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 충남 아산갑)이 오는 7일 오후 3시 충남 아산 온양그랜드호텔 2층 갤럭시홀에서 '함께 부르는 소망 同行時(동행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십여 년을 한결같이 진심 어린 충언 · 격려로 오늘의 나를 세워준 아산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어르신 · 유권자에게 큰 감사의 절을 드린다."며, "서른여덟 이립의 나이에 첫 기관장으로 금산군수를 맡아 공식 자리에 가면 나보다 연배가 높은 선배 · 어르신이 대부분이었고, 그들에게 쉽게 공감하며 간결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작한 것이 '삼행시(三行詩)'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만 10년을 넘기는 시점에서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청중에게 간결하게 공감을 넓히고자 했던 '삼행시'를 묶어 책을 내,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반성 · 성찰의 계기로 삼고자 했다."며, "2006년 처음 국회에 등원했을 때 그 다짐 ·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며, 아산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 ·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함께 부르는 소망 同行時(동행시)'는 이명수 위원장의 여덟 번째 저서로 △제1부
건국대병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위 · 식도역류질환 및 소화불량증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가 위 · 식도역류질환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가 소화불량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이종구 서울의대 교수 장모상 *4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2월7일, *(02)2072-2018
*4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6일, *(02)3010-2263
식약처는 5일부로 의약품안전국장에 김영옥(일반직고위공무원) 전 바이오생약국장을 보한다고 발표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소장 허정식)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 도내 보건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주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국가암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지속적인 성과평가 및 개선을 도모하고, 암예방, 치료, 관리 등 수행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개발 공유함으로써 2019년도 지역 암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평가대회는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식전행사로 어르신 건강챙김교실 체조 시범, 국가암검진 대중매체 홍보 동영상 상영, 소아암센터 사업, 암관리사업, 암생존자 지지센터, 폐암검진 시범사업 결과보고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허정식 제주지역암센터 소장은 “2019년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통하여 말기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1월 30일부터 2019년 1월 7일까지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한 상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신청 자격은 세계최초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을 창출한 국내기업(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포함, 이하 동일), 또는 특허기술을 실용화하여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창출하고 상당한 수출/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국내 기업이다. 신청 대상은 ▲국내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하여 국내 또는 국외의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 ▲국내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제법특허, 조성물특허, 용도특허 등을 획득하고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하여 국내 또는 국외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의약품(완제품, 원료)으로서 부가가치성/신규성 등에서 우수한 신규
가천대 길병원 치과 문철현 과장이 임상을 토대로 교정 치료의 기본과 실제적 효과를 다룬 전문 의학서 ‘多 알려주는 교정치료의 임상(대한나래출판사, 2018년 11월 22일)’ 제2판을 출간했다. 지난 10여년 전에 출간된 제1판은 치과 교정치료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효과까지 풍부한 임상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작성돼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펴낸 제2판은 교정치료의 패러다임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포괄적인 치과 교정 전문서이다. 교정치료의 기본부터 시술 과정뿐 아니라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가이드라인까지 실제 치과 교정치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상세히 담고 있다. 특히 풍부한 컬러 사진과 그림은 각 상황에 대한 시각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해가 쉽도록 돕고 있다. 제2판은 제1판보다 많은 임상적 증례가 보강됐는데, 치료 단계별로 다양하고 섬세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많은 정보가 함께 제공돼 입문자라 하더라도 다양한 임상 사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제11장 ‘자가결찰 도재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경우 모든 증례가 최신 자료로 교체됐다. 특히 장기 유지(retention) 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사의료보험 협의 증진을 위한 민간의료보험 이해' 주제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건강보험연구협의체 제2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연구협의체는 △연구 전문 지식과 주요 현안을 교류하고 △공동연구 진행으로 건강보험 연구역량을 높이며 △중복연구를 방지해 건강보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건보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가 지난 5월에 함께 구성한 연구협력 기구이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지난 9월 5일에 열린 제1회 공동세미나에 이어 양 기관의 연구원(소)이 연구 교류 ·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연구결과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본 세미나에서 논의된 사항 등은 향후 연구전략 수립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한국의료패널을 활용한 민간보험 가입 · 본인부담의료비 지출 · 보험금 수령현황 등 민간보험 가입 현황 파악과 분석 결과 등을 제시하고 민간보험과 관련된 연구 수행 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의료패널은 동일 인물에 대한 세부적인 인구사회학적 특성 · 의료비 · 질환명 · 민간보험 가입 및 청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약제부 문미경(조제팀장) 약사가 병원약제 업무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한국병원약사회 주최로 지난달 말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병원약사대회’에서 진행됐다. 