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인 국제간호협회의회(ICN,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아네트 케네디(Annette Kennedy) 회장 특별초청강연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차세대 간호리더들을 위한 간호전문직의 도전과 기회' 주제로 개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강연회에는 전국 간호사 · 간호대학생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ICN 아네트 케네디 회장 ·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정책국장이 각각 ▲간호리더십, 도전과 기회 ▲글로벌 보건정책, 간호인력의 도전과 기회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아네트 케네디 회장은 아일랜드 출생으로 유럽간호사연맹(EFN) 회장 · ICN 제3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병원 현장에서 18년 근무했고, 아일랜드간호사조산사협회 국장으로 19년 일했다. ICN 변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유럽간호사연맹 회장을 역임할 때 대정부 정책활동을 활발히 펼친 경험이 있다. 하워드 캐튼 정책국장은 영국 지방자치정부 위원(기업 및 고객 서비스 분야 책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3시부터 25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양일간 서울 회현역 3번 출구에 위치한 티마크 그랜드 호텔 그랜드홀에서 '우리나라 치과의료정책의 현안과 비전' 주제로 치과의료정책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책연구원은 치과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치과의료 부분 정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이어온 9주 과정의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을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1박 2일로 압축해 아카데미 형태로 진행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인이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24일 첫 번째 강연으로 각종 라디오 · TV 등 방송계에서 법률 전문가로 활동을 펼치는 ▲법무법인 가율의 양지열 대표변호사가 '의료사고 소송과 언론 대응'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서구을)이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치과계 현안 및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째 날 마지막 강연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기택 고문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경험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가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내 삼성암연구동 2층 B강당에서 '2018년도 약학대학생 실무실습운영 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약학대학생 의료기관 실무실습교육을 담당하는 책임자 · 프리셉터 · 코디네이터 대상으로 △교육의 필요성 △평가 공유 △병원별 운영 사례 △학생과 대면 시 발생하는 상황에서의 대처법 등의 내용이 진행된다. 병원약사회는 약학대학생 의료기관 실무실습교육 시행 6년 차를 맞이하여 실무실습운영 책임자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워크숍인 만큼, 그간의 교육과정 상황을 짚어보고 향후 더 발전적 · 안정적인 교육 운영에 있어 실무실습교육 책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아산병원 양사미 약사 · 전북대학교병원 범진선 임상약제팀장의 각 소속병원 '실무실습 운영 사례' 공유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윤정현 교수가 '약학대학생 병원실무실습 평가'를 발표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성심 임상교육UM이 '어려운 상황, 학생 대하기' 제목의 발표를 통해 프리셉터로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병원 연구팀(김기범, 김용진, 임홍국)과 태웅메디칼이 2004년부터 폐동맥인공심장판막 개발에 뛰어 들어 14년간 연구했다. 이후 최근 2년 간의 임상시험 결과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검증돼 식약처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보건복지부 지원 바이오이종장기사업단을 통해 돼지와 소 심장 외막을 이용한 인공심장판막 개발을 시작했다. 또한 개흉수술 대신 피부를 통해 간단히 판막을 이식하는 스텐트 개발도 동시에 진행했다. 동물실험 시행 후 2016년부터 시작한 임상시험에서 환자 10명에게 이식하고 6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특히 이종이식의 가장 큰 문제점인 면역거부반응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 면역억제제가 필요없다. 이 연구는 올해 6월 미국 심장학회 잡지 ‘혈액순환,중재시술(Circulation, Cardiovasc intervention)’에 소개돼 큰 화제가 됐다. 현재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상용화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 허가를 위해 연구팀은 다음 달 유럽 6개국, 11개 소아심장센터와 만나 협의하기로 했고 내년 초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연구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1월 14일(수) 10시부터 16시50분까지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병원 홍보전략’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연수 교육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기획에서 광고까지(김종열 엠트리아이앤씨 대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송동현 밍글스푼 대표) ▲병원 홍보실과 이슈 대응(최경득 세브란스병원 홍보팀장) ▲병원홍보, 5년 앞을 내다보라(삼성서울병원 조홍석 홍보팀장) ▲중소병원의 홍보 전략 및 사례(정은영 안양윌스기념병원 홍보실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2018년 11월 9일(금)까지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NGI 포럼(New Generation Insulin Forum)’을 개최한다. NGI 포럼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과 함께 당뇨병 치료의 최신 의학 정보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트레시바'의 임상 데이터와 관련된 학술적 지견을 교류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수원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전주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수원시 개원내과의사회 방수관 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 광주·전남 지역 개원내과의사회 임원섭 회장,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박태선 교수가 각 지역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좌장을 맡는다. 포럼에서는 당뇨병 치료에 있어 저혈당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임상을 통해 입증된 '트레시바'의 RWE (Real World Evidence) 연구가 소개된다. 특히 지난 6월 제78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을 직접 비교한 대규모 실제 진료 데이터분석 연구인 CONFIRM 연구를 국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2018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서울특별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약·바이오 유망파이프라인 발굴 및 유망 스타트업 투자/협업을 통한 혁신포트폴리오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기술라이센싱 전반에 걸친 동향에 관한 조명과 함께 국내외 우수기술 도입을 위한 평가 및 활용접근, 자본시장과의 연계방안 등 우수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과 국내외 기업, 대학, 벤처가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례를 다룸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앞당길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접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이번 제1회 사업개발 전략 포럼에 이어 오는 11월 21일에 '제약·바이오 글로벌 성장을 위한 라이센싱 아웃 전략'을 주제로 '2018년 제2회 제약
