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승진동아제약 김병문 전무◇상무 승진동아제약 안광진 상무동아제약 손문호 상무 동아제약 손미원 상무동아제약 정영호 상무동아제약 이주섭 상무동아제약 조혁곤 상무동아제약 민형기 상무동아오츠카 김시용 상무DA인포메이션 조동석 상무 ◇이사대우 승진동아제약 나규흠 연구위원 이사대우동아제약 임원빈 연구위원 이사대우동아제약 임중인 연구위원 이사대우 동아제약 박정우 이사대우동아제약 강호진 이사대우동아제약 최호진 이사대우동아제약 민장성 이사대우동아제약 김학경 이사대우동아제약 최정우 이사대우동아제약 김민영 이사대우동아제약 박상돈 이사대우 동아제약 우문하 이사대우동아제약 양동관 이사대우동아제약 민병조 이사대우동아제약 문영철 이사대우동아제약 박군서 이사대우동아제약 원하춘 이사대우동아오츠카 이진숙 이사대우용마로지스 신재천 이사대우ST Pharm 최석우 이사대우 동아제약 황석현 약무담당동아제약 박수정 임상개발실장용마로지스 박주용 운영본부장 겸 SCM총괄
‘바이그라’(화이자)도 제네릭의 공세에는 힘을 쓰지 못했다.발기부전치료제 시장 부동의 1위였던 비아그라를 밀어내고 ‘시알리스’(릴리)가 선두자리에 오르면서 제네릭 출시로 예고됐던 지각변동은 현실로 드러났다.특히 발매 첫 해 222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제네릭 품목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팔팔’(한미약품)은 시장 3위를 꿰차며 돌풍을 증명했다. 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통해 2012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주요품목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시알리스가 269억원으로 집계되면서 256억원의 실적을 올린 비아그라를 제치고 새로운 왕좌에 등극했다.비아그라는 제네릭 출시직후부터 분기실적에서 2분기에는 팔팔, 3분기는 시알리스에 연이어 1위자리를 내주며 고전했다. 결국 전년 400억원에 육박했던 실적은 올 들어 35.7%가량 감소하면서 250억원대에 머물렀다.시알리스 역시 전년에 비해 실적이 20% 감소했지만, 데일리요법이라는 차별성과 최근 전립선비대증에 관한 적응증 확보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오리지널 품목 가운데는 비교적 선전했다. 오리지널 가운데는 세계 최초로 발매된 필름형 제품인 ‘엠빅스에스’(SK케미칼)가 두드러진 성장률을 보였다. 엠빅스에스는 65억원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의 만 2~5세 당뇨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15일 식약청으로부터 추가 획득했다고 밝혔다.란투스의 이번 적응증 확대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만 1~6세 소아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PRESCHOOL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24주간 125명의 제1형 소아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란투스와 휴먼 인슐린(NPH)을 비교한 이 연구에서, 란투스는 만 2~6세의 제1형 소아 당뇨 환자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유럽에서는 지난 해 5월에 이미 만 2세 이상의 소아 당뇨 환자에 대한 사용을 허가 받았다. 소아기에 주로 발병하는 제1형 당뇨병은 성인들에게 흔한 제2형 당뇨병에 비해 하루 중 혈당 수치 변동이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 6세 미만의 어린 소아 당뇨 환자의 경우, 저혈당으로 인한 합병증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란투스는 아날로그 기저 인슐린으로써, 사용이 편리하고 혈중 농도의 급격한 상승 없이 24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초속효성 인슐린과 병행 시 정상인의 인슐린 분비 패턴을 모방하는 치료법이 가능해 진다. 사노피 당뇨사업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70세 이상 고령의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 치료에 있어 ‘아바스틴’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한 최초의 3상 임상시험인 AVEX 연구 결과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3년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AVEX 임상시험은 이리노테칸 또는 옥살리플라틴 병용 화학 요법이 부적합한 70세 이상의 전이성 결장직장암 고령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바스틴’(베바시주맙)과 ‘젤로다’(카페시타빈) 병용 투여 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3상, 무작위 배정, 다국적 임상시험이다.임상시험 결과, 전이성 결장직장암 고령환자의 표준 화학 요법인 카페시타빈 화학 요법 치료에 아바스틴을 추가 투여했을 때, 질병 악화 또는 사망 위험이 카페시타빈 화학 요법을 단독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에 비해 47% 감소했으며, 무진행 생존 기간은 4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로슈 최고의학책임자 배런 박사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의 약 70%가 65세 이상의 고령자임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임상연구는 본 연령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번 AVEX 연구는 고통 받고 있는 고령의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에 있어, 표준 치료 요법의 임상적 혜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호주의 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인 