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9월 20~21일 양일간 의료기기업계 맞춤형 교육인 ‘건강보험(치료재료) 및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실무실습과정’ 1차 교육을 업계의 높은 호응 속에 마치고 2차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업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11월 1~2일 양일에 ‘건강보험(치료재료) 및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실무실습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이번 건강보험 실무실습과정은 최신 규정의 치료재료 급여결정 체계, 상대가치점수 등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실제 보험등록에 관한 자료 작성 등 사례별 실습을 진행하고, 신의료기술평가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1차 교육은 접수가 시작된 이후로 일주일 만에 선착순 접수가 완료되어 정원 44명으로 마감되었다. 교육이후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강사진의 현업에서의 실사례 경험을 간접 전수 받을 있어서 유익했고, 자료 준비 및 서류 작성에 유용한 노하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을 밝혔다. 특히 신청서 작성 실습이 교육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협회는 현재 교육 홈페이지(edu.kmdia.or.kr)에서 2차 교육 신청을 선착순 접수 중이며, 다만 교육비 입금까지 완료되어
1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018년 하반기에 시행하는 '2019년도 제83회 의사실기시험'부터 응시자가 응시한 12개 문항의 항목명 · 항목별 합격 여부와 취득점수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항목별 채점 기준인 체크리스트는 공개하지 않는다. 국시원은 지난 10월 12일 서울행정법원의 의사 실기시험 정보 공개에 관한 판결 결과를 수용해 의사 실기시험의 공개 부분을 금년 하반기 시험부터 적용한다고 했다. 의사 실기시험은 △표준화 환자 진료문제(CPX) 총 54개 공개 항목 중 6개 항목과 △수기문제(OSCE) 총 32개 공개 항목 중 6개 항목, 합계 12개 항목을 각각 응시자가 다른 조합으로 응시하고 있다. △CPX는 각 문항당 100점 △OSCE는 각 문항당 50점 만점으로, 항목별 합격 기준 점수는 합격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항별 난이도에 따라서 다르게 결정된다. 응시자들은 12개 항목을 응시해 통과 항목 수(각 항목별 합격기준점수 이상 취득)와 총 9백 점 만점 중 취득 점수 기준으로 합격선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통해 합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의사실기시험은 이미 공개된 CPX 54개 항목 · OSCE 32개 항목 대상으로 12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이 대한류마티스학회와 협력하여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에서 류마티스 질환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이란 무엇일까요?(을지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영실 교수) ▲통풍과 골관절염(을지병원 류마티스분과장 허진욱 교수) ▲관절을 위한 자가 운동법(을지병원 물리치료실)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강의가 끝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검진 및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라오스 경찰병원(Ha Mesa Hospital) 고위급 관리자를 초청해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10월 16일 서울백병원 대강당에서 연수교육 입교식이 열렸다. 입교식에는 라오스 공안부 고위 공무원과 경찰병원 의료진 등 고위급 관리자 15명과 서울백병원 홍성우 원장, 정재면 부원장, 연수교육 사업 책임자 강재헌 교수,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병원 의료진은 연수생에게 13일간 ▲한국 모자보건 정책 ▲병원 간호 인력 관리 ▲손상 환자, 작업치료 효과 ▲외상센터 운영 체계 ▲한국 지역 보건소 역할 ▲한국 응급의료체계 등을 교육한다. 또 연수생은 한국 국립경찰병원과 중구보건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현장학습도 진행한다. 관리자들은 연수교육을 통해 라오스 경찰병원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행계획(Action Plan)을 세울 예정이다. 이번 연수교육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책임자 강재헌 교수(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는 "한국 공공 보건의료체계와 백병원 운영 노하우 등을 전달하기 위해 초청 연수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수로 라오스 경찰병원 보건의료 서비스가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출혈성 뇌졸중(Stroke Revisited: Hemorrhagic Stroke)’을 출간했다. 교과서는 9월 말부터 스프링거와 아마존 등 세계적인 온라인 서적 구매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3권은 올해, 4권은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이승훈 교수는 지난 2016년 세계 최고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6권을 출간하기로 계약했다. 6권 모두 이승훈 교수가 유일한 편집자로 참여한다. 이번 교과서는 작년 출간된 1권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다. 교과서는 ▶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 뇌졸중의 병태생리(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 소혈관 질환(Cerebral small vessel disease), ▶ 동맥경화질환의 비교: 심장과 뇌(Atherosclerosis: hea
