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주제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증상, 치료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개방각 녹내장 환자는 정상인보다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녹내장 환자는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1.8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기 검사 · 정기적인 검사가 요구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안과 이시형 교수가 '개방각 녹내장 환자가 정상인보다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도가 1.4배 높아, 기억력 감퇴 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조기 검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시형 교수는 1백만여 명의 국민건강보험 표본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1,587명의 개방각 녹내장 환자와 7,345명의 정상 대조군을 비교해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발생 위험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개방각 녹내장 환자에서 정상 대조군보다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도가 약 1.4배(상대위험도=1.403)가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또, 하위집단 분석에서는 개방각 녹내장 환자 중 △나이가 많을수록(65세 이상에서 상대 위험도=1.745)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고지혈증 · 당뇨 · 뇌졸중 이력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파킨슨병 발생 위험도
우리나라 전체 대장암 환자 중 결장암은 비율이 증가했지만, 직장암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 허혁 교수와 국립암센터 오재환 · 원영주 교수가 중앙암등록본부가 보유한 대장암 환자 32만 6712명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1996년~2000년까지 대장암 중 결장암 비율은 49.5%였지만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여 2011~2015년에는 66.4%로 집계됐지만, 같은 기간 직장암의 비율은 50.5%에서 33.6%로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은 2015년 기준 국내에서 2만 6790건이 발생해 암 종류 중 두 번째로 높은 위치를 차지했다. 세계적으로도 전체 암 중 성별을 불문하고 3위 전후를 차지하는 주요한 암이기에 환자에 대한 분석과 치료법 · 예방책 마련은 필수다. 연구팀 분석 결과 전체 대장암 중 결장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한 반면, 직장암의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2000년까지 대장암 중 결장암 비율은 49.5%였지만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여 2011~2015년에는 66.4%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직장암의 비율은 50.5%에서 33.6%로 감소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17년 의료기기 실적보고(생산·수출·수입)’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산업통계와 지난해 협회 주요사업 성과를 수록한 '2018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 이번 ‘2018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에는 지난 한해 협회가 활동한 주요 행사에 대하여 일자별로 사진과 함께 수록하였고, 협회 내 사업부서별 추진 사업 성과와 법규·보험·IVD·산업발전·4차산업혁명 의료기기특별위원회 등 10개 위원회가 추진한 활동에 대하여 ▲추진배경, ▲추진성과,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자세히 기록하였다. 또한, ‘2017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은 최근 5년간 의료기기 시장규모를, ▲생산․수출․수입별, ▲품목 및 품목군별, ▲등급별로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알기 쉽도록 하였다. 연감 사용자 편의를 위해 ‘산업총괄현황’은 기존의 의료기기 분류번호별* 생산 및 수출입 통계현황(2013년~2017년)과 ‘신분류번호별** 생산 및 수출입 통계현황’을 담았으며, 분류번호별 생산 및 수출입실적 업체 현황을 함께 제공하여 의료기기 통계를 한층 보완하였다. 2017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분석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 1,978억원으로 전년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2018년도 2기 신입사원 공채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채는 ▲R&D(연구개발), ▲임상, ▲RA, ▲경영/관리, ▲생산, ▲영업 등 6개 부문 20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총 50여 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전형은 온라인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입사 희망자는 메디톡스 홈페이지(www.medytox.com)를 방문하여 10월 14일 자정까지 지원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메디톡스 인사팀 손용수 이사는 “이번 공개 채용은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 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의 비전 실현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년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메디톡스와 함께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메디톡스 신입사원 공채 2기에 대한 세부 사항은 메디톡스 홈페이지 내 채용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병원약사회 제25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이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10월 2일에 제25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안내를 공고했다. 제25대 회장 선거 입후보자 기호 추첨 및 등록 결과는 10월 16일에 공고될 예정이며, 회장 선출은 오는 11월 2일 17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될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입후보등록 시 △후보자등록신청서 △서약서 △약사면허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이력서 △후보자 추천서 △개표참관인 신고서 △명함판 사진 3매 △선거운동원 신고서 1부를 제출해야 하며, 후보자 추천서는 선거권이 있는 대의원 10인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하고 대의원의 후보자 중복 추천은 불가능하다. 선관위에 따르면 최종 입후보자가 확정되면 후보자의 정견 및 공약을 제출받아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http://www.kshp.or.kr)를 통해 게시하게 된다. 류환선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하게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가능한 많은 대의원이 참석해 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하고 존경받는 회장을 선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보자와 대의원의
