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권영규)은 오는 10월 2일 애리조나 동양의학 대학교를 시작으로 미국 내 6개 대학에 동의보감 영문판을 기증하는 한의약 홍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개 대학은 Arizona School of Acupuncture & Oriental Medicine, Phoenix Institute of Herbal Medicine & Acupuncture, National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Midwest College of Oriental Medicine(IL), Pacific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Midwest College of Oriental Medicine(WI) 이다. 복지부는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의보감 영문판 기증을 포함한 동의보감 아카데미를 2015년부터 뉴욕 맨해튼에 위치해 있는 4개 대학을 시작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4개 대학은 Pacific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New York College of Health Professions
*25일, *빈소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9월28일, *(053)965-7301
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자살 유족의 어려움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추모 시·사진 공모전(따뜻한 작별: 얘기해도 기억해도 함께해도 괜찮아요)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9월 17일(월)부터 10월 17일(수)까지 한 달 동안이며, 당선작은 10월 말 자살 유족 홈페이지 ‘따뜻한 작별’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자살 유족의 애도 및 추모 경험’으로 고인에 대한 추모, 애도 경험 및 극복 경험, 고인에게 하고 싶은 말, 고인을 기리는 나만의 방법, 고인과 즐거웠던 추억, 자살 유족들과 나누고 싶은 말 등이 될 수 있다. 공모형식은 시 또는 사진의 형태이고, 시는 1인에 한 작품, 사진은 1인에 최대 4매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명에게는 시상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당선작은 11월 30일(금)에서 12월 2일(일)까지 서울특별시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 1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따뜻한 작별’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가 9월28일 오전 9시부터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심근경색증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 심장의날(9월 21일)을 맞아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서는 ▲고혈압의 이해와 예방 및 치료(순환기내과 박현웅 교수), ▲심근경색증의 이해와 예방 및 치료(순환기내과 황석재 교수), ▲심부전의 이해와 예방 및 치료(순환기내과 박정랑 교수), 심장질환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영양사 김나영), ▲심장질환예방을 위한 운동방법(재활의학과 이은신 교수)등 심근경색의 예방 및 치료방법 뿐만 아니라 식습관과 운동방법에 이르기까지, 해당 질환에 대한 포괄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21일부터 21C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본부, 지역본부 · 지사, 외부전문가 등 3백여 명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과 공단개혁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는 저출산, 고령사회 및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폭넓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 것으로, 건강보험의 장기적인 발전전략 과제를 도출하고, 문재인 케어 완성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공단 개혁방안 등 폭넓은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첫 토론회는 21일 10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향후 일정은 21일 토론회 과정에서 협의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금년 말까지 진행되며, 5차례 정도를 계획 중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그동안 보건의료 전반에서 다양한 계획이 수립되고 있으나, 현안 중심의 과제 해결에 익숙해 있다."면서, "건강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자로서 이번 토론회를 21세기를 새롭게 준비하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공단은 Bottom-up 방식의 전사적 참여를 통한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동시에 전문역량을 갖춘 유연한
서울대병원은 “장기이식센터 김옥경 코디네이터가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글로벌 포럼’에서 장기 등 기증 유공자 포상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장기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종사자를 선정해 격려하고, 이를 통해 기증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식에는 ▶기증문화 확산 ▶기증자 발굴 ▶이식 활성화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 등 4개 분야 3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옥경 코디네이터는 병원에서 이식절차 진행과 환자상담 및 기타 제반교육 등을 맡고 있다. 이번 수상식에서는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한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식 활성화’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옥경 코디네이터는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1일,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202호, *장지 대구 명복공원, *발인 9월23일, *053-958-9000
