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제42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의료정책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제시하고, 의료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여론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증진 및 생명보호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의사협회와 GC녹십자가 매년 공동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추천서는 이메일(csimal1022@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며,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 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1회에 걸쳐 모두 1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며, “이번 제42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에 많은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부족 사태가 지속되자, 어려운 수급상황 완화를 위해 공단 직원들이 직접 면 마스크 제작·착용에 동참 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임직원 20여명은 17일 홍천군 장애인 근로작업장을 찾아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이 날 직원들이 참여하여 만든 마스크(3000개)는 세탁·재사용하는 면 마스크로,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순차적으로 직원이 사용할 면 마스크 3만개를 주문제작해 1만 6000여명 임직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직원 및 사회공헌용 보건용 마스크는 감염에 취약한 의료진 및 기저질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에 지원하기로 하고, 18일 강원도 도립 운영 기관인 ‘강릉요양병원(원장 김덕래)’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강윈지회’에 우선적으로 보건 마스크(2000개)와 손소독제(100개) 및 항균 물티슈(4500개)를 지원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직원이 참여해 만든 면 마스크는 원주 본부 직원들이 먼저 착용하고, 순차적으로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전국 지사로 면 마스크 착용과 공적 마스크 양보·
코로나19로 전국이 마비되고 세계적 대유행(판데믹)까지 선언되는 와중에 공중보건의사(공보의)는 국가 방역의 첨병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과대학을 갓 졸업한 일반의로 부터 전문의 자격증을 막 취득한 20대, 30대 젊은 의사들의 희생과 봉사에 의료계는 물론 전 국민이 감동하고 있다. 땀에 젖은 채 몇 시간씩 답답한 방호복과 마스크 착용을 주저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한 채 묵묵히 국민 건강 사수에 나서고 있는 이들의 아직 앳된 모습에 응원과 성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전라남도 여수시의 한 섬에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대구지역으로 파견을 다녀온 공보의의 숙소로 방역직원이 들이닥쳐 강제적으로 방안에 방역가스를 살포한 것이다. 사전에 어떤 설명도 없이, 사람이 그대로 방안에 있는데 가스를 살포해 해당 공보의는 얼굴과 몸에 그대로 연기를 맞고 방안에 있던 음식까지 다 버려야 했다고 한다. 항의를 받은 전라남도 행정당국은 원래 예정된 방역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치과와 한의과 공보의 숙소에는 방역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사람을 방안에 그대로 둔 채 방역가스를 살포했다. 해당 지역은 보건지소 이외에 의료기관이 없는 섬으로 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18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치과의사 후보자를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총선의 치과의사 출신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서울강남구을) 이재용(대구중구남구) 신동근(인천서구을) 후보가, 미래통합당은 김영환(경기고양시병) 한상학(서울성북구갑) 후보, 정의당은 박성필(천안을) 후보가 있다. 치협은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각된 국민의 건강 및 보건권을 재검토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큰 계기라며, 입법기관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국회에 보건의료인의 비중이 점차 늘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해 8월 치협은 총선 ‘2020년 총선 대비 정책제안서 제작 기획단(단장 민경호, 이하 총선대비 기획단)를 발족했고, 12월 ‘2020 총선 구강건강·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김철수 회장은 “보건의료와 관련된 문제는 의료인이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지지했다. 민경호 단장은 “정책제안서에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치과의료정책현안을 담았다. 치과의사 출신 후보자들을 도와 이 정책들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가 나흘째 100명 이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명 늘었고, 격리 환자는 49명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413명이며, 이 중 1540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3명이고, 격리해제는 139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46명 늘었고, 뒤를 이어 경기 15명, 경북 9명, 서울 5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대구가 252명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 44명, 세종 12명 순이었다. 전체 사망자(84명) 중 90.5%는 60세 이상 고령에서 발생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신속한 종식을 위해 국가방역시스템에 한의사와 한의원의 참여 보장을 강력 촉구했다. 