 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은 과학기술인의 사기와 명예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부터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결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임준영 센터장은 “2018년 시지바이오 3D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바이오세라믹 3D프린팅을 통해 환자맞춤형 인공광대뼈 허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사람 뼈와 유사하며, 다양한 뼈를 대체하거나 복원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뛰어난 생체재료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비를 경감할 수 있는 바이오 신기술을 구축해 국내 및 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광진갑)이 1일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명예 서울지원장을 역임하게 됐다. 심평원은 전 의원의 '일일명예지원장' 위촉식을 28일 심평원 서울지원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일명예지원장 위촉 행사는 심평원 · 국회 간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소통 · 협력 행사로 마련됐다. 전혜숙 일일명예지원장은 서울지원 심사 · 평가 주요 업무 소개를 받고, 심사시연 등 진료비 심사 · 평가 업무과정 전반에 대해 체험했다. 행사 세부일정은 △지원장 · 간부 소개 △서울지원 주요 업무 소개 △명예지원장 격려 말씀 △심사 시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전혜숙 일일명예지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 심사 · 평가 업무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심평원과 협업 · 소통을 통해 건강보험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 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 평가기관 역할에 심평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 서기관 민영신 인구정책실 치매정책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서기관 김덕곤 국립마산병원 서무과장에 보함.2019. 1. 1.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이 실제 임상데이터(RWD, Real World Data) 기반의 정책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일차의료 중재에 관한 리얼월드 평가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본 안내서는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에서 발간한 책자를 번역한 본으로, 보건의료 연구자 · 정책결정자 등에게 일차의료 정책 발전을 위해 실제 임상데이터를 활용할 방안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일차의료 중재를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 평가 기술 · 평가자 등의 자원에 관해 설명하고, 이를 활용해 평가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평가를 통해 얻은 결과는 일차의료에 가장 효과적인 대상 환자 · 환경을 식별하거나 정책 개선 · 확산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 ·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보건의료연구소를 중심으로 일차의료 강화 혁신모델로서 환자 중심(Patient-Centered Medical Home, 이하 PCMH) 모형을 정의하고, 일차의료 중재에 관한 리얼월드 평가 안내서 · 평가 연구를 종합한 연간 보고서를 발간한다. PCMH는 단순한 의료 서비스를 넘어 포괄적 의료 · 조직적 진료 · 환자 중심적이고 접근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7일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찾아 후원금 전달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1961년 가정을 찾지 못한 장애아동들을 위해 설립됐으며, 중증장애인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훈련을 통해 한 사람의 인격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봉사활동에 앞서 홀트일산복지타운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임영진 회장은 “뜻깊은 봉사를 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홀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 이창신 사무국장은 “사랑에 목마름이 있는 이들에게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라며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한병원협회 임직원들은 조별로 목욕, 청소, 산책, 간식 보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새롭게 개편한 로고(이하 C.I.)를 오는 2019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바뀐 새로운 C.I.는 태극 문양으로 신뢰성 있는 국가시험기관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약칭 국시원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인지 · 연상할 수 있게 했다. 국시원은 2019년 1월 2일 C.I. 선포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 홍보 책자 등 내 · 외부 고객과의 소통 채널에 이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가 한국줄기세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세브란스가 전했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년간이다. 김 교수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 · 국제줄기세포학회 학술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내 · 외 줄기세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줄기세포학회 회장 재임 기간 중인 2019년 9월에는 처음으로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 ·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서울에서 치르게 된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 박사가 특강을 하는 등 세계적인 학자가 대거 참가해 줄기세포 연구의 현재 · 미래에 대해 발표 · 토론을 하게 된다.
국제약품(주)(대표 남태훈, 안재만)는 메트포르민과 로수바스타틴이 복합된 당뇨 및 이상지질혈증 복합 치료제 ‘크레비스정 750/10mg, 크레비스정 500/10mg’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오는 2019년 1월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레비스정 2종 복합제는 간에서 당신생을 억제하고 위장관에서 당의 흡수를 감소시켜 당뇨환자에게 단독투여로도 우수한 혈당조절효과가 입증된 당뇨병 1차 약제 메트포르민과 콜레스테롤 생합성 저해를 통해 타 Statin 약제와 비교시 강력한 LDL-C 강하효과를 나타내는 로수바스타틴이 복합된 제품으로 메트포르민과 로수바스타틴을 동시에 투여해야 하는 환자에게만 병용대체요법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국제약품은 크레비스정은 메트포르민 서방정, 로수바스타틴 병용 투여군과 단일 투여군을 비교해 각각 LDL 콜레스테롤 및 혈당 강하 효과를 입증했으며, 안전성 역시 단일 투여군 대비 동등함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올해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Diabetes Fact Sheet 2018`에 따르면 2016년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인구는 약 500만 명으로,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이동수 교수가 세계핵의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1974년 발족한 세계핵의학회는 세계 각국의 핵의학 발전을 견인하는 핵의학 분야 권위의 학회다. 이 회장은 회원국의 핵의학 임상 및 과학발전을 주도하며, 특히 지난 2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한 우리나라의 핵의학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핵의학 기반을 확고히 하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동수 회장은 “우리나라 핵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 우수성이 세계 핵의학 발전의 불균형을 해결하는데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자력병원장 홍영준 ▲전략기획실장 배근량(정책기획부장 겸직) 2019년 1월 1일자
현대약품이 27일 서울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터 20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실제 제약 마케팅 전반의 실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학생 마케터 20기는 유현조(연세대), 윤은빈(한국외대), 심익태(성균관대), 유양인(서강대), 김호준(경희대), 박수빈(중앙대), 한고은(성신여대), 유다은(명지대), 최민영(숙명여대), 김지영(연세대), 유현우(가톨릭대), 이혜인(건국대), 박재영(한국외대), 전현우(대진대), 지서영(동덕여대), 탁다예(단국대)등 총 16명이 선정됐다. 이 날 발대식에서 현대약품 마케팅 실무자와의 만남과 함께 콘텐츠로 제작할 주요 브랜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졌으며, 콘텐츠 기획 및 바이럴 등에 대한 마케팅 실무 특강도 진행됐다. 대학생 마케터 20기는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프로바이오틱스’, ‘복합마이녹실’, ‘루핑점안액’ 등의 제품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제품 분야 시험·검사 수행능력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ISO) 17025 인정’을 획득해 국제적으로 신인도를 높이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아래 별첨 의료제품분야 ISO 17025 인정 시험항목)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17025는 ‘시험기관 및 교정기관의 자격에 대한 일반요구사항’에 대한 국제 규정으로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가 조직 · 시설 · 인력 · 운영· 숙련도 등 시험검사 능력 전반을 평가해 시험 항목별로 인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2004년부터 ISO 17025 인정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3개 시험항목에 대한 인정을 받았으며, ‘18년에 11개(생물학적 제제 10개 항목 및 의료기기 1개 항목)를 추가해 현재 총 24개 시험항목을 보유하고 있다. 식약처는 특히 인정 시험항목의 확대로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품질인증(PQ) 백신에 대해 수입국 시험·검사 절차 생략 등이 기대
박정수 코리아이비인후과 원장 장인상 *2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30일, *(02)3010-2263
*27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29일,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