셀테라피스사와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판권(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셀테라피스사와 공동으로 ‘카티스템’을 판매하게 되며, 올해 안에 호주 의약품관리국(TGA) 및 뉴질랜드 의약품안전청(MEDSAFE)에 신규 의약품 허가서를 제출하고, 행정 절차를 거쳐 2년 내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앞서, 호주 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카티스템’의 품목허가 취득에 관한 긍정적인 의견을 수령했기 때문에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티스템’의 이번 판매는 메디포스트가 서울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에서 원료의약품 형태로 생산해 호주로 보내면, 이를 셀테라피스사의 멜버른 현지 생산시설에서 완제품으로 제조해 병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호주는 미국, 유럽 등과 더불어 줄기세포 치료제의 인·허가 기준이 매우 엄격한 국가로, 이번 호주 진출은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글로벌 선진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제약산업 육성위해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제약사들이 국내사들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에 다국적사와 국내사간 활발한 파트너십을 당부했다.KRPIA는 국내 제약산업 육성과 관련 오제세 위원장의 초청강연 및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19일 진행했다. KRPIA의 이사진과 회원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방안’이라는 오제세 위원장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간담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제약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통해 오제세 위원장은 고부가 가치 산업인 바이오산업과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신약 개발 연구개발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 신약개발의 효율화를 위해 차별화된 전문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과정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아웃소싱하는 글로벌 추세를 참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며, “글로벌 임상, 외국 허가, 해외 영업 및 마케팅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 모델을 지정해 정부와 기업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트라젠타’(베링거인겔하임)가 시장을 들썩이게 하는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당뇨병치료제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지 8개월만에 실적 2위자리로 올라서며 시장을 장악하는 괴력을 보이고 있다. 월 평균 4억원이상씩 처방액이 증가하는 현재 속도를 유지한다면, 1위까지 점령할 순간도 머지 않아 보인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당뇨병치료제 시장 주요품목의 1월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트라젠타는 33억원으로 지난해 6월 출시 후 현재까지 처방실적이 총 150억원을 돌파했다. 이처럼 트라젠타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기존 리딩품목인 ‘자누비아’(MSD)와 ‘가브스’(노바티스)는 다소 주춤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자누비아의 경우 1월 처방액이 39억원으로 집계돼 선두자리를 지켰지만 가브스는 31억원에 그쳐 트라젠타에 밀려났다. 두 제품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4%가량 실적이 증가했지만 지난해 4분기부터는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누비아에서부터 트라젠타, 가브스로 이어지는 DPP-4억제제 계열 제품들은 상위권을 휩쓸며 당뇨병치료제 시장을 완전히 주도하고 모습이다. 이에 반해 트라젠타를 제외한 DPP-4계열 신제품들은 기대에 못미치
혈관과 소화기 등의 좁아진 문제를 해결하는 의료기기인 ‘스텐트’의 연구개발을 주도할 한국스텐트연구학회(회장 김진홍)가 발족, 스텐트의 국산화 및 해외 경쟁력 강화에 큰 계기를 맞게 됐다.학회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발족식을 가진데 이어 ‘스텐트 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학회소속 임상 전문의들과 학계, 산업계 연구 인력 등 150여명이 참석, 학회 발족을 축하하며 국내외 스텐트 산업의 연구와 임상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워크샵에서 먼저 스텐트 종류별(비혈관계, 혈관계)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임상 전문의들이 자신의 개발 또는 사용 경험, 현 제품들의 특장점 비교, 세계 연구동향 및 미래 기술에 관한 내용 등을 발표했다. 이어 공학 전문가들의 스텐트 개발 핵심 소재 소개와 공정기술에 대한 최신 연구동향 발표가 뒤따랐다. 또 식약청 심혈관기기과 오현주 과장이 정부의 의료기기 허가제도와 함께 스텐트 허가 동향 등을 소개했다.