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야거) 이식면역억제제사업부 마케팅 채민정 본부장과 안과사업부 마케팅 김도형 차장이 각각 아태지역 루센티스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저와 대만 루센티스 담당자로 선정됐다.채민정 본부장은 바젤 본사에서 6개월 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루센티스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습성황반변성 치료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파견을 통해서는 올해 1월 유럽연합의 허가를 받은 당뇨병성황반부종 치료제로서 루센티스의 성공적인 발매를 지원한다채 본부장은 ‘2010 장기기증 생명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노바티스의 산디문뉴오랄을 비롯한 면역억제제 시장점유율 성장과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면역억제제 시장 내 기업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이식면역억제제사업부는 지난해 국제PR 협회가 수여하는 골든월드어워드 2010 수상 및 노바티스 글로벌 마케팅영업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도형 차장은 루센티스의 해당 질환인 황반변성이 실명을 유발하는 위험한 질환임에도 일반대중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점에 착안, 질환 인지도를 알리는 활동에 주력해 왔다.또 망막질환분야의 최신지견을 의료전문가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4월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3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3개 언어 중 1개를 선택, 주 2회 1시간 30분씩 총 6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 문래동 본사와 함안 공장, 전국 14개 영업소 등에서 근무전 아침에 원어민 외국어 강사를 초빙해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료는 전액 회사에서 지원한다.현재 중국어 초급반에 참여중인 한 직원은 “평소 중국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그 동안 시간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주저해왔다”며 “회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교육받으니 외국어 실력향상은 물론 직원들간의 유대감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조아제약은 지난해 본사와 함안공장에서 외국어 교육을 시작한 후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각 지역 영업소를 포함한 전 임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 등 연중 개개인이 필요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자기개발 프로그램도 시행중이다.
신신제약(대표이사부회장 김한기)이 염증 및 2차 감염걱정 없이 상처를 치료해주는 습윤드레싱 ‘새사래첩부제’ 발매했다.새사래첩부제는 하이드로콜로이드에 퓨시드산나트륨이 함유돼 보습환경을 형성함으로써 딱지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 및 2차 감염을 방지하여 상처회복에 효과적이다.또 얇고 작아진 사이즈로 손가락, 얼굴 등에 가볍게 사용이 가능하며, 밀착필름이 피부에 잘 밀착되게 도와준다. 상처 부위를 물이나 식염수로 깨끗하게 씻은 후 새사래첩부제를 붙이는 것만으로 2차 감염없이 상처치료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2~3일 동안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폴리멤과 하이드로에이드 밴드에 이어 새사래첩부제를 발매함으로써 습윤밴드 분야 국내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중장년층 남성 시장을 겨냥한 국내 최초의 ‘마시는 아연 음료’ ZMD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연 12mg과 마그네슘 66mg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한 병 섭취로 1일 필요 함량 기준 대비 각각 100%, 30%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ZMD 한 병에 함유된 아연의 양은 생굴 75개 혹은 마늘 70알과 맞먹는다.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받았으며 아연과 마그네슘 외에도 비타민B2 및 복분자 농축액을 함유하고 있다.아연은 면역력과 정력 증강, 성장 촉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년 전부터 의료계와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영양 성분이다. 최근의 방사능 우려에 대비할 수 있는 영양분 중 하나로 주목 받는 중이며, 중금속 해독 기능도 있어 황사철에 더욱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음료에 들어갈 경우 맛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 동안 제품화되지 못했다.광동제약은 쌍화탕과 비타500 등 자사 대표 제품에서 축적된 건강 음료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복분자 농축액을 함유하는 방식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ZMD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연은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으로부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4일 영업·마케팅담당 사장에 노용갑 한미메디케어사장을 겸임 발령했다.
◆전보▷김수창 공장장→중국 얀센 상무
대구광역시가 KGSP 관련업무의 지자체 이양계획에 따라 올해 사후관리 및 자율점검 방향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따르면 대구시는 5일 오후 진행된 설명회에서 김학순 약무담당자가 ▲2011년 KGSP 사후관리 시책방향 ▲KGSP 자율점검제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언급된 올해 KGSP 주요 점검사항은 ▲실온유지 및 온습도 유지 ▲방충, 방서설비 및 도난방지, 소화설비 준수 ▲마약류와 생물학적제제 등 지정의약품 보관 준수 ▲온습도계 정상기능 유지 등이다. KGSP 자율점검 보고는 대구지역 전 의약품도매업체가 대상이며 6월부터 9월 사이 자율점검을 실시한 뒤 9월 30일까지 시 보건과로 등기우편 제출해야 한다. 자율점검 보고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나 내용이 미흡한 업체, 지난해 행정처분 업체에 대해서는 11월 중 수시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고내용이 우수한 업체에 대해서는 수시감시 면제와 포상 혜택을 주는 계획도 구상 중이다.김학순 약무담당자는 “올해 사후관리는도매협회와 협조해 시행되며 차후에 도매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협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마약류 자율점검은 KGSP 자율점검과는 별도로 시행되며, 자율점검 보고서를 시군구 보건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지난 4일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전립선암, 자궁내막증 및 중추성사춘기조발증 치료제인 로렐린데포주사(류프로렐린아세트산염 3.75mg)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이를 통해 동국제약은 기존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영역에서 마케팅 활동을 유지하며, LG생명과학은 동국제약의 로렐린데포주사를 소아청소년과에 중추 성사춘기조발증 적응증으로 판매하게 된다.