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가 2018년에 이어 2019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다.”고 14일 밝혔다. 하정구 교수는 그동안 30여 편의 SCI급 논문의 주요 저자로 참여해 무릎 관절, 외상, 인대·연골 손상, 수술 후 재활과 관련된 연구 활동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 교수는 현재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 관절센터장, 무수혈센터 소장 등을 맡고 있으며,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필드 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린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내 노동조합(지부장 홍수정)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루 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홍수정 노조지부장, 유민혜 노조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이 주최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노동조합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병원 내 암센터 앞 광장에서 직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알뜰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병원에서 치료중인 저소득환우를 위한 진료비로 후원하고 있다. 홍수정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알뜰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불우 환우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노동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환자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이 13일 '웹어워드 코리아 2018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적이며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를 인정받아 종합의료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 · 리뉴얼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 대상으로 웹 전문가 3천 명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건국대병원은 올해 7월부터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치고 신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제19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는 도내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한국경제의 미래를 개척할 벤처기업인들의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시키고 젊은 예비 벤처기업인들에게 창업 의욕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한국경제를 이끈 우수 벤처기업인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휴메딕스는 높은 생체 적합성의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 및 관절염치료제, 저자극·고기능성 화장품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휴메딕스는 지난 2015년에 중국 ‘하이빈’社와 400만 달러 규모의 1회제형 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필러
서울대어린이병원은 13일, 소아청소년암센터(서8)병동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조태준 어린이병원장,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 11월, LG전자는 백혈병 등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소아청소년암센터 병동 환경개선에 28억원을 쾌척했고, 올해 3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시설 개선을 마무리 했다. 소아청소년암센터 병동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LG전자에서 백혈병 등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28억원을 쾌척하여, 올해 3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시설 개선을 마무리 하였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변경 전 무균실(3병상), 준무균실(3병상), 일반실(23병상)이 무균실(6병상), 준무균실(22병상)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기존 병동은 무균실 수가 적어, 면역력이 저하 된 환아들이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았다. 이번공사로 일반병실과 함께 병동전체에도 공조시설이 추가로 설치돼, 2차적 감염예방과 위생관리가 더욱 용이해 졌다. 1인실 병실도 늘어나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조태준 어린이병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아들에게 보다 나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이재협 교수 연구팀(한세환 · 정수현 · 이재협)이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18년 세계골다공증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 2018 Seoul)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이 교수팀은 'Preparation of β-TCP and HA composite as a carrier for RHBMP-2 injection and evaluation using long bone defect model' 주제로 발표하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최근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지놈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요한의 집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요한의 집은 GC녹십자의료재단이 13년 동안 매월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시설 및 환경정비를 돕고 있는 중증장애우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5명의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요한의 집 중증장애우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열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어느새 13년이라는 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요한의 집에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비정기적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 검사를 제공하여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2년부터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로 모아진 혈액은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환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최근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탁월한 고밀도 3차원 진단기구를 도입했다. 기존의 3차원 지도화 기구보다 한층 더 발전된 고밀도 장비이다."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아주 빠르거나 느리게 박동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번에 도입한 고밀도 3차원 진단기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고난도 부정맥을 보다 쉽게 진단할 수 있고 치료 효과 또한 한층 높일 수 있다. 동산병원 부정맥팀 한성욱 교수(심장내과)는 “고밀도 3차원 진단기구는 심장 형태를 3차원 영상으로 정확하고 자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진단과 치료의 정밀도를 높여주며, 특히 심방세동과 심실 빈맥 환자에게 시행하는 도자 절제술을 더욱 전문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 치료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욱·박형섭·황종민 교수로 구성된 동산병원 부정맥팀은 2015년부터 전국의 부정맥 전문의들에게 고난도 부정맥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전수하는 ‘고난도 심장 전기생리검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대한부정맥학회 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고난도 부정맥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17~18일에도 미국의 부정맥
