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현대 미술가 6인과 의료진, 환우와 함께 하는 ‘2018 희망 갤러리’를 6일부터 8일까지 종로 소재의 ‘팔레 드 서울’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희망 갤러리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선사하는 의료 및 제약분야와 미술분야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바이 유어 사이드(By your Side)’라는 전시 컨셉을 내세워 진행됐다. 전시는 ▲창조적 시선, ▲감각의 정원, ▲생각의 기술 등 크게 세 파트로 구분되며, ‘창조적 시선’에서는 6명의 참여작가가 각각 재해석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전시했고, ‘감각의 정원’에는 희망 갤러리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미디어아트 및 라이브페인팅이 전시되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의 기술’에는 희망과 치유 철학을 담은 공모작품이 전시되었다. 제6회 희망 갤러리 참여 작가 6명의 면면도 화려했다. 이동기 작가는 1994년 일본의 아톰과 미국의 미키마우스를 결합한 ‘아토마우스’를 처음 발표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간극을 좁혀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주요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삼성미술관 리움, 일민미술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1일 서울 코엑스 3층 307B홀에서 글로벌 전임상/임상 컨설팅기업 지나패스와 공동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비임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과 글로벌 비임상과 관련된 연구의 최신 정보와 견해를 공유하기 마련되었으며, 일본 및 유럽의 비임상분야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Boost Your New Drug Development Using The Latest Technologies”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Effective Usage of R&D Consultation: Concrete Case Study: Peptide, Small Molecule and Nucleotide Acid, ▲A Basic Concept of NOAEL – What Should be Considered in Deciding NOAEL for Anti-cancer Drugs?, ▲International Project Management and Global Partnership: Korea/Japan/EU/US, ▲Pitfalls in immunogenicity s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KOTRA는 11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제약사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해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알지노믹스, 프로티나 등 국내 스타트업 12개사와 머크, 먼디파마, 바이엘,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아벤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7개 글로벌 제약사에서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사노피아벤티스 연구소 김상균 박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주제 강연에 이어 얀센 이해성 이사와 머크 김진영 전무가 글로벌 제약사의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분야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참여 국내 스타트업은 제품 또는 개발 분야를 소개하는 ‘스타트업 피칭’ 후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위한 맞춤별 상담 자리도 가졌다. KRPIA와 KOTRA는 지난 4월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KRPIA 회원인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국내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는 ‘글로벌제약사-스타트업 공동 인큐베이팅’ 교육을 공동 진행했다. KRPIA 관계자는 "내년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지난 11월 27~28일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개최된 ‘2018 프리 갈리엥 인터내셔널 어워드(2018 Prix Galien International Award)’에서 ‘최고 의약품 상(Best Pharmaceutical Product)’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제약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 갈리엥 어워드’는 의과학 및 현대 약학의 아버지인 갈렝(Galen)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의 약학자인 롤랑 멜(Roland Mehl)에 의해 지난 1970년 제정되었으며, 인류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혁신적인 의약품에 수여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을 대표해 메달을 수상한 베링거인겔하임 심혈관대사질환 연구 부문 글로벌 총괄 마이클 마크(Michael Mark) 박사는 “프리 갈리엥 인터내셔널 어워드의 수상자가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수상은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찾기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디앙'은 지난 2015년,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약 7,000명 이상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최근 미국 영상의학계를 이끄는 리더이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의 초기 개발 및 선구자 중 한 명인 엘리엇 시걸 박사를 비롯해 미 유방영상의학계 오피니언 리더 린다 모이 뉴욕대학교 랭곤 메디컬 센터 유방영상의학 전문의, 칸 시디키 존스홉킨스대학 영상의학과 교수가를 루닛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전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전 세계 영상의학계를 선도하는 분들이자 존경받는 세계적 전문가들을 루닛의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지금, 이 분들의 도움으로 전 세계 의료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대표는 “이로서 임상적 필요를 충족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 