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족구병이 증가함에 따라 합병증 동반 및 일반 수족구병 감시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이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합병증 사례(현재 총 32건)도 계속 발견됨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등에 위생수칙 팜플렛 10만부를 배부하고 오는 6월23일부터 실시되는 신종인플루엔자 교육 시, 수족구병에 대한 예방홍보 교육을 동시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전염병예방법 상, 지정전염병 등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향후 수족구병 감시체계를 이원화해 모든 종합전문요양기관을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또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일반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현재 수족구병 감시체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 중인 186개 기관 수를 대폭 확대·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전국 186개 의료기관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서 운영 중인 수족구병 감시체계에 따르면, 소아전염병 표본감시 제23주(5월31일~6월6일) 현재 수족구병 환자는 전체 내원 환자 중 0.28%이며, 기관 당 평균환자수는 1.912명으로 지난주(0.239%, 1772명)보다 증가했고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전국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족구병 발생모
박근혜 의원(한나라당)이 국가차원의 제대혈 관리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한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해 관심을 모은다.제대혈은 산모가 신생아를 분만할 때 나오는 탯줄 및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으로서 다량의 조혈모세포를 포함하고 있다.제대혈에서 채취한 조혈모세포는 백혈병 등 악성혈액질환 및 여러 유전성질환 등 난치성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이식할 경우 이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체줄기세포의 원천으로서 연구·바이오 산업의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하지만 현재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업체가 제대혈의 기증·위탁에 따른 기증제대혈은행 또는 가족제대혈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제대혈 채취에 관한 산모의 동의, 제대혈의 의학적 안전성 및 제대혈은행의 영세성 등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관리가 부재하다는 것.이에 박의원은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 제대혈의 기증·위탁에 따른 제대혈관리업무와 제대혈은행의 허가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제대혈 및 제대혈제제(製劑)의 의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제대혈의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대혈관리정책의 수립
인하대(인하의료원장 이두익)와 유타약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법인 연구소 ‘재단법인 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 개소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6월 22일 오전 8시30분~오후6시까지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에서 개최된다.DDS(약물전달시스템)란 약물의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체내 약물 농도를 일정기간 이상 치료효과범위(therapeutic range)내에 유지시키고, 약제와 고분자 또는 BT, IT, NT 융합기술을 이용한 약물전달 장치를 통해 약물의 방출을 조절하고 원하는 치료부위에 집중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해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는 정부의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 추진사업으로, 지식경제부와 인천시의 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기존의 약물전달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의료기술개발과 임상적용을 위해 설립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지난 16일 소아병동·지역어린이들을 위해 건강교육과 어린이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아병동 환아들과 고양시의 경진학교, 새얼학교, 명현학교 등 특수학교 4곳에서 초청된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했으며, 올바른 손씻기 등의 건강교육과 마술쇼 및 어린이연극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이 연극 전문 공연업체 극단 21에서 진행, 어린이들이 무대 등장인물과 직접 이야기하고 무대에 서보는 등 참여 할수 있는 놀이연극을 선보여 아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오르다 코리아는 학습용품을 사은품으로 무상 제공했다. 김광문 일산병원장은 “일산병원은 병실생활로 지친 환아들과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효과적인 건강교육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자 매년 어린이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질병에 대한 주의력을 키우고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병원에 대한 인식을 친근한 공간으로 바꾸게 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국가차원의 뇌연구 거점기관 확보를 위한 ‘한국뇌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뇌연구원 설립 계획(안)’을 마련한 교과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조만간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하고 뇌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뇌연구원은 뇌융합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분야별로 추진되고 있는 국내 뇌연구 역량을 집중함은 물론 다학제적인 연구특성을 고려해 융합연구에 적합한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다.계획안에 따르면 유치희망기관(지자체 컨소시엄 구성) 대상으로 참여의향서를 접수하고 평가·현장조사·실사 등을 거쳐 올해말 유치기관을 확정, 유치기관내에 설립추진본부를 발족·운영해 오는 2013년 개원함이 목표다.설립형태는 출연연 또는 특정연의 부설연구소 및 대학(국공립, 사립)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연구인력은 초기에 50명에서 2020년까지 200명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우수 외부인력 유입을 위한 개방형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교과부는 뇌연구원 설립을 위해 설계비 28억원, 장비구입비 200억원, R&D 및 기관운영비 410억원 등 총 638억원을 2014년까지 지원한다.지자체는 조건 없이 무상
