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1일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외래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 콘서트’를 개최했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한 위로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주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노 4중주 실내악팀 ‘콰르텟 아미고’와 성악공연팀이 참여해 환우와 가족들이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 음악과 크리스마스모음곡 등을 선사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평안을 얻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27일, *(02)2227-7547
*25일, *빈소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월28일, *(031)787-1505
노세원 홍익병원 의사 모친상 *24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27일, *(02)2227-7580
한미약품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는 연말 자선바자회는 지난 10년간 조성된 모금액은 4억여 원에 이르며 수익금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등에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진행됐으며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등 총 1천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이번 바자회는 한미부인회에서는 바자회에 참여한 한미약품 임직원 및 관계자들을 위해 떡과 김밥, 음료수 등 다과를 준비해 임직원들과도 온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돼 성남 안나의 집, 원각사 무료급식소,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한미부인회는 지난해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세계시민포럼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 경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자선바자회에 참여한 한미약품 임상팀 김은혜 PL은 “부모님 선물용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을 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현대약품이 지난 21일 논현동 본사에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현대약품이 2018년 문체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는데 큰 역할을 한 아트엠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뮤지컬,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곳곳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활동이다. 이번 선발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공연리뷰 에디터와 인터뷰 에디터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공연리뷰 에디터는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한 후 리뷰기사를 작성하고, 인터뷰 에디터는 문화예술분야에 종사 중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인터뷰와 함께 문화콘텐츠를 기획한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 네이버 V LIVE,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4기 에디터는 권소연(고려대 철학과), 최재연(연세대 철학, 사회학과), 김진홍(서울대 경제학과), 김태형(한국외대 영어교육과), 변자윤(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전소진(건국대 경제학과), 주미연(성신여대 작곡이론과) 등 총 8명이며, 이들은 팀워크 증진을 위한 매 월 1회 정
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1회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마케팅 및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해외 마케팅 활동과 탐방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케터로서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남녀 대학생 16명의 서포터즈들은 2019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를 돌며 현지 마케팅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의 축사 및 서포터즈 남, 여 대표의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 소개 및 각 나라별 마케팅 교육 등이 진행됐다.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로 선발된 숙명여자대학교 김나연 학생은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히고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미즈메디병원이 예술기획사 스퀘어아트와 함께 전시회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스퀘어아트(대표 이의정)가 주관하고 미즈메디병원이 협력한 ‘이른둥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전’에서 발생한 1,300만원 상당의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이른둥이 가족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른둥이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전시회 수익금과 기능성 분유 300캔(매일유업)은 지원이 필요한 이른둥이 가족에게 직접 전달되었으며, 생리대 4,800팩(㈜H&JJ)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전달됐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사회가 따뜻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작은 보탬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려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상무이사 – 이 석 ▲ 이사 - 김민수, 이강주, 염기선, 구준모, 최해형, 설상현, 정재용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건강증진센터(소장 김문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이 가능한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를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한다. 기존 치매검진 프로그램은 MRA와 SPECT를 활용해 진단하였으며,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는 외래진료를 통해서만 진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건강증진센터 치매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해졌다.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는 금식 등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으며,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영상화하기 위하여 극소량의 18F-플로베타벤 약제를 혈관주사한 후 90분 후에 PET/CT 장비를 이용하여 약 20분간 뇌영상 촬영이 이루어진다. 아밀로이드 PET/CT 영상은 뇌 속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존재 여부 및 침착된 위치가 표시되어 알츠하이머 치매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김문찬 소장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정확하고 빠른 진단은 적절한 의학적 처치로 이어져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및 경제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며 “정확도 높은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를 포함한 3시간가량 걸리는 치매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약계 신년교례회가 오는 2019년 1월 3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동아홀)에서 진행된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14일 필리핀 에드사샹 그릴라마닐라 호텔에서 Dr. Ragina 회장 (Phililippine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등 약 50여 명의 현지 산부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메디커튼® 론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김용만 교수(대한비뇨부인과학회회장)는 ‘실제수술경험에서의 메디커튼®의 유착방지메커니즘과 효과’에 대해 언급했으며,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김영탁 교수(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는 ‘부인과 암에서의 임신능력보존수술’에 대한 처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메디커튼®은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로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루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시켜 수술 후 유착방지용 주사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유럽연합(EU)의 CE인증과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한 바 있으며, 기술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유럽 등에 특허출원&등록됐다. 현지행사를 준비한 유민호 필리핀법인장은 “필리핀신풍파마는 신풍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국·공립대병원과 치과대병원, 의료원등 46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중 유일하게 최상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의료기관 청렴도는 의약품・의료기기 구매, 환자진료, 내부업무,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등 5개 영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핵의학과황재필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2019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년 연속 등재된다고 19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전했다.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전 세계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황 교수는 췌장암 · 담낭암 · 간세포암 등 간담췌 분야와 유잉육종 · 지방육종 등 근골격계 분야의 종양을 대상으로 생존 분석 및 예후에 관한 우수 연구논문을 다년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종양 핵의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 학술 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등재가 결정됐다. 황 교수는 2012년 간세포암 연구로 미국핵의학회 종양 핵의학 분야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췌장종양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8년에는 연부조직종양학회에서 '지방육종 환자의 FDG PET/CT를 이용한 예후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종양 연례 심포지엄에서는 '혈액종양 의사들을 위한 FDG PET/CT의 기초와 임상적 응용'에 대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대 어린이병원 대강당에서 제54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 △고객감동을 주는 건강검진 △개인별 위험도를 고려한 건강검진 · 상담 등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세션 1의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에서는 △건강검진기관에서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신지연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의 적정관리 및 질 향상 활동(김정욱 경희대 소화기내과) △대장내시경 검사의 적정관리 및 질 향상 활동(정수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새로운 우수종합검진센터의 인증기준(차상우 순천향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등 4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고객의 감동을 주는 건강검진'과 '유전체 건강검진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구분하여 △건강검진에서의 고객경험관리(김영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블랙 컨슈머에 대한 현명한 대응방안(박보영 센토스대표) △유전체 건강검진서비스 현황과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의 상담기법(이윤경 차움병원 가정의학과) △라이프스타일 유전자검사의 상담기법(김경철 테라젠바이오 본부장)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