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암 환자와 가족들이 흡연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라며 KT&G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흡연과 폐암 사이의 역학적, 개별적 인과관계는 인정된다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대한의사협회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6일 이에 대한 논평을 통해 “법원이 흡연과 폐암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지난 2007년 1심 판결에서 한 발 나아가, 흡연과 폐암 사이의 역학적, 개별적 인과관계를 인정했다는 점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의협은 “흡연의 경우 매우 중대한 건강위험요인으로 심혈관질환, 폐질환 및 각종 암질환 등 심각한 질병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흡연 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액이 2조원을 뛰어넘고 총 사회경제적 비용은 10조원 이상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즉, 이번 담배소송을 계기로, 흡연과 각종 질병과의 관계에 대한 올바른 의학정보가 국민들 사이에 확산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의협은 이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담배회사의 책임과 관련한 조치, 금연 관련 정책을
‘행복한 부자의사 PROJECT 5’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오는 3월 6일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재무설계(주) 주최하고, 의사재무설계연구소가 주관하는, 의사만을 위한 고품격 경제 세미나이다. 주최사인 한국재무설계(주)는 “2011년을 맞이해, 각 계의 최고의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봄으로 향후 새로운 10년의 경제 전망과 아울러 개인의 자산관리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의사들의 관심사인 자녀교육과 병원경영의 분야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나눠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강사진들이 대거 등장한다. 순천향대 안재억 교수는 IT와 스마트폰 진화에 따른 의료산업의 변화, 민족사관고등학교 윤정일 교장의 글로벌 시티즌으로 자라는 아이들의 교육 방법,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박사가 전하는 본인의 베스트셀러 도서인 ‘2030 부의 미래지도’ ‘2020년 부의 전쟁’의 내용을 토대로 부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또한 주식, 채권, 부동산, 세금, 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강의도 선택 가능하다. 동부증권 고대곤 M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2007년부터 병원 및 의료관계자 대상으로 시행해온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수료자(총 373명) 중 마케팅전문가 육성을 위한 심화과정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서, 26일부터 오는 4월9일까지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매주 토요일 총 8회, 5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의료관련 지식을 기반으로 홍보, 마케팅 및 상품개발 기법 등에 초첨을 맞추어 진행되며, 공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시범과정으로서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된다. 교육내용은 의료관광의 마케팅기법 및 사례연구, 상품개발, 메디컬 광고기획 및 홍보기법 등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생과 강사진이 팀을 이루어 기획서를 작성, 발표하는 워크샵을 통해 기획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 이번 과정의 특징이다.
최근 근로자 고용에 대한 법규가 강화돼 이에 따른 병·의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일반 사업체와 달리 주6일 근무를 실행하고,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개원가에서는 변화된 법령의 숙지와 함께 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해야 한다.병·의원 노무관리 무엇을 주의하고, 지켜야 하는지 최근 서울 동작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박기영 노무사의 강의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 봤다.노동법은 강행법으로 사업주 위반시 형사처벌이 전제된다. 또한 최근 매년 실시되는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점검을 대비하고 노동법령 변화에 따른 대비를 해야한다는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우선 근로계약서 작성의무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근로계약서는는 모든 근로자가 작성해야하는데 작성시 근로조건을 명시해야 한다. 특히 임금의 경우 항목, 계산, 지급방법, 근로시간, 휴일, 주휴 근로자의날, 휴가, 취업장소 및 종사의무등이 그것이다. 이를 위반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근로자 명부 작성 보존의 의무도 있는데 위반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상시 1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취업규칙을 작성해 신고해야 하는데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필수기재사항을 명기해 근로사 과반수 의견
대한의사협회가 본 뉴스 2월 14일자에 기재된 ‘회장님, 지금 그럴때 입니까?’라는 제하의 기자수첩 보도와 관련해 해당 수첩에 기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해 왔다.의협은 “해당 기자수첩의 내용에서 ▲의료계 현안과 내부상황이 중요한 상황에서 병원을 방문하게 된 시기상의 적절성 문제 ▲방문 당시 전문지 기자들에게 취재 요청을 했는데 얼마 후 취재가 불가하다는 이유로 보도자료로 대체한다고 한 공지상의 문제, ▲환자의 안정이 필요함에도 의료진과 충분한 협의없이 방문을 한 절차적인 문제를 지적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의협은 우선 “의료계 현안과 내부문제가 중요한 것과, 국민의 관심과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건에 대해 의료계차원에서 제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며 “석선장과 관련해 모든 국민이 염려하고 안타까워하는 상황에서 의료단체의 대표자가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과 가족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전했다.의협은 이어 “방문사실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취재를 요청했다가 보도자료로 대체한다 한 것은 석선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각종 언론사에서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취재를 하고 보도경쟁을 함으로써 환자의 안정과
