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4일 도입한 경북닥터헬기가 출범한지 꼭 2002일인 12월26일에 2천번째 임무를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국내 6대의 닥터헬기 가운데 가장 먼저 2천회 임무를 달성한 경북닥터헬기는 5년 5개월 동안 일평균 1회 경북하늘을 날며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에 따르면 경북닥터헬기는 2572회 요청을 받아 2000회 출동하고 572건은 기각했다. 기각사유는 기상여건이 65%로 가장 많았고, 임무수행 중 중복요청 21%, 의학적요인 9% 등으로 출동하지 못했다. 2천회 출동하여 1863회 임무를 성공했고 137회는 운항 도중 갑작스런 기상변화 및 요청환자 상태변화 등으로 임무를 중단했다. 1회 출동해 환자 2명을 동시에 이송한 경우도 6차례 있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이 헬기이송환자 1869명을 분류한 결과 중증외상 환자가 579명(31%)으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405명(21.7%), 심장질환 264명(14.1%), 호흡곤란, 임산부 등 기타환자가 621명(33.2%)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영주 458건(24.6%), 봉화 234건(12.6%), 청송 187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 감염관리실에서는 12월 21일 P동 백인제홀에서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예방과 감염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손 위생 체험 ▲안전 주사 체험 ▲감염관리 교육 및 업무성과발표(황동희 감염관리실장) 등을 진행했다. 환경관리 우수 부서 포상도 진행했다. 손 위생 증진상은 14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환경관리 우수상은 1등 7층 병동, 2등 물리치료실, 3등 인공신장실이 수상했다. 손 위생 우수자 5명과 손 위생 수행도 조사에 힘쓴 간호부 선임간호사 6명에게도 포상했다. 또한, 2017년 자동신고시스템 전산과 표본감시프로그램 및 다제내성균 관리를 위한 전산 등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 의료정보실도 포상했다. 홍성우 원장은 “최근 메르스 사태와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등 병원의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강화되고 있다”며 “직원들 모두가 감염관리지침을 잘 지켜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서울백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 감염관리위원회에서는 병원감염 예방을 위해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참여, 잠복결핵 검진 사업, 표본감시사업, 전국 병원감염감시체계참여, 전 직원교육 및 부서별 맞춤 교육을 시행해 2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송창우)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와 ㈜지놈앤컴퍼니가 26일 판교 ㈜지놈앤컴퍼니에서 ‘질환 관련 유용 미생물 연구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KIT와 ㈜지놈앤컴퍼니는 사람과 유사한 대사체계를 가진 돼지를 사용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함으로써 유용한 미생물을 선별, 미생물을 활용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체 대사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미생물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병행해 우리 몸에 거주하는 미생물의 역할을 설명하게 된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우리 몸에 거주하는 미생물과 이들 유전 정보 전체를 말하는 것으로 인간 체중에서 불과 1~3%를 차지하면서도 면역 작용에 관여할 뿐 아니라 약물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고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는 등 기능적 단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 2의 장기’로 불린다. 또 △신규 국책연구사업 공동기획 및 발굴 △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수행 등을 통한 실용화 공동연구 △전문 인력 및 학술정보 상호교류 △교육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성탄절을 기념해 지난 24일 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과 어린이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기 위한 성탄축하공연과 선물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는 말기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니음악회와 축하행사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현악 3중주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 증 암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클래식 연주가 진행됐다. 또한 공연 후에는 의료진이 직접 산타복을 입고 병실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성탄절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어린이병원에서도 성탄절을 맞은 소아환우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펼쳐졌다. 어린이병원 5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환우와 부모, 병원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선물파티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 소속 공연팀이 진행한 이날 공연에서는 산타와 루돌프사슴 등 크리스마스 캐릭터 복장의 공연과 뮤지컬로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환우는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프로그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2019년 1월 1일 자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임 원장에 소화기내과 이연재 교수(57, 사진)를 임명했다. 이연재 원장은 1987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5년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밟았다. 2002년부터 2년간 ‘C형 간염’ 연구로 미국 워싱턴대학 메디컬 센터(University of Washington Medical Center)에서 유학했다. 1995년부터 부산백병원에서 근무하며 23년 동안 인제대 의과대학 연구담당 부학장, 인제대 의무산학협력부단장, 인제의과대학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부산백병원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등 대학과 병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최창수 진료부원장은 외과 전문의로 1989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서울백병원과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1998년부터 부산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인제대 임상교육연구 부학장, 부산백병원 응급실장, 소화기센터장, 기획실장 등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국제진료센터 김지영 간호사(여, 27세)가 울산에서는 최초로 국가공인 의료 통역사에 합격하며 외국인 환자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지영 간호사는 지난 12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시행하는 제3회 의료 통역 능력 검정시험에서 ‘영어’ 부분에서 최종합격하며 의료 통역 능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의료 통역능력 검정시험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제 13조에 따라 의료통역 전문성 확보와 의료통역 서비스 질 관리를 목적으로 시행하며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의료 통역사는 병원에서 의료인과 환자 간 진료에 대한 전문 의료통역을 제공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의 진료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된다. 