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14일 오전 9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0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아래 별첨 '제10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 개요'). 한국의료패널 조사는 의료이용형태 · 의료비 지출 규모에 관한 정보를 비롯해 의료이용 · 의료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포괄적으로 분석하는 패널 데이터 구축을 목적으로, 2008년 이후 매년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 서비스 · 환자 경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건강행태 결정 요인 △상용치료원과 일차의료 관련 연구 주제로 발표 · 토론이 진행된다. 오전 메인세션에서는 '의료서비스와 환자경험' 주제로 △서울대학교 도영경 교수의 '환자경험 조사의 필요성과 데이터 활용 방안' △고려대학교 최만규 교수의 '환자 지향적 커뮤니케이션의 만성질환 관리 효과' △보사연 서제희 부연구위원의 '한국의료패널의 환자경험 조사 경험과 발전방안' 발표가 이뤄진다. 오후에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 12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 1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과 '건강행태 결정요인'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12일 본관 5층 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 QI사례 발표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 마다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적용한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으며 전 직원의 관심을 받는 울산대학교병원의 대표 행사이다. 총 36개 팀(포스터 27개, 구연발표 9개)이 참가했으며 ▲환자 안전강화 ▲진료 프로세스 시스템화 ▲에너지 절감 ▲환자, 보호자 및 직원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병리팀은 ‘세포병리 처방 시스템 개선’ 이라는 주제로 병리처방의 복잡한 여러항목을 간편하게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여, 신속·정확한 결과보고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며 환자의 빠른 치료에 기여함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병리팀은 이번 주제를 통해 지난 11월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높은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배경음악과 미술품 전시, 전담인력 투입 등 수술 대기 공간 개선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인
JW중외제약이 미용성형 주력 제품에 대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12일 더힐즈의원 이혜정 대표원장을 초빙해 지난 7월 이 대표원장이 발표한 ‘큐오필을 이용한 풀페이스 볼륨증대(Full-face augmentation using Tissuefill mixed with platelet-rich plasma:”Q.O.Fill)’논문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JW중외제약의 티슈필 제품을 활용한 2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도출된 제품의 안전성과 뛰어난 효과를 소개했다. 큐오필은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PRP(혈소판 풍부 혈장)과 복합 필러 제품인 ‘티슈필’을 혼합해 시술하는 것으로, 지방이식 수술과 필러의 장점만을 접목한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티슈필은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필러로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세포 등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는 '큐오필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JW중외제약은 논문으로 입증된 제품의 경쟁력을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원장은 “단독 HA필러 시술의 경우, 6개월에서 최대 1년 정도의 유지기간을 갖지만 티슈필의 큐오필
의사와 공학자가 모여 신기술을 활용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신문 청년의사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암병원 지하3층 서암강당에서 ‘Dementia & Technology’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치매는 고령화로 인해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치매국가책임제까지 거론되고 있지만, 여전히 뚜렷한 예방이나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난치병이다. 최근에는 치매의 예방, 조기진단, 치료, 재활은 물론 일상적인 돌봄의 수준이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이번 컨퍼런스에는 의사와 공학자, 기업과 대학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기술을 활용한 치매 극복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지훈 교수가 ‘치매 극복을 위한 신기술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며, 일본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ATR) 니시오 슈이치 주간연구원이 노인을 위한 휴대용 안드로이드 로봇에 대해 설명한다. 마이크로소프트 Jarom Britton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12월 18일 1시부터 서울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내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2018년도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제도 도입에 앞서 국내 제약업계 종사자가 QbD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QbD 모델 개발사업 추진현황 ▲QbD 기본 개념 ▲QbD 제형별 예시모델 개발사례 ▲QbD 기초기술 개발사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가 QbD를 적용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개발과 제조공정 관리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QbD 제도의 국내 도입 기반과 적용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세 프로그램 시간 내용 강사 13:00~13:30 참석자 등록 - 13:30~13:40 개최 및 인사말씀 - 13:40~14:00 의약품 QbD 관련 정부사업 추진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품질과 14:00~14:40 QbD 기본개념의 소개1) 이해우 팀장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조욱제 부사장의 장남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12월 15일 오후 5시*장소 영등포구 63빌딩(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02)789-5700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 14일, *02-2010-200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종양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교모세포종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신경외과 김영주 교수의 '교모세포종이란' △신경외과 박재성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수술적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강영남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방사선 치료'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약물 및 최신 치료' △암센터 이수연 전문간호사의 '일상에서의 대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교모세포종이란 뇌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종양으로, 수술적 치료 및 항암 ·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는다. 이러한 적극적 치료에도 대부분은 재발해 좋지 않은 예후가 나타나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상황이다. 교모세포종의의 발생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유전적 · 환경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및 발암 물질 노출, 면역 결핍 등에 의한 유전자 손상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유전성 증후군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교모세포종은 다른 종양과 달리 세포와 조직 사이에 촘촘하게 뻗어 있어 성장 속도 및 전이 속도도 빠르다. 종양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가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지난 11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서 무자격자 대리수술 근절을 위해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를 국회에 촉구하는 의료사고 피해자 · 유족 · 환자단체 · 소비자단체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의료사고 피해자 · 유족은 국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이 발의될 때까지 국회 정문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전개하기로 했다. 11월 22일 의료사고 사망자인 故 권대희 씨 어머니 이나금 씨부터 시작된 국회 앞 무자격자 대리수술 근절을 위한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는 15일이 지난 지금도 진행 중이며, 그동안 19명이 참여했다. 