목표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리엇 시걸(Eliot Siegel) 박사는 미 영상의학계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메릴랜드대학 교수 및 동대학 연구정보시스템 부의장을 비롯해 VA (Veterans Affairs) 메릴랜드 헬스케어 시스템 영상의학 및 핵의학 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걸 박사의 리더십 아래 VA메릴랜드헬스케어시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1일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의 일환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헌혈증은 GC녹십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모아진 것으로 전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백혈병 환우에게 우선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건강보험재정으로 처리되지 않는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GC녹십자는 지금까지 총 8,000매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우 지원 단체 등에 기부해 생명나눔 운동에 힘쓰고 있다. 김재왕 GC녹십자 GH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모여 소아암을 겪는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GC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1992년 첫 정기 행사 이후 누적 참여자가 1만 5천여명에 달해 제약 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로 매년 전국 사업장에서 총 12회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는 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비영리 국제단체 (Global Antibiotic Research & Development Partnership, 이하 GARDP)와 일본계 글로벌 제약사들이 진행하는 새로운 항생제 개발 연구에 참여한다. GARDP는 최근 일본 글로벌 제약사 에자이, 다케다제약과 항생제 개발 연구를 위한 다자간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두 제약사가 제공하는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항생제 개발 연구를 착수했으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팀은 자체 구축된초고속 약효검색 시스템을 이용하여 화합물 라이브러리로부터 항균물질 도출 및 검증 연구를 수행한다. 에자이와 다케다제약의 최근 연구를 통해 확보된 화합물군은 이전에 한번도 항균 효능이 검색된 적이 없는 화합물군이다. 글로벌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글로벌 최우선 순위 병원체 목록 중 새로운 항생제의 연구개발이 시급하다고 분류된 세균에 대해 해당 화합물군의 효능 평가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최적화 및 약제 개발에 적합한 신규 화합물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GARDP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항생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항생제 연구
CJ헬스케어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손잡고 신약 연구에 돌입한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지난 11일 CJ헬스케어 연구소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과 합성신약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첨복재단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김경희 의약화학지원부장, CJ헬스케어 김병문 R&D 총괄 부사장과 문병석 연구소장, 한용해 이노베이션 센터장 등이 참석해 공동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망 기전의 신규 타r깃을 발굴, 평가하고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단백질 구조분석과 특정 단백질에만 결합하는 물질인 리간드 기반 virtual screening(가상 스크리닝) 및 의약 합성, 평가 기술을 통해 특허성을 확보한 신약 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 김병문 R&D총괄 부사장은 “CJ헬스케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우수한 신약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첨복재단과 연구협력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확보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순환, 암, 소화, 신장, 당뇨 등의 분
서울대병원은 12월 18일(화) 낮12시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1층 A강당에서 ‘이식환자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이식환자의 피부 관리(피부과 조수익 교수) ▶ 이식환자의 당뇨병 관리(내분비내과 김하나 교수) ▶ 이식환자의 수면 관리(정신건강의학과 염찬우 교수)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장기이식센터(02-2072-0049)
서울의대 동창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8 함춘송년의 밤’을 개최, 함춘학술상·장기려의도상 등 수상자에게 시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함춘동아의학상(연구비 3천만원)’에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영우 교수, ‘함춘의학상(연구비 1천만원)’에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오명돈 교수, ‘함춘젊은의학자상(연구비 1천만원)’에 서울대병원 조동현 연구교수, ‘장기려의도상(상금 2천만원)’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의대 동창회는 동문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함춘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으며,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후원하는 ‘함춘동아의학상(연구비 3천만원)’과 동창회 학술연구재단이 후원하는 ‘함춘의학상‧함춘젊은의학자상(연구비 1천만원)’으로 구분해 시상하고 있다. ‘장기려의도상’은 2004년 서울의대 동문들이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고 성산 장기려 박사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본받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12월 6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는 '2018 차별 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전국 5백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별 없는 일터조성' 사업장 중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6곳이 참석해 발표를 통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은 비정규직 · 파견직에 대한 고용차별 개선의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사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최근 3년간 비정규직을 꾸준히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계약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2년 차 기간제 근로자에게 성과인상률을 적용해 임금 격차를 해소했다. 