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양 돌리를 만든 이안 윌머트(Ian Wilmut) 박사와 우리나라 보건의료계 석학들이 모여 미래 바이오의료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사단법인 코리아헬스포럼(준)(대표 이경호)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오는 13일 aT센터 대회의실에서 ‘Korea Health Forum 2007’을 개최한다.‘미래의 한국경제와 바이오의료산업’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복제양 돌리를 만든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스코틀랜드의 이안 윌머트(Ian Wilmut) 박사가 ‘21세기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한 국내 줄기세포 연구의 대표 연구자인 연세대학교 세포응용연구사업단 김동욱 교수가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이외에도 이번 코리아헬스포럼에는 ‘21세기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개인별 맞춤의학과 21세기 보건의료’, ‘미래정보의학’ 등을 주제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등 10여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정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아소화기 영양 학회 2007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대한 소아 소화기 영양 학회는 1998년 창립된 소아 청소년과 세부 분과학회로서 소아의 위장관 질환, 간 질환, 소아 비만 및 영양에 대한 치료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서정완 교수는 소아 소화기 질환 및 영양분야의 권위자로서 2000년부터 대한 소아과 학회 영양 이사를 해 왔으며 보건복지부 표준치 제정위원회 및 어린이 건강 특별 위원회의 위원직 등을 겸임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은 7일 3개병원 보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임명장을 받은 보직자는 안암병원 진료부원장에 이비인후과 이상학 교수, 구로병원 진료부원장에 마취통증학과 공명훈 교수, 안산병원 진료부원장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 등이다.안암병원 교육수련위원장에 성형외과 이병일 교수,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에 정형외과 박정호 교수, 안암병원 기획실장에 신경과 박건우 교수, 구로병원 기획실장 안과 김용연 교수, 안산병원 기획실장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 등 총 8명이다. 임기는 2007년 12월 1일부터 2009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5일 ‘기억력장애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과, 신경과, 가정의학과가 함께 운영하는 ‘기억력장애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홍창형 센터장(정신과)의 ‘기억력장애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 치매, 바로 알고 예방하기(오병훈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 노년기 뇌 건강 전략(허균 아주대병원 신경과 교수) ▲활기찬 노년을 위한 영양 관리(여에스더 에스더클리닉 원장) 등이 발표됐다.아주대병원 기억력장애센터는 지난 11월 개소해 ‘치매’를 비롯해 기억력 장애를 일으키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성 우울증’ ‘각종 노인성 질환’ ‘정상 노화과정’ 등의 다양한 원인 질환을 전문 진료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6일 헌신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원봉사자의 날’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아무런 대가 없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아주대병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이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자원봉사상 시상식’에서는 약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중 지난 10년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8명에게 ‘10년 근속상’을 수여했다. 또한 일 년 동안 90% 이상 출석하고 일평균 5시간 이상 봉사한 13명의 봉사자에게 ‘알찬상’을, 1년동안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25명의 봉사자에게 ‘으뜸상’을, 한 주만 참여 못한 19명의 봉사자에게 ‘버금상’을 수여했다.한편 이날 축사에서 김흥수 제2진료부원장은 “자원봉사자님들은 밖으로 화려하게 들어나지는 않지만 아주대병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보배와 같은 귀중한 존재”라며 “자원봉사자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의 쾌유와 건강, 아주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하여 주실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진료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제12회 QA(Quality Assurance).CP(Critical Pathway)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 대회에서는 260여명의 외부귀빈 및 원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 별 최상의 질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경진대회 1부 QA활동 과제발표에서는 ▲외래 1인 진료를 통한 환자권리 보장 및 만족도 향상(내과계외래 간호팀) ▲2007년 응급의료센터 임상질지표 개선(응급의학과 QA팀)등이 발표됐다.2부 CP적용 사례발표에서는 ▲급성심근경색 CP(급성심근경색 CP팀) ▲초급성 뇌졸중 CP(초급성 뇌졸중 CP팀)등이 발표됐다.3부 사후관리 과제발표에서는 ▲수술부위 표지 및 수혈적정관리를 통한 환자 안전보장 증진 방안(외과간호과) ▲접형동 경유 터키안 병변 수술에 대한 표준화 진료 지침 개발(신경외과) 등이 발표됐다.이후 시상식에서 QA부문 대상은 응급의학과 QA팀(2007년 응급의료센터 임상질지표 개선)이, CP부문 대상은 급성심근경색 CP팀(급성심근경색 CP)이 차지했다.특히 응급의학과 QA팀은 ▲응급의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간호부는 지난 4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2007 NURSE FASHION SHOW’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오는 2009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새 병원에 어울리는 간호사의 이미지를 제고해 보고 환자에게 다가서는 간호 유니폼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 패션쇼의 결과는 직할 4개 병원 간호 유니폼 결정 시 참고할 예정이다. 