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이 오는 9월 21일 세계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3회 명지병원 치매극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 △농천홀 △로비 상상스테이지 △강의실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치매 환자 · 가족을 격려하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 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식 · ▲개막식은 9월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명지병원 1층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치매 환자를 정성껏 돌보며 극복에 앞장선 치매 가족을 시상하고 예술치유센터의 뇌건강을 위한 공연, 초대가수 소리꾼 김용우 등의 연주로 꾸며지는 힐링콘서트로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치매 환자 · 가족, 일반인 대상의 치매 예방 특강은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명지병원 농천홀(T관 6층)에서 개최되며, 동작치료 워크숍, 치매의 오해와 진실, 치매와 노인 우울 예방, 치매 예방 운동 등으로 꾸며진다. ▲9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백세총명 지도자 양성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치매 환자 ·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하 고대의대)이 의과대학 9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기념식 · 국제심포지엄 ·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고대의대 전신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 개소일 1928년 9월 4일을 기념하고자 9월 4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고대의대 역사 특별강연뿐 아니라 90년사 헌정식, 관보라운지 및 피트니스센터 개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9월 4일 오후 2시부터 5일까지 양일간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고려대학교 BK21 PLUS 융합중개 의과학 사업단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의생명 분야 최신 연구 지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전체강연과 4개의 심포지엄 세션, 20여 개의 강연 및 50여 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90주년 기념음악회는 9월 1일 오후 5시 30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고대의대 교우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세우고 국경 · 인종, 이념을 뛰어넘어 '민족과 박애' 정신을 실천한 로제타 홀 여사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의과대학 동아리 공연, 교우 공연, 초청 공연뿐 아니라
김재호 대원제약 대표 차녀 지선 양이 9월 8일 화촉을 밝힌다. *일시 9월 8일(토) 오후 6시, *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2층 마제스틱볼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9월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병원 원무실무’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삼성의료원 최재혁 변호사가 나와 의료관련 법률 현안을 설명하고 의료사고 대응요령을 강의하는 것에서부터 ▲미수금 관리방안(강북삼성병원 조성환 원무팀 책임) ▲원무 프로세스 혁신사례(분당서울대병원 김성욱 원무파트장) ▲에너자이징 셀프리더십(한국인재개발센터 엄장식 대표) ▲실무를 위한 환자경험 가이드(그로우이앤씨 최정윤 대표) ▲병동 환자 서비스 만족 사례 및 환자민원 관리(강남세브란스병원 김점석 원무부장)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회원병원은 9월14일부터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8월 30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충치, 신경치료는 어떻게 하나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충치는 입안에 있는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산에 의해 치아가 녹는 과정이다. 그 양상은 개개인의 나이, 구강관리, 치열의 형태, 식습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존과 김선영 교수와 함께 충치의 분류, 예방법, 충치를 치료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9월 소화기계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대장암 예방과 최신 치료(9월4일 11시, 대장암센터 정진옥 교수) △체중관리를 위한 운동법(9월5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임재준 물리치료사) △위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영양관리(9월6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위암 예방과 최신 치료(9월12일 15시, 위암센터 손상용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9월18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건강한 대장을 위한 식사요법(9월27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강의를 통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9월11일(화)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2세미나실에서 ‘뇌졸중과 재활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가 진행하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032-280-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나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발병 초기에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뇌졸중은 그 자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더 치명적인 후유증 및 장애를 남기기도 한다. 뇌졸중은 조기 진단 후 올바른 방향으로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면 많은 환자들이 마비와 인지기능장애, 운동장애, 삼킴장애(연하곤란) 같은 뇌졸중의 심각한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9월 16일 오전 9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2018년 제17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었으며, 질환별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을 포함해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제1세션 '약물치료 업데이트'에서는 ▲경구 항응고제, NOAC(순환기내과 이왕수 교수) ▲골관절염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골다공증의 치료(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로 진행되며, 제2세션 '특수상황에서의 진료'에서는 ▲노인에게서의 영양실조(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가을철 열성질환(감염내과 정진원 교수) ▲연명의료결정법(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제3세션 '질병의 이해'에서는 ▲만성콩팥병, 신기능의 이해(신장내과 김수현 교수) ▲저항성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충북의대 순환기내과 이상엽 교수) ▲잠복결핵의 치료(호흡기내과 최재철 교수), 제4세션 '증례를 통한 질환의 접근'에서는 ▲우연히 발견된 췌장 낭종(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 ▲철분결핍성 빈혈(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갑상선질환의 초음파 소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단장 박정규)이 29일 3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1층 양윤선홀에서 ‘당뇨병 치료를 위한 돼지 췌도이식 임상시험 공청회’를 개최한다.