또한, 간접고용 근로자인 파견직 사원에게도 직접 고용 근로자와 동일한 하계휴가를 부여하는 등 비정규직 차별 요소를 없애고 고용 차별 없는 조직 문화를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발표자로 나선 강동경희대병원 유명재 인사교육팀장은 "우리 병원은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직원 간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협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올해부터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12월 6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하는 제로페이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이체되는 방식으로, 수수료가 없는 결제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대신해 서울특별시 진성준 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진 정무부시장은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 소비자 이용 확산을 통해 제로페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주의 회장은 협약식이 끝나고 "제로페이가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며, 본회에 소속된 회원사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 ·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첨단 방사선 치료기기 '바이탈 빔(Vital Beam)'을 도입했다고 10일 보라매병원이 전했다. 보라매병원은 올해 연말까지 장비 설치 · 조정 과정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새 장비를 활용해 환자 치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치료기기는 조기 암 · 전이성 암 치료 시 종양 부위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정확히 조사하는 체부정위방사선수술(SABR)이 가능한 장비로, 기존보다 3배 높은 선량율로 방사선을 집중 조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당 장비 이용 시 간암 · 폐암 · 뇌종양 · 전이암 등의 종양 치료에서 효과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장비 도입을 통해 체적변조방사선치료(VMAT)를 시행해 1~2분 내 악성 종양 치료가 가능해졌다. 기존 기기로는 치료에 10~15분이 소요되던 것에 비하면 월등하게 빠른 속도로 부작용을 최소화한 치료가 이뤄진다. 아울러 영상 유도 방사선치료를 활용해 환자의 치료 중 호흡주기를 영상으로 분석해 환자별 호흡 움직임에 맞춰 정확한 방사선치료를 할 수 있어 완치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수지 교수는 "첨단 방사선 치료기 도입을 통해 통합 디지털
현대약품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114회 아트엠콘서트 ‘ADIEU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에 함께하는 ‘아르스노바 남성 중창단’은 젊은 성악가들이 ‘절제된 하모니 쉼 없는 열정’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2004년에 결성한 단체다. ‘아르스노바’에 담겨 있는 ‘새로운 예술’이라는 의미에 어울리도록 클래식부터 아카펠라, 성가곡, 현대팝송,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총 4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무대는 김효근의 ‘첫사랑’을 비롯한 남성앙상블 3곡을, 두 번째 무대는 영화 ‘파파로티’ OST인 ‘행복을 주는 사람’과 E. A. Fenstad의 ‘우정의 노래’, 세계민요 메들리까지 3곡을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는 신작 가곡과 뮤지컬 히트곡으로 이루어진 솔로 무대로, 마지막 네 번째 무대는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가요 무대로 꾸며진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2018년을 보내는 만큼 화려한 앙상블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이 2019년 2월 강서구 마곡지구에 개원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의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2월 7일 GE헬스케어코리아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환자중심 병원을 표방하며 상급병실료를 받지 않는 기준병실 3인실 · 전체 중환자실 1인실 등 새 패러다임의 병실 구조로 설계됐다. 이화의료원은 "이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은 감염관리에 취약한 국내 병원 진료 시스템 개선은 물론 의료문화 자체를 바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의료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의 스마트 병원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GE헬스케어의 '임상통합상황실'을 도입한다. 이화의료원은 "임상통합상황실은 병원 내 환자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중앙에서 환자 감시 장치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응급 상황시 환자 처치에 필요한 대응시간을 최적화해 신속 ·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해준다."며, "여러 환자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진단 · 치료 효율을 높여 의료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임상통합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