내년부터 B형간염 치료제를 비롯 류마티스, 빈혈치료제 등 다발성 고비용 질환에 대해 보험급여를 확대 하는 것을 포함한 5개년 보장성 확대방안이 제시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향후 5년간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2009년~2013년)’을 수립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총 3조원 규모가 신규 투자될 이번 계획은 연도별로 주요항목별로 추진계획이 제시돼 있으며 연동계획으로 운영하도록 돼 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현재의 경제상황·건강보험 재정상황 등이 불확실한 점을 고려해 복지부가 제시한 보장성강화계획을 기본적인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보장성확대계획(안)’으로 받아들이되, 매년 말 다음년도 보험료 결정시 다음년도 보장성확대항목에 대해 재정상황 등을 고려해 심의·확정키로 했다.‘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09~13년)’은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건강보험’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수립됐다.특히 △중증·고액질환자, 저소득·취약계층 등 진료비 부담 지속 경감 △비급여 항목의 급여 전환 △저출산 등 사회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점이 특징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중증·고액질환자의 진료비 부담의 지속적인 경감이 추진될 예정이다.희귀
대한병원협회는 16일 2009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2009년도 수련병원(기관)지정과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안 그리고 수련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82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안건심의에선 먼저 2008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에서 2010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외과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N-3에서 N-4로, 가정의학과 지도전문의 기준을 N×6에서 N×4로 조정키로 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방침을 개정하기로 했다.성형외과, 비뇨기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지도전문의수 기준은 수련교육심판위원회를 개최해 협의키로 했다.또한, 여성 전공의가 전공의 수련기간 중 산전 후 휴가를 사용한 경우 1회 사용 90일을 제외한 산전·후 사용 기간만큼 추가 수련해야 하는 것으로 수련교육 방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자협약 미체결병원간의 전공의 파견수련 기간에 대해 전·후반기 각 2개월의 단서조항을 삭제하고 연 4개월까지 파견수련이 가능토록 해 수련의 질 제고 및 현실 상황이 반영되도록 했다. 2010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신청에 따른 실태조사는 현행 방침에 적합한 인제대해운대백병원등 12개 병원에 대해 지정신청을
보건복지가족부와 프랑스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가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마크 클뤼젤(Marc Cluzel) 사노피-아벤티스 연구개발 총괄 담당 부회장은 16일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사노피-아벤티스는 한국에 향후 5년간 7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를 하게 된다.이를 계기로 신약개발 선진국과의 교류가 확대됨으로써 국내의약품 연구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세계 유력 제약기업과 국내 제약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연구개발 제휴가 강화됨에 따라 정부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꼽고 있는 제약산업이 한국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노피-아벤티스 마크 클뤼젤 부회장은 “한국의 강점과 사노피-아벤티스의 강점을 결합, 시너지효과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협정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과의 공동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우수한 신약개발을 앞당기고 한국의 제약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6월27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의과대학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의료기기 임상연구를 위한 기본공통필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남대병원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주관하는 과정교육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관련한 인력양성 및 체계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임상시험 기획을 비롯해 계획서 작성, 기관윤리위원회 심의, 식약청 승인, 수행, 모니터링 및 결과보고 등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모든 과정에 관여하는 자들에게 필요한 기본공통과정으로 기초부터 다질 수 있고 반드시 필요한 핵심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안상호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영남대병원)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급속하게 증대되고 있고, 국가적 차원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눈앞으로 다가온 현실에서 본 교육은 관련 전문가 확보를 위한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교육을 처음 접하는 자들에게는 새로운 분야로 임상시험에 대한 시각을 가지게 하고, 기존 과정을 이수한 분들도 재수강할 수 있도록 복합적으로 구성·진행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모집인원은 120명, 교육 참가비는 식대 및 교재 포함 3만원. 신청기간은 6월 1
약제비 환수법 등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하는 법률안에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법제처는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정부입법계획 추진현황과 정부제출 법률안의 현황을 점검하고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하는 민생·경제 및 개혁 관련 법률안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16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경제위기 조기 극복 등 내용의 중요성과 처리의 긴급성 등을 감안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하는 법률안은 총 96건이다.이중 보건복지가족부 소관 법안으로 국민건강보험법(일부)의 경우, 부당한 원외처방으로 인한 약제비를 환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현재 의료인의 진료처방권이 침해받을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현재 일부 여당의원 및 의료계의 반대가 쟁점으로 작용되고 있다.하지만 법제처는 요양급여기준 등을 위반해 부당원외처방을 발행함으로써 발생한 약제비에 대한 환수규정이 없어 부당원외처방 약제비에 대한 통제수단 상실이 우려됨은 물론 약제심사기능 무력화로 건보제도가 훼손된다며 통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미통과시 매년 200억원~300억원의 징수가 불가능해 건강보험 재정 건정성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진단이다.또한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제정)’의 경우 세계적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5일 영남이공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퇴행성관절염(이동철 정형외과 교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펼쳤다.