학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산업계와 학계, 임상의사들의 협업을 한층 강화, 스텐트의 국산화 및 연구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초대 학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개발한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 및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의 특허를 획득했다.동성제약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획득한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3번째 특허(특허 제 10-1225114호) 등록이다. 동성제약과 농촌진흥청은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 ‘봉독을 함유하는 치주질환, 충치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등 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 획득에 성공한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특허 조성물은 미백 효과가 우수하며, 염증 발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항균, 살균작용이 우수하여 피부 미백과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기미는 물론 각종 피부 질환,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과 병원균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무좀, 비듬 등의 피부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제거, 치료하기 위한 화장품 및 의약품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동성제약은 이번 특허 조성물을 바탕으로 기미, 아토피성 피부염, 무좀, 비듬 등의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화장품 및 세정제를 우선 개발할 예정이며 추후 정제, 캡슐, 밴드, 연고 형태의 의약품으로도 개발할 계
유유제약은 해열진통제 키즈부펜시럽 4,170병을 최근 아프리카 토고에 지원했다. 유유제약은 토고의 윤승환기아봉사단을 통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재현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무료진료를 후원했으며 특히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키즈부펜을 처방하고 나눠줬다고 18일 밝혔다.이어 9월과 11월에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인접한 마을(kleve dome/Gati)에서 이동방문진료를 실시했으며 약품도 무료로 전달했다. 토고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며, 진료를 받더라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약을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질병은 말라리아와 장티푸스로 이 병들은 고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항상 해열 진통제가 많이 사용된다. 이런 소식을 접한 유유제약은 해열진통제 키즈부펜을 지원하기로 하고 고열환자들의 고통을 경감시키는데 유용하게 사용됐다. 토고에서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세균에 쉽게 노출되고, 수인성 질병들도 빈번하게 발병되고 있다.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약품지원이 요구되는 현실이다. 장티푸스와 말라리아 외에도 물 부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다른 질병과 세균으로부터 노출되어 고통가운데 있는 아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성분명: 타다라필)’의 2주 단위 패키지(14정)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일 한 알씩 복용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지금껏 한 달 단위로만 판매돼왔으나, 이번에 최초로 2주 단위의 ‘시알리스 5mg 14정 패키지’가 출시됐다. 시알리스 5mg은 유일하게 미국 FDA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매일 복용법 발기부전 치료제’로, 일시적인 발기력 개선이 아니라 ‘발기부전이 없는 것과 같은 정상적인 성생활’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남성의 자신감까지 유지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시알리스 5mg 14정 패키지’는 기존 시알리스 5mg(28정)의 절반가격으로 판매돼 처음 매일 복용법을 시도하는 환자들에게도 비교적 부담이 적다. 매일 복용법에 대한 경험이 없어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들이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의 성생활 패턴에 맞는 치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치료 문턱을 낮춘 것. 한국릴리의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한국릴리는 보다 많은 발기부전 환자들이 자신의 성생활 패턴에 맞는 치료제를 경험하고, 매일 복용을 통해 남성으로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