한의협은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000명이 넘었으나 그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결코 마음을 놓을 단계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대구와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입원병실이 없어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기 중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동네 양방의원(1차 의료기관)들이 국가방역시스템에서 제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의협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해 현재의 코로나19 사태는 물론 향후 국가방역시스템에서 한의사 참여와 한의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제안했다. 한의협은 “감기와 몸살에서 독감과 폐렴에 이르기까지 많은 환자들이 동네 한의원을 찾아 한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침과 뜸, 한약 등 다양한 한의약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라며 “또한,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감염병 치료에 종별 의료인의 업무를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을 구성해 대구경북 및 충북지역에 설치돼 있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은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관리지원팀 및 의료행정지원팀 등 15팀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지원팀(13팀)은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돼 있는 관할 소재지 지사장으로 구성해 생활치료센터 입·퇴소 과정 환자 관리 및 병원 이송 등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의료행정지원팀(2팀)은 본부 급여보장실 및 급여관리실에 설치해 코로나19 요양급여 적용 기준 및 진료지침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공단은 9일 제천에 있는 인재개발원을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으며, 현재공단 일산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15명)이 환자를 케어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해 보건복지부 및 공항검역소 등 행정인력 지원과 대구지역 의료인력 지원, 질병관리본부 전화(1339) 상담서비스 인력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정책공약 중 하나인 ‘보청기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추진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은 17일 이 같은 내용의 ‘난청 노인의 보청기 건강보험 적용방안’ 연구를 발주하고 연구자 공모에 나섰다. 건보공단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이번 연구는 청각장애 판정을 받지 않은 난청 노인에 대한 보청기 건강보험 적용 기준, 절차 및 방법 등 합리적인 급여화 방안을 마련해 난청 노인의 청각재활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라며 “대선 정책공약 및 100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정부의 보장성 강화대책 이행을 위해 추진이 필요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는 우선 국내 난청 노인의 보청기 등 공적 지원현황과 외국의 난청 노인 관리 정책 및 지원 우선순위 등을 조사하고, 국내 난청 노인의 현황과 보청기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한다. 이어 ▲국민건강보험법령 개정 등 법적 근거 및 급여화 타당성(치료효과성, 의료적 중대성, 비용효과성, 환자부담수준 등)을 검토하고 ▲지원대상 및 유형(편측·양측) 등 의학적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적정 지원연령, 보청기 종류, 지원 주기(내구연한 고려), 기준금액, 본인부담 수준 등 세부 지원기준도 마련한다. 이밖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11조 7000억원)수준으로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과된 수정안을 보면 정부안에 3조 2000억원 가량으로 편성된 세입경정 규모를 8000억원 수준으로 줄여 2조 4000억원 삭감했다. 또 전력효율향상 사업 15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289억원, 고용창출장려금 524억원 등 일부 세출 사업에서 7000억원을 삭감해 총 3조 1000억원가량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를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TK 지역에 1조원 추가 편성했고, 나머지 2조 1000억원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1조 2000억원), 민생안정 사업(8000억원), 감염병 대응 사업(1500억원) 등에 증액했다. 이밖에도 사립유치원의 경영상 어려움을 고려해 사립유치원의 운영경비를 보조하도록 했으며,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와 아동퇴소 등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 운영애로가 발생할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이어 학교 내 학생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병 등에 대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 충원 근거를 부대의견에 명시했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연구 R&am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에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 17일 서울 성동구 소재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1대 회장단 선거 결선투표에 총 선거인 1만 6969명(△문자투표 1만 6919명 △우편투표 50명) 중 1만 2614명(74.3%)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6580표(52.1%)를 득표해 6034표(47.8%)를 득표한 기호 1번 박영섭 후보를 546표 차이로 제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이상훈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이상훈 당선자의 바이스 후보로 출마한 ▲장재완(연세치대 88년 졸, 현 치협 홍보이사) ▲홍수연(서울치대 93년 졸, 전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대표) ▲김홍석(경희치대 93년 졸, 전 치협 재무이사) 원장 등도 선출직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상훈 당선자는 ‘민생회무 강력추진! 투명한 클린협회!’를 슬로건으로 ‘△민생회무 △클린회무 △비전회무로 세분화된 7.7.7.희망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선거과정에서 최우선 해결과제로 강조한 공약은 ‘한국형 덴탈어시스턴트제도의 법제화’를 통한 근본적인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이다. ‘민생회무’ 공약은 ▲덴탈어시스턴트제 법제화
