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NECA는 2009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으로, 보건의료근거연구 및 의료기술평가를 통한 과학적 근거 제시로 한정된 의료자원의 합리적 활용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NECA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리더십 및 전사 차원의 경영 혁신, 정부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우선 2015년 8월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을 유치, 개별적 근거를 합성하는 기존 NECA 연구범위에서 전향적으로 근거를 생산하는 기능을 추가‧확장하여 기관의 정체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근거기반 정책추진의 토대를 마련한 점이 탁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기관의 중장기 전략목표와 전사적 성과관리체계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는 등 기관의 미션 제시 및 가치체계정립 노력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익적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학회 뿐 아니라 환자·소비자 단체, 일반인·대학생 대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이하 어린이재단)과 환아 진료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5일(월) 오후 3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서울 무교동 소재)에서 ‘국립중앙의료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선정)들에 대한 의료지원 등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아의 진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지원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IT 기술에 기반을 둔 예방의학 및 응급의료서비스 분야 ▲문화 예술‧자원봉사 등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관심분야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형편이 어려워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발굴해 내는데 협조하고, 또 그들의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진료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어린이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원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25일(월)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무궁화동산’은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병동 앞 정원에 마련됐다. 동산은 4명의 기부자(이영순, 이순자, 이인환, 최용)가 기부한 기금으로 조성된 곳으로, ‘무궁화’의 상징처럼 국가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의료원의 영원한 번성을 기리는 마음으로 조성됐다. 조성기금은 1300만원이다. 기념식수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무궁화동산 옆 잔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기부자 4명도 참석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남홍우 진료부원장, 권용진 기획조정실장, 황해석 행정처장, 허정희 간호부장을 포함해 일부 직원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은 ‘무궁화동산’ 조성을 위한 기부자 4인 및 조성업체(벧엘농원 대표)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으로, 여름과 가을에 걸쳐 3~4개월을 연속해 핀다고 해 고결함과 영원함을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의료원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무궁화의 그 의미처럼 국가의 안녕과 의료원의 번성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제43차 창립기념식 및 임상대표자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도회 집행부와 원로 임원, 보건의료현장에서 간호조무사들을 이끌고 있는 임상대표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간호조무사의 현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슬로건은 ‘LPN, 나를 찾는 행복한 여정’으로, 이에 걸맞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협회특강과 초청특강을 통해 간호조무사의 발전을 바라보는 대내외의 시선을 두루 살피는가 하면, LPN 토크왕, LPN 골든벨을 울려라 등의 이벤트를 통해 간호조무사의 역사와 관련 제도 등을 두루 살폈다. 특히, 초청특강에서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이 연자로 나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보건의료 과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 위원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 간호조무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간호조무사들이 대한민국 간호인력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보건의료현장에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간무협 최종현 전문위원은 ‘협회조직 정비,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22일 암병원 10층 1회의실에서 ‘KU-MAGIC 바이러스 감염병 연구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메디컬 관련 융합연구 촉진 및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출범한 고려대의료원과 고려대학교가 진행 중인 KU-MAGI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전임 및 임상교원들과 KU-MAGIC 바이러스 연구팀 등 바이러스 감염병 연구 분야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임채승 연구부원장은 개회사에서 “KU-MAGIC 프로젝트의 융합연구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자리”라며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활발하고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U-MAGIC 프로젝트는 바이오 메디컬 관련 융합연구 촉진과 이를 통한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통해 의료산업화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바이러스/감염병 분야 융합연구 및 사업화 논의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가지는 등 연구 활성화와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원주 본원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중국, 이집트, 튀니지 등 12개국 및 WHO 보건의료전문가 26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한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과 보건의료 지출 관리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연수과정으로서, 건강보험 도입을 준비하는 국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전문가들의 참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건강보험 비용지출관리에 관한 강의와 상호 토론 등 구성됐으며, 주요 강의는 ▲지불제도 ▲진료비 심사 ▲적정성평가 ▲급여·약제 관리 ▲의약품유통정보관리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정보통신시스템 등 한국의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지출관리 등 이다. 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이번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통해 단 기간에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를 달성하고 발전시킨 한국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이 연수 참가자들에게 값진 지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보편적 건강보장(UHC)에 대한 전 세계적 노력과 성과를 연수 참가자간 공유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정책적 현안 해결을 위한 소중