국회 앞에서 진행된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는 그동안 의료사고 피해자 · 유족이 참여했고, 12월 12일부터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 9개 환자단체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릴레이 1인시위도 금일부터는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자의 목소리' 공식 홈페이지(http://www.pat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설립 준비 TFT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바람직한 의료감정기구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사시간 행 사 내 용 14:00 ○ 개 회 ○ 국민의례 좌 장 :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사 회 : 김정하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14:05~14:10 ○ 내빈소개 14:10~14:20 ○ 인 사 말(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 축 사 14:20~15:00 ○ 주제발표 Ⅰ “가칭”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설립 추진방안 (정성균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주제발표 Ⅱ 독일의료분쟁조정제도와 감정위원회 운영 (김기영 고려대학교 좋은의사연구소 연구교수) 15:00~15:10 ○ Brake Time 15:10~16:30 ○ 패널토의(각 10분 발표 후 패널간 토의) - 유 석 희(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심사위원장) - 이 진 한(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 김 해 영(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 박 대 환(대검찰청 연구관) - 민 양 기(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 정 용 욱(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교수) 16:30~17:00 ○ 질의답변 17:00 ○ 폐 회
건양대병원에서 중국어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는 박경미씨(46세)가 11일 2018 의료관광 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지난 2014년부터 중국인 환자의 진료 통역을 맡아온 박씨는 중국 길림, 광저우, 내몽고 등 현지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와 대전시의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코디네이터 교육에도 참여하여 꾸준히 실무능력을 키워왔으며, 병원 코디네이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의 실습교육에 강사로도 활동하면서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박씨는 “앞으로도 중국의 경제수준 향상으로 대전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들의 의료기관 방문은 물론 대전인근의 관광자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들의 고충상담까지 해주는 등 중국인들이 한국문화에 바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와 중국인 사이에서는 ‘대전의 대모’로 불리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비뇨의학과(비뇨기과) 김현우‧신동길‧이정주 교수 팀이 11월 2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 70회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외논문‘기초’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 논문 제목은 ‘Evaluation of Electrical Impedance Spectroscopy on a Needle as a Novel Tool to Determine Optimal Surgical Margin in Partial Nephrectomy(부분 신 절제술 시 악성 신 종양의 경계를 측정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로서 전기 임피던스 분광학 센서가 있는 바늘의 성능: 정상 및 암 신장 조직의 생체 외 구분)’으로 전기 임피던스 분광학 센서가 있는 바늘을 이용하여 악성 신 종양의 경계를 측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 한 논문이다. 본 연구는 2017년도에 학술지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IF: 5.609) 에 게재된 바 있다. 연구팀은 본 논문을 통해 MEMS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 된 전기 임피던스 분광학 센서가 있는 바늘이 생체 외에서 정상 및 암 신장 조직의 구분이 가능한 것을 보였으며,
금년도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 학술상 수상자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정영미 항암조제파트장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김현지 △국립중앙의료원 강지은 약제부장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박소진 책임약사 등 총 4인이 선정됐다.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재단)이 오는 13일 잠실 롯데호텔 루비 · 제이드홀에서 개최 예정인 2018년도 학술상 시상식 수상자 4인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한국병원약사회가 전했다. 재단은 한국병원약사회 회원의 병원약학 관련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재단 학술상을 신설했다. 본 학술상은 병원약사가 제1저자로 참여해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SCI, Science Citation Index) 혹은 SCI(E급) 학회지에 수록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의 심의 승인을 거쳐 지원받은 상금으로 부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 후보로 추천된 10편의 논문에 대해 엄격 ·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인이 제1회 학술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학술상 심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은경 교수를 위원장으로 약대 교수 5인 · 병원약사 5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오는 14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의과대학(루가관) 7층 세미나실에서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센터 개소 및 GE사의 Innova IGS5 장비 도입을 기념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장 윤성원 교수의 개회사,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의 축사 등을 시작으로 Innova IGS5 장비 소개, GE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인터벤션 영상의학(일본 토카이 대학 영상의학과 코이즈미 교수), 외상진료에 있어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역할(서울대학교 영상의학과 제환준 교수), 혈관내 뇌졸중 치료의 현재 기법과 미래 방향(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정해웅 교수)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된다. 심포지움을 준비중인 윤성원 교수는 “최신 장비를 운용하여 우리 지역의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인터벤션센터 개소와 기념 심포지움을 통해 인터벤션 영상의학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공유되고, 의료진들과 환자들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센터는 지난 10월 1일(월) 개소해 환자들에게 양질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1월 9일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열린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장기요양통합DB '데이터보안인증(DQC-S) 레벨2'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공단의 '장기요양통합DB'는 고령 ·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 · 가사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함을 목적으로 하는 장기요양보험제도 총괄 통합정보 시스템이다. 공단은 "이번 데이터보안인증(DQC-S) 획득으로 △데이터관리인증(DQC-M) △데이터품질인증(DQC-V) △장기요양통합DB 등 3대 데이터인증을 모두 획득하게 돼, 공단 정보시스템이 체계적인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철저한 보안 관리 절차에 따라 관리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자평했다. 데이터보안인증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공공기관 · 민간기업의 중요데이터나 개인정보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보안에 대한 기술요소 전반을 심사 · 심의하여 인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 보안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전사적인 보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개인정보 · 민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