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9일 국민의 자발적인 검진참여를 유도하고 비만 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실시한 ‘제9회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 및 ‘제1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한 수상자들을 초청해 합동 시상식을 개최하고, 당선 소감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는 총 93명이 응모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총 14편을 선정 발표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비만예방 디자인은 웹툰과 포스터 부문(일반부·청소년부)으로 나눠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33명이 응모했으며 비만전문가, 디자인과 교수, 웹툰 작가를 포함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으로 총 15편을 선정했다. 올해 건강검진 체험수기 당선작은 ‘체험수기집(전자책 포함)'으로 제작해 전국 지사 민원실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건강정보사이트 건강iN(hi.nhis.or.kr)에 게재되며, 비만예방 디자인 당선작 또한 책자로 제작해 전국 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5년도 ‘중증질환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전체 진료비의 85.7%를 보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증질환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저소득층의 가계파탄 방지를 위해 민·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소득의 30%를 초과하는 고액의 본인부담액(비급여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2015년 재원은 600억원(국고 300억, 모금회 300억)이며, 2016년은 550억원으로 국고(복권기금)와 모금회 1:1매칭이다. 공단에 따르면 수혜자의 92.3%가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80%이하의 저소득층이었다. 2014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63.2%, 4대 중증질환 보장률 77.7%인데 비해, 2015년 중증질환 재난적의료비 보장률은 지원후 85.7%으로 증가해 취약계층의 본인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득계층별로 지원받은 사람의 분포를 살펴보면(지원건수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세대가 58.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의료급여수급자가 25.5%, 차상위계층이 8.6%, 중위소득 80%초과~120%이하인 세대가 7.
국가 차원의 암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996년 출범한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흥태) 제11기가 10월 19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국립암센터 김흥태 박사(폐암 전문의)를 단장으로 한 제11기 기획단은 국내 산학연정 소속 전문가 26인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이하 암정복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제10기에 이어 제11기를 맡게 된 김흥태 단장은 국립암센터에서 기획조정실장, 부속병원부원장, 폐암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고, 한국임상학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3년 종료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인프라개발사업의 ‘성인고형암치료 임상연구센터’를 9년간 총괄했다. 김 단장은 2014년부터 제10기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향후 5년 후에 암 예방·진단·치료법을 바꿀 수 있는 5가지 핵심 연구성과를 도출하는 ‘Five in Five’ 전략을 수립해 암정복사업을 이끌어 왔다. 김흥태 단장은 “위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암정복사업의 기획, 관리, 평가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Five in
김 윤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보건의료개혁 과제로 강력한 일차 의료에 기반한 의료제공체계 개편과 적정 수가 보장을 꼽았다. 김 윤 연구소장은 건강복지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의료개혁을 위한 제안(이규식)’에 기고한 토론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연구소장은 진료비 지불제도와 의료제공체계의 개편이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표현했다. 행위별수가제와 같이 진료비 지불이 개별 서비스 단위로 이뤄지면 의료제공체계는 높은 수준으로 조직화되지 않아도 되지만 인두제와 같이 지불단위가 커지면 의료제공체계는 개인의 건강을 일정기간 책임지고 관리하기 위해 고도로 조직화돼야 한다는 의미다. 김 연구소장은 “일차의료에서 중증 입원진료까지, 급성기 진료에서 요양서비스까지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반대로 혼자서 진료하는 동네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두제를 도입해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의료기관이 대부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만성질환관리와 같은 지역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우리나라에서는 결국 민간의료기관이 노인과 만성질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오는 25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연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하여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신속한 응급치료 119!’라는 주제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뇌졸중의 증상, 진단 및 치료’(신경과 이광수 교수),‘뇌졸중과 치매’(신경과 이기정 교수),‘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신용삼 교수),‘뇌줄중 환자의 영양관리’(김영애 영양사),‘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선임),‘복지-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 진단 및 혜택’(사회 사업팀 문계숙 수석) 등으로 구성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중인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은 전북대병원 소아사망 사건과 관련해 19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유지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소아 사망사건 관련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 철저히 밝히고 엄중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잘못된 시스템을 개선해야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정취소를 하게 되면 지역의 의료공백 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4일 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정식 제기했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도의 개선을 통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응급의료센터를 지정취소하는 것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산간을 태우는 우를 범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정진엽 장관은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겠으며 제도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9월 30일 발생한 전북대병원 소아사망 사고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사건의 책임이 있는 병원에 대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취소 등 조치 수위와 대책을 논의할
