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한골대사학회와 함께 '세계 골다공증의 날' 기념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는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가 '골다공증의 중요성과 약물치료의 최신지견'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10분까지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가 '골다공증 골절의 유병률과 고관절 골절 치료의 최신지견' △오후 3시 1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가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치료의 최신 지견'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회장 임영진)는 18일 정오 롯데호텔에서 국립대병원, 사립대의료원, 중소병원, 상급종합병원을 대표하는 직역별 단체와 ‘인료인력 수급 개선을 위한 자율개선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병협과 각 직역단체는 대학병원 정년퇴직 의사의 지역병원 재취업을 통해 종별·지역별·진료과목별 의사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기피현상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발생하고 있는 간호사 채용제도를 개선해 의료기관외 다른 산업으로 이직하는 비율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병협 임영진 회장은 협약식에서 “병원 현장의 의료인력수급 문제를 완화하고 정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계가 앞장서서 의료인력 운영에 대한 자율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곽순원 보건복지부 의원자원정책과장은 “의료인력의 지방 불균형 배치에 병원계가 자율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하다.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협약식에는 국립대병원장협의회 서창석 회장을 대신해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이,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윤도흠 회장을 대신해 문정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이 협약에 서명했다. 대한중소병원회 정영호 회장과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김영모 회장은 직접 참석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지난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가 심혈관계 및 신장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장기 심혈관계 임상연구 CARMELINA 임상의 전체 결과를 발표했다. CARMELINA연구는 표준요법을 기반으로 리나글립틴의 위약 대비 유사한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하며, 연구의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또한, CARMELINA 임상연구에는 리나글립틴이 위약 대비 유사한 신장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 통합 이차 평가변수 역시 포함했다. CARMELINA 연구에서 리나글립틴의 전반적인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의 임상연구 결과와 일관되었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CARMELINA 임상연구에서 리나글립틴 투여군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은 위약 대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심혈관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발생을 포함한 심혈관 사건 발생률은 각각 리나글립틴 투여군이 12.
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이정섭 교수(척추센터장, 정형외과)이 카자흐스탄 AYALA 자선재단 명예대사에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위치한 국립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에 방문하여 △해외거점센터 개소,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간 MOU체결,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환자 70여 명 대상 진료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해외일정에서 이정섭 교수가 명예대사에 임명됐다. 이번 방문으로 총 다섯 번 째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이정섭 교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 악토베 시를 포함한 카자흐스탄 여러 도시에서 약 25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설명회 및 무료 진료 및 사후관리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카자흐스탄 AYALA자선재단의 명예대사로 임명을 받았다. 이정섭 척추센터장은 3년간 환자 진료 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진들을 위한 기술교류세미나, 의료진 의사연수, 척추측만증 환자 대상 무료 수술(나눔의료) 및 사후관리 등을 진행 하는 등 카자흐스탄 보건의료협력을 위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의약품 거래 투명화와 기업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제약인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길라잡이 2018 CP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핸드북은 제약산업의 이해부터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및 경제적 이익에 관한 지출보고서 등 관련 제도의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 타 법률과의 관계, 위반시 처벌조항 등을 상세히 반영했다. 핸드북은 구체적으로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제공과 공정경쟁규약(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4차 개정 요약표, 약사법 및 공정경쟁규약 행위별 원칙과 사례/판례), ▲의약품 시장 투명화 제도(의약품 리베이트 관련 제재의 변화, 경제적 이익 등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청탁금지법 주요 사항, 공정거래법 주요사항), ▲기타 참고자료로 구성됐다. 아울러 2017년부터 국내 제약산업계에 도입되기 시작한 ISO 37001(국제반부패경영시스템) 절차와 올해 시행된 경제적 이익 등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최근 개정된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상한금액의 감액 기준도 수록했다. 이와 함께 규약 집행시 자주 묻는 FAQ와 CP체크리스트, ISO 37001 도입절차 등도 포함시켰다. 이정희 협회 이사장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최근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가 대한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Korean Intervention Society for Trauma, KIST)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라고 18일 밝혔다. 김창원 교수(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초대회장)는 “국내 외상센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좀 더 나은 외상환자의 치료를 위한 인터벤션영상의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정책적 제안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공유해 학술적인 발전뿐 아니라 효과적인 시스템의 구축, 진료지침의 개발 등을 위해 ‘대한외상인터벤션의학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외상인터벤션의학회(Korean Intervention Society for Trauma, KIST)는 지난 6월 20일 공식 창립돼 김창원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외상인터벤션 등록사업 ▲중증외상환자 치료로 인터벤션영상의학의 효용성에 대한 자료 확보 ▲대국민 홍보 ▲외상센터 내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 참여 독려 및 지위 상승(지원전문의를 전담전문의로) ▲외상인터벤션 관련 국제학회와 교류 통한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발전적 모델 모색 및 제안 등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원 교수는 “
