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17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 시상식에서 ‘GE에디슨상(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사장상)’을 수상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인 'HL036'의 생산공정 최적화에 대한 계획으로 공모에 참가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GE에디슨상 수상에 따라 후원기관인 GE헬스케어로부터 5억 원 상당의 GE 제품과 최대 1억 원에 이르는 GE 패스트트랙센터(Fast Trak Center)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HL036'은 안구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해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바이오 의약품으로 화학합성을 통해 생산되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높은 안전성을 나타낼 뿐 아니라 빠르게 약효를 발휘하는 특징을 가졌다.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마쳤고, 내년 1/4 분기 중에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임상 3상과 바이오신약 허가를 위해 생산공정 최적화를 추진하던 과정에서 GE헬스케어의 지원을 받게 돼 신약 개발 및 상품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GE헬스케어의 설비를 활용하고 생산 공정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공정 최적화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제약이 1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대표에 안재현 現보령제약 사내이사를, 연구∙생산부문대표에 이삼수 現보령제약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영효율성 제고, R&D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동을 앞둔 예산 新생산단지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으며,2019년 및 중∙장기 경영계획수립 시기에 맞춰 9월에 인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재현 경영대표는 현재 보령제약 사내이사 겸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최태홍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이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한호성)가 ‘2018 뇌졸중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후에도 좌절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뇌졸중을 극복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례를 발굴‧전파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뇌졸중을 겪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삶의 희망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라면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에서 치료받지 않았다고 해도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당선된 3명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9월 27일(목)부터 10월 19일(금)까지다. 분량은 A4용지 3매(글자크기 10포인트 기준) 이내로, 워드 파일로 작성한 뒤 이름 및 연락처를 표기해 이메일(ghehal@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09-1398)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호성 유성선병원 부원장 겸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가 뇌혈관질환이다”며, “예고 없이 찾아와 ‘침묵의 암살자’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을 극복해낸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김용민 과장) 강영애 언어치료사가 9월 15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수상 연제는‘새로운 음성치료 기법(KCK VTVFTM)의 임상적용’으로 음성프라이를 사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음성치료 기법에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한 내용이다. 강영애 언어치료사는“KCK VTVFTM를 임상에 적용하여 음성장애 환자들의 음질 개선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내용으로 앞으로 본 치료기법이 음성치료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일, *빈소 부산남천성당, *발인 9월19일, *(051)623-4528
*16일, *빈소 해남국제장례식장, *발인 9월19일, *(061)536-4494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난 16일, 16개 시도의사회 중 9번째로 강원도의사회 ‘회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강원도의사회 강석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계 주요 현안 설명을 위해 직접 찾아주신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민심과 제언을 회무에 잘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최 회장은 “효율적이고 밀도 있는 회원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의료계의 단합된 힘과 응축된 힘을 비축해야한다”며 “의료계의 단합이야말로 대정부 투쟁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번 40대 집행부에서 의약분업재평가를 시행할 것”이라 밝히면서 “복약지도는 의료 현장에서 의사들이 하고 있지만 복약지도료는 의사가 아닌 약사들에게 지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식 국민선택분업을 모델로 논의할 계획”이라 말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도 ‘제40대 집행부 주요회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집행부 출범이후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케어) 저지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비롯 의료기관내 폭행사건 등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내부의 결속을 단단히 다진 후 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10월 1일부터 뇌 · 뇌혈관 · 특수검사 자기공명영상법(MRI)의 건강보험 적용과 테슬라(해상도)에 따른 보험수가 차등지급이 시행됨에 따라, 시군구(보건소) · 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식약처 모델명, 장비번호, 제조연월 등의 MRI 정보가 실제 요양기관이 보유한 MRI 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MRI 장비 보유기관 1,133개소를 대상으로 'MRI 등록 정보 확인 안내'를 배포했다고 전했다(자료 별첨 'MRI 등록현황 확인 방법'). MRI는 테슬라에 따라 4개의 장비번호로 구분(보건복지부고시 제2017-174호)돼, 기존에는 의료행위별 상대가치점수에 의한 소정항목에 따라서만 MRI 수가를 적용받았다면, 10월 1일부터는 MRI 테슬라(해상도)별 보험 수가를 달리 청구할 수 있게 됐다. MRI를 보유한 요양기관은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등록된 MRI 정보를 확인 후 실제 보유한 장비 정보와 불일치하는 내역이 있으면 특수의료장비 등록증명서, 의료기기 제조(수입)허가증 등 변경 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를 통해 변경 · 신고하면 된다. 