인비다 코리아(대표 알버트 김)는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염산염)와 ‘조페닐’(성분명: 조페노프릴칼슘)을 앞세워 고혈압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네비레트는 산화질소에 의한 혈관 이완 효과와 혈역동학적 성질을 바탕으로 한 높은 베타-1 수용체 선택성으로 인해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가진 가장 최신의 3세대 베타차단제다. 또 동맥경화 현상 감소 및 대동맥 혈압 감소와 같은 심혈관 보호 효과 또한 강점이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한 SENIORS 임상시험을 통해 고령환자에게서도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을 감소시켰고, 새로운 당뇨병 발생 및 대사적 이상반응의 발현 빈도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비레트는 만성심부전 치료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 경증-중등도의 만성 안정형 심부전이 있는 70세 이상 노인 환자에서 표준치료 시 보조치료 요법의 적응증도 함께 갖고 있다. 올해 2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조페닐은 대표 임상인 SMILE을 통해 우수한 심혈관 보호 효과, 24시간 지속적인 혈압 강하 효과, 심근경색 환자의 예후 개선 효과 등을 입증했다. 조페닐은 다른 약물과의 병용 처방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 20mg’(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이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로수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대비 높은 비용-효과성을 입증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김재중 교수 등이 진행한 ‘한국인 이상지질혈증의 조절을 위하여 투여되는 스타틴 간의 비용-효과 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 중에서 아토르바스타틴 20mg이 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어떠한 용량의 스타틴이 비용 대비 최적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비교 약물로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토르바스타틴 10, 20, 40, 80mg과 로수바스타틴 5, 10, 20mg, 심바스타틴 20, 40, 80mg이 사용됐다. 연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기저수치로부터 감소되는 비율(%)과 치료 목표 수치에 달성하는 복용자의 비율(%)을 통해 약물의 효과를 측정했다. 여기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소요되는 약제비용(보험약가)과 모니터링 비용을 합산한 연간 의료비를 함
동화약품과 부채표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제2회 가송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2년 처음 개최된 가송예술상 공모전에 이어 2013년에도 접는 부채 ‘접선’을 모티브로 공모전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가송예술상 공모전은 젊은 작가들이 더욱 활발히 지원할 수 있도록 공모전의 문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3년 이내 개인전 및 단체전 1회 이상 (기존 3년 이내 개인전 1회 이상) 개최한 만 4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 작가로 지원 기준이 완화됐으며, 본선 진출 작가에게 지원하는 작품 제작비 역시 증액했다. 별도 출품비는 없으며, 3월 11일에서 15일까지 접수되는 포트폴리오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PT)를 거친 최종 진출자 10인은 두 달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7월 중에 공아트스페이스 전관에서 열리는 그룹전 ‘여름생색 展’에 참여하게 된다. 전시 기간 내 시상식을 열고, 대상(1명, 상금 1,000만원 및 수상 연도로부터 2년 이내 개인전 1회 개최), 우수상(2명, 상금 각 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고려 시대에 처음 발명된 것으로 알려진 접는 부채(접선, 摺扇)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
지난해 의료기기 허가건수가 3,100건으로 지난해 보다 6.9% 증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의료기기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등급 의료기기인 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가 급증했고, 처음으로 국내제조가 수입을 앞질렀으며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2011년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의료기기 허가는 2008년 이후 연평균 8.7%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는 6.9%(201건)가 증가했다.보청기가 179건으로 가장 많이 허가됐으며, 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90건), 치과용임플란트(81건) 등의 순이었다.특히, 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의 경우 컬러렌즈 등 개인선호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의 수요증가에 따라 ‘11년 대비 26.8% 증가했다.의료기기 허가현황은 2등급 2,180건(70%), 3등급 649건(21%), 4등급 267건(9%)으로 2등급 의료기기 허가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등급 의료기기는 개인용 의료기기인 보청기(179건), 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90건)가 가장 많았고, 3등급 의료기기는 치과용임플란트(45건), 4등급 의료기기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41건)가 가장 많았다.국내제조 의료기기는 1,604건이 허가됐고,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