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종합비타민 토비콤 골드를 작년 10월 출시하고 현대인의 몸에 최적화된 ‘바디비타민’이라는 컨셉으로 TV 및 라디오 광고 등 전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창의적이고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토비콤 골드의 광고는 이달 21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등에 On-Air되었으며 단계별 전략적으로 종합비타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토비콤 골드는 14가지 성분의 종합 비타민으로, 기존 비타민B-complex 제제 대비 비타민B군 및 항산화 성분의 함량을 보강한 고함량 종합비타민제이다. 비타민 B1군에 생체이용률이 가장 높은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푸르설티아민과 티아민 대비 신속한 체내 흡수와 긴 지속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면역기능과 시각기능의 증진, 성장발육을 돕는 비타민A의 경우 타 경쟁제품 대비 높은 함량을 함유하고 있으며, 활성산소의 제거 시 서로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비타민 C, E, 아연, 셀레늄의 함량 보강으로 기존 비타민 제제 대비 세포손상 억제를 통한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몸의 피로회복 뿐만이 아닌 눈의 건강과 보다 강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토비콤 골드를 추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한약재 알레르기(알러지) 검사용 의료기기(제품명 : PROTIA Allergy-Q Food A panel)를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에서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보건복지부 한의약 선도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정우상 교수, 장형진 교수팀과 프로테옴텍 김범준 박사 연구팀이 공동 연구개발한 결과이다. 기존까지는 한약재에 대한 사전 알레르기 반응검사가 진행 된 적이 거의 없었다. 실제 임상에서 한약을 투약 받은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 약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개발된 알레르기 검사용 의료기기는 50uL의 혈청으로 황기, 인삼, 녹용 등 10여 가지의 한약 성분은 물론이고, 음식(파프리카, 버섯 등), 꽃가루, 반려동물, 집 먼지 진드기 등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단 한 번의 검사로 알레르기 유발물질 검사가 가능하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IgE항체 농도를 검사해 이상반응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의 제조기술은 특허를 출원해 국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였고, 식약처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도 2016년 11월 25일 취득했다. 경희대 한방병원 정우상 교수는
머크가 각종 물질, 성분, 의약품 화합물의 유전독성과 작용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는 CAN 멀티플로우(MultiFlow) 검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는 머크의 바이오릴라이언스(BioReliance) 검사 시설을 통해 제공된다. 검사 과정에서는 의약품 화합물, 농약, 향, 향수, 기타 소비재에 들어있는 CAN(염색체의 구조나 수에 이상을 야기하는 물질과 비유전독성 물질)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검사하기 위해 유세포분석기(flow cytometry)를 사용한다. 검사를 통해 제조 업체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위해 물질을 걸러내고 기준을 벗어나는 물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의 프로세스 솔루션 부문에서 전략 마케팅과 혁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앤드류 불핀은 “독성 검사는 제약, 농업, 소비재 분야에 들어가는 화학 물질, 성분, 약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다. 머크의 새로운 CAN MultiFlow 검사 서비스는 다른 방법에 비해 유독성 예측력이 더 정확하다. 효과와 정확도가 우수한 이러한 검사 서비스를 통해 유해 가능성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어 의약품, 화장품, 향, 향수, 기타
지난해 집단 감염으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국내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C형 간염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처방된 것은 지난해이지만 한정적이었다. 올해들어 길리어드 제품이 처방되면서 본격적으로 확대되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길리어드의 '소발디'는 올해 409억4386만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했다. 5월부터 본격적인 원외처방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성장세이다. 길리어드의 또 다른 C형 간염치료제인 '하보니'는 142억5766만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했다. 길리어드는 C형 간염치료제 2개 제품으로 지난해 552억152만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했다. 한국BMS의 '다클린자'는 올해 367억8188만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병용요법에 사용되는 '순베프라'는 93억3620만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했다. 한국BMS는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으로 지난해 461억1809만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쟁약물이 새롭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MSD는 지난해 11월 C형간염 치료제 '제파티어'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제파티어'는 1a 및 1b를 포함한 유전자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계획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24일 발표했다. 약사회는 "복지부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을 생각하는 정부부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려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올바로 인식하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계획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관리의 허점과 불법적 판매 행태를 개선하지 않고 계속 방관자적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면 당연히 허점을 개선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하며, 오로지 품목 확대에만 매달릴 이유는 없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며 "국민의 바람은 품목 수 확대에 있지 않다는 점을 보건복지부는 제대로 인식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최근 실시한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3.5%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수가 적정하거나 많다고 조사됐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약사회는 "최근 5년여 동안 정부는 '약'으로 취급해 온 60개가 넘는 품목을 법을 개정하면서 편의점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허용하는데 몰두해 왔다"며 "인지도가 높은 의약품을 의약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24일 이사회를 열고 무증 진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무상증자 등을 위한 수권주식수 확대에 필요한 정관 개정의 제반사항을 준비했다. 