광동제약이 최근 ‘즐겨라 청춘! 힘내라 고3’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네티즌이 보낸 수능 응원메시지를 집계해 가장 높은 누적점수를 기록한 고교를 선정, 재학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 9월 한 달간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응원메시지 응모 수는 총 29만 여건으로, 지난해 10만 5천 여건 대비 3배 가량 증가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또 국내 고등학교 총 2,353곳(2016년 기준) 중 1,859개교가 참여해 79% 이상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올해 응원메시지 건수 1위를 차지한 학교는 광주광역시 설월여고로, 누적점수 5만 9천여 점을 기록했다. 응원 메시지 1건당 1점의 점수가 참여 학교에 주어졌다. 광동제약은 누적점수 1~10위 고등학교 전교생과 11~500위 학교의 고3에게 비타500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비타500 고3 응원 캠페인은 국내 대표적인 ‘수능문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소년들이 친구와 함께 다양한 응원메시지를 보내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학업의지를 다지는 한편, 비타500도 선물받을 수 있어 학창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만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녹십자의료재단과 유전체 분석기업 GC녹십자지놈은 지난 10월 12~13일 양일간 미얀마에서 병원, 진단, 의료전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Leo Healthcare International Co., Ltd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얀마 지역에서 Advanced Lab을 운영하고 있는 Leo Healthcare International Co., Ltd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0월 2일 동사와 진단분야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미나는 ▲Personalized Genomic Test ▲Health & Safety Every Day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GC녹십자의료재단의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중금속 미네랄검사, GC녹십자지놈의 비침습적 산전검사(G-NIPT), 암 감수성 검사(암지키미) 등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는 약 60명의 미얀마 대형병원 산부인과, 소아과, 건강검진센터 의사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LEO그룹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말부터 미얀마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지놈의 Advanced La
한독테바가 이달 10~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제34차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ECTRIMS) 연례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재발성 다발성경화증(RMS) 치료제 '코팍손프리필드주(글라티라머아세트산염 주사제)'의 25년 장기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코팍손 프리필드주' 투여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에서 36개월간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로 진행된 임상시험의 개방형 연장 연구다. 연구에는 '코팍손'을 매일 피하 투여하는 기존 방식(1회, 20mg/mL)과 주 3회 코팍손 프리필드주 40mg/mL를 투여하는 방식이 모두 포함되었다. 임상에 참여한 총 232명 환자 중 125명은 기존 임상에서 코팍손 프리필드주를 투여하고 연장 연구에서 해당 치료를 지속했으며, 위약 투여군(n=107)은 기존 임상의 종료 후 코팍손으로 약물을 전환했다. 연장 연구 결과에서 보고된 중대한 이상반응(SAEs)과 즉각적인 주사 후 반응 관련 프로파일은 기존에 알려진 바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려할 만한 새로운 안전성 관련 이상반응도 발생하지 않았다. 25년 장기임상 결과 외에도 '코팍손 프리필드주'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과 관련한 데이터는 충분히 확
울산의대 부속 울산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 센터장 고상훈 교수(관절센터 소장, 의료기기 안정성 모니터링 센터장)가 지난 10월 13일 창원 경상대학교병원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와 대한정형초음파학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경상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 공로에 대한 학술 업적상(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경상견주관절학회는 “고상훈 교수가 학술연구에 매진해 활발한 연구 및 탁월한 활동으로 정형외과와 견주관절 분야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했다. 고상훈 교수는 경상견주관절학회 2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학회장 재직시 현저한 학술적 노력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고상훈 교수는 울산의대 교수로서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 줄기세포학회지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 울산지회장과 국제 정형외과 학회지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으로서 학술상을 심사하고 탁월한 연구성과와 업적을 쌓은 이에게 학술상을 수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보령제약은 자사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투베로'가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선정은 '카나브'가 지난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국민 이해 및 관심과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선정 시상하고 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로수바스타틴'을 이용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용 복합제의 개발을 시작해 2016년 11월 '투베로'라는 제품명으로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했다. ‘투베로’는 고혈압 치료제 중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 치료제 중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복합제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두 가지 질병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으며, 경제성도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는 지난 16일 생활 속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기)'을 위한 실천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2018 헬시 에이징 토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중들과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1부에서는 활발한 취미 생활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헬시 에이징을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SNS 크리에이터 이찬재(77세) · 안경자(77세) 부부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찬재 씨는 소셜 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에서 ‘손자들을 위해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안경자님이 함께 곁들이며 세대 공감을 통해 현재 수많은 팔로워를 이끌고 있다. 