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아빠육아 참여를 확산하고자 ‘함께하면 든든육아’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실천참여’ 캠페인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이 마련돼 있다. 행동미션은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페이스북(hppts://www.facebook.com/711seven11/)을 통해 ‘아빠는 요리사’, ‘아빠와 놀자’, ‘아빠는 선생님’, ‘아빠와 함께 데이트’라는 4가지 테마로 일주일 단위로 제시된다. 행동미션 인증샷과 아빠육아참여 실천덧글‧엄마의 응원덧글을 올리면 미션수행이 완료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과 동시에 ‘아빠육아 인식조사’를 실시해 아빠육아 참여확산을 위한 새로운 사업개발 아이디어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육아는 엄마와 아빠 공동의 몫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육아에 있어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은 역할을 요구한다. 따라서 이번 ‘함께하면 든든육아’ 캠페인을 통해 남성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육아는 부부가 함께한다는 사회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건국대병원 정형외과가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정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8회 건국 족부족관절 코스(8th Konkuk Foot and Ankle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족부 및 족관절 분야의 주요 질환과 외상 수술 후 합병증을 주제로 증례에 대한 토론과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족부족관절 질환의 합병증을 주제로 한 코스는 처음이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수술 후 합병증은 환자의 치료 경과와 만족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코스에서는 수술 후 합병증을 방지하고 합병증 발생 시 해결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뤄 의료진들이 족부 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 주어진다. 문의는 정형외과 전화(02-2030-7746)와 FAX(02-2030-7749), 이메일(konkukfoot@hanmail.net)로 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500례를 넘어서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으로 떠올랐다. 지난 5월 10일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 행사에는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과 정경아, 이사라 산부인과 교수, 이령아, 권형주, 이희성 외과 교수, 김광현, 송완 비뇨기과 교수 등 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문혜성 센터장은 “국내 로봇수술 분야 후발 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세계 최다 시행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다양한 복강경 수술 경험과 최신 트렌드에 맞춘 특성화가 유효했기 때문”이라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은 이후, 늘어나는 젊은 부인종양질환 환자를 위해 통증과 흉터가 적은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특화 육성함으로써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은 기존 로봇수술이 환자 배에 3~4곳 이상의 절개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과 국립암센터(이강현 원장)은 10일 서울성모병원 21층 VIP 회의실에서 정밀의료 기반 구축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과 양철우 연구부원장, 이지열 ICT의료융합센터장/암연구소장, 김명신 유전체정밀의료센터장 그리고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과 오재환 부속병원장, 이건국 대외협력실장, 정승현 암빅데이터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산·학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기반 구축 △ 연구개발 및 인력의 상호 교류 사업의 공동 수행 △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선도적 추진 △ 정밀의료 등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미래의학에 대한 화두가 던져진 이후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를 비롯하여 정보 통신 기반 기술을 활용한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본원과 국립암센터가 인류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세계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며 원격의료 관련 사업들이 폐기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원격의료 사업의 내실화 전략을 마련하는 연구 용역이 발주돼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대선 하루 전인 지난 8일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 성과평가 및 내실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개발원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된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성과평가는 만족도, 임상수치 등 제한적 평가로 제도적인 부분까지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시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 작업과 함께 사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성과지표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사업 활성화 및 내실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개발‧적용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사업을 확대하기엔법‧제도적으로 미흡한 상황에서 향후 제도권 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대비한 제도적 개선 전략이 사전에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1억 3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을 위한 서비스 모형 개발 ▲성과평가 지표 개발 및 평가 시행 ▲경제적 효과 평가 ▲원격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0일 배포자료를 통해 전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께 3만여 치과의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우리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의료영리화 반대, 1인1개소법 사수 등 보건의료 정책 현안과 관련해 그동안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해왔다”며 “특히, 거대 자본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해치며 의료근간을 뒤흔들어 온 일부 네트워크형 사무장병원들의 적폐 행위를 앞장서서 저지해 왔던 정당이 민주당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치과의사 협회는 이번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민주당과의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인 노인 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등이 정책 제안을 통해 민주당의 대선 공약에 구체적으로 반영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도 △한국치의학산업융합연구원 설립 △보조인력 문제 해결 △국민건강검진에 파노라마 검진 항목 추가 △구강보건전담부서 신설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치협은 “이 같은 정책공약(公約)이 부디 공약(空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0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제19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향후 국정 수행에 있어 한의약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현재 대한민국은 보건의료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며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보건의료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계 내부가 아닌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중요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한의계에는 국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더 나은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반드시 풀어내야 할 불합리한 규제가 너무나 많다”며 “보다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를 의료인인 한의사가 진료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전국의 국립의료기관 중 한의과가 설치돼 있는 곳은 단 세 곳에 불과할 정도로 공공의료에서 한의약은 홀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의약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2015년 기준 건강보험 보장률에서 전체 요양기관 평균은 63
