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2018년 의료기기 연구비상'을 받았다고 11일 한양대의료원이 전했다. 이 교수는 '대사성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사비만 위장관 풍선 치료 효과 관련한 연구'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교수는 "국내 미용시술의 하나로 명확한 시술 기준 없이 시행되는 풍선치료에 대한 정확한 시술 기준 · 효과에 대한 연구를 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비만 · 대사성 질환의 내시경 치료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이번 연구가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기기 연구비상'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학회 발전과 평생회원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연구비상으로, 소화기 내시경분야의 발전에 괄목할만한 공헌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의 연구 계획을 선정해 지급한다. 이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회기내시경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관운동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학술상,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연구상, 한양대학교 이달의 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이계영 센터장 연구팀(허재영 박사 · 김희정 교수)이 개발한 새로운 폐암 진단법이 특허청의 특허를 받았다고 11일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이계영 센터장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체액에서 분리한 세포외소포체(나노소포체) DNA를 이용해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Epith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법을 개발했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폐암 ·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비소세포 폐암은 전체 폐암의 80~90%를 차지하는데 이 중 국내의 경우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양성 폐암의 빈도가 40%에 이른다. 이 때문에 EGFR 유전자 돌연변이의 유무를 신속히 확인하는 검사는 치료 항암제 결정 시 매우 중요하다. 이계영 센터장 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은 기관지폐포세척액 · 혈액 · 흉수 · 뇌척수액 등의 체액에서 세포외소포체를 분리해 DNA를 채취하여 EGFR 유전자를 분석하는 기법이다. 현재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는 조직검사로 얻어진 병리슬라이드에서 DNA를 추출해 시행하고 있는데, 기관지폐포세척액 나노소포체를 이용한 액상생검법을 이용하여 조직과 대등한 민감도 · 정확도를 보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1일 오전 11시 도 · 농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판부면 서곡4리 마을에 '정보사랑방'을 조성하는 협약을 SK브로드밴드와 체결했다고 전했다. 공단 · SK브로드밴드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에서 원주시 판부면 서곡4리 지역주민 대상으로 컴퓨터 · 인터넷 설치 등 정보 사랑방을 조성하고, 재능기부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게 됐다. 본 협약을 통해 △공단은 데스크톱 일체형 컴퓨터 8대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회선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주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생활에 필요한 정보 검색 · 이메일 사용 방법 등 컴퓨터 활용 교육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 · 농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농촌 지역에 정보화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 · 상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내 신풍 홀에서 임원 및 팀장들의 직무별 경쟁력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2018년, 신풍제약(주) 임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려대학교 교양학부 이원손 교수가 ‘조직 리더들의 성과평가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평가교육’에 대한 특강을 열어 성과평가스킬과 평가공정성, 평가방법, 면담스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각 본부별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2019년 목표달성에 대한 결의도 다짐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이사는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 아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로서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본부별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구성원들 모두가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항상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 클리닉은 지난 8일 ‘제10회 숄더 라이브 카페(Shoulder Live Cafe)’를 개최했다. 숄더 라이브 카페는 수술 집도장면을 병원내 강당에 영상으로 실시간 전송해 화면을 보며 청중과 토의하고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어깨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이다. 이번 주제는 봉합이 힘든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봉합술 1례와 봉합 불가능한 파열에 대한 역행성 전치환술 1례였으며 각 수술 방법의 선택 및 효용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수술 집도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가 맡았으며, 견관절 수술의 권위자 2인(가천의대 김영규 교수, 네온정형외과 박진영 원장)과 일본 히로시마 견관절 연구회의 두 연자(Youhei Harada-Aichi medical collage / Hiromichi Omae-Matsuyama red cross hospital)가 참가하여 강의 및 토의를 이어갔다. 최창혁 교수는 “10회로 막을 내리는 마지막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한 청중과 초청연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깨질환 수술법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토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에이미키친’에서 부모님을 위한 ‘효(孝) 도시락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님의 건강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며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로 동국제약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건강과 맛을 고려하여, 레몬소스를 곁들인 ‘새우 아스파라거스 구이’와 다진 견과류를 묻힌 ‘소고기 찹쌀구이’를 직접 만들었다. 비타민, 철분 등을 함유한 새우와 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요리한 새우 아스파라거스 구이와 소고기에 불포함지방산과 리놀렌산이 풍부한 견과류를 묻힌 소고기 찹쌀구이가 부모님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첫번째 요리로 선정되었다. 이날 클래스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값진 요리를 준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생신과 같은 특별한 날을 제외하곤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일이 많이 줄었는데 오늘은 꼭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해야겠다”고
동화약품은 지난 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동화 OTC 심포지엄 (DONGWHA OTC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강 유해균/유익균 관리’를 주제로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총 3개의 강연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좌장인 홍정표 교수는 과거의 구강 관리는 구강 내 미생물을 무차별적으로 살균하는 것이었다면 최근 구강 내 유해균과 유익균 균형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없애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것이 새로운 구강 관리의 패러다임임을 강조했다. 경희대 치과대학 구강미생물학과 이진용 교수는 ‘잇몸질환의 이해와 관리’ 강의를 통해 잇몸질환 원인이 구강 내 세균이며, 잇치가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구강 유해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잇치의 세 가지 천연 생약성분은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 뮤탄스(S.mutans), 칸디다균(C.albicans)에 대해 항균효과를 가진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대표원장은 ‘잇몸건강과 전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최근 잇몸병이 전신질환을 유발하는 잠재적인 원인이
