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충청남도 지회장 이종희(현 중앙회 전문위원)경상북도 지회장 권현경(현 중앙회 감사)경상남도 지회장 김광현(현 중앙회 이사)전라남도 지회장 김영진(현 중앙회 전문위원)전라북도 지회장 김희님(현 중앙회 이사) 2018년 12월 3일자
*24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 27일, *(02)3410-6914
*별세 24일, *장례식장 분당서울대학병원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031-757-1500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에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장이 임명됐다.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2018년 11월 21일 자로 제8대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에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김기택 부총장은 경희의료원장 직무대행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을 겸한다. 김 교수는 척추 수술 분야의 세계적 명의로, 척추추간판탈출증 · 척추측만증 · 강직성척추염 수술을 포함해 연간 400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해왔다. 2006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원부터 현재까지 약 5천여 건에 이르는 척추수술을 집도했다. 경희의료원은 "김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으로 발생한 후만증 교정수술 및 척추암에 대한 고난도 수술에 있어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관련 수술 케이스는 세계적인 척추 전문 학술지인 SPINE에 수차례 게재되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김기택 의무부총장은 1982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임명됐으며, 2006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으로 시작해 척추센터장 및 정형외과장 · 기획진료부원장 · 협진진료처장을 지냈고, 2015년부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을 맡아왔다.대외적으로는 아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18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7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건보공단 고객센터는 1,562명의 상담사가 연간 4,500만 건의 상담을 수행 중이며, 신속한 상담을 위해 △중복전화 우선상담 △콜 폭주 시 예비인력 투입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RS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상담사를 바로 연결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상 수화 상담 △IT 상담 △영어 · 중국어 · 베트남어 상담 서비스 등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이 만족하는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상담사의 고충 등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사 경영진과 현장 매니저가 참여하는 CS발전협의회와 스트레스 관리협의회를 분기마다 개최하고, 당번제인 탄력근무를 없애 정시 출 · 퇴근을 가능케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언어폭력에 따른 정신적 고통 치유를 위한 상담사 감정치유 프로그램 등의 이벤트를 병행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 고객센터는 항상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공단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상담에 임하고 있다."며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 유진호 교수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열린 '대한노인병학회 제6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 · 우수포스터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우수구연상에는 김선영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한국 노인의 근감소증을 진단하기 위한 한국어판 SARCF 질문지의 타당성 조사에 대한 연구' △우수포스터상에는 유진호 교수의 '스마트폰 사용과 노인 우울증과의 연관성' 연구가 선정됐다. 김 교수의 연구는 미국 노인의학자에 의해 개발된 근감소증 설문지를 한국인 특성에 맞춰 재구성한 후 타당성 조사와 함께 한국형 근감소증 선별 질문지를 개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유 교수가 진행하는 연구는 사용하는 핸드폰 종류에 따라 노인의 우울증 정도를 비교 · 분석한 단면연구로, 12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두 수상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노인 건강과 노쇠 예방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한 연구 논문은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책임자로 있는 '한국노인 노쇠코호트 연구'의 자료가 활용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재민 교수가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 '2018년 월봉학술 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고대 안암병원이 전했다. '월봉학술 연구비'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학회 발전 및 평생회원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학술상으로, 소화기 학문발전에 괄목할만한 공헌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의 연구 계획을 선정해 지급한다. 이 교수는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비가역적 전기천공술의 담도종양 치료'에 관한 연구로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연구는 난치성 악성 종양인 담도암 · 담도 병변에 대해 최신 국소소작 치료인 비가역적 전기천공술을 적용해 내시경 시술을 통한 암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이다. 이 교수는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의 월봉학술 연구비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난치성 종양의 새로운 내시경 치료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윤태 소화기내과장은 "연구중심병원으로써 임상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에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신의료기술 개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이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KDDW,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양정현 센터장이 유방암 진단 · 치료 · 관리법을 담은 책 '나, 유방암이래'를 25일 출간한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이 책은 서문을 통해 유방의 미학, 건강한 유방, 미술작품 속의 유방, 유방의 해부학적 구조 등 유방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 제1부 유방암의 현황을 통해 발병 원인과 진단, 증상, 검진 등을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유방암의 치료 방법에 관해 담았다. 