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가 의료계와의 원만한 타협을 바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이 타협 불가 의사를 밝혀 ‘의·한 갈등’이 장기전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의협 김재정 회장은 18일 충남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7차 충청남도의사회(회장 김병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한의협 공문 수령 사실을 밝히고 한의협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하고 의료일원화 추진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천명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 회장은 “서울에서 내려오는 동안 사무국으로부터 한의협의 공문 수령 사실을 전해 들었다”며 “이번 공문으로 달라질 상황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사안은 절대 밥그릇 싸움이 아니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기회에 한약의 위험성을 밝혀야 한다는게 의협의 입장”이라고 말해 사실상 한의협의 대화 요청을 수용할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했다. 특히 김재정 회장은 의료일원화 문제를 언급하며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의료일원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를 의료일원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의협이 한방 자체가 국민 건강을 위
의사협회와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펼치고 있는 한약부작용 캠페인과 관련, 한약재 생산단체들이 항의방문 등을 통해 중단하도록 행동에 나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한약재되살리기운동본부는 오늘(21일) 오후 본부장을 비롯, 생산농가단체장들이 모여 의사협회를 항의방문을 하고, 의협책임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과와 재발방치를 촉구했다.
또 *한약불신을 조장
국민들의 70%는 약학대학 6년제 전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의사협회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말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현재 4년제로 운영 중인 약대대학의 학제 연장에 대해 국민 70.5%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약학대 6년제에 응답자의 70.5%가 반대, 26.7%가 찬성했다. 반대응답자의 이유는 학비 증가에 따른 저소득층 교육기회 상실(35.2%), 국가적 인력·자원 낭비(31.3%) 등이었다. 이번 조사를 의뢰한 의사협회는 현행 4년제를 유지하면서 필요하면 대학원에서 2년간 공부하는 방안에 대해 68.6%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또 의과대를 `2+4년제(의예과+의학과)′에서 `4+4년제(일반학부+의학전문대학원)′로 바꾸는 것도 40.1%가 찬성한 반면 55.4%는 반대했으며 교육대 및 사범대의 5년제 개편에도 반대(59.8%)가 찬성(37.2%)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했다. 한편, 의사협회는 자녀에 대한 교육비 부담이 저출산율과 관계가 있느냐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회장 박정수)는 19일 가톨릭의대에서 '진료과목 정신과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 명칭 변경에 대한 방향성을 타진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는 의학회 김용식 이사장 및 신영민 총무이사 등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대한신경정신과개원의협의회 김보연 정책위원의 발제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동우 연구원, KBS 이충헌 기자 등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연 정책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정신과의 개명 찬성에 대한 이유로 명칭의 오명(stigma) 및 사회적 편견과 의학적 치료분야로서의 개념 결핍, 의료시장 위기와 대응 부재 등을 제시했다. 김 위원은 "건강보험, 인권적인 차원에서 정신과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현존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로 인해 사회간접 비용이 증가되고 환자의 치료기회가 상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학회 임기영 의무이사는 영역확장을 위한 개명과 명칭의 오명를 벗기 위한 개명 등 두 가지 경우를 제시, "전자는 ‘정신과’에서 ‘신경정신과’로 후자는 ‘신경스트레스과’를 비롯 ‘심신의학과’, ‘정신건강과’ 등이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구성원 선임을 끝내고 출범을 예고한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의 첫번째 회동을 22일 열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위원장 장동익)는 22일 저녁에 1차 모임을 열고 장동익 위원장을 비롯, 위원 19명 등 총 20명이 참가, 한방부작용 검증과 관계된 제반 활동에 대한 대책 수립과 본격적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방대책위원회는 *한방부작용 앙케이트 조사, *방송을 통한 한의사들의 부적절한 의학상식 전파 모니터링, *유명 한의원 약분석, *한의대교과과정의 분석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책위원회 장동익 위원장은 “이번 1차 모임에서는 위원회 구성원들간의 상견례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4개의 우선 과제를 분담하고, 시행시기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익 위원장은 한의사협회가 의협에 ‘원만한 해결’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서 “당초의 목표가 한의계를 비방하려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우리 의사들은 물론, 국민들의 잘못된 한약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으려고 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한