김지영 간호사는 “의료 통역능력 검증시험 합격을 통해 전문성을 인증 받아 더욱 의료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울산대학교병원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의 진료의 안전성과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간호사는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기술자격증도 작년 합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17일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 동국제약 박혁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1,000개의 효 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국 19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9월 구강암 환자를 돕기 위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MBC나눔이 공동 주관한 ‘헬스케어 마켓’에서,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에 동참한 일반인들이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하면, 그 수량만큼 '효 박스'를 적립하는 ‘사랑의 온도계’ 이벤트가 열린 가운데1,000개의 물품이 마련됐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동국제약 효 캠페인 덕분에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구강 관리 용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국제약 마케팅부 박혁 부장은 “잇몸 건강은 당뇨나 암과 같은 전신질환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봉사동아리 “아우름 및 축구동호회” 는 지난 12월 21일 병원 지하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한데 이어 그 다음날 22일 제주시 거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및 연탄 배달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유방암센터는 유방암 환우들과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유방암 건강 서적 ‘가슴을 지키는 식단의 정석’을 출간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서적은 좋은문화병원 유방암센터 다양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방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유형별 유방암에 대한 정보에 관해 외과 전문의들이 집필에 참여하였고, 한식연구가인 차민욱 셰프가 유방암 관리와 예방을 위한 음식 레시피도 함께 소개하여 유방암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은 ▲우리는 유방암을 모르고 있다 ▲유방암, 제대로 알고 완벽히 고친다 ▲유방암, 미리미리 음식으로 다스린다 이렇게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병별 유방암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50가지의 건강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또한 책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유방외과 유동원 과장의 유방암 강좌를 직접 동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게 하여 책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동원 진료과장은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그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방암 서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며 이 책이 유방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8년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혁신 추진과제 결과를 점검하고, 규제혁신 성과를 26일 소개했다. 올해는 신산업 혁신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민생불편·부담해소에 중점을 두고 기존 정비계획 25건, 국민생활 불편 19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 11건, 일자리 창출 20건 등 총 98개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했다. 이번 추진과제는 총 87회의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통해 업계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 결과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혁신 핵심성과의 주요 내용은 아래 별첨과 같다.(아래 별첨 ‘18년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혁신 추진과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년에도 규제혁신의 ‘속도’와 체감‘에 중점을 두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미래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민생불편·부담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제주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병동에서는 지난 12월 21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호스피스 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성탄축하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말기암 환자 및 보호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진, 사회복지사 병동간호사를 비롯하여 암센터 직원들이 다과와 음료 및 성탄선물을 준비하였고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흥겹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채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분들을 위하여 직원이 직접 산타 복장을 하여 선물을 들고 각 병실을 돌아다니며 성탄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성탄행사에는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과,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호스피스동아리(엔젤인널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병동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었고 가슴 따뜻한 노래와 연주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병동에 울려 퍼지는 캐롤과 웃음소리에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호스피스완화병동에서 진행된 성탄축제를 통해 이 겨울, 가장 따뜻한 선물이자 잊지 못한 추억으로 남길 희망했다.