대한극지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 의대 병리학교실 김한겸 교수와 고려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7월 23~24일 양일간 일본에서 개최된 ‘2016 남극 의학연구 의료 워크샵’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대한극지의학회에 대한 소개와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1973년 극지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Polar Research)를 설립한 일본은 지속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한 극지의학발전을 위해 매년 ‘남극 의학연구 의료 워크샵’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모여 극지의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한국 극지의학회의 역사’를, 송 교수는 ‘남극 펭귄에서 발견한 신종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해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극에서 새로 발견한 펭귄 아데노바이러스 연구결과는 금년 6월 PLOS ONE 잡지에도 발표된 바 있다. 극지의학은 혹한과 활동범위가 제한된 특수 상황에서 인간의 정신적, 생리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 및 극지의학 미생물 등을 연구하는 분야로, 특수한 환경으로서의 높은 연구 가치, 극지의 낙후된 의료체계에 대한 심각성과 문제의식이 제기됨에 따라 점차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워크샵 참석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PET-C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F-18 플루트메타몰 PET-CT’(일명 아밀로이드 PET-CT)라는 이 검사 방법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의 분포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베타 아밀로이드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독성 단백질로, 뇌 속에 축적 되어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여러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검사는 방사성의약품으로 쓰이는 F-18 플루트메타몰이라는 물질이 베타 아밀로이드와 결합해 뇌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기존의 PET-CT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면을 흑백으로만 보여준데 비해, ‘F-18 플루메타몰 PET-CT‘는 컬러로 보여줘 진단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이 검사는 금식이 필요 없으며,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약제를 주사한 후 90분 간 안정시간을 가지고 약 20분간 검사가 진행된다. 안정성 및 유효성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2013년)과 유럽 의약품청(2014년)의 승인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국내에서도 2015년 8월 품목 허가 승인, 20
대한한의사협회는 25일 배포 자료를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의료법 개정을 해야 할 때가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의협은 자료에서 “2016년 7월 21일 대법원이 눈가, 미간 안면부에 미용목적 보톡스 시술을 행하고 이미 1심, 2심에서 의료법 위반 유죄판결을 받은 치과의사에 대해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원심취소판결을 내렸다”며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에 의료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법원은 이번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 판결을 통해 ‘의료행위의 개념은 의료기술의 발전과 시대상황의 변화, 국민의 인식과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의약품과 의료기술 등의 변화와 발전을 반영하여 각 의료인에게 허용되는 새로운 의료행위 영역이 생겨날 수 있다’고 적시하며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법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한의협은 “법은 사회적 합의이고, 사회적 합의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상황을 반영하며 변한다”며 “그리고 지금의 의료법은 오히려 시대 변화에 따라 변하는 사회적 합의에 뒤처진바가 크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대한한의사협회는 대법원 판결 이후 '모호한 의료법상 의료행위 개념으로
내달 1일부터 혈소판복합기능검사, 버그 균형검사 등이 급여항목에 포함된다. 또 바이오임피던스 비침습적 심기능 측정검사는 80% 본인부담률로 등재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과 ‘요양급여비용의 100분의 100 미만의 범위에서 본인부담률을 달리 적용하는 항목 및 부담률의 결정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 등을 고시했다. 신설된 혈소판복합기능검사 중 에피네프린은 128.84, 에이디피는 129.86점의 상대가치점수가 책정됐다. 또 혈장단백검사 항목 중 ‘Allergen 종류에 따라 각각 산정하되 최대 6종 이내로 산정한다’ 문구는 삭제됐다. 종양표지자 검사를 보면 혈청 HER-2/neu 정량분석의 상대가치점수는 548.09점으로 등재된다. 또 유전성 대사질환 검사인 옥살산(539.53점) 검사도 급여 적용을 받는다. 아울러 기능검사료의 외피, 근골 기능 검사에는 버그 균형검사(103.75점), 바이오임피던스 비침습적 심기능 측정[1일당(237.14점)] 등이 급여목록에 추가됐다. 바이오임피던스 비침습적 심기능 측정은 8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복지부는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클라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7월 25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원객 및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세브란스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경우 이름, 연락처와 함께 이메일(eyentnews@yuhs.ac)로 제출하면 접수 가능하다.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각 1명씩 선정하면 9월 중 세브란스 페이스북에 발표할 예정이다. 슬로건의 방향은 △안·이비인후과병원이 나아가야 할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 지향적 메시지 △안·이비인후과병원을 내원객에게 잘 나타내줄 수 있는 메시지 △안과와 이비인후과의 특성을 동시에 잘 드러내는 메시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브란스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 경영지원팀(02-2228-3412, eyentnews@yuhs.ac)로 문의하면 된다.