4.27 분당 을 보궐선거에 한나라 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석일 대한산부인과 의사회 부회장이 지난 12일 당과 의사협회 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심 잡기에 나섰다.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박근혜의원의 친위 조직인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 핵심 회원들 대거 참석하여 장 후보가 이번 보궐 선거에 친박계 대표 주자로 나선 것임을 공표했다.장석일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하여 “전통적으로 한나라 당 강세 지역이었던 분당에서 민심 이반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무공해 정치 신인인 자신이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분당을 창조하여 분당 주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이 날 개소식에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다른 직능 분야에 비해 정치권에서 의료계를 대변 할 수 있는 통로가 매우 협소한 상황에서 의료복지 정책 전문가인 장 박사의 국회의원 출마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며 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희대한방병원는 최근 토야마대학 화한의약학종합연구소에서 학술교류 협정을 맺었다. 토야마대학 화한의약종합연구소는 일본 도야마현 도야미시에 위치해있으며, 천연약물의 확보와 보존, 화한의약학의 기초 연구 추진과 동서의약학의 융합, 한방의학의 진단치료체계 객관화와 한방의료 종사자의육성, 전통의약학연구와 핵심적 정보거점 형성 등을 중점과제로 설정하여 연구소 내 유대를 통해 일본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으로 경희대한방병원과 토야마대학 화한의약학종합연구소는 공동으로 과학프로그램 및 연구발전에 공동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또한 연구자나 지명된 참가자를 초빙하여 공동 프로그램 및 강의 시리즈를 실시하는데 조직적으로 교류하고 연구프로그램 및 단기 연수 교육을 위한 직원간의 교류 및 관련 심포지엄 및 회의 및 집회 개최, 두 기관이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통의학영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연구 및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수원지방법원(제 7민사부)은 최근 척추협착증 수술 후 치료를 받다 감염 등 합병증 등으로 숨진 신모씨(81)의 유족들이 경기도 소재 모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감염진단 및 치료를 지연한 의료진의 과실책임을 인정하고, 총 1천여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숨진 신씨는 2006를 4월경 허리가 아프고, 걷지를 못하겠다고 호소해 피고 병원에서 신경성 간헐적 파행으로 진단받고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입원 당시 신씨는 혈액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정상치를 웃돌고 체내에 급성인 염증이나 조직의 손상이 있을 때 조기에 혈청에 증가하는 단백질과, 감염성 질환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적혈구침강속도도 측정되었다.의료진은 같은해 6월경 신씨를 다시 외래로 진료했는데, 이때 그는 거동은 가능했지만 여전히 아프다고 호소했고, 혈액검사결과에서도 백혈구 수와 기타 염증반응에서 나타나는 혈액수치가 여전히 정상범위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입원 했고, 의료진의 MRI 검사 결과 신씨는 제 4-5요추간 케이지 후방에 척수경막외농양 소견이 확인 돼, 감염관리등을 위한 재수술에 들어갔다.하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고열과 통증, 그리고 농 배출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이명’ 환자가 최근 7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치료와 예방에 관심이 모아진다.최근 국민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귀울림(이명)’ 진료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2년 14만 2,000명에서 지난 2009년 26만 4,000명으로 1.9배 늘었다. 연평균 9.3%가 증가한 셈이다.이처럼 ‘이명’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 정이비인후과 정국진 원장(이어케어 네트워크)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소음, 스트레스, 노인 증가… ‘이명’ 환자 더욱 늘어나소음 증가, 약물 남용, 스트레스 등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많아진 현대 사회는 과거에 비해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또, 연령이 높을수록 많이 나타나고 있어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이명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이명의 형태나 강도는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흔히 가늘고 약하게 ‘삐~’하는 소리가 나타나고, 매미 소리, 귀뚜라미 소리, 종소리 등의 불규칙한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평소에는 생활소음에 묻혀 잘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약 30% 정도가 약한 이명을
의협회비 유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며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행보 일거수일투족이 중요한 이때 그가 취한 모션이 또다시 회원들의 눈총을 받고 있어 그 연유에 관심이 쏠린다.눈총을 받은 일은 다름이 아닌 최근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총상을 입고 온국민의 우려속에 집중치료 중인 석해균 선장의 병문안 건이다.일인 즉슨, 의협은 지난주 10일경 경만호 회장과 집행부 임원 몇명이 아주대의료원으로 석선장의 병문안을 간다며 기자들에게 단체문자를 발송, 취재를 요청했다. 하지만 몇시간 뒤 의협은 경 회장과 집행부 임원진의 석선장 방문은 취재가 불가하다면서 방문후 보도자료로 배포하겠다는 문자를 재발송했다.이후 의협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 회장과 집행부 임원진은 석선장을 방문, 그의 가족을 만나 위로금을 전달하고 의료진을 격려한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의협의 이 같은 문자에 기자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일차의료와 관련된 현안부터 검찰 기소 등의 해결하고 신경써야 할 일이 많은 이 중요한 시기에 대체 왜 기자까지 대동해 가며 굳이 의식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위중한 상태의 석선장을 방문하려는지 의문스러웠기 때문이다. 