다음달 16일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에 대한 의결이 진행된다. 루트로닉은 지난달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 물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주가 상승 요인이 되고,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하면 배당처럼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효과가 있다. 당시 회사의 유증 가격이 결정되면서 추진될 수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방안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그 진행 여부를 외부에 공표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며 "진행하는 일들이 추진되면 그 이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계획대로 회사의 본질 사업인 중국 사업, 안과 사업 등의 일을 진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자는 협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한 기업 인수합병을 위해 복수의 후보군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루트로닉에 있어 안과 사업이
한국로슈(대표이사:매트 사우스)는 방광암 최초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아테졸리주맙)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백금 기반의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방광암의 일종) 환자 대상 2차 치료제로 1월 12일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방광암 최초의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은 면역세포 또는 암세포의 PD-1/PD-L1 경로를 표적으로 해 T 세포가 종양세포들을 효과적으로 발견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티쎈트릭은 방광암 최초 면역항암제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던 전이성 방광암 영역에서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30년만의 신약이다. 임상 연구 결과, 티쎈트릭은 PD-L1 발현율과 관계 없이 반응이 나타났으며, 전체생존기간이 12개월 이상인 환자의 비율이 37%로 장기 생존이라는 임상적 유용성을 보였다. 티쎈트릭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들 가운데 백금 기반 화학요법 치료 중 또는 치료 후 질병 진행이 있는 환자 또는 수술 전 선행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백금 기반 화학요법 후 12개월 이내에 질병 진행이 있는 환자에게 1200mg을 3주 간격으로 투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2016년 한해 동안 매출이 60% 증가하며 올리브영 내 입지를 단단히 굳혀가고 있다. 2014년 6월 올리브영을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이지엔은 흔들어서 사용하는 푸딩타입 염모제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를 메인으로 밀크타입 염모제 ‘이지엔 리얼 밀크 헤어컬러’와 살롱형 셀프 헤어케어라인 ‘이지엔 푸딩살롱’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이지엔만의 펀(fun)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굳혀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2015년 대비 60% 매출 성장을 이루며 올리브영 내 헤어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동성제약은 이지엔의 성공요인으로 흔들어 사용하는 푸딩타입의 염모제라는 펀(fun)한 컨셉과 그에 맞는 팝(POP)한 패키지 디자인이 초기 이지엔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으며, 뷰티블로거들 사이에서 사용 전후의 컬러 비교가 확실한 염모제로 입소문이 난 것 또한 이지엔 매출 성장에 한몫했다. 지속적인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한 트렌디한 컬러 출시 역시 이지엔 마니아를 형성하는 일조했다. 최근에는 감각적인 애쉬 컬러링을 도와주는 ‘스모키 애쉬 베이지’ ‘스모키 애쉬 라벤더’와 같은 신컬러를 출시하며 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7 렌비마 TIME(Thyroid cancer Inflection point to Maximize Efficacy)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 갑상선암 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렌비마의 실제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인 영남의대 이수정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연자로는 일본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 협의회의 의장이었던 고베 쿠마병원 야슈히로 잇토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가 참여해 TKI 표적항암제의 적절한 치료 타이밍과 처방 기간, 렌비마의 실제 처방사례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쿠마병원의 잇토 교수는 “보편적으로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하고 병변이 진행하는 분화 갑상선암의 경우 TKI 제제로 환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크다”며 “일본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협의회의 최신 미팅에서는 반응률 등의 효과를 고려해 치료제의 우선순위, 치료 시작 시기와 지속 기간 등의 세부 가이드라인을 확립하기로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새로운 기전의 비스타틴계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신약인 PCSK9억제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시판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프랄런트’는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콜레스테롤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스타틴 또는 스타틴 및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해 사용하거나, 스타틴 불내성 환자에서 단독으로, 또는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여 사용한다. 국내 허가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과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그리고 스타틴 불내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3상 임상시험(ODYSSEY프로그램)에 근거한다. 