한국UCB제약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2018년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전했다. 한국UCB제약은 가족생애주기에 맞춘 유연한 근무 형태 운영 외에도 직원 가족의 해외여행 지원, 여가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경험의 폭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위해 지정한 최소 법규 준수사항을 충족하는 기업이 선정된다. 한국UCB제약은 프린지 베네핏(Fringe benefits) 제도를 통해 직원의 업무와 가정생활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는 취지에서 직원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게 설계한 자기계발 활동 및 가족과의 여가활동을 위해 매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3~5가족을 선정해 해외여행을 지원해왔다. 직원 동호회 활동도 직원 가족의 참여까지 이뤄지는 등 폭 넓게 지원되고 있다. 이외에도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과 과정에 따라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 학자금이 지원되며,
한국팜비오의 유산균 의약품 라시도필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활성 유산균이라는 사실이 발표됐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라시도필의 개발사 캐나다 라레만드社(Lallemand Inc.) 토마스 톰프킨 박사를 초빙해 2018 장바이오학회 추계 심포지움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강연에서 톰프킨 박사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장-뇌 축(Microbiome-gut-brain axis)’에 관련된 5건의 임상을 발표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1건의 임상에 대해서도 전망을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장-뇌 축’이론은 장과 뇌가 축을 이루며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이론이다. 즉, 장이 튼튼하고 건강하면 뇌기능도 활발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그러나 장 기능이 떨어지고 장이 불쾌하면 뇌기능도 떨어지고 기분도 불쾌해진다. 그런 면에서 장은 제2의 뇌라고도 불리운다. 톰프킨 박사는 “라시도필 섭취를 통해, 불안 스트레스와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GABA.)의 분비가 활성화될 수 있었고, 면역 기능 상승을 통해 경도와 중증도 사이의 스트레스를 개선할 수 있었다”며 “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치주과 1년차 정양훈 전공의가 골형성단백질을 발현하는 중간엽줄기세포가 치주 조직재생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양훈 전공의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제37차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KADR,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Korean Division) 학술대회에서 ‘결찰로 유도된 치주질환을 가진 백서에서 BMP7을 과발현하는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 세포에 의한 치주조직 재생(BMP7-Overexpressing Bone Marrow-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Contribute to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 in Periodontitis of Rats)’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치주과 윤정호 교수 연구팀에서 ㈜에스엘바이젠과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백서(rat)를 실험대상으로 골형성단백질의 일종인 BMP7를 과발현 하는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 세포(BMP7-BMSCs)의 국소적 이식이 실험모델의 치주염에서 치주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인문학 강연,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문화프로그램인 ‘도서관이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서관이 찾아가는 인문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강연에는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되어주는 詩’(사랑과 고통의 본질과 이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서율(書律)밴드의 ‘오프닝 북콘서트 음악공연’ ▲극단 페테의 ‘달팽이의 꿈’ 연극 공연 ▲시각 예술을 형상화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우리 지역민과 직원, 환자 모두에게 희망과 힘을 주는 메세지를 담은 콘서트를 공공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열게 되어 기쁘다.”며 “정호승 시인을 비롯한 공연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직장인 스트레스•소진증후군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직장인 정신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연진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직장인들은 바쁜 일과와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소진증후군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고 이는 만성피로, 기억력 및 면역력 저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소진증후군은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거나 휴식을 취하면 호전될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법, 소진증후군 치료법,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보령제약이 주최하는 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 과장의 작품 ‘예방접종’이 선정됐다. 지난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98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윤영소)의 심사를 통해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대현 과장의 ‘예방접종’은 필자가 초등학교 때 예방접종 차례를 기다리며 두려워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호스피스 병동을 맡은 의사가 된 후 순서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치밀한 구성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의학 수필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이재언 씨(뉴프라임연산병원)의 ‘그럴 수도 있다’, 은상은 이수영 씨(화순전남대병원)의 ‘외로움에 대하여’와 이채영씨(지샘병원)의 ‘40㎝ 인생’이 선정되었다. 동상은 김부경 씨(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엄마의 얼굴’, 장석창 씨(부산탑비뇨의학과 의원)의 ‘운명적 만남’, 김호준 씨(을지대학교병원)의 ‘드레싱’, 노경한 씨(본브릿지병원)의 ‘그날의 발자국’, 고은지 씨(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그리고, 여름’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GC녹십자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綠友會, 회장 허재회)’의 제27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허일섭 GC 회장을 비롯해 현직 GC녹십자 임직원들과 녹우회 회원 180여 명이 함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사와 회원의 발전방안에 대한 안건이 토의됐다. 이어진 송년모임은 녹우회 회원들이 현직에 있는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네며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허일섭 GC 회장은 “지금까지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준 선배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업계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가면서 더욱 가치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우회는 GC녹십자 퇴직사우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매년 송년모임을 개최해 전·현직 임직원들을 잇는 소통과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10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12월12일, *(070)7816-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