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가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7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2018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본 연수교육은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들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보다 능동적 ·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 함양, 관련 정책 및 제도 이해, 실무 능력 배양 등의 내용으로 1986년 이후 매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본회 슬로건인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 주제로 병원약제업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 및 활동과 미래지향적 약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5일에는 오후 1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장의 인문학 특강 '추사와 제주의 유배문화'와 전국에 모인 중간관리자들이 친목과 화합 그리고 팀워크를 향상하는 시간인 '팀웍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크게 병원약제업무 질향상과 미래지향적 약제업무 시스템 구축 주제로, 병원약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다양한 강의와 함께 병원약사의 미래를 전망하는 강연이 준비돼 있다. 우선 병원약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흥미로운 소화기 임상증례의 내시경 치료'를 8월 27일 출간했다. 이 책은 소화기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이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대표저자인 심찬섭 교수는 "임상경험이 많은 의사는 정확한 진단과 다양한 시술을 구사할 뿐 아니라 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다양한 질환의 폭넓은 이해도가 필요하다."며, "일반적으로 흔하게 접하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역시 중요하지만, 발병 원인이나 양상이 불분명한 희귀 증례의 경험은 신속하게 환자를 진단하고 이에 맞는 올바를 치료법을 선택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출간 의의를 말했다. 책은 소화기계 주요 장기인 식도, 위, 소장과 대장, 췌장 · 담도계로 구성했다. 보충 설명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증례에 대해서는 해당 장 끝에 '스페셜 강의'로 심층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높였다. 심 교수는 "소화기내과 의사들이 단지 기회가 없어 미처 경험해보지 못한 증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적절한 치료법을 구상하는 데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 책을 통해 소화기내과 의사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증례를 경험해보고 이해하는 데 좋은 참고자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우리들병원이 오는 5일 오후 3시 병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신경외과 박은수 진료부장과 함께 하는 '건강한 척추를 지키기 위한 척추 공부'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척추에 대한 기본 지식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정보 △자주 발생하는 질환 및 치료 · 예방법 등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 자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박은수 진료부장은 "현대사회에서 척추 질환은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20~30대 젊은 사람들에게도 요통이나 디스크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과 같은 퇴행성 질환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 등에 떠돌고 있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통증의 원인을 오인하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 척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질환을 정확히 알고 관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1시간가량 진행된다. 문의는 전화(053-212-3000)로 하면 된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간센터가 오는 7일 오후 1시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제3회 명지 국제 간(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간센터 개소 3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간질환의 질병분포양상과 치료의 변화' 주제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간질환 전문가가 참여해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향후 간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의 간암 석학 12명이 주요 연자로 참여하며 ▲비B형 및 비C형 간질환의 질병 부담 증가 ▲비B형 및 비C형 간암의 임상적 특성 ▲급성 E형 간염 ▲간암의 면역치료 ▲간암치료제인 종양 용해 바이러스 치료법 ▲정밀의학에서의 게놈 관련 검사 등 모두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 유수종 교수가 최근 각광을 받는 간암의 면역치료 중 현재 개발돼 효과를 인정받고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면역치료제인 니볼루맙(Nivolumab)의 효과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제3상 임상시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오단 교수가 간 이식 후 평생 사용해야 하는 경구용 면역억제제를 대체하고자 일정기간만 면역억제세포(re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연병길·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18 치매관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조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치매안심마을 조성 배경 및 필요성 △국내·외 치매안심마을 운영 사례, △치매 안심마을 모델 개발 연구 현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하여 학술 분야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조성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예방을 생활화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다. 이에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형 복지모델 주요사업 중에 하나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약국, 미용실, 음식점 등 다빈도 주변 업소를 치매 안심업소로 지정하고 실종예방교육 및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치매·노인유관기관 종사자, 치매·노인사업 관련 공무원, 치매가족, 치매파트너,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인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비전21심장혈관센터가 9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100세 시대의 내 심장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가슴통증의 원인 이렇게 다양했어?(심장혈관센터 권성욱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어떡하죠?(심장혈관센터 곽재진 교수), ▲혈압이 높으면 우리 몸이 어떻게 되나요?(심장혈관센터 황지원 교수), ▲수술하지 않고 시술로 치료하는 심장질환(심장혈관센터 이성윤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남궁준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심장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 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상태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심장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건강강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031-910-7830으로 하면 된다.