최대내약용량의 스타틴 요법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 포함된 환자에게 프랄런트를 병용 투여한 임상연구에 따르면(ODYSSEY COMBO I &am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진행 중인 3상 임상인 RE-VERSE AD 참여 환자 494명에 대한 최신 분석 결과, 프락스바인드주사제(성분명: 이다루시주맙) 5g을 투여 시 프라닥사(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의 활성 성분인 다비가트란의 항응고 효과가 즉각적으로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락스바인드주사제는 비-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 (NOAC)에 대한 최초이자 유일하게 허가 받은 특이적 역전제로서, RE-VERSE AD는 NOAC에 대한 역전제를 조사하는 최대 규모의 연구다. RE-VERSE AD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실제 응급 환경에서 치료하게 되는 특정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다. 프라닥사 캡슐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조절되지 않는 혹은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이 있거나, 또는 응급 수술이나 침습적 시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연구에 등록되었다. 대상에는 자동차 사고에서 다발성 외상을 입은 환자, 대동맥류 환자, 장기 이식을 받는 환자 등 중증 질환이나 상해를 당해서 프라닥사 캡슐의 긴급한 역전이 필요한 환자들이 포함됐다. 주요 연구 결과, 희석 트롬빈 시간 (dTT) 및 에카린 응고 시간 (ECT)으로 측정한 일차 평가 변수인 4시간 이내에 나타난 프락스바인드주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자사의 감기약 콜대원의 누적 판매량 500만포 돌파를 기념해 사내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원제약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팀이 23일 콜대원의 500만포 판매 돌파를 기념해 사내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원제약은 2015년 일반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해, 국내 최초 짜먹는 제형의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했다. 콜대원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다는 새로운 복용법을 앞세워 기존 일반감기약과 차별화했다. 2016년 배우 박하선을 활용한 TVCM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젊은 직장인 소비자층을 기반으로 긍정적 시장반응을 이끌어내며 전년대비 약 4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달성,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은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상시럽제 감기약으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복용이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하다. 액상제형으로 흡수가 빠르며, 진통 및 해열효과가 뛰어난 복합성분으로 이루어져 감기의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콜드에스’, ‘코프에스’, ‘노즈에스’의 3가지 제품라인으로 종합감기뿐만 아니라 기침감기, 코감기 등 대표적인 감기 증상에 각각 최적화했다. 대원제약의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콜
리얼메디(대표 이창호)가 경기불황 시기 병의원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DB CRM 전략 세미나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옐로모바일 3층 클럽옐로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불황 극복을 위해 신규고객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만족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대다수의 병의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리얼메디는 구체적인 전략 없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병원들을 위해 효율적인 신규고객 DB 수집 방안부터 효과적인 고객관계관리(CRM) 방안까지 컨설팅 수준의 내용을 전달한다. 병의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실제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세부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강사로는 ‘우리 병원 좀 살려주세요’의 저자이자 병원마케팅 18년 경력의 전문가 리얼메디 이창호 대표가 나선다. 세미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리얼메디 홈페이지(www.realmed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얼메디 이창호 대표는 “전략적이지 못한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내원하는 고객들이 왜 늘어나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병의원 원장님들을 보며 이번 세미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맞춤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개선된 고객관계관리를
2018년 1월 1일 품목허가갱신제가 본격 적용되는 가운데 의약품 품목갱신을 원하는 경우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인 올해 6월까지 갱신을 신청해야 함에 따라 주의가 요망된다. 품목허가갱신제는 5년마다 의약품의 품질을 점검해 허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이런 내용의 ‘2017년부터 달라지는 제약산업 관련 주요 제도’를 정리, 24일 소개했다. 품목갱신제 2018년 본격 시행…유효기간 종료일로부터 6개월 이전 신청 5년 마다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해야만 허가가 유지되도록 하는 ‘의약품 품목허가갱신제’(2013년 1월 1일 시행)가 2018년 1월 1일 본격 적용된다. 제약업체는 해당 품목의 허가증(또는 신고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6개월 이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3년 1월 이전에 허가받은 제품과 이후에 허가받은 제품으로 시기를 나눠 품목갱신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2013년 1월 이전에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 우선 2018년부터 2023년 까지 순차적으로 품목갱신제 적용을 받는다. 갱신 대상은 모든 의약품이며, 원료의약품과 수출용의약품은 제외된다. 갱신신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인 SGLT-2 억제제 시장이 DPP-4 억제제를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2016년 SGLT-2 억제제의 시장 규모는 276억원이다. [도표 참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정'은 237억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하면서 2015년 110억원 대비 114.7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포시가정'은 2014년 가장 먼저 출시했으며 선두 품목으로서 시장 선점 효과를 보고 있다. '포시가정'은 지난 10월에 열린 2016 국제당뇨병학술대회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판 후 조사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 결과 ▲당화혈색소는 0.66%(12주차), 0.87%(24주차) ▲공복 혈당은 26.92mg/dL(12주차), 32.94mg/dL(24주차) ▲식후 2시간 혈당은 89.11mg/dL(12주차), 74.96mg/dL(24주차)가 감소했다. ▲체중 및 체질량지수도 약물 투여 전과 대비해 각각 1.71kg, 0.57kg/㎡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정'은 2016년 21억2576만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부터 원외처방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