대한골대사학회가 주관하고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주최하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 맞이 '골다공증 건강강좌: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이 21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오는 20일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골다공증은 10여년 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0대 질병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골다공증은 칼슘의 항상성 변화 즉, 흡수되는 칼슘보다 배출되는 칼슘이 많아지면서 우리 몸이 뼈 속에 저장된 칼슘을 끌어다 사용하며 유발되는 골 대사질환이다. 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별다른 통증을 수반하지 않아 지속적으로 골밀도가 감소돼 일상적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져 영구적 장애나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골절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골다공증 건강강좌는 골다공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지난 10월 7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20개 대학병원이 함께 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의 시민무료강좌는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주제로 ▲골다공증은 무엇인가요?(내분비내과 김부경 교수) ▲골다공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류마티스내과 김근태 교수) 2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흔히 알려진 바와 같이 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그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10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과 척추 건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여성 골다공증의 치료(산부인과 황규리 교수) ▲골다공증 척추 골절 진단 · 증상 및 치료(신경외과 양희진 교수) ▲노인 척추 건강 관리 (신경외과 박성배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평가 자료제출 편의성을 높이고 시스템 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해 이원화(요양기관업무포털, E-평가자료제출시스템)된 적정성 평가 시스템을 19일부터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한다. 심사평가원은 적정성 평가 업무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요양기관이 평가자료를 제출하거나 평가결과를 제공받는 등 적정성평가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진행해왔다. 이후 평가 항목이 확대됨에 따라 요양기관 스스로 의료 질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4년부터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을 개발해 설치를 희망하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프로그램 설치를 지원했다. 19일부터 통합 운영되는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EMR)과 평가조사표 자동연계, 평가자료 실시간 작성․관리, 평가지표 산출을 통한 의료 질 관리, 다양한 통계자료 생성, 평가결과 조회 기능 등 요양기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시스템 이용 시 여러 화면을 닫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중창 방식으로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고, 시스템은 2단계(기관 로그인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은 지난 18일 공공보건의료 정책개발 및 근거창출을 목적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 고난이도 질환의 적정 의료서비스 및 의료이용을 위한 근거창출 연구, 재활·호스피스 등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 및 정책 제언 연구, 환자 안전과 적정진료를 위한 근거 창출 연구 등 보건의료서비스의 형평성 및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공공의료정책이 강화되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공적 활용가치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서창석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와 의료의 공공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10월 24일(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란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강좌에서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뇌졸중의 증상과 징후, 신경과 장민욱 교수가 △뇌졸중의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돼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이다. 뇌졸중이 생기는 이유는 한가지로 요약되지 않으며 누구나 나이가 들면 생길 수 있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과도한 음주, 심장병,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어 발생한다. 장민욱 교수는 “뇌졸중은 우리나라 성인의 단일 질환 사망률 1위이고 발병률은 세계 1위임에도 잘못된 인식과 정보 부족으로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비과학적인 치료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뇌졸중이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사실과 발병한 지 3~6시간 이내에 치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총회 (International Society of Radiographers and Radiological Technologists, World Congress 2016, 이하 ISRRT)에 참가, 첨단 방사선 저감 기술 및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필립스는 저선량 고품질 영상을 추구하는 도스와이즈 (DoseWise) 철학에 따라 의료 환경에서 방사선에 노출되는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고자 힘써왔다. 의료진이 신속하고 정확한 임상 결정을 내리도록 영상의 품질은 높이면서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안전한 의료 환경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 필립스는 이번 ISRRT에서도 도스와이즈 (DoseWise) 철학을 반영한 첨단 방사선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영상의학 분야 리더이자 헬스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필립스 부스에서는 대표적인 방사선 저감 기술인 IMR (Iterative Model Reconstruction)이 소개된다. IMR은 새로운 지식기반 (Know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김형수) 유방갑상선센터는 10월 유방건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제4회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유방암 환우 및 일반 여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핑크리본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최현정 교수의 ‘여성의 건강을 위한 유방 검진’, 김완성 교수의 ‘유 방 수술과 치료’, 하지민 영양팀장의 ‘건강한 식사 관리’, 산부인과 황선아 교수의 ‘여성 건강관리’ 등의 강좌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유방암학회 홍보대사 모델 한금복 씨의 진행으로 ‘유방암 환우 희망 수기 발표’와 이브케어의 ‘수술 또는 항암환자의 외모관리’ 시연도 마련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18일 오전 11시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이영성 제4대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영성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건의료분야의 정책근거를 생산하는 싱크탱크의 수장으로서, 의료기술평가 및 국민건강임상연구의 지평을 확장할 생각에 뜨거운 열정과 책임을 느낀다”고 전하며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보건의료분야 근거창출을 선도하는 전문연구기관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영성 원장은 임기 수행의 길잡이 역할을 할 핵심 키워드로, ‘융합(Convergence)’, ‘협력(Collaboration)’, ‘소통(Communication)’ 3C를 제시했다. 21세기를 대표하는 개념인 ‘컨버전스’를 기관운영 전반에 적용하여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보건의료 사안에 대해 다학제적 접근을 시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절충해 사회적 합의를 추구하는 ‘NECA 원탁회의’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정책근거지원연구 기능을 범부처로 확대‧협력해 ICT 기반 미래 보건의료환경 예측 및 유망의료기술의 영향력 분석 등 과학적 근거를 제공,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국민 건강권 보장 및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동서면역류마티스센터는 10월 28일(금) 오후 1시, 의료원 정보행정동 강의실에서 관절 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7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건강강좌는 ‘관절 통증 올바로 알기: 관절 통증,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관절염 환자의 운동(방수용 물리치료사) △염증성 요통과 척추관절염(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류마티스내과 최지영 교수) △관절염 환자 언제 수술할 것인가(정형외과 송상준 교수)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는 “골드링캠페인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환자 및 일반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공공캠페인으로 매년 진행되는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운동요법과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밝혔다. 류마티스 질환 환자와 가족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