국가인권위원회가 모든 수술실에 CCTV 설치하고 촬영하도록 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7일 지난해 5월 얀구백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표명 결정문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정문을 보면 인권위는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통해 촬영하는 수술을 ‘의료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수술 등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의료행위’와 그렇지 않은 수술로 구분하지 말고, 원칙적으로 모든 수술에 대해서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구하는 경우에 한해 촬영하도록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환자 등의 동의가 어려운 응급수술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술에 대해 영상정보처리기기로 촬영할지 여부에 대해 환자 또는 보호자에게 고지하고 동의 의사를 묻도록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수술 장면을 촬영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는 개인영상정보 유출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폐쇠회로 텔레비전으로 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영상정보처리기기가 다른 목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촬영 범위의 구체화, 촬영 영상의 목적 외 이용 소지가 있는 임의조작 금지 등 보호조치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며 “영상정보처리기기로 촬용한
대규모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성남 은혜의강 교회의 확진자가 17일 통계에 반영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320명이며, 이 중 1401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4명이고, 격리해제는 26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은혜의강 교회 집단감염은 경기 31명, 서울 12명 등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명 늘어 81명이 됐다. 의사환자 28만 6716명 중 26만 11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7291명이 검사 중에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관리사업을 위한 적극적 근거생산 및 효율적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비상근 전문위원 모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문위원은 건강검진 프로세스 효율성, 건강인센티브 제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등 공단의 건강관리 주요사업에 대해 자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류심사·면접의 절차를 거쳐 20명 정도의 전문위원이 최종 선정된다. 접수는 31일까지이며, 제출서류(공단 홈페이지 게시)는 E-mail (hui0710@nhis.or.kr)로 보내거나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23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중에 유선으로 개별통보하며, 공단 건강관리사업 비상근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관리사업의 질적인 향상에 기여할 비전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된다.
2010년~2018년 신규 발생 암환자 중 암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은 24.4%로, 그 중 38.1%만 수혜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암 검진 수검여부 선정기준 조정, 정책 홍보 강화, 연차별 지원금액 조정 등이 사업 개편방안으로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개편방안 연구(순천향대 김선정 교수)’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건보공단의 2010~2018년 암환자 빅데이터 청구자료와 국립암센터의 암환자 의료비지원 정보시스템 자료를 연계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0~2018년 신규 암환자는 총 200만 8304명으로 진단년도로부터 5년차까지 계측된 2010~2014년 진단자의 연차별 의료비 지출은 1년차에 59.8%, 2년차에 15.6%, 3년차 10.1%로 암 진단으로부터 초기년도에 가장 많은 의료비 지출이 발생했다. 200만 8304명 중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49만 320명(24.4%)으로, 그 중 18만 6975명(38.1%)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수혜자였다. 전체 연구대상자 중 9.3%만 수혜를 받았고, 9년간 총 4421억원이 지원됐다. 김선정 교수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개편방안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20번에 선정됐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다. 1번은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2번은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3번은 김예지 전 숙명여대 피아노 실기 강사가 배치됐다. 4번은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5번은 김정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가 선정됐다. 방상혁 부회장은 당선권 마지노선으로 전망되는 20번에 배치돼 의료계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성창규 서울의대 교수는 예비 2번에 배정됐다. 한편 미래한국당 공천위의 비례 추천 명단은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이하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명단. 1번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2번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3번 김예지 전 숙명여대 피아노 실기 강사 4번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5번 김정현 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 6번 권신일 현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 7번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8번 우원재 현 유튜브채널 '호밀밭의 우원재' 운영 9번 이옥남 현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