근치유방절제술 · 유방보존술 · 액와부 림프절의 수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방암 수술 후 보조 치료법 · 항암화학요법 · 항호르몬 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제3부는 유방암 수술 후 관리에 집중한다. 퇴원 후 회복 과정, 식이요법, 재발했을 경우 치료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제4부에서는 유방암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방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리는지 △왜 우리나라에서 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는지 △커피가 유방암에 해로운지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져 있다. 책 뒷부분에는 유방암 환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모아 정리하고, 친절한 설명을 위해 용어에 대한 해설도 담았다.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은 "매일 유방암 환자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 · 태안)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제약 · 바이오 산업의 국가성장 동력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어떻게 가야 하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성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제약 · 바이오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으로 선정했지만,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제약 · 바이오산업을 글로벌화해 국가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국가의 적극적인 예산 · 제도 지원 및 규제 혁신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신약개발을 위한 정부의 R&D 투자 비중은 미국 37% · 일본 19% · 벨기에 40%에 한참 못 미치는 8%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제약 · 바이오산업은 높은 부가가치를 가진 산업으로 세계 보건 산업 규모는 2010년 7조 9천억 달러에서 2016년 9조 1천억 달러로 5% 안팎의 성장률을 보이며 IT산업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시장점유율은 1,300억 달러로 1.5%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정호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장에 보함. 발령일자 : 2018.11.26.(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가 오는 30일 오전 8시 50분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는 뇌혈관 질환의 치료 · 예방법 및 재활 · 식이요법과 관련하여 ▲신경과 김영대 교수가 '뇌경색의 치료와 예방' ▲신경외과 정준호 교수가 '뇌출혈의 치료와 예방' ▲영양팀 최수연 영양사가 '뇌졸중의 식이요법' ▲재활의학과 김용욱 교수가 '뇌졸중의 재활요법' 순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환우 · 가족들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자 · 보호자뿐만 아니라 뇌졸중 예방 · 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02-2227-3625)로 하면 된다.
을지재단 산하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비뇨의학과(유탁근 교수팀)가 최근 로봇 수술 500례를 돌파했다. 23일 을지병원 유 교수팀에 따르면 비뇨의학과는 2010년 중반 다빈치 로봇이 도입된 이후 매년 60례 이상의 수술실적을 유지하여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500례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수술별로는 전립선수술이 306례(전립선암 278례, 거대 전립선비대증 및 정낭종양 28례)로 가장 많았고, 신장암 수술 84례(신 부분 절제술 52례, 근치적 신절제술 12례, 신요관 전절제술 20례), 침윤성 방광암에 대한 근치적 방광절제술 33례, 신우요관성형술 11례, 부신절제술 및 기타 수술 66례였다. 유 교수팀은 500례를 진행하는 동안 개복술로의 전환이나 수술 중 사망에 준하는 중대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하게 로봇수술을 마치는 성공사례를 남겼다. 수술 중에서는 81%(405례)에 해당하는 비뇨기 암에 대한 수술로서 전립선암과 신장암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경험과 술기가 축적되면서 암이 아니지만 다른 방법으로 치료하기에는 너무 큰 절개가 필요하거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양성 질환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로봇 수술을 이용했고 유 교수팀이 시행
몽골의 국민배우로 불리며, 2017년 몽골 정부로부터 공훈배우 훈장을 받은 영화배우 ‘곰보 졸봇(GOMBO ZOLBOOT-51세,남)’씨가 울산대학교병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3일 울산대병원 부속운영실 내 회의실에서 정융기 병원장, 이상곤 진료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봇씨에게 울산대병원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졸봇 씨는 1990년 데뷔 한 후 현재까지 약 80여 편의 영화와 2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몽골에서 유명 배우로 활동 중이다. 졸봇 씨와 울산대학교병원은 졸봇 씨의 조카 ‘툽신’씨가 당원에서 소포성 림프종(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림프종으로 고생하던 조카는 울산대학교병원의 잘 갖춰진 항암치료시스템과 암치료 분야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찾게 됐다. 툽신씨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6개월간의 항암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는 몽골에서 일상생활로 복귀한 상태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치료기간 중 보여준 울산대학교병원 직원들의 호의적인 관심과 친절을 가족과 친지들에게 얘기했고 졸봇씨가 흔쾌히 홍보대사 참여 의사를 나타낸 것이다. 앞으로 졸봇 씨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세계 췌장암의 달(11월)을 맞아 병원 내 호흡기질환센터 2층 기린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췌장암 바로알기’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들에게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췌장암은 소화기 암종 중 위암, 대장암, 간암 다음으로 발생률이 4위이고, 전체 암 중에는 2.3%로 9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간 암 발생 변화를 살펴보면 위암과 폐암, 간암은 크게 감소하고 있지만 췌장암은 기간 내 추이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췌장암,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췌장암의 날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췌장이란?(소화기내과 김성훈 교수) ▲췌장암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이승옥 교수) 등을 주제로 전문의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소화기내과 이승옥 교수는 “췌장암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발병여부를 조기발견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