민주당 소속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박은수·백원우·송영길·양승조·전현희·전혜숙·최영희) 일동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 방안’이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논평했다. 하지만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 실태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점, 그나마도 감사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은 점 등은 심히 유감이라고 했다. 또한, “복지 지원금은 눈 먼 돈”이라는 국민 일반의 시각이 엄연한 현실에서 “복지는 시혜나 동정의 차원에서 돈을 나눠주는 국가 시책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할 당당한 권리”라는 인식을 싹트게 할 근원적 성찰이 부족하다는 점도 아쉽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복지의 확대 및 강화가 전 세계적 추세인 현 시점에서 약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부족 인원을 어떻게 확충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 고민 없이 현재 결원인 175명만을 증원하는 데 그친 것은 매우 우려되는 부분이하고 했다. 이에 정부는 ‘인력 감축’이라는 MB정권의 ‘프로크루테스의 침대’를 복지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획일적으로 적용하려는 정책을 포기하고, 국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부족 추정인원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국제장애인권리협약이행연대와 공동으로 6월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28호에서 ‘장애인 보험차별 근거조항 상법 제732조 삭제 개정안 통과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현재 상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 6월 임시회에서 심의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상법 제732조 삭제 개정안에 찬성하는 의견서를 작성, 연명해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 위원에게 전달할 방침이다.상법 제732조는 장애인의 보험가입을 가로막는 독소조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장애인 권익보장을 규정한 전 세계의 약속 ‘국제장애인권리협약’이 지난해 12월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1월10일부터 국내에서 발효됐다. 하지만 국제장애인권리협약은 제25조 (마)항 보험관련 조항을 유보한 채로 비준, 이유 인 즉 상법 제732조와 충돌한다는 것.그동안 장애인의 보험차별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다. 2005년 8월 국가인권위원회는 장애인 보험가입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상법 제732조를 삭제하라고 법무부장관에게 권고한 바 있고 지난 8월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적용한 첫 권고 대상도 보험차별로 삼은 바 있다.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태국관광청은 오는 6월22일 ‘타일랜드 메디컬 투어리즘 트레이드 쇼’를 서울 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행사에서는 태국의 유명 성형 전문의 6명을 비롯한 의료진, ASTA(American Society of Travel Agents)들이 직접 참여해 태국의 성형 의학에 대해 소개한다.△행사명: 타일랜드 메디컬 투어리즘 트레이드 쇼△시간: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오후 3시 ~ △장소: 웨스틴 조선 호텔, 2층 오키드룸 △행사 일정 15.00 ~ 15:05 오프닝, 환영사15.05 ~ 15.30 태국 성형의술에 대한 브리핑/ 홍보 동영상 상영15.30 ~ 16.30 트레이드 미팅16.30 ~ 16.40 경품 추첨 –코 수술을 포함한 30,000바트 상당의 태국 의료 여행권
대사증후군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 2009' 행사가 지난 1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의료계·학계·정책수립자·언론인·일반인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글로벌포럼은 전문학술 영역과 사회 실천 영역이 모두 연결된 열린 학술대회로, 미래치료의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현황 및 대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이원로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은 '매년 범세계적으로 또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학적 이슈를 골라 함께 토론하고 종합해 좋은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포럼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