9년만의 정권교체 앞에 격려와 우려의 메시지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도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문 대통령이 약속했던 보건의료 주요 공약들이 조속히 이행되기를 촉구했다. 대전협은 1일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지러운 시국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민들의 기대와 믿음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주시리라 믿는다. 또한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들을 잊지 말고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특히 △무분별한 규제완화와 의료 영리화 정책 전면 제고 △적정부담, 적정수가 체계로 전환 △대통령 직속 4차 산업위원회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분과 설립 △보건복지부 책임성과 전문성 강화 등의 공약을 강조하며, 국민건강과 의료계 비전을 위해 해당 공약들이 원만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김용익 원장의 발의로 상정된 전공의법에 대해서도 법의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당부했다. 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오는 12월 23일, 전공의 수련시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전공의법 제7조가 시행된다”면서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시간으로 인해 환자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끼치는 일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7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됐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식약처 지정의 지역 내 대표 의료기관들을 말한다. 고대 구로병원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로 지정됐다. 서울 지역에서는 고대 구로병원을 포함한 3곳만이 선정됐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지역 내 협력병원들과 함께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모니터링 센터 간 기술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 이흥만 센터장은 “질병의 극복과 치료를 위해 의료기기 개발은 계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지만 그와 동시에 무엇보다도 안전성 확보가 제대로 바탕이 돼야 하는 분야”라며 “이를 위해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국내에서 사용 중인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5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舊 동교홀)에서 ‘뇌종양 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의 진단 및 치료방법과 뇌종양 환자의 영양관리, 복지정보 등 뇌종양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뇌종양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뇌종양의 증상, 진단 및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권정택 교수) ▲뇌종양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교수) ▲뇌종양에 대한 최신 약물치료(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뇌종양 환자의 영양관리(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 ▲중증 뇌종양 환자의 사회복지정보(사회사업팀 정유진 사회복지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의 치료에 관심 있는 환우나 가족, 뇌종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57)으로 연락하면 된다.
내년도 수가협상을 앞두고 건보공단은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추가 재정소요를 걱정한 반면, 의약단체들은 저수가 체제 개선을 요구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과 보건의료단체장들은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수가협상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박완수 수석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이 참석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부과체계 개편안에 따른 재정소요를 언급했다. 성 이사장은 “올해는 건강보험이 발족된지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12년만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달성하고 어려운 여건하에 꾸준히 발전한 것은 의약단체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적정수가, 의료전달체계 등 보건의료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부과체계가 개편돼 내년 7월부터 적용된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에 공정하고 형평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보험재정에 마이너스 효과가 생기는 것을 알고 계실 것이다. 재정지속과 보장성 강화, 적정수가를 달성하기 어려움이 많다. 진성성 있게 협
5·9대선에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새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새롭게 출범하는 문재인 정권과 지난 9년간 집권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정치적 스탠스는 양극단이기에 보건의료 정책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이번 대선의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에 실린 보건의료분야 공약을 키워드별로 모두 정리해 봤다. [편집자 주] ▲은퇴 신중년(5060 베이비부머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제도 확대 퇴직한 신중년에게 직장가입자 때보다 높은 건강보험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현 건강보험 임의계속 가입제도를 확대 개편한다. 정년 이전 직장을 퇴직한 경우 최대 3년(단계적으로 정년 도달시기까지 확대)까지 퇴직자의 직장가입자 자격유지(지역가입자 자격 선택 가능)로 이전과 동일한 보험료만 부담한다.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국제적 규제기준에 부합하는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정책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도록 중장기 종합계획을 설정한다. 국내개발 신약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보험약가 결정 구조의 개선, 산학연 연계 신약개발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 국가전략산업으로서 한의약·
통합의학을 통해 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임상통합의학암학회가 오는 28일 백범기념관에서 ‘제4회 전국학술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의학 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암 환자의 심신요법, 운동요법 및 유전자 치료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임상결과 및 최신 지견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암과 심신요법과 ▲마음과 면역학, 두 번째 세션에서는 ▲코칭기법을 이용한 암환자 상담기법과 ▲장내세균이 의료를 바꾼다의 강의가 진행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과 항암치료 시 CPI(check point inhibitor)과 ▲암 줄기세포 특이적 사멸기작과 전이억제 기전, 그리고 ▲암 줄기세포와 암 생태계, 그리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암과 운동, ▲암재활의 국내 현황 및 총론, 그리고 ▲항암기공의 순서가 준비됐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문창식 회장은 “암 치료에 관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자 암에 관한 국소적인 암 치료를 벗어난 ‘전인치료’와 향후 암 치료에 있어 가장 중심이 될 치료로 여기는 ‘유전자와 천연물’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개최될 것”이라며, “암에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4월 27일 한국CS경영아카데미(대표 박종태)와 감정노동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감정노동관리사’ 자격 취득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승인받은 민간자격으로, 본 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할 경우 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협회에서 운영하는 ‘감정노동관리사’ 자격과정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과 관련해 개인은 물론 기업 입장에서 이를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을 습득해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한국산업간호협회는 금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CS경영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감정노동 및 근로자 건강증진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상호 협조 하에 수행하기로 했다. 한국CS경영아카데미는 ‘감정노동 관리사’ 자격과정을 비롯해 관련 분야에서 4개의 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정노동 관리에 대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 정혜선 협회장은 “본 협회에서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근로자 감정노동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한 기관으로, 본 업무협약을 통
건국대병원은 5월 15일 췌장암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로 췌장암의 진단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1588-1533, 1800-15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