병원약사상은 10년 이상 근무한 회원 중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하여 타의 모범이 되며, 병원약제 업무 개선 및 병원약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문미경 약사는 병원약사로서 복약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임상업무를 개발, 정착시키고, 팀의료의 활성화, 투약오류 관리, 마약류 안전사용 관리 등 환자안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문 약사는 1996년 내과계열 퇴원약 복약지도, 복약상담실 업무를 담당하면서 복약지도 업무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TDM(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 ASC(항응고 약료) 등 임상약제서비스 업무를 정착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임상약제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약물부작용 모니터링 업무를 적극 시행하면서 의료진과 연계하여 팀을 구성하고,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부작용 모니터링 업무를 정착화하였으며, 2013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18 KMDIA IVD위원회 정기 워크숍’을 오는 6일 오전 10시 엘타워 컨벤션 8층 엘하우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 워크숍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규제 변화 분석 및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급속하게 발전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산업의 선제적 규제 개선에 대하여 정부와 소통하고 나아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협회 IVD위원회는 2011년부터 체외진단시약이 의료기기로 전환됨에 따라 신속하게 의료기기 관리체계 아래에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가 관리되고, 관련 산업계의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과 규제 개선에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매년 정기워크숍을 통해 회원사, 정부가 및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관련 제도 개선, 해외 의료기기 규제 분석과 동향 공유,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정부에서 발표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진입 정책 방향(선진입후평가 제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중대한 변경허가 제도,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과 공급내역보고 제도 도입 등 2
김하용 을지대학교병원 제 16대 병원장 취임식이 4일 오전 8시 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에서 진행됐다.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5백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김 신임 원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결단하는 각오로 을지대학교병원의 밝은 앞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며 “지난 40여 년 간 받아온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상의 진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1997년 을지의과대학 개교와 동시에 연을 맺은 후 23년간 재직하면서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 진료부장, 진료 제1부원장 등을 지냈다.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부인암환자 자조모임 ‘튜울립’이 지난 3일 동구청에서 진행된 ‘2018년 동구 봉사단체 시상식’에서 동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온 단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울산대학교병원 튜울립은 노인복지 부분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튜울립은 부인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투병을 이긴 환우와 직원 90명이 2004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부인암 환우 모임이다. 암이라는 큰 아픔을 딛고 서로에게 희망이 되고자 매년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도모는 물론 병원에서의 인연을 일상생활에서도 함께 이어오고 있다. 튜울립은 암 치료를 견디고 치료과정에 있는 환우들인 만큼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동구 여성봉사단과 함께 매년 재가 노인들을 위한 도시락과 밑반찬을 학생들에게는 교복과 체육복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2월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명정을 전후해 떡국을 대접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튜울립 모임을 주관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는 “병원에서의 건강강좌, 야외모임, 일일찻
아주대병원은 “민병현 교수(정형외과)와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가 지난 12월 3일 서울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녹조근정훈장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포상은 한국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보건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에게 국가적으로 치하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개발부문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민병현 교수는 인공연골 개발 및 인공조직 치료제 제품을 개발하여 첨단 바이오기술 자립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민병현 교수는 현재 아주대의료원 세포치료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관절연골과 골관절염과 관련한 국책과제 216건을 수행하고, 국내외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10년에는 ‘세포 유래 세포외기질막의 제조방법’ 연구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기술상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해심 교수는 알레르기와 임상 면역분야, 특히 난치성 천식의 조기 진단법, 생체지표 및 조기진단법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12월 3일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성금을 전달하는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임영진 회장은 “최근 집단발병 등으로 이슈가 된 결핵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실시한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