최근 ‘한국인 전립선암 환자의 호르몬치료 후 삶의 질 변화’를 평가해 국내 최초로 SCI 저널에 게재된 임상논문 자료를 기반으로 동국제약은 비뇨기과 영역에 마케팅 및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동국제약 이영욱 사장은 “소아청소년과 영역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는 LG생명과학과의 제휴를 통해 큰 매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로렐린데포주는 1999년 세계 최초로 젤라틴을 포함하지 않은 류프로렐린 서방형제제로 개발돼 원개발국인 일본을 포함, 해외 10여 개국에서 제법 특허를 획득했다. 동국제약은 현재 세계 최초로 미립구 방식의 고세렐린 제제를 자체 개발해 전립선암 환자 대상으로 허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Gn-RH 주사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보건복지부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제2형 당뇨병)에게 투여하는 당뇨병치료제의 일반원칙을 고시하면서, 해당 환자들의 요양급여 인정범위가 상당한 제한을 받을 전망이다.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에 따르면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인슐린 주사제, 엑세나타이드 주사제 등에 따른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의 기준을 세분화했다. 기존과 비교해 눈에 띄는 변화는 당화혈색소(HbA1C) 농도에 따라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의 요양급여 인정기준이 달라진다는 점이다.먼저 경구용 당뇨병치료제의 경우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환자는 메트포민만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단, 메트포민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환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설포닐우레아를 처방 받는다.단독요법으로 3개월 이상 투약해도 당화혈색소가 7% 이상인 경우엔 다른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1종을 추가한 병용요법을 할 수 있다. 당화혈색소가 7.5%~8.5%일 때에는 메트포민을 포함한 2제요법을 처음부터 적용받는다. 2제요법을 3개월 이상 투여해도 당화혈색소가 7.5% 이상이면 다른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1종을 추가하는 3제요법이 인정된다.결국 당화혈색소 농도가 고시된
바이엘 헬스케어는 비타민 C 제품인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을 국내 출시했다.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은 물에 녹여서 복용하는 비타민 제형이며, 1정에 비타민 C 1,000mg과 아연 10mg을 함유하고 있다. 무설탕, 무방부제, 무 인공항료의 제품으로 하루 한 알로 피로를 개선하고, 햇빛이나 피부병에 의한 기미·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에 타서 마시는 발포정 형태로 필름 코팅정이나 캡슐정보다 체내에 빨리 흡수돼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발포정이 물에 녹으면서 발생되는 탄산 성분이 상피세포의 공간을 확장시켜 보다 많은 활성 성분들이 세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또 물에 타서 먹는 형태이기 때문에 필름코팅정이나 캡슐정을 삼키지 못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쉽게 복용이 가능하며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도와준다. 권해옥 브랜드 매니저는 “2009년에 출시한 베로카 퍼포먼스에 이어 레덕손 더블액션을 발포정 형태로 출시함으로써, 아직 물에 녹여먹는 형태의 비타민이 낯선 국내 소비자들에게 발포정의 장점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발포정은 일반 필름 코팅정이나 캡슐정 복용이 어려운 사람도 거부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지난 1일~2일 양평 대명콘도에서 신묘년 영업목표달성을 위한 ‘2011영업력강화 프로그램’ 워크숍을 가졌다. 전국 14개 영업소 직원, 본사 팀장,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11년 새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전국 영업사원들의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분기목표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올 2011년 1분기 실적이 많이 좋아졌다”며 “분기실적 성장을 위해 애쓰신 영업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1분기 실적 최우수사원과 우수 영업소에 대한 시상 ▲1분기 영업실적 분석 및 상반기 예상실적 분석 ▲제품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강상체육공원내 야구장에서 조아제약내 5개 야구팀의 토너먼트 야구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지난 1일~2일 양평 대명콘도에서 신묘년 영업목표달성을 위한 ‘2011영업력강화 프로그램’ 워크숍을 가졌다. 전국 14개 영업소 직원, 본사 팀장,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11년 새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전국 영업사원들의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승진 및 전보인사 ▷박찬일 부사장(승), 개발·해외사업본부장▷허중구 영업총괄 겸 영업1본부장 겸 종합병원사업부장▷신동욱 용마로지스 부사장▷안병옥 상무(승), 개발기획실장▷유장곤 인력개발실장▷강신명 소주동아음료 총경리▷안광진 해외사업부장▷김정훈 영업2본부 OTC전략실장▷김준오 OTC사업부장
의약전문 인터넷신문인 아이팜뉴스가 7일부터 뉴스제공에 나선다.아이팜뉴스는 약업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강희종 기자(발행인)와 이영복 기자(편집인)가 창간한 매체로, 건강의약정보지 월간 SM 발간과 함께 각종 단행본도 출간한다.
머크의 의약사업부인 머크 세로노가 이스라엘의 바이오 벤처를 대상으로 한 투자 펀드인 ‘머크 세로노 이스라엘 바이오인큐베이터 펀드’를 론칭한다.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벤처기업을 발굴해 사업 프로젝트에 필요한 초기 자본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머크 세로노의 이스라엘 연구소인 인터랩의 시설 일부를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대상 기업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 역량과 함께 신물질의 발견과 개발을 위한 회사의 전략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머크 세로노는 이번 프로그램에 향후 7년간 총 1000만 유로를 투자할 방침이다. 이번 바이오 인큐베이터 투자 프로그램은 올해 말경 공식 출범한다.머크 세로노의 글로벌 R&D 부사장인 베른하트 커쉬바움 박사는 “이스라엘의 바이오 기업과 대학교 벤처들은 혁신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이번 펀드는 머크 세로노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며 “머크 세로노 이스라엘 바이오인큐베이터 펀드를 통한 협력으로 앞으로 멋진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머크 세로노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개발 부사장인 수잔 허버트는 “벤처 기업의 재원과 함께 여러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의 혁신적인 개념을 전임상 단계로 전환시키면 유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