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김창훈)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롯데호텔부산 41층 사파이어룸에서 ‘권역 공공보건의료벨트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노력 및 과제’를 주제로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 민·관기관, 학계 전문가, 시민이 모여 지역의 부족한 공공의료기반을 확충하고, 필수의료서비스 이용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하며 ▲세션1: 공공보건의료체계 정책 방향 ▲세션2: 지역 공공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 ▲세션3: 패널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이 '보건의료 정책 아젠다: 공공보건의료 발전계획', 건국의대 이건세 교수가 '커뮤니티 케어: 지역사회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국가와 지역의 공공의료체계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소예경 부장이 '서울시 공공의료 체계 확대 및 지원 방향', 경상의대 정백근 교수가 '경상남도의 의료지역화 및 건강형평성 개선', 부산광역시 건강증진과 안병선 과장이 '민선7
*28일, *빈소 중앙대병원, *발인 10월30일
*27일, *빈소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0월30일, *(02)3779-1918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권오춘 교수가 최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47대 회장으로 선출 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장으로 임명된 권오춘 교수는 2018년 10월 26일(금)부터 1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새로운 학문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대회 및 강연회를 개최하고, 학술지 및 학술도서 발간 등 학술활동에 관한 사항과 흉부심장혈관외과학 발전과 관계되는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연구활동, 학회 발전과 국내 및 국제교류에 관한 사항 등 학회운영 전반에 대해 힘쓸 예정이다. 권오춘 교수는 “오랜 세월, 수많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회장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장질환은 질병별 사망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될 만큼 개개인의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본 학회 회원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연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1968년 발족되어 50년동안 흉부 및 심장혈관외과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새로운 학술 및 술기를 개발하는 학술활동 지원과 회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최낙천)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오는 31일(수)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강종수 교수), △뇌졸중의 치료사례(신경과 김창헌 교수) 순으로 이어진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평소 진료실에서 미처 해소하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와 함께 암센터 강당 앞 홀에서는 건강부스가 함께 운영 된다. 혈압 및 혈당측정,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측정 등 현장검진과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간호사와의 1:1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에서는 뇌졸중 예방과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통해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