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알보칠'이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구내염 치료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2018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국내 거주중인 전국 만 15세 이상 소비자 약 31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유선을 통해 산업별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 브랜드 만족도를 조사하여 종합 평가했다. 알보칠은 7점 만점 중 5.06점을 받아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구내염 치료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부문의 기대치 4.99점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이번 수상결과는 소비자들이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알보칠에 큰 만족도와 신뢰를 보낸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구내염 치료 브랜드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얀센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이로써 한국얀센은 오는 2021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도모, 가족친화제도 운영 전반,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 만족도,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한국얀센은 ▲자녀 회사 초청 프로그램 ‘Childcare CAMP’, ▲유연근무제도의 일환인 시차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가족친화 직장교육 프로그램 ‘Credo Conversation’, ▲공채 입사자 오리엔테이션 등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Childcare CAMP’는 자녀와 함께 회사에 출근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족 초청행사로, 부모의 일터를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 김주현 교수가 소방청 주관으로 12월 13일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제2회 구급강사 강의 연찬대회 및 구급대원 워크숍’에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119 구급서비스 수준 향상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김주현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정회원으로 임상술기교육연구회 병원전 술기분과 책임분과장, 소방청 중앙구급교육협의회 위원, 그리고 대한재난의학회 교육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현 교수는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에 기여하겠다” 며 “특히 구급대원의 재난 시 역량강화를 통하여 병원과 소방,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할 수 있는 재난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8일 공단 본부에서 '2018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건강보험 제도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SNS 콘텐츠 수급을 위해 금년 9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일러스트 형태의 콘텐츠 부문을 신설해 진행했으며, 공모 주제는 △건강보험 제도 홍보 △건강과 관련한 모든 내용으로 총 340여 건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엄격한 1 ·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12명(팀)을 선정했으며 △대상 3백만 원 1편 △최우수상 1백만 원 3편 △우수상 50만 원 8편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및 정책, 건강 관련 내용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접수돼 공모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당선작은 추후 공단의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카카오스토리 등 SNS, 월간 사보 콘텐츠 등 공단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언 서울대 명예교수(정신과학)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제이디연구원을 개원하고 정신분석, 수면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분야의 개인 및 기업 컨설팅을 시작했다.
직업건강협회가 전국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보건관리자 활동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고자 최근 '직업건강 천사들'이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18일 전했다. 직업건강 천사들은 2015년부터 매주 발행되는 안전신문 '화제의 인물' 코너를 통해 소개된 보건관리자 인터뷰 기사를 한곳에 모아 책으로 발간한 것으로, 신규 보건관리자 등이 업무를 배우고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선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직업건강 천사들을 발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사례를 공유하여 보건관리자의 값진 노력을 널리 알리고, 함께 공감 · 격려하여 보건관리자 사명감을 높이고, 타 사업장의 생생한 보건관리 활동을 벤치마킹해 더 많은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건강을 돌보는 직업건강 천사가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직업건강 천사들에 게재된 우수사례 중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엄규리 국방과학연구소 보건관리자는 관내 보건소 만성질환예방팀과 연계하여 매월 유소견자 관리를 하고, 특히 건강증진운동으로 매년 흡연자 현황을 분석해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과 연계해 관리하며, 인원이 가장 많이 모이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당 앞 '길거리 캠페인'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소비자관점에서 바라본 존엄한 노후와 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제도 혁신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동아대학교 건강관리학과 선우덕 교수가 '노인장기요양정책의 성과와 향후 개선방향' 발제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제도 운영을 평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한다. △한국소비자원 황미진 책임연구원은 '소비자 관점에서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소비자 지향성 제고 방향' 주제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확대 방안을 제언한다.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박영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최종희 요양보험제도과장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홍수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한은정 부연구위원 △조인케어 김동선 대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김경옥 회장 △매일경제 이병문 의학전문기자 등 장기요양서비스 공급자 · 소비자 · 학계 · 언론 등이 두루 참석하여 노인장기요양제도의 혁신적 대안을 논의한다.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후 시행 10년을 맞이한 올해 정부는 제2차 장기요양제도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 4월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후 활발하게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설기저부(혀뿌리)암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설기저부 및 하인두는 인체 구조상 목에서 ‘ㄱ’자로 꺾이는 공간으로, 기존의 절개수술법으로는 절제범위가 넓어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회복기간도 길었다. 