이대목동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와 함께 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통증 없는 아침을 위한 관절 건강 바로 알기'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관절염 바로 알자(이지수 류마티스내과 교수) ▲손가락이 아침마다 뻣뻣해요(정민경 류마티스내과 교수) ▲관절염 퀴즈(오영 류마티스내과 간호사) ▲관절염의 재활 및 운동치료(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관절염에 좋은 운동 따라해 봅시다(박판석 물리치료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기념품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칫솔 세트가 제공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02-2650-2790)로 연락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 · 간 질환 환우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강좌는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4개의 강연이 준비됐다. 강연내용은 ▲지방간,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해야 하나요?(순천향대의대 이세환 교수) ▲만성 B형 간염, 언제까지 치료해야 하나요?(울산대의대 전백규 교수) ▲간세포암종 치료, 어디까지 왔나?(단국대의대 송일한 교수) ▲만성 C형간염, 완치되나요?(단국대의대 김석배 교수) 등이다. 강연마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면 연자들로부터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10월을 맞아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 중구보건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강의 일정은 ▲4일(목) 중구보건소 ‘당뇨의 이해 및 합병증’(신장내과 윤혜은 교수) ▲5일(금) 부평구보건소 ‘당뇨의 이해’(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 ▲11일(목) 청천보건지소 ‘급성심근경색의 예방과 치료’(심장혈관내과 이관용 교수), 중구보건소 ‘당뇨와 식생활’(영양팀 노미나 영양사)가 진행된다.이어 ▲18일(목) 중구보건소 ‘당뇨와 운동요법’(재활치료팀 이병준 물리치료사) ▲25일(목) 숭의보건지소 ‘고혈압의 이해 및 합병증’(심장혈관내과 유은홍 전문간호사), 중구보건소 ‘위암과 헬리코박터균’(소화기내과 마대원 교수) 등의 주제가 소개될 예정이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10월 11일 오후 6시 30분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1차 진료에 도움되는 비뇨의학적 문제들’이란 주제로 2018 비뇨의학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남성 건강’ 주제로 최근 널리 사용하는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에서 간과하기 쉬운 문제와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PSA, what in reality? (비뇨의학과 조정만 교수)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의 득과 실 (비뇨의학과 조희주 교수) 강좌가 마련됐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흔하지만 성가신 문제들’이란 주제로 최근 보험적용이 확대되어 다양한 CIC 카테터가 수입 유통되는 시점에서 1차 진료 시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과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방광염과 요도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CIC, past and present (비뇨의학과 강정윤 교수) ▲Update in STI&UTI treatment guidelines (비뇨의학과 문경태 교수) 등의 강좌가 준비됐다. 유탁근 을지병원장은 “현대의학과 의료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을지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실무적이며 알찬 연수강좌를 준비했다. 최신
대한간학회는 10월 20일 ‘간의 날’(Liver Day)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건강한 간, 행복한 삶’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은 TBS 교통방송 FM 95.1 MHz에서, 오전 6시 57분과 오후 9시 4분 하루 2회 송출된다. 캠페인 주제는 ▲비알코올 지방간(내레이션: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 송출 기간: 10월 1일~15일), ▲C형 간염(내레이션: 대한간학회 양진모 이사장, 송출 기간: 10월 16일~30일)이다. 비알코올 지방간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간경변증이나 간암과 같은 말기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은 “흔히 간은 음주나 바이러스 간염으로 손상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비만, 당뇨,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도 지방간의 원인”이라며, “비알코올 지방간이 있다면 정기검진과 식이 조절, 운동 요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형 간염은 감염 환자의 50~8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며 이는 중증 간질환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대한간학회 양진모 이사장은 “C형 간염은 감염 증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예방 및 치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일 서울과 광주에서 일반 시민 대상의 ‘제16회 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이번 행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한 인식 향상과 고위험군 대상으로 환자 조기 발굴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먼저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폐 나이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무를 확인해 보는 폐기능 검사, ▲학회 소속의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통한 1:1 상담 기회가 무료로 주어진다. 이외에 ▲금연 상담, ▲질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블록 펀치·풍선 불기 게임’,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폐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같은 날 광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호흡이 곧 생명이다’(전남대학교병원 임성철 교수) ▲’결핵은 어떤 병인가요?’(광주기독병원 고영춘 과장)라는 주제로 환우 및 환우 가족을 비롯한 시민 대상의 건강강좌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 행사와 마찬가지로 행사 현장에 방문한
사노피가 자사의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의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 '변비발랄 둘핑라이프' 12종을 출시하고, 14일까지 둘코락스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이모티콘 충전소를 통해 무료 증정한다고 발표했다. '둘핑티콘'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둘코락스X웅이 카카오 이모티콘 이벤트 페이지(http://www.dulcolax.co.kr/html/dulcopinkevent/) 또는 카카오 이모티콘 충전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약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 인기 웹툰 ‘웅이는 배고파’의 ‘박웅’ 작가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변비발랄 둘핑라이프'는 선뜻 털어놓기 어려운 변비 고민을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유쾌하게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 둘코락스-핑크의 ‘핑크’ 컬러를 모티브로 적극적으로 변비를 해결하고 집중이 필요한 중요한 일에 전념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12종의 이모티콘으로 위트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최유리 팀장은 “웹툰 속 친숙한 캐릭터가 담긴 둘코락스 핑크의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16개 시도의사회 가운데 13번째로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지난 9월28일 대전 태화장에서 개최했다. 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장과 송병두 대의원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뜻을 파악해 의료계 단합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회원과의 대화가 의미 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집행부가 부디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회무에 적극 반영하고 의협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강연에서 “9.27 의정 합의를 통해 우리협회가 8. 14 요구했던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의 정책변경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는 ‘2017년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의협에서는 수가 정상화 과정을 통해 의료의 틀을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도 주요회무 추진사항 보고를 통해 “집행부는 출범 이후 줄곧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최선의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회원과의 대화 과정에서 확
이상석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의 장남 이주성씨가 화촉을 밝힌다. *일시 10월 6일 토요일 12시 , *장소 국립외교원 대강당 (서초구청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