제12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지난 16~17일 양일간철원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철원군이 자매결연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철원군청과 철원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철원군 내 15개 초등학교 39명을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학생들은 16일에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웠다. 이어 전쟁기념관에서 6.25 전쟁실, 비상대비체험관, 옥외 전시장 등을 돌아보며 우리나라가 평화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 이해와 용서의 교훈이 담겨 있는 영상물을 시청하며 가족,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오전에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한국영리더십센터의 주하나 팀장을 초청해 강연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평소에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오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발표하며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시멜로를 이용한 탑 쌓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업체가 의료기기 허가·심사 신청 전에 연구·개발 중인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 특성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10월 18일 행정예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은 의료기기 허가를 위하여 준비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상담하여, 허가·심사를 예측 가능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 신청 절차 개선,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절차 개선 등이다. 의료기기 업체가 허가·심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해당 의료기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식약처 직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기기업체에서 허가·심사를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피부, 점막 등을 검체로 채취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등 위해도가 높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는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외 경우에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을 받고 임상적 성능시험을 실시하도록 절차를 개선하여 업체 부담을 줄였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료기기업체가 허가·심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예측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오는 24일 오전 3시 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건강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다공증의 진단방법에서부터 치료방법 나아가 예방방법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평소 진료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골다공증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유준일 교수는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노인 만성질환으로 유병률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에 대한 환자 인식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매우 안타깝다.”며“오는 24일 개최될 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골다공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개최될 강좌는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줄기세포’를 표방하고 있는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주)(대표 신현순)이 최근 주주들의 이익과 세계 최고 줄기세포 전문기업을 향해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현순 대표이사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 오던 숙원사업이 드디어 식의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허가가 완료됨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는 기술 특허 등록이 5건, 특허 출원 9건 등으로 관련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의 우수성 검증을 위한 동등성 평가를 받기 위해서 셀 카운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수출시장 진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매출 증대 및 한층 성장하는 미라셀(주)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라셀(주)은 △성분별 분리추출이 용이한 디캔팅 키트 △성분별 분리추출이 용이한 원심분리용기 △원심분리기용 스윙로터 어셈블리 △원심분리용 용기 △이중파장 피부치료용 레이저 장치 등 5건에 대해 기술 특허 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성분별 분리추출이 용이한 원심분리용기 △시료의 채취 및 성분별 분리가 용이한 원심
*17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0월19일, *(031)787-1500
*17일, *빈소 조선대병원, *발인 10월19일, *(062)231-8902
*1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19일, *(02)2227-7590
이정석 대웅제약 홍보팀 과장이 정주원씨와 화촉을 밝힌다. *일시 11월 10일 12:00 , *장소 서울 올림픽파크텔(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층 올림피아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2018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오는 23일 서울바이오허브 본관 지하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서울특별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약·바이오 유망파이프라인 발굴 및 유망 스타트업 투자/협업을 통한 혁신포트폴리오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기술라이센싱 전반에 걸친 동향에 관한 조명과 함께 국내외 우수기술 도입을 위한 평가 및 활용접근, 자본시장과의 연계방안 등 우수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과 국내외 기업, 대학, 벤처가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례를 다룸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앞당길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접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KDRA 홈페이지(www.kdra.or.kr) 등을 통해 안내하였다. 아울러, 이번 제1회 사업개발 전략 포럼에 이어 오는 11월 21일에 “제약·바이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