심사평가원 주종석 의료자원실장은 "뇌 · 뇌혈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9월 16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가 등록비와 멀리건 쿠폰 현장판매액 등 총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 철)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소속 회원 100명이 모여 제22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고 진료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체력을 단련하는 한편,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골프대회의 결과는 우승에 이태희(시민건강의원), 메달리스트 김인규(울산탑비뇨기과의원), 준우승 한승곤(서울가정의학과의원), 3위 박종필(비너스외과의원), 4위 안력(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5위 강희태(참조은내과의원), 버디상 김환덕(남목마취통증의학과의원), 파상 이운기(중앙병원), 대파상 현동호(하나마취통증의학과의원), 잉꼬상 변태섭(한마음신경외과의원), 행운상 이승욱(이승욱의원)회원이 수상하였고, 감투상은 이정호 전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짐한 시상품과 경품이 참여 회원에게 증정됐다.
강동성심병원이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 예정이던 신경외과 박종화 교수의 '허리통증' 건강강좌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메르스 유입 및 확산을 예방하려는 조치이다. 병원은 이와 더불어 병원 출입구 및 원내에 메르스 경고문과 예방수칙을 부착하고 방문객 면회활동을 제한하는 등 내원 환자 · 보호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동성심병원이 소아천식, 열, 어린이 성장 등 소아청소년 질환 주제로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궁금하면 물어보세요'는 건강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결하며, 올바르고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강동성심병원의 건강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소화기내과 질환을 시작으로 신경과를 거쳐 이번에는 소아청소년과 질환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4주마다 새롭게 제시되는 소아청소년 질병과 관련해 큰 병이 아닐까 의심되는 아이의 증상, 헷갈리게 만드는 속설 등에 대해 질문하면 전문의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질환은 '소아천식'으로, 천식이 의심되는 증상이나 치료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오는 23일까지 문자메시지(010-9514-4100)를 보내거나 강동성심병원 블로그(blog.naver.com/kd_fam)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답변은 10월 4일 블로그에 공개되며, 질문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후 소아경련, 소아열, 키성장 등 다양한 소아청소년 질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식품안전정보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개방하고 있는 식품안전‧식품산업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웹, 앱, 시스템 등)한 ‘우수사례’와 창의적이고 참신한 공공데이터 활용 모델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6개 팀(개인)을 선정하여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대상(1명) 수상자는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2명)은 상금 각 200만 원, 우수상(3명)은 상금 각 100만 원씩이 수여된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이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먹거리 정보 산업 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간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www.mfds.go.kr> 공지) 및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go.kr > 이슈‧뉴스홍보‧교육 > 식품안전뉴스 &g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와 서울지방경찰청(청장·이주민), 서울시간호사회(회장·박인숙)는 응급실 내 범죄예방 및 의료인 대상 폭력근절을 통한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14일(금) 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 9층 무궁화회의실에서 체결했다. 17일 서울시의사회는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응급실 내 강력범죄가 국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한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해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들에게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범죄신고) 응급의료현장 내 폭력 등 사건 발생 시 즉시 신고 △ (신속출동·초동조치) 신고접수 시 신속 출동, 범죄자로부터 의료인·시민을 분리·보호하고, 피의자는 조기 제압·검거 △ (엄정수사) 응급실 내 의료인 대상 폭력 사건 엄정 수사, 의료인의 경찰 수사 적극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홍성진 부회장, 김성배 총무이사, 문석균 보험이사 등 서울시의사회 임원진 4명과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 반기수 형사과장, 우종수 수사부장, 이영상 생활안전부장, 박동수 112상황실장, 서울시간호사회 박인숙 회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월18일 , *장지 강경성당묘원, *(042)220-9972
*빈소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9월 18일, * 070-7606-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