병협은 의료기기의 포장에 기재된 광고내용까지 구입한 의료기관의 책임으로 물리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18일 의료기기법상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의료기기의 기재 및 광고금지에 대한 책임을 포괄적으로 묻는 사항을 개선해 달라고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의했다. 병협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 의료기기 구매때마다 용기나 포장 등에 기재된 내용을 매번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일반적으로 하자가 있는 물품을 구입했을 경우 판매자가 보상책임을 지고 있다”고 건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병원협회는 건의에서 의료기기법 제23조(기재 및 광고금지)에서 ‘의료기기의 용기, 외장, 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사항과 품목허가 등을 받지 않은 성능이나 효능 효과 등에 대해 기재할 수 없도록하고 이를 위반한 의료기기를 구입·사용할 경우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록 한다’는 24조(일반행위 금지) 5항의 벌칙규정 중에서 의료기관 개설자 등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병협은 의료기기법의 제24조 5항에 ‘의료기기를
병협은 현재 의료영상품질관리원이 단독으로 수행 중인 특수장비의 사후관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규칙’을 개정, 현재 이원화되어 있는 의료장비 사후관리제도를 일원화해 주도록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함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규칙과 특수의료장비 설치 및 운영 규칙에 의해 실시하는 검사항목 중복문제 개선을 위해 양규칙에 의한 검사항목 및 기준을 통합할 줄 것도 요청했다. 병협은 특히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품질관리검사기관으로 의료영상품질관리원을 단독 지정하는 것은 특정단체에 지나친 권한 위임일 뿐아니라 한 기관에 전국 의료기관의 특수의료장비를 관리토록 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외부업체(인력)에 또다시 위탁하여 장비를 관리함으로써 품질관리검사가 형식적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병협은 지역별 종합전문요양기관 및 대학병원 중 품질관리검사기관 지정기준에 부합하고, 품질관리검사에서 상위점수를 획득한 기관을 선정해, 동일 진료권역내 중소병원의 검사를 할 수 있게 해 줄것
한의사협회가 의료계와의 원만한 합의를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냄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의·한 갈등에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의료계는 의료일원화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거듭 천명하고 있고, 한의계 또한 의료일원화논의에 대한 거부감마저 보이고 있는 상태여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의사협회의 김재정 회장은 한의사협회가 공문을 보내기 하루 전인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료일원화에 대한 강한 추진의사를 재차 확인한 바 있다. 이날 김재정 회장은 의료일원화를 이룩해 의료비 손실과 저출산 고령화사회의 진전으로 인한 건보재정의 파탄을 막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준비를 해왔다며 재임기간 내 의료일원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의·한 관련 소식을 접한 의사네티즌들은 다소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까지 “의료일원화를 반드시 이룩하라”는 댓글을 올리면서 의료일원화 추진을 강하게 주문하고 있다. 최근 한 월간매체의 조사에 의하면 의사들의 60%이상이 의료일원화에
의협은 의료체계가 이원화된 나라가 거의 없다는 점을 지적, 민간과 정부기관이 협력해 운용하는 한국의료일원화대책위원회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7일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책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의료일원화를 위한 민·간 합동기구의 설립 등 다양한 의료현안에 대해서 논의를 벌였다. 의협은 이날 간담회에서 의료일원화를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민간과 관계당국이 협력하는 한국의료일원화대책위원회를 설립해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의사협회는 의료체계가 배타형·독점형·비공식적 인정형·병존형·독점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이원화된 의료체계를 가진 나라가 거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의료일원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료를 일원화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사협회는 이밖에 *건강보험법령 개정 *의약품 소포장제조 반대, *건강보험재정안정화대책의 불합리점 개선 *약대 6년제 반대 *요양기관 강제지정제 폐지 *간호사법 제정 반대 등의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대한산부인과학회의 후원으로 내달 1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05 춘계학술대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많이 논의되고 있는 제목들을 기준으로 연제를 선택하여 산과마취의 변화된 자궁경부암 검진의 이상 소견에 대한 대처 방안과 비뇨기계 질환과 치질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대부분 타과로 의뢰하고 있는 비뇨기계 질환과 치질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료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서 연제로 택했던 여러 주제들을 재검토하기 위해서 ‘New trend’와 보완의학을 준비한다.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최영렬 회장은 “학술대회 연제를 선정하기 위해서 학술위원회를 중심으로 많은 고심 끝에 연제를 준비했다”면서 “산부인과 의사들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3-18 다음은 2005 산부인과 학술대회의 강연 일정이다. Sess