황태곤 강남성모병원장은 행사에 앞서 축사를 통해 “병원 교직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간호사의 이미지야말로 병원의 이미지를 좌우한다”며, 간호사복 패션쇼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패션쇼에서는 ‘새로운 모습, 사랑과 참간호에 대한 약속!’이라는 표어 아래 강남성모병원 간호사 40여명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가톨릭중앙의료원 Hospital Identity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 간호사 유니폼을 포함한 60여 벌의 간호사 유니폼이 2부에 걸쳐 무대에 올랐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행 건강보험의 ‘저부담-저급여’ 구조를 ‘적정부담-적정급여’로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이 게기됐다.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균 교수는 “건강보험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다”며 구조를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최 교수는 “급여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재정지출이 증가하면서 올해 국민건강보험의 적자 규모가 약 3100억 원에 달하고, 내년에는 보험료가 6.4% 인상될 예정”이라며, “건강보험료 인상은 인구구조의 고령화, 급여범위의 확대 및 급여수준의 인상과 같은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에 따른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말했다.최 교수는 “이러한 사회적 상황임에도 국민들은 이와 같은 보험료 인상 소식에 대해 볼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최 교수가 말하는 보장성 강화는 2005년 9월부터 시행된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3대 중증질환자의 본인부담을 종전 20%에서 10%로 경감한 것과, 2006년 만6세 미만 아동의 병원입원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 면제, 입원환자 식대 보험적용 등과 같은 조치를 말한다.최 교수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06년 기준
건강보험 권리구제를 위한 이의신청은 해마다 늘고 있는 반면 이를 처리하는 기간은 최고 385일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열린 제4회 심평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이석규 보험권구제팀장의 발표에 따르면 공단에 대한 의의신청은 지난해 1189건에 비해 2007년 10월말 현재 1240건이 접수, 올해 말까지는 1400건 이상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심평원의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또한 `06년 23만1149건이었으나 `07년 10월말 현재 23만2821건으로 같은 해보다 크게 늘어났다. 심평원의 이의신청에서 요양기관의 착오는 5만1760건(27.6%)을 차지했다.그러나 문제는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의 처리기간에 있다. 복지부 이석규 보험권리구제팀장은 “밀려드는 이의신청을 처리하기엔 인력이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분재조정위원회 상정 안건 처리기간 현황을 살펴보면 인력부족의 변명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하다. 현재 법규에서는 ‘심사청구에 대한 결정은 심사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처리하거나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30일의 범위 안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이러한 규정이
요양기관의 내시경 장비대수의 증가로 인해 차후에 이와 관련된 진료비용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급여 관련 기준과 비용추이에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경향모니터링팀 신현철 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HIRA 12월호에서 ‘내시경 검사 진료추이’를 분석하며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암 질환 등 중증질환자를 비롯한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와 내시경 수술이 증가와 함께, 병원간의 경쟁심화로 MRI, CT, 내시경 등 의료장비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신현철 연구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내시경 장비의 도입 추위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내시경 검사비용 증가추이를 살펴보고자 했다”고 밝혔다.연도별 내시경 장비의 증가현황을 보면 2005년 4만1363대, 2006년 4만2872대, 2007년 6월 현재 4만3712대로 매해 증가하고 있었다. 2006년에 3.65%가 늘어났으며, 이는 2005년 증가율 2.91%보다 높은 수치이다.기관당 장비보유 대수 추이를 보면 2007년 평균 1.315대로 2006년보다 0.005대가 증가했다.내시경의 수가 늘어난 만큼 검사 역시 해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검사 비용이 증가하고 있었다. 내시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 공공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은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한 해 동안의 사회공언 사진과 영상을 전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공의료사업단의 이번 전시는 2007년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찾아 다니며 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사회공헌을 실천한 결과이다.이번 전시회는 올해 4월 3일 수해를 입었던 강원도 인제를 시작으로 의료의 사각지대인 농촌, 섬마을, 특수학교와 외국인 근로자 거주지 등에서 봉사했던 의료봉사단의 활약상을 고스란히 담고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연해주의 고려인마을, 내분으로 의료시스템이 붕괴된 동티모르를 찾아 해외 봉사를 실시한 자료들도 함께 전시했다.