현대약품이 아트엠콘서트의 온라인 채널이 클래식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월간 조회수 1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이번 월간 조회수 10만뷰 돌파는 클래식계에선 이례적인 일이며, 이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다채로운 프로모션 진행 등 다방면으로 힘써 온 결과라고 언급했다. 아트엠콘서트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일반 대중들에게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대중친화적 고품격 살롱콘서트다.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공연의 드레스코드 제시, 악보 및 콘서트의 역사가 담긴 사진 전시, SNS를 통한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네이버 V LIVE 채널을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아트엠콘서트 실시간 중계와 에디터가 진행하는 문화예술계 명사 및 뮤지컬 배우 인터뷰, 공연 소식 안내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클래식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월간 조회수 10만뷰 돌파는 대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스리랑카 나왈로카(NAWALOKA HOSPITALS PLC) 병원과 임상검사실 공동 운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14일 밝혔다. 현지 나왈로카 병원은 약 1.200여 가지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본 병원의 진단검사뿐 아니라 전국 branch lab을 통해 검체 검사 수탁사업도 영위 중이다.현재 콜롬보 Main lab을 포함하여 전국 6개 branch lab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C녹십자랩셀과 다양한 검체 검사 서비스를 진행해 온 GC녹십자의료재단은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왈로카 병원에 전문 인력을 파견해 첨단 검사 시설 및 시스템 구축, 검사실 IT 개선, 학술 마케팅 지원, 품질관리 직원교육 등 검사실 운영의 컨설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지난해부터 신규 검사실 확장 및 지역검사실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스리랑카 전역에 진단검사 의료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리랑카에 최상의 의료 서비스 및 퀄리티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12월15일, *(070)7816-025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 한국EA학회가 주관하는 '2018년 전자정부 성과보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EA(Enterprise Architecture) 기반 정보자원관리'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878개 중앙 · 소속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 수준 · 역량을 측정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했다. 심사평가원은 △정보자원 관리 품질을 측정하는 '자원관리 영역' △정보화 프로세스 수준 · 역량을 측정하는 '정보화 관리체계 영역'에서 만점인 5.0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영곤 정보통신실장은 "심사평가원은 2007년에 EA를 도입한 이후 십여 년간 ICT 관리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EA를 중심으로 정보화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12일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2018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채용 · 인재 개발 △공직전문성 · 생산 문화 △공직 내 형평성 제고 분야에 총 74개의 중앙부처 · 공공기관이 124개 인사혁신사례를 출품해 제1차 서면심사 · 제2차 실적검증을 위한 현지실사 · 제3차 사례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는 과정으로, 건보공단은 '공직 내 형평성 제고' 분야 장애인 고용 확대 · 사회 참여 지원 제도 운영에 관한 사례를 출품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금년 4월 13일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한국장애인개발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참여하는 5자 간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장애인을 매년 채용인원의 7~10% 이상 선발해 2022년에는 장애인이 전 직원의 5%가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금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기회를 최대화하기 위해 공단 창립 이래 최초로 장애 종류 · 등급을 불문하고 장애인이 가진 직무 능력 및 공단 업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2회 보건복지 정보보호 UCC · 백일장 공모전'에서 건강보험 직원들이 대상에서 우수상까지 모두 차치했다고 13일 전했다. 공단 측은 "공단 직원들은 직무 수행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보호 교훈 및 정보보호 실천 방안 주제로 작품을 제출했다. 평소 공단 정보 보안에 대한 중요성 · 높은 보안 의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매월 실시하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행사 시 직원들의 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더욱 고취하고 사이버 해킹 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신임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장에 안성민 교수를 12일 임명했다. 안 소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수석졸업,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호주 정부 장학금으로 멜번대에서 유전단백체학 박사, 한국인 최초 유전체 시퀀싱으로 연강학술상 수상, WIN 국제 맞춤암 컨소시엄 과학자문위원, IBM Oncology Data Innovation Council 위원, ICON 인공지능 컨소시엄 CTO를 맡고 있다. 또한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이뮤노포지(주)의 설립자 및 공동대표로서 인공지능, 유전체 기반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민 소장은 “앞으로 한국인의 유전체 분석을 바탕으로 유전체의학 연구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유전체 연구 성과가 실제 임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전체의과학연구소는 2016년 설립돼 한국인의 특징적인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한국인 통합 유전체 정보원을 개설해 유전체는 물론 임상 병리 영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