임현자 캐나다 서스캐처원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20일 신약개발 초기단계에 대한 지식과 임상시험 설계및수행에 대해 설명한 '신약개발과 임상시험(New Drug Development and Clinical Trials)'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임상시험 초기단계에 대한 노하우가 아직 많이 부족한 국내의 상황을 고려하여, 신약개발 초기단계에 대한 지식과 임상시험을 설계하고 수행함에 고려해야하는 여러 이슈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신약개발의 초기단계로서 전임상 연구에서 초기임상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많은 사례와 예제를 제시함으로서 신약개발과 임상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 의학 및 약학대학 분야의 학생들을 위한 교재 및 참고 도서로 도움이 되고자 했다. 제약기업 혹은 신약개발 벤처, 스타트업 관계자들도 참고 자료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신약개발의 초기단계에 대해 포괄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여 공적을 치하하고 의료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시상하는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2018년 11월 2일(금)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식회사가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하여 참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지난 2002년 본 상을 공동으로 제정하였고 제1회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수상을 시작으로 작년 16회까지 10명의 개인수상자와 15개 단체수상자를 선정(공동수상 포함)했다.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회원이자 본회 회원의 제반의무를 필한 분들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낙도와 오지, 불우한 단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하여 의료인의 명예와 국위선양에 크게 기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0일 제7차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합동회의를 열고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병원평가위원장에 새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0년 4월30일까지다. 병협은 또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장과 김양우 가천대길병원장을 각각 윤리이사와 상임이사에 선임했다.
*20일, *빈소 광주광역시 VIP장례타운, *발인 9월22일, *(062)521-4444
이상철 고려이비인후과 원장 장인상 *2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9월22일, *(02)2258-5940
보건복지부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코트라 브뤼셀무역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한-벨기에 제약‧바이오컨퍼런스’가 오는 11월 8~9일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협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특히 국가 전체 연구개발비의 30%가 투자될 정도로 제약산업 육성에 정부가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벨기에와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협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기업, 의료기관 및 투자자 등으로 구성되는 대표단을 꾸려 벨기에를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www.kpbma.or.kr ⟶ 알림&신청 ⟶ 공지사항 ⟶ 게시물 번호: 26873) (담당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지민 연구원, zzeemin@kpbma.or.kr, 02-6301-2159). 이번 행사는 ▲벨기에의 제약 산업 육성 정책 벤치마킹, ▲양국 간 우수 파이프라인 발굴 및 공유, 공동 연구개발 및 투자협력 가능성 확인, ▲양국 기업 간 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제도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SNS 콘텐츠 수급을 위해 9월 19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2018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공모 주제는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소중함과 필요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필요성 등 건강보험 제도 홍보 ▲건강의 중요성, 건강검진, 올바른 생활습관 등 건강과 관련한 모든 내용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일러스트 형태의 콘텐츠로 ▲'배경화면' 부문(PC 및 모바일 배경화면으로 활용) ▲'달력일러스트' 부문(2019년 계절별 달력 이미지로 활용) ▲지정문구 '캘리그라피' 부문(지정문구 5개 중 택1) ▲'웹툰' 부문(신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나뉘며, 응모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nhis-sns.com)에 접속해 응모신청서를 작성 후 출품작과 함께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활용성 · 표현력 · 참신성 · 주제 적합성을 고려해 △대상 3백만 원 1편 △최우수상 1백만 원 3편 △우수상 50만 원 8편을 시상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추석 연휴 기간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병 · 의원 등 요양기관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을 추석 장기연휴 시작 전날인 21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양급여비용은 지급 기일이 휴일인 경우 휴일 다음 날 지급되므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 내지 26일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요양기관은 그다음 날인 27일이 돼야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통상적인 지급절차에 따르게 되면 이번 추석의 장기연휴 기간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요양기관은 연휴가 끝나는 다음 날에야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을 수밖에 없다. 건보공단은 이로 인한 자금 운영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조치로 요양급여비용을 앞당겨 지급받게 되는 요양기관은 2만 5천여 개소이며, 금액은 약 1조 3천 3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장기연휴기간 중 요양급여비용을 미리 지급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금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