한의사협회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의·한갈등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해결하자는 입장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한의협은 이 같은 공문이 “국민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는 점에서 보낸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대한의사협회에 ‘최근 불행한 갈등사태에 대한 자제와 해소를 위한 노력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양측의 다툼을 협회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하자는 제의를 했다. 한의사협회 성낙온 약무이사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한의계와 의료계의 갈등사태는 국민들에게 지성인들이 보여줄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선 것처럼 비쳐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는 것만이 양측 모두의 대국민 신뢰를 더 이상 추락시키지 않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운 이사는 “한약문제와 한의사 CT문제에 왜 의료일원화와 같은 문제를 끌어다 붙이는 지 모르겠다”면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양측의 볼썽사나운 싸움의 모습을 없애자는 차원에서 공문을 보낸 것이지 다른 뜻은 없다”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야합설에 대해서 강하게 부정했다. 성 이사는 또 “의학이나
날로 발전해가는 의료기술의 수준에 발맞춰 새로운 의료기술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위한 '신의료기술평 가제도' 도입이 가시화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김근태 장관)는 의료산업 육성 및 의료기술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 이를 위해 의료계 등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료법 개정을 금년 상반기 중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기술평가 제도도입 마련을 위해 지난 2003년 7월부터 ‘의료기술평가개발단’을 구성·운영하여 왔다”면서 “위탁 연구사업을 통해 의료기술평가 시스템 기반구축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문헌검색시스템 및 전문의료인력 등 인적·물적 전문평가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가 도입되면 의학적인 근거주의에 입각한 의료기술의 평가 및 인정제도의 기반을 조성하게 되어 의료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들에게도 신의료기술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료기술평가는 의료인이 행하는 의료기술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명확한 근거주의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최근 7년간 중소병원의 평균 도산율이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날로 어려워지는 병·의원의 경영악화를 구체적인 수치로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정상혁(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교수는 최근 열린 중소병원 전국대회에 참석, 강연을 통해 중소병원의 도산율이 심각한 수준에 달해 있다고 밝혔다. 정상혁 교수에 따르면 최근 7년간 병원의 도산율이 4.3%~12.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도산율이 매년 10%를 상회하거나 그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표1. 최근 7년간 의료기관 종별 도산 추이> 연도 종합병원 병 원 합 계 도산 전체 백분율 도산 전체 백분율 도산 전체 백분율 1998 7 268 2.6 22 22 4.3 29 776 3.7 1999 10 273 3.1 44 44 7.9 54 830 6.5 2000 9 279 3.2 56 56 9.4 65 875 7.4 2001 4 278 1.4 80 80 12.1 84 941 8.9 2002
신경정신학회의 개명작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정신학회’와 ‘건강정신의학회’로 바꾸자는 의견이 우세하게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정신과학회는 지난달부터 현행 의료법에 ‘정신과’로 표시되어 있는 진료과목 명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고 적절한 대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각 학회 및 환자들, 수련병원, 종합병원, 각 개인의원으로부터 총 1만6000여부의 설문지를 회수·분석 중에 있다. 신경정신과학회 관계자는 “현재 총 1만6000여부의 설문지 중 3000여부의 설문지를 분석 중에 있다”면서 “정확하게 수치로 밝힐 수는 없지만, ‘건강정신학회’와 ‘건강정신의학회’의 의견 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설문지에 제시된 총 11개의 의견 중 ‘신경정신과’의 의견이 약 10%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명칭 유지쪽의 의견보다 개명쪽의 의견이 수적으로 우세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19일에 예정된 신경정신과 명칭에 관한 공청회에서도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정신과학회의 명칭은 변경되는 쪽으로 여론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미 한방부작용 설문조사에 착수해 활동을 시작한 범의료 한방대책위원회가 인선 작업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로써 의료계는 의협이 구성한 의료일원화T/F팀과 한약재사용실태 연구조사단과 더불어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까지 가세돼 의료일원화를 위한 행보에 더욱 탄력이 받을 전망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1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의 위원장과 19명의 위원 구성안에 공식 승인했다. 한방대책위원회의 위원장에 한방부작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던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이 선임됐으며, SBS방송 토론에 참가한 유용상(광주미래아동병원)원장을 비롯, 한경일 (서울시내과의사회) 정책이사, 한상율(가은병원) 내과 과장, 장인진 (서울대 의과대학) 약리학 교수, 박병주 서울대 의과대학(예방의학) 교수, 안병민(전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 한경민(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 회장, 천상배(대한내과의사회) 정책이사, 김종률(대한내과의사회) 정책이사, 유태욱(연세 미모아의원) 원장, 안연모(안연모 소아과의원) 원장, 이경우(이경우 산부인과의원) 원장, 정헌하(미모아의원) 원장, 원유성(코앤코이비인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