일산 새빛안과병원(병원장 정성근)은 오는 10일(월) 오후 3시, 병원 8층 강당에서 ‘녹내장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연을 개최한다. 이 병원 녹내장센터 김성인 진료과장이 연자로 나서 녹내장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예방법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건강강연은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실(☎031-900-77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인 진료과장은 “녹내장으로 인해 약해진 시신경은 되돌릴 수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원인과 예방법, 치료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준 치과원장 장모상 *2일, *빈소 동산의료원, *발인 9월5일, *(053)250-8141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8 바이오플러스’가 ‘Game-Changing Insights to Grow Your Bio Business’를 주제로 오는 6~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 파트너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 유수의 바이오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AI & New Drug, Precision Medicine, Cell & Gene Therapy, Biobased Chemicals, Healthcare of the Korean Peninsula 등 다채로운 주제들로 세션을 구성했다. 올해는 특별히 약 90개의 전시부스를 구성하여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바이오·메디컬 3D프린팅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날,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Industry 4.0 and Blockchain'을 주제로, 앨라일람의 Muthiah Manoharan 수석부사장은 'RNA Interference (RNAi) Based Therapeutics: From Principles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교무부학장 이재호 ▷연구부학장 정선용 ▷학생부학장 선주성 ▷의학교육실장 김미란 ▷법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장희 ▷감염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최영화 ▷의료정보학과장 박래웅 ■ 아주대학교 간호대학▷간호학과 부학과장 유미애 ■ 아주대학교병원▷교육수련부장 조재호 ▷적정진료관리실장 신성재 ▷치과진료센터장 이정근 ▷수술실장 김상현 ▷심혈관센터장 신준한 ▷간센터장 정재연 ▷위암센터장 이기명 ▷대장암센터장 오승엽 ▷폐암센터장 신승수 ▷유방암센터장 정용식 ▷부인암센터장 장석준 ▷갑상선암센터장 직무대리 이정훈 ▷뇌종양센터장 김세혁 ▷두경부암센터장 김철호 ▷비뇨기암센터장 김선일 ▷암통합지지센터장 전미선 ▷완화의료센터장 이현우 ▷감염관리실장 직무대리 임승관 ▷진료협력센터소장 신승수 ▷임상시험센터소장 서창희 ▷임상시험센터부소장 강석윤 이상 9월1일자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진수 교수가 지난 8월 2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018 대한부위마취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부위마취학회는 한국부위마취연구회를 전신으로 2016년 창립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분과 학회다. 매년 세미나, 워크숍, 학술대회 등을 개최해 부위마취 진료 확산과 회원 교류를 도모하며, 보험수가 적용 확대에도 관여하고 있다. 김진수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초음파를 활용한 말초신경차단술의 활성화로 부위마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한 학술적 교류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임기동안 학회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9월1일 자로 송재찬 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송재찬 상근부회장은 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사학과를 나온 이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보험정책국장, 연금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3년 부터 우송대학교 보건복지대학 보건의료경영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다가 병원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척추질환과 대장암 특강 등 지역 주민을 위한 9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3일 오후 3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와 함께 하는 '척추건강 바로 알기(척추관 협착증과 올바른 치료)'는 5일 오후 2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대장앎의 날 기념 '대장암 바로 알기(대장암 수술 후 관리, 항암치료 등)'는 12일 오후 2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분만법 · 산전체조 · 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5일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황사, 미세먼지'는 18일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7일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병원 소식 - 9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8월 3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은억(安銀億, 54세) 전 한국로슈진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교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안은억 신임 사장은 외국기업에서 마케팅 관련 보직을 두루 거쳤고, 한국로슈진단 사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진단사업부를 총괄했다. 안은억 신임 사장은 “처음으로 국내 토종 기업에 근무하게 된 것을 큰 도전이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임직원들과 꾸준히 정도의 길을 걸으며 힘과 지혜를 모아 역경을 딛고 비상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2019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할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 2019년 연구과제 공모 안내'). 연구과제 공모는 평가항목 관련 의학적 연구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된 연구과제는 '평가연구 논문화 위원회'에서 ▲연구실적 ▲연구계획 ▲연구방법 ▲연구기간 4개 부문을 심의하여 최종 7편을 선정한다.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임상 진료정보가 포함된 적정성 평가정보와 요양기관 현황 등 공공 데이터를 융합한 연구를 통해 평가에 대한 제언과 방향성을 도출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심사평가원 · 보건의료전문가 공동연구 사업이다. 평가 항목은 △대장암 △당뇨병 △고혈압 △천식 △약제급여 △혈액투석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유방암 △폐암 △급성기 뇌졸중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만성폐쇄성폐질환 △위암 △의료급여정신과 △폐렴이다. 연구사업 기간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심사평가원이 연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구축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고, 연구자는 원격분석시스템으로 접속하여 제공된 자료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