간호사들을 스트레스와 정신적 폭력, 폭언으로부터 지켜줄 멘탈헬스 가이드가 (주)동명북미디어(도서출판 정다와)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와카야마 현립 의과대학 준교수이자 정신간호 전문간호사로 활동하며 간호사의 멘탈헬스 지원에 관련된 일을 꾸준히 해왔다. 그는 간호사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지, 그들에게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를 알고 근본적인 대처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간호사는 환자를 죽음에서 지켜내야 하는 극도의 중요하고 힘든 일을 하기 때문에 그들을 케어해주는 일은 중요하다. 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어야만 환자와 병원을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현장의 간호사들의 업무에는 특수성이 있다. 그것은 업무 중 긴장을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감정노동인 것, 그리고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책임이 무거운 것 등 업무의 질이 스트레스를 동반하기 쉽다는 점이다. 야근을 동반한 교대제 근무도 육체적 부담을 더하게 한다. 따라서 병원에서 환자나 가족의 ‘호소나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케어를 제공해야 하는 것처럼 그들을 위해 일하는 간호사들의 정신적인 피로나 무력감에 대한 지원을 위해 ‘간호사를 위한 간호사’가 필요한
현대약품이 탈모치료제 '복합마이녹실' 모델에 배우 이종혁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종혁을 마이녹실 모델로 선정하고, 지난 20일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종혁은 촬영 현장에서 깔끔한 정장 차림과 밝은 미소로 마이녹실 촬영에 임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배우로서의 활동과 예능에서 톡톡 튀는 모습 등이 소비자들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준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우 이종혁과 함께 마이녹실과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마이녹실은 국내 대표 탈모치료제 성분인 미녹시딜을 함유하고 있으며, 환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액상 타입, 겔 타입, 경구용 캡슐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제12대 병원장에 현 정융기 병원장이 연임하며 앞으로 2년간 병원을 이끌게 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정융기 병원장은 2017년 제11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후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 및 권역응급의료센터 증축, 울산권역심뇌혈관센터 선정 등 울산대학교병원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정융기 병원장은 “새해에는 신포괄수가제도 도입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등 많은 변화가 있다.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울산대학교병원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병원을 함께 이끌어나갈 신임 진료부원장에 안종준 교수(호흡기내과)와 교육부원장 민영주 교수(혈액종양내과)를 새롭게 임명했다. 안종준 진료부원장은 적정진료관리실장과 중환자실장 등을 두루 거치며 병원 진료 환경과 경영운영에 밝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민영주 교수는 암센터 소장, 교육수련부장, 내과과장 등 역임하며 연구 및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외에도 ▲기획실장 박종하(신장내과 교수) ▲적정진료관리실장 심홍보(신경외과 교수) ▲대외협력홍보실장 최성훈(영상의학과 교수) ▲교육수련부장 권순찬(신경외과 교수) ▲입원부장 박상준(외과 교수) ▲외래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진단검사의학과 및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진단검사의학과교실 김영리 교수팀이 한국유전학회와 대한의학유전학회 공동주최로 지난 11월 29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2018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on Genetics & Medicine 학술대회에서 ‘Association of the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in microRNAs 200b and 495 with hypertension susceptibility’ 주제로 우수 논문발표상인 ‘Boditech Med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홍승호 교수와 공동연구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인 고혈압 환자와 관련이 높은 microRNA 유전자의 유전자형을 규명하고, 유전자형과 고혈압 발병 위험인자와의 상호 연관성을 제시함으로써 다인자성 질환인 고혈압의 발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