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교수들을 비롯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안과, 소아과 등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20~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전담 의료진을 중심으로 하고 이외에 각 부서의 자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X-레이 등 각종 검사장비, 외과수술장비, 이비인후과ㆍ안과ㆍ치과 진료장비, 약 조제 장비 등 첨단의료장비를 갖춘 최신형 순회 진료버스를 갖추었다.올 한해 공공의료사업단은 4월 3일부터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3일 로봇수술 50례 돌파를 기념한 로봇수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7월에 개소해 타 로봇수술센터보다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실적을 분석하고 기존 수술법과 로봇수술에 대한 비교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컨퍼런스에서 천준 교수는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이미 미국에서 50%이상 시술되고 있는 대표적이 수술법으로, 수술시 20배 이상 확대된 수술 부위 영상을 보면서 세밀하게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후유증이 적고, 성기능을 보존 확률이 높다”며, “따라서 성생활을 영위하는 50~60대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로봇수술은 큰 도움이 됐다”며 로봇수술의 장점을 강조했다. 김선한 교수 역시 “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에 비해 3배 이상의 수술 효과를 볼 수 있고, 회복 기간도 훨씬 빠르다. 현재까지 대장암ㆍ직장암 로봇수술을 시행한 결과, 환자 대부분이 수술에 대해 만족한다”며 그 동안의 성과를 강조했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고려대의료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상징적인 센터”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은 첨단의료시설과 최
전북대학교병원 조영기 영상의학 기술실장이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북도회(이하 전북방사선사협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5일 전북방사선사협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43차 정기총회에서 조 신임회장을 선출, 2008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신임회장은 2010년 12월까지 3년 동안 영상의료기술발전과 협회발전, 회원권익보호를 위해 일하게 된다.조영기 회장은 “의료 현장에서 CT, MRI 진단 등 영상의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영상의학에 대한 의존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의료시장과 의료기술에 보조를 맞춰나가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협회 운영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해 경쟁력 있는 협회로 발전시키고, 재정이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원 서로간의 화합과 협력도 중요한 만큼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힘쓰고, 개인병원 회원들의 권익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3대 성인병중 고혈압ㆍ당뇨병을 미리 예방하고, 환자가 연중 관리할 수 있는 건강정보 가이드를 2008년 달력으로 제작, 오는 10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건강달력은 공단의 사례관리사가 고혈압ㆍ당뇨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예방 및 관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를 거쳐 고혈압, 당뇨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중요한 사항들을 모아서 달력에 실었다. 고혈압,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검진 관련내용을 월별 테마 형식으로 구성해 제작했다. 앞면은 달력 기능과 함께 중요 내용을, 뒷면은 건강관리 실천 방법과 계절별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 등을 담았다.달력은 지사에서 사례관리사가 고혈압ㆍ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가정을 방문해 상담할 때 우선 배포하고, 지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배포한다.고혈압ㆍ당뇨병은 고지혈증과 함께 3대 성인병으로서 평상시 관리하지 않을 경우 합병증 발생 등으로 의료비가 많이 지출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나, 평소 혈압ㆍ혈당관리만 잘하면 질병악화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공단은 “이런 점에서 탁상용 건강달력은 연중 비치할 수 있고 접근성도 높은 장점이 있어 고혈압ㆍ당뇨병 환자의 건강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임상연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이하 IRB)가 지난 11월 30일 태국에서 열린 제7회 FERCAP General Assembly에서 국제 인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경수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 소장과 나현오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 운영지원부장, 임현우 강남성모병원 IRB 위원, 이규선 강남성모병원 IRB 행정간사, 정은경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 사원이 참석했다. FERCAP은 WHO 산하 SIDCER의 포럼 중 하나로서 2000년 창설되어 아시아 서태평양 지역의 생명의학 연구에서 피험자 보호와 연구윤리심의의 역량 강화에 힘쓰는 국제적인 IRB 연합기구이다. IRB 인증을 받으면 외부 조사자에 의해 위와 같은 사항을 검증받고, 국제기준을 준수한다는 것을 공인되며, 조사자에 의해 여러 나라에 대한 조사경험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연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강남성모병원 IRB는 국제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와 함께 2006년 후반기부터 TFT를 구성하고 IRB 자가 평가서 작성 및 IRB 표준운영지침서 개정, IRB 위원 교육, 시스템 정비 등을 실시해 지난 6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