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난치병인 제1형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이종 췌도 이식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5년 돼지 췌도를 이식받은 당뇨병 원숭이가 최장 기간 생존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올 6월에는 임상적용 가능한 면역억제요법으로 이종이식 임상시험 국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전임상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이 연구 성과는 국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으로는 세계 최초이다. 사업단은 이를 바탕으로 올 9월 기관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거쳐,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각계 전문가, 정부 부처 관계자, 환우와 보호자를 초청하여 돼지 췌도이식 임상시험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30일 ‘가정간편식(HMR), 혼밥 등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6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실(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간편식, 온라인 구매 증가 등 식품 소비 경향(트렌드)이 변화하고 있어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소비자·시민단체, 식품업계 및 학계 등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른 국내외 외식 소비 환경, ▲HMR 시장 확대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 ▲사이버 감시기능 통합운영을 통한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최근 혼밥, 가정간편식, 온라인 시장 성장 등 소비자 식품 소비 경향 변화에 발맞춰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및 온라인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즉석밥, 즉석국 등 가정간편식에 HACCP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매출액 1억 이상 소규모 업소 HACCP 의무 적용)하고, 가정간편식 생산‧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원료, 제조공정 등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하여 소비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현직 전공의와 간호사를 위한 ‘심장수술환자관리’ 전문서 제3판을 출간했다. ‘레지던트와 간호사를 위한 심장수술환자관리’ 제3판은 신규 전공의와 신규 간호사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이 담긴 지침서이다. 이 책은 빠르게 발전하는 의학 기술의 특성상 출간된 지 5년이 지난 제2판에서는 다루지 못한 새로운 지견이 다수 수록돼 있다. 특히 삽화를 많이 넣어 이해를 돕고, 각 챕터별로 퀴즈가 수록돼 요점을 쉽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2판에 비해서 각 장을 보다 세부적으로 다뤄서 심장수술환자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책에서는 실제 중환자실 임상에서 필요한 최신 지견들을 수술 전과 수술 중, 수술 후 등 전단계에 걸쳐 나눠 정리했다. 또한 직접 수술에 참관하지 못하는 전공의와 간호사들을 위해 대표적 수술인 관상동맥이식술, 대동맥판막치환술, 대동맥박리증 수술, 승모판막 치환술과 소아심장 수술 후 관리와 심장마취 분야도 다뤘다. 책은 심장수술뿐 아니라 일반 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순환관리, 호흡기관리, 합병증도 다루고 있어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의료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현준 장애인정책국장에 보함 <2018. 8. 29. 장관>
머크가 일곱 번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중순부터 4월까지 독일 담스타트에 위치한 머크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스타트업들은 올 9월 30일까지 신청 및 지원폼 수정이 가능하다. 머크의 핵심 사업 분야인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헬스케어 이외에도 바이오센싱, 인터페이스 및 정밀 농업을 활용하는 미래 기술 제품과 같은 추가 연구 분야의 스타트업을 찾고 있는 2019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머크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결성이다. 또한, 선발된 기업들은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이노베이션허브 엑셀러레이터에 조인하여 프로그램 참여를 연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지금까지 열렸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들은 머크와 참여 스타트업 간의 성공적인 협력이라는 목표 아래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에 따라 내년 프로그램은 엑셀러레이터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핵심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머크 본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센터는 머크 내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장소로, 머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협력 기회를 통해 머크와 참여 스타트업 모두
㈔대한통합암학회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전문가 연수 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이번 연수 교육에는 통합종양학 2판 역자들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이번 연수교육 기간인 1박 2일간 모두 20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통합의학의 암 증상관리 ▲종양분자생물학 ▲심신의학 ▲영성의 역할 ▲암의 영양학적 치료 ▲약용식물과 양약의 상호작용 등 암 치료에 있어서 실제적인 통합치료의 적용 및 검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립선암, 폐암 등에서 통합암 치료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강의로 이뤄져, 상반기 연수교육에 이어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대한통합암학회는 연수교육에서 '통합종양 전문과정'을 개설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영양사, 임상병리사까지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통합 종양 전문과정' 개설 이유에 대해 ㈔대한통합암학회는 "암의 생애주기를 다루는 것부터 인체의 전체적인 방어시스템에 치료법으로, 협의의 의학뿐 아니라 영양, 간호, 재활, 물리치료, 심리, 영적, 사회적인 부분까지 전체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이 9월 1일 오후 4시 30분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2018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의 세부 일정은 ▲1부 △개원가에서 지역사회 폐렴 치료하기(호흡기내과 박태선 교수)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심장세동 약물 및 비약물적 치료(심장내과 박환철 교수) △최신진료지침에 근거한 경구 요로감염 치료제 선택(감염내과 김지은 교수) ▲2부 △놓치기 쉬운 CBC이상소견(혈액종양내과 최정혜 교수) △고령환자와 신기능저하자에서 고혈얍약의 선택(신장내과 이주학 교수) △당뇨병이 조절 안 되는 50가지 이유(내분비내과 유성훈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내과 과장 이창범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내과 각 분야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들의 최신지견을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여러 개원의 선생님들의 경험 · 의견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의를 통해 임상 경험을 넓히는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이 부여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과의국(031-560-21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