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혜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 김민혜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호기 응축물(Exhaled Breath Condensate) 분석을 통한 천식의 표현형 및 중증도 분류'라는 제목의 연구 과제를 통해 연구학술상을 수상,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김민혜 교수의 연구과제가 내용의 우수성과 뛰어난 연구 성과가 기대돼 이번 연구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민혜 교수는 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병원 전임의를 거쳐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로 환자 진료 뿐만 아니라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연구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 ㈜엘케이엘이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적외선 온열치료기 ‘Raphago Pluse 153’을 출시했다. 적외선 온열치료기는 파장 700nm 이상인 파장대를 방사하고 피부 40mm까지 깊숙이 침투해 인체 세포를 구성하는 분자와 공명정진 및 분자운동을 촉진해 스스로 열을 낸다. ㈜엘케이엘이 개발한 ‘Raphago Pluse 153’은 적외선 온열치료기의 기본 효과와 함께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백혈구 생성의 촉진, 항암치료 후 백혈구 감소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온열 요법을 시행한 결과 백혈구 수치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두 번째는 면역력 증가.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증가되며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해 전신 순환을 개선하고, 체내의 면역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세 번째는 통증 완화작용, 온열치료는 마약성 진통제와 달리 인체 부작용 없이 통증 유발 물질을 조절하고 국소 혈류 순환을 증가시켜 통증을 완화한다.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Raphago Pluse 153’의 고주파 온열 치료와 전신 온열치료 병행효과 때문이다. 그 외에도 ‘Raphago Pluse 153’의 효과는 ▲
2018년도 수가협상이 전원 체결이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인상률 1위는 전년 인상률과 동일하게 3.1%를 받은 의협이며, 약사회는 지난해 3.5%에서 0.6%나 떨어진 2.9%, 병원은 1.7%, 치협은 2.7%, 한의협은 2.9%의 인상률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의료공급자단체는 2018년 유형별 수가협상 종료 예정일인 6월 1일 자정을 넘겨 새벽 5시경까지 진행한 끝에 마무리했다. 올해 벤딩(추가소요재정)은 8234억원으로 지난해 8134억원보다 100억원 늘었다. 내년도 총 수가 인상률은 2.28%로 올해 수가 인상률은 2.37%보다 0.09% 떨어졌다. 조산원 수가 협상을 대신 진행한 간호협회는 3.4%의 인상률로 합의했으며, 보건기관은 2.8%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의협의 선방, 약사회의 급감이 눈에 띈다. 인상률 1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의협 변태섭 수가협상단장은 “지난해와 동일한 3.1%에 체결했다. 전체 평균 인상률이 0.09%가 감소했음에도 지켜냈다”며 “전체 벤딩은 100억원 늘었고 아쉽지만 유형에서 1등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스케일링 건강보험은 1년의 기준이 되는 이듬해 6월말까지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만 ‘1년 1회 한정’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스케일링은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1년 1회 한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따라서 동네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할 경우 약 5만원 정도 지출된 점을 고려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진찰료를 포함해 환자 본인부담금으로 약 1만4600원(의원급)이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협은 이처럼 스케일링 환자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정부와 치과계가 치과 분야의 건강보험을 강화함으로써 치과문턱이 한단계 낮아지고 치아관리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치협은 치료 목적에 한해 스케일링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것에서 예방 차원의 스케일링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이 수요가 급증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협은 오는 9일 두 번째 법정기념일인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한국프레스센터 옆 서울마당에 무료구강검진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유익하고 올바른 치아관리법
수가협상 마지막 날 처음으로 협상을 진행한 한의협이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이 줄여나가야 할 간극이 커 보인다. 대한한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은 31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8년도 4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한의협 김태호 이사는 “처음에 제시했던 것과 차이가 많이 나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한의의 작년 평균진료비 증가율을 보면 안 좋은 상황인데 제시한 것과 너무 차이가 나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간극이 줄어들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만큼 심각하다. 최선을 다해 임하겠지만 건정심 행도 불사하겠다”며 “통상 4차 때부터 서로 한발자국 씩 나아가는데 지금 상태에서는 참담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은 항상 해오던 SGR연구를 바탕으로 올해는 인하 요인이 더 많다는 것을 강조한다”며 “향후 재정 적자를 우려하는데 20조 이상의 흑자가 남아있다. 적자가 날 때 고통 분담을 이야기하고, 흑자일 때도 재정안정을 이유로 감내하라고 한다. 합리적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20조의 1%는 크지 않다. 보장성강화 예상이다. 많은 지출 예상된다면 가입자와 정부, 함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질병중심 중개기반연구’ 공모에 선정됐다. 황호식 교수가 제출한 연구주제는 ‘안구건조증의 중요 원인인 마이봄샘 기능장애의 연구를 위한 마우스용 마이봄샘 촬영 시스템의 개발 및 유효성 검증’이다. 마이봄샘 기능장애는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는 기름의 질이 떨어지거나 적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안구건조증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마이봄샘 기능장애를 연구하는 동물모델은 대부분 쥐로 이뤄져 있지만, 아직 쥐 모델에 대한 마이봄샘 촬영 시스템은 개발되지 않았다. 쥐 모델용 마이봄샘 촬영 시스템이 개발돼 마이봄샘을 촬영할 수 있다면 특정 약물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춰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침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황호식 교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간 총 2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황호식 교수는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마이봄샘 기능장애에 의한 안구건조증 병리의 이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황호식 교수는 2013년 세계 최초로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마이봄샘 3차원 입체 촬영에 성공한데 이어
나이가 들면서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피부 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감소로 피부의 탄력이 저하돼 발생한다. 