경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전달체계 정립과 관련해 기관별, 진료과별, 그리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의견을 취합, 복지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2일 의협 동아홀에서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단,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및 총무이사, 19개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전달체계 구축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작년 국정감사 및 대통령 업무보고 시에 중점추진업무로 보고한 바 있는 의료전달체계 및 기능재정립 방안들에 대한 범의료계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 자리에서는 현행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명시되어 있는 2단계의 요양급여의 절차를 조정하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논의됐는데 그 결과, 의료기관 종별, 과목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국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키로 했다.또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던 요양급여 절차 관련 예외 사유에 관한 법령을 정비해 의료전달체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전달체계를 확립시키기 위해 선결돼야 하는 진료의뢰 및 회송 제도 확립에
전국 16개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국가 필수예방법접종 민간 병·의원 지원사업 예산 책정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회장 박인태, 이하 협의회)는 12일 의협에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열고,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조속한 시일 내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 민간 병·의원 지원예산을 예비비 또는 추경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줄것을 요구했다.협의회는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은 친서민 정책기조를 주창하고 있는 바로 현 정부의 공약사항이며, 영유아를 둔 가정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고 있는 필수예방접종률을 높임으로써, 영유아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출산 장려 지원책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중차대안의 사업”인데 정부와 국회에서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협의회는 또 “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도입 직전인 지난 2009년 2월 지역시도의사회장들은 전액 무료가 아닌 30% 지원뿐인 사업에 반대하는 일부 회원들의 불참의사에도 불구하고 대승척인 차원에서 동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하고 홍보하는 등 정부정책에 힘을 더해 준 바가 있다”고 환기시키면서 이 같은 의료계의 협조와 노력이 정부의 무관심으로 인정받지 못하
젊은 개원의사들의 의사회 활동 참여율 저조가 구의사회 정기총회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서울 동작구의사회(회장 안승준)는 11일, 의사회관에서 제 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개설시 의사회 경유 ▲주5일제 관련 토요일 진찰료 전일가산, ▲일본식 선택분업, ▲미가입회원 징계 요청 등을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총회 주요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이날 총회에서 안승준 회장은 “부당한 의료정책으로 의료계가 혹한의 시련을 맞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선배들의 노력과 함께 회원들이 모여 단합된 의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은 젊은 의사들의 구의사회 참여율 저조에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치고, “어떻게 해야 젊은 후배들을 의사회에 데려올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나 회장은 특히 “구의사회 5여곳 정도를 최근 돌아보니 서울권에 적을 두고 있지 않은 대학 출신들이 개원을 하게 됐을 때 어려움을 겪는 것을 봤다”면서 “후배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배들이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나 회장은 “의사회가 무슨일 하는 곳인지 젊은이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어떤 어려움 있더라도 구의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11일, 2011년도 간호사·조산사 국가시험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총 12,519명의 신규간호사가 합격했다고 밝혔다.[합격자 명단 첨부자료 참조]국시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시행된 제51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응시자 수 13,358명 중 12,519명이 합격하여 지난 해 합격률(93.1%)과 비슷한 93.7%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체 평균 성적은 330점 만점에 246.6점(74.7점/100점 환산기준)으로, 이 중 305.0점(92.4점/100점 환산기준)을 취득한 중앙대학교 박수영씨가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또한 외국대학출신 간호사 응시자는 전체 21명 중 12명이 합격하여 57.1%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서울 한산중학교에서 치러진 제22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12명 전원 합격하여 100%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전체 평균 성적은 200점 만점에 151.4점(75.7점)이었다. 전체 수석합격자는 166.0점(83.0점/100점 환산기준)을 받은 안동성소병원의 황준희씨가 차지하였다. 한편, 간호사,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
경희학원은 유명철 의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8일부로 5대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14대 경희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