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기능치유학회와 뉴트라존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1차 통합기능의학세미나'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Nutritional supplements based on Scientific Research'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71차 세미나는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어려운 난치만성질환 원인과 이를 해결할 방법을 다양한 각도에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뉴트라존연구회 이창열 회장은 "환자 내원 시 목표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지만, 원인이 나타나지 않은 만성피로증후군 · 섬유근육통대사성과 고혈압 · 고지혈증 · 동맥경화 · 당뇨 등 대사성 질환에 대한 기존 약물치료로 반응이 없을 때 여러 방법을 고심하게 된다."며, "질병은 단일 시스템이 아니라 복합시스템이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질병 원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만성 질환의 종지부를 찍는 자기 치유력의 도전'과 '단백질의 기적'의 강의로 진행된다. '만성 질환의 종지부를 찍는 자기 치유력의 도전'에서는 지금까지 해결이 어려운 난치 만성 질환 치료를 외부요인이 아닌 자기 치유력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는 시각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병원 2동 3층 중강당에서 '가상현실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신건강의학과 · 이비인후과 · 응급의학과 등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의료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 및 가상현실 체험이 준비돼 있다. 본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을 어떻게 의료에 접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자리로, 별도의 등록 및 참가비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이 '천사데이(1004-Day)'를 맞이해 오는 13일 청계천변 고산자교 광장에서 열릴 '마장의 휴일' 행사에서 성동구 지역 주민 대상으로 의료봉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 대상으로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 △혈당 · 혈압 측정 등 무료 건강체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다과 ·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성정순 간호국장은 "매년 원내에서 천사데이를 기념해 의료봉사를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에는 성동구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봉사를 펼치게 되어 더 뜻깊고, 더 많은 이에게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존 마장축산물시장 상인들의 전통시장축제와 마장동 주민들의 청계천 축제를 통합해 추진되는 마장도시재생축제 '마장의 휴일'은 성동구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 행사로 구성돼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한편, '천사데이'는 대한간호협회 ·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사랑 · 희망 ·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하는 행사로,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10월 '천사데이' 행사를 실시해 왔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아침마다 뻣뻣해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김형영 교수가 '골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 치료' ▲류마티스내과 안가영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 치료'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이다. 본 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류마티스병원 행정지원팀(02-2290-9256)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반에 걸쳐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제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병원약사회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 사용 및 최적의 약물치료 효과를 위해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전문적인 지식 · 역량을 갖춘 임상약사 양성 목적으로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당시 △내분비질환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등 6개 분과에 대해 시험을 실시했고 △2014년 소아약료분과 신설 △2016년 감염약료 및 의약정보 분과 신설 △2017년 노인약료분과를 신설해 2017년까지 총 10개 분과 702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 자격시험 시행의 엄정한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는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재단)에 시험 실시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위탁했으며, 자격시험 관련 사항은 재단 주관하에 진행된다. 금년에도 역시 10개 분과에 대한 시험이 실시되며,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거쳐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의 응시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통과한 최종 응시인원은 145명이다. △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간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가 '만성 B형 · C형 간염의 기존 치료와 새로운 치료' ▲소화기내과 이정일 교수가 '간과하기 쉬운 질환 지방간염' ▲간담췌외과 임진홍 교수가 '간암의 수술적 치료와 이식' ▲재활의학과 박진영 교수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간암센터(02-2019-1225)로 연락하면 된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8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영혼의 소리로’는 1999년 창단돼 500여 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장애인 공연예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합창단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만이 선다는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발달 장애로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최소 한 달 이상 걸리는 ‘영혼의 소리로’는 손종범 선생의 지휘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You raise me up’, ‘소녀의 꿈’ 등 10여 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 ‘사랑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단원들이 각자 경험했던 사랑에 대한 테마곡도 준비해 단원들에게힘이 되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베이스바리톤 김동현과 뮤지컬 배우 조휘가 특별출연을 한다. 홀트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각 기관의 마음이 더해져 국내 최고 무대에 서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소리로의 노래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느낄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8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한미약품은 이번 팬 사인회가 한미약품 종합영양제 ‘텐텐’ 및 ‘나인나인’ 홍보모델로서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전했다. 행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한미약품 부스에서 진행되며, 포토타임 등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아랑 선수와 한미약품의 인연은 김 선수가 평소 애용하던 '텐텐'에 대한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종합영양제 ‘나인나인’도 지난 9월부터 김아랑 선수와 김 선수의 부친이 동반 출연한 CF가 TV 및 SNS에서 방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김아랑 선수를 통해 한미의 종합영양제 텐텐과 나인나인이 많은 소비자들께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김 선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텐텐과 나인나인을 복용 중인 소비자분들께도 고스란히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8일부터 1박 2일간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협회 회원사의 자율준수관리자와 CP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최근 이슈인 표시광고, CSO, 매출할인, 지출보고서에 대한 발표와 올해 7월 협회에서 참가한 오스트리아 국제 반부패 아카데미(IACA) 연수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의약품 정보제공 관련 최신동향(임혜연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제약산업 관련 청탁급지법 사례(정순철 JKL 법률사무소 변호사), ▲약무정책동향(신제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매출할인 문제와 업계의 대응방안 그리고 법과 제도의 역할(박성민 HnL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부조사 동향과 CP운용방안(황지만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무), ▲유통 투명화 정책 및 리베이트 수사동향(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4상 임상 및 연구자주도 임상 개론(강혜정 시믹코리아 PM, 김철호 & 김은미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ISO 37001 인증 사례(오인환 GC녹십자 팀장, 김경환 일동제약 부장), ▲IACA 연수교육 시사점 공유(소순종
경희의료원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대장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0회 대한장연구학회 대국민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주제로 진행되며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문정락 교수가 '대장암의 증가와 발병 원인'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가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 치료' ▲경희대병원 대장 · 항문외과 박선진 교수가 '진행성 대장암의 수술 치료' ▲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백선경 교수가 '항암치료의 현재와 미래' ▲경희의료원 임상영양파트 강경란 영양사가 '대장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거나 선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비교적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예방 · 치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당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 아는 것이 치료입니다'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가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가 '당뇨병 합병증,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요?' ▲유혜숙 당뇨병 전문영양사가 '당뇨인을 위한 건강식사' ▲이소은 당뇨병 교육간호사가 '당뇨인을 위한 맞춤 운동법' 주제로 강연하며,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강좌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희망자에 한해 혈당검사 · 혈압측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당뇨병 관련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당뇨병센터(02-6299-3247, 114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