이찬재 · 안경자 부부는 신체적 · 정신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경험과 이를 극복하게 된 다양한 헬시 에이징 실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었다. 강연 외에도 이들의 주요 작품을 현장에 전시해 참석자들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보건의료전문가들과 함께 ‘헬시 에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제11회 윤광열 약학상’의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오유경 교수가 선정됐다. ‘윤광열 약학상’은 약학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올해로 제정 11년차를 맞이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오유경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약물 전달 분야에서 화학 항암제 및 바이오 의약을 표적 세포로 전달하는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종양미세환경에서 종양 세포를 사멸시키는 약물 전달체 연구는 항암제 전달분야에서 종양미세환경이라는 생물학적 지식을 독창적으로 융합한 연구로 인정되어 종양분야의 권위 저널인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결과는 대한민국 특허로 등록되었으며 산업체로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오 교수는 핵산의약 및 항암의약의 지능형 전달체 연구분야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180여 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고, 약학 분야(Pharmacy and Pharmacology) 저널 중 상위 1%에 속하는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의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2019년 전기 의료경영 MBA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인터넷(http://www.uwayapply.com)으로 제출하면 되며, 면접전형은 12월 1일에 이뤄진다. 입학설명회는 10월 25일 오후 7시 한양대학교 경영관 7층 SKT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mba.hanyang.ac.kr) 또는 전화(02-2220-0242, 0243, 0284)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경영 MBA는 경영 프로페셔널 양성을 목적으로 설계된 `Professional MBA`의 분야별 트랙 중 하나로, 의료경영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의료경영 특화 교육 과정이다. 한양대학교는 2008년 국내 최초로 경영전문대학원내에 의료경영MBA과정을 개설한 이래, 의사, 간호사, 병원행정직 및 제약사와 헬스관련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등 정규 의료경영MBA 자격을 갖춘 졸업생을 2010년부터 배출해왔다. 또한 2015년 4월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경영학 교육 인증인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인증을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2018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매년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한국유방암학회 주관으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가 실시된다. 유방암 특화병원인 대림성모병원 역시 유방암 인식 향상과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강좌는 대림성모병원 외과 김동원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증상 ▲유방암 자가검진법 ▲유방암 치료법 및 합병증 관리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대림성모병원 김동원 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발병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예방, 치료, 재활 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척추센터 석세일 교수가 2018년 10월 10일부터 10월 13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3차 세계척추측만증학회에서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세계척추측만증학회는 척추 분야 학회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로서 매년 1500명 이상의 척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척추 변형 분야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회로 1966년도에 설립됐다.석세일 교수가 수상한 평생 공로상은 세계척추측만증학회에서 학술 업적이 뛰어나고 세계 척추외과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에서 처음 수상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석세일 교수는 척추외과에서 척추 변형 수술의 기본이 되는 흉추 척추경 나사 삽입술과 심한 척추 변형 교정 치료에서 후방 척주 절제술 및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환자의 치료에서 추체 회전술 등을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발표함으로써 세계 척추외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또한, 이번 학회에 석세일 교수와 함께 참여한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는 ‘청소년기 특발성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