로봇을 이용해 수술할 경우 좁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구강 내에서도 10배 확대된 수술부위를 선명하게 보면서 사람의 손보다 더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을 조작해 수술할 수 있다. 특히 이비인후과 수술에 최적화된 로봇팔을 장착해 최소 침습적으로 환자에게 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주변조직 손상도 최소화해 출혈이나 통증도 줄일 수 있다. 목 주변의 종양 수술에도 목에 상처를 내지 않고 두피 속에 작은 절개창을 내어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아 소아 및 여성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주현 교수는 “좁은 목구멍 안에 생기는 종양을 치료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로봇장비 활용으로 수술이 훨씬 용이해졌다”며, “특히 두경부 수술의 대표적 후유증인 음성장애나 연하장애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9일「조직문화 및 제도개선 위원회」(위원장 : 이봉주 서울대 교수) 제15차 회의를 끝으로 위원회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제15차 회의에서 제도개선 권고안에 대한 복지부의 2018년 4분기 추진실적과 2019년 이행계획, 그리고 앞으로의 점검방안을 논의한 후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아래 별첨 :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 위원회 권고사항 및 이행상황) 위원회는 지난 2017년 11월2일 제1차 회의 후 총 14차례 회의 및 심의를 진행하며 복지부 소관 정책 중 국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총 5개 분야를 선정, 분야별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운영(분야별 1∼2회, 총 7회)하여 제도 개선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5개 분야는 국민연금 의사결정구조 개선, 의료공공성 강화, 지방자치권 강화를 위한 신설․변경 사회보장 협의제도, 정부위원회 운영 개선, 보건복지부 조직문화 분석 및 개선이다. 지난 4월 18일 위원회는 5개 분야, 50개 세부과제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문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위원회 권고사항에 따라 과제별 세부 이행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기업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창출에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포상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메디톡스는 2016년 6월 385명이었던 임직원 수가 올해 6월 577명으로 약 50%가 증가했으며, 지역 육성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근로시간 단축, 일 생활 균형 실천, 복리후생 적극 지원 등 바람직한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어내면서 고용 있는 성장을 실현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대외적인 경기 침체로 주변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장을 이룬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
태극제약이 지난 10월에 실시한 미국 FDA 실사가 통과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태극제약 부여공장은 이번 미국 FDA 실사의 통과로 FDA가 제시하는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제조시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체 매출액의 40%가 해외매출이 차지하고 있는 태극제약은 해마다 수출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5회 무역의 날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과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태극제약의 주요 수출국으로는 130개 제품을 수출하는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에서 50개 제품이 판매되며 그 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선전하고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의약품 검사 인증 전문기관인 FDA의 실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지난 수십 년간 체계적이고 완벽한 제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제조시설부터 품질/생산 및 물류시스템, 수거 검증, 안전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미국 시장을 확대, 기존 수출라인을 활성화해 빠른 시일 내에 2000만 불 수출을 목표로 더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연말을 맞아 19일 육군 제9보병사단(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방문해 군대 시설을 둘러보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약처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위문금과 위문품도 전달된다. 류 처장은 임진강으로 이동해 전방에서 근무하는 만우리 중대도 방문, 장병들을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류 처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국가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장병들께 감사하다”며 “식약처는 군 장병의 안전한 식생활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이 제약업계 최초로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CCM(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 및 인증한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약품은 내부적인 모니터링 및 온라인 교육의 실시, CS팀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센티브 및 순환 보직 실시, 고객 불만 토털처리시스템의 강화, CCM 실행 매뉴얼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VOC(Voics of Customer)전체 문의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신제품 출시 전 사전 품질테스트를 통한 소비자 편의성 점검, 정기적인 소비자 해피콜 만족도 조사, CCM 소식란 커뮤니티 신설을 통한 개선 사례 공유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기업들이 CCM에 관심이 부족한 시절에도 앞장서서 CCM을 도입하며 소비자 중심의 경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및 업데이트
*1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20일, *(02)3410-6915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간이식 후 건강관리'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1호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이식외과 이선영 간호사가 '간이식 후 건강관리' △김효진 약사가 '복약관리' △이나래 영양사가 '영양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지는 △이식외과 교수진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는 환자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 이식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신경 써야 하는 생활관리에서부터 복약 · 영양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해 다루게 된다. 김순일 소장은 "간이식을 받은 환자가 평소 생활에서 주의하거나 지켜야 하는 중요한 내용을 소개하며, 이식 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02-2228-536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