김지웅 GC(녹십자홀딩스) 홍보팀 사원이 최유정씨와 화촉을 밝힌다. *일시 11월 3일 오전 11시 , *장소 서울 송파구 더컨벤션교툥회관웨딩홀 3층 아모르홀
*24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0월 26일, *(02)2072-2033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2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제5회 어르신의 달을 기념하고 환우와 내방객을 위한 위로하기 위한 ‘바우무지크 앙상블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우와 내방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해 열리고 있는 행복콘서트를 노인보건의료센터와 공동으로 제5회 어르신의 달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을 펼친 바우무지크 앙상블은 벨칸토 발성의 학문적 탐구와 각 시대의 음악해석의 주제를 연구하기 위해 시작된 단체로 전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박승수 교수의 지도아래 중세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는 음악연구모임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언덕위의 집’ ‘아! 가을인가’ ‘나의 사랑 클레맨타인’ ‘메기의 추억’ ‘즐거운 나의 집’ ‘ 사랑의 인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어르신은 물론 환우와 내방객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주옥같은 음악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노인보건의료센터에서 참석자들에게 어르신의 달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조남천 원장은 “환우와 내방객을 위한 행복콘서트가 어르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26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국내 의료기기 중국 시장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중견 의료기기 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국가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첫 번째 세션은 ‘성공적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책 및 사례’를 통해 이미 중국에 나가있는 의료기기 업체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재 중국시장 상황과 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알아본다. 두 번째 세션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맞춤 전략’을 주제로, 중국에서의 임상시험 절차, 의료기기 인증, 기타 인허가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승준(비뇨의학과)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이 필수적인 시점이 됐다”며 “가까운 중국은 국내 업체가 경쟁하기에 지리적 이점과 많은 수요를 가진 훌륭한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심사기준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하 특위)rk 지난 10월 23일 오후 7시30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와 제1차 심사기준개선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의협 측에서는 이필수 위원장과 이용진 특위 부위원장 겸 실무 협상단장, 박진규 보험이사 겸 실무 협상단 간사, 김길수 특위 위원이 참석했고 심평원 측에서는 장용명 기획조정실장, 조수용 혁신기획부장, 장희숙 위원회운영실장, 이미선 심사운영실장, 강희정 약제관리실장, 지영건 급여기준실장, 김정옥 의료수가실장, 변의형 급여등재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는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이동우 보험급여과사무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필수 특위위원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복지부와 의정협상 등을 통한 수차례 협의에 따라 만들어 진 만큼 동 위원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비록 정부의 보장성 강화와 심사체계 개편 등으로 시각을 달리하고 있다고는 해도 불합리한 심사기준의 개선은 의사의 진료권을 존중하고, 결국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전이 되므로 정부나 의료계가 동일한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가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가 정신건강 통계 자료 생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962년 개원한 국립정신병원으로 시작해 2016년 개편됐다. 현재 의료부, 정신건강사업부, 정신건강연구소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정신건강사업부는 ‘공공정신건강 체계의 새 질서 구축’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우리 국민의 정신건강 현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정신건강 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영역의 신뢰할 수 있는 통계 및 지표 생산이 가능하며, 승인된 통계자료는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건강 향상 및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영민 교수가 10월 18~19일 양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68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안영민 교수는 이날 ‘소아에서 정맥주사 후 일어나는 심정지의 원인과 심각성(Sudden unexpected Cardio-Respiratory arrest after Venipuncture in children)’에 대해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정맥주사 후 일어난 심정지에 대한 실제 사례들을 모은 발표를 통해 “정맥주사 후 심정지는 흔하지는 않지만 성인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특히 어린 영아에게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설명하며 “과다한 미주신경 반응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만큼 의료진은 항상 주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기술 수행에 필수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위주의 현장교육을 접목한 전문인력 양성 단기과정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0월 31일을 시작으로 11월 1일, 11월 2일, 11월 12일 등 총 4일간 인천 송도를 비롯한 4곳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기술 A to Z(이론 및 실습교육)’를 개최한다. 바이오의약품은 생산공정기술의 발전속도에 비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탓에 일부 전문가에 의존하는 등 기술 활용에 어려움이 많은 분야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실습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기술을 공유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이론 1회와 실습 4회 등 총 5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먼저 이론 교육은 31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며 ▲배양공정 가속화를 위한 자동화 배양기술(임정민 싸토리우스 과장), ▲다운스트림 공정 개발(홍지나 지이헬스케어 과장), ▲필터 무결성 테스트 입문(이강원 머크 매니저), ▲동결건조공정 기본 및 최신기술을 이용한 공정개발연구(최영근 씨엠코퍼레이션 이사), ▲공정디자인 통계적 접근(김대윤 쌔쓰소프트웨어 JMP사업부 이사) 순으로 진행된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