지금까지 수술 또는 외상으로 인해 상처가 생겨 흉터 흔적이 잘 없어지지 않는 비대흉터와 켈로이드성 흉터 치료가 앞으로는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비대흉터(비후성반흔, hypertrophic scar)와 켈로이드성 흉터(keloid)는 피부 진피 내 섬유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결정형태로 튀어나오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자신감 상실 및 대인기피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약제나 레이저, 수술 등을 통한 여러 가지 치료법들을 시행해 왔지만 흉터가 눈에 덜 띄게끔 호전되게 도와줄 뿐 흉터 자체를 완전히 없애는 치료는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이동기 교수팀이 최근 원천기술을 통해 난치성 비대흉터와 켈로이드성 흉터 치료법을 개발해 관련 연구 논문(Development of cell-penetrating asymmetric interfering RNA targeting connective tissue growth factor(CTGF))을 발표했다. 김범준․이동기 교수팀은 자가전달 RNAi(RNA interference: RNA조절) 원천기술을 이용하여 피부 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월까지였던 2016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 신청기간을 8월 말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협의회(의약5단체 정보통신이사 및 심평원 정보통신실장)에서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에 대해 요양기관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각 협회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개선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연장됐다. 21일까지 서비스 이용 현황은 전체 8만 6664개 요양기관 중 ▲신청 2만 4063개(신청률 27.8%) ▲점검진행 1만 7656개 ▲점검완료 6407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요양기관 종별 신청현황은 ▲종합병원급 이상 101개 ▲병원급 1223개 ▲의원급 1만 6301개 ▲약국 6438개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6년 자가점검은 △신청방법 간소화 △점검항목 축소 및 개정 △증빙자료 서식(예시) 제공 및 보유방식 전환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사용자의 편의성·접근성을 높였고 9월 30일까지 온라인 자가점검을 완료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8월 31일까지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에 접속해 신청하며, 관련 문의는 자가점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회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서 정부3.0 국민포장을 수여받았다.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30년간 심평원에 근무하며 ▲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이하 ‘DUR’) 시스템 구축을 통한 ICT-데이터-의료서비스 융합, ▲ 메르스 사태 시 DUR 시스템을 활용한 감염병 확산 차단, ▲ 업무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워크 ICT인프라 조성 ▲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활용한 국민 맞춤형 통계 및 데이터 제공 등 정부3.0 성과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정부3.0 가치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심평원 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심평원이 가지고 있는 정보통신기술과 보건의료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7월 28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올바른 준비와 주의사항, 그리고 지카바이러스’를 주제로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결혼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출산 연령도 함께 높아지면서 고위험 임신에 속하는 산모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임신부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어 안기훈 교수의 건강강좌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민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건강강좌’는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의 ‘통증’, 정형외과 정웅교 교수의 ‘어깨질환’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920-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