현재 주름 개선을 위해 보톡스나 필러 등 다양한 시술이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짧은 지속 기간으로 인해 다시 반복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시술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름 개선 치료에 있어 미세 절연침을 이용한 고주파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고운세상코스메틱社(대표이사 안건영)의 미세 절연침을 이용한 고주파 기기 ‘AGNES(아그네스)’를 이용한 주름 치료가 눈가, 입가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논문(The clinical experience and efficacy of radiofrequency device for wrinkle treatment)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눈가와 입가에 각각 주름이 있는 60대 남․여를 대상으로 미세 절연침을 주름에 삽입한 뒤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눈가와 입가 주름 부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건양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 의료공과대학과 삼자간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활성화를 증진하는 양해각서(MOU)를 30일 건양대학교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 체계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나아가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MOU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인력 및 정보, 장비·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등이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의 우수한 인력교류 뿐 아니라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과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연구와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건양대학교병원 최원준 병원장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은 의료산업이며, 병원도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들과의 산학협력 개발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병원이 나아갈 새로운 이정표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사용을 잘하는 의료기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를 6월 1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입원진료 분에 대해 15종류 수술을 시행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768기관, 9만 4551건을 평가했다. 세부 평가 지표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은 전체평균 88.2%로 6차 평가(84.8%) 대비 3.4%p가 향상됐고,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투여율, 3세대 이상 세팔로스포린계열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은 전체평균 각각 3.3%, 3.0%, 14.8%로 6차 평가(4.8%, 3.6%, 17.9%) 대비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일수는 각각 16.7%, 4.1일로 6차 평가(20.1%, 4.9일) 대비 3.4%p, 0.8일이 감소돼 2개 지표 모두 향상됐다. 심사평가원은 평가대상 768기관 중 종합결과 산출기준에 해당하는 759기관에
우울증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인 주요우울장애는 인구의 약 10% 정도가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정신질환이다. 최근 주요우울장애와 어린 시절 학대 경험이 연관 있음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 영상의학과 안성준 교수 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 34명의 대뇌 회백질 부피 변화를 관찰한 결과, 어린 시절에 학대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가 감정조절에 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 및 정상 대조군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연구방법을 이용한 뇌영상 촬영을 통해 대뇌 회백질의 부피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어린 시절 학대 받은 경험이 있는 주요우울장애 환자 23명은 학대 경험이 없는 환자 11명에 비해 오른쪽 안와전두엽의 부피가 감소돼 있었다. 안와전두엽은 감정 및 충동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다. 또 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 전체와 정상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에서도 주요우울장애 환자의 안와전두엽 부피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석정호 교수는 “주요우울장애 환자가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뇌 안와전두엽의 부피 감소가 영향을 미치는데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만성콩팥병에 대해서 알아보기-만성콩팥병 개요 및 진단 검사(김승정 신장내과 교수) ▲ 콩팥 관련 용어 알아보기(김윤수 인공신장실 간호사) ▲ 만성콩팥병과 영양-만성콩팥병 환자 식사 개요(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02-2650-5211~2)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한의학적으로 검증 안 된 행위로 아동학대 논란을 빚고 있는 ‘안아키 카페’ 사태와 관련해 31일 “해당 카페 운영자인 김효진 원장을 협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으며, 위법사항 적발 시 최고수위의 처벌을 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극단적 자연주의 건강관리 카페인 ‘안아키(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는 영유아의 예방접종 거부, 화상에 온수찜질, 장염 등에 숯가루 처방, 아토피에 햇빛 쏘이기 등을 주장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으며, 해당 카폐 운영자인 김효진 원장을 비롯한 70여명은 현재 아동학대방지 시민모임에 의해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안아키 카페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행위들은 한의학적 상식과 치료법과는 어긋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해 한의학계를 대표하는 대한한의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에서는 해당 카페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현대 한의학적 근거 및 상식과 맞지 않다는 것을 지금까지 배포한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는 안아키 카페 문제가 불거지자마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해당 카페
정신병원 강제입원 절차 강화 내용을 담고 있는 개정정신건강법이 30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우리나라에 사법입원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헌 판정으로 급히 법 개정을 추진하다 보니 사회 인프라도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고, 법안 자체로도 허점이 많아 재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관한 ‘사법입원 공청회-우리나라에서 정신질환자 사법입원제도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30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법조계와 의료계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강제입원에 있어 사법심사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동진 교수는 “헌재 위헌으로 재개정된 이 법안의 핵심은 입원 단계에서 입원의 필요성 여부를 심사하는 사전적 통제장치를 마련하는 것이지만 2인 진단이나 입원적합성심사는 이 문제를 해소하지 못한다”며 “의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준사법적 위원회나 법정절차, 혹은 제3의 기관이 입원 여부를 판단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법에서 치료감호나 성년후견인의 피성년후견인 정신병원 격리조치에 법원의 재판이 필요하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러한 절차는 유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는 6월 9일 오후 2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장암 건강강좌 part2. 여름이야기’ 를 개최한다. 강좌는 ‘대장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주제로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이 강의하고 ‘입맛 돋는 여름철 별미’에 대해 유정아 영양팀장이 소개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1588-1533, 1800-1533)로 하면 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7 헬스케어ICT컨소시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의료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한국유헬스협회, 한국디지털병원수출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기형 원장, 이상헌 연구부원장을 비롯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주요 인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준수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및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기형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와 ICT융합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심포지엄 장소 입구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소프트넷과 개발한 inPHRcare앱, ㈜크로센트와 공동개발하고 구축한 국내 의료기관 최초 헬스케어 분야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 '고대안암헬스클라우드', ㈜지맥스솔루션과 글로벌 진료정보 교류를 위해 개발한 포털 '환자를 부탁해~', ㈜메디플러스솔루션과 개발한 만성질환관리 앱 '세컨드윈드'와 '헬스브레인' 등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연은 을지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