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대표 : 이우석)은 웅진릴리에뜨(대표: 조장용)와 자연주의, 운동영양을 기반으로 한 체중조절 제품 및 다이어트 프로그램 전문 브랜드 'LITE PLUS(라이트플러스)'를 개발, 지난 9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LITE PLUS(라이트플러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체중조절을 위한 제품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체중조절 및 식습관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탄생했다. 체지방, 복부지방 등은 감소되고,단백질, 근육량은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여줄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과거의 다이어트 제품은 식사대체 혹은 보충의 개념으로 단기적인 체중감량 컨셉의 제품이었다면, 최근의 트렌드는 건강하게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감량하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양사에서 개발하는 다이어트 제품과 프로그램은 '요요현상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운동과 영양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웅진릴리에뜨는 웅진그룹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약 3만3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사용한 홍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3일 공시를 통해 2016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22억 2800만원, 영업이익 104억 5600만원으로 직전분기에 비해 각각 54.5%와 139.7%가 증가했다. 연간 실적은 지난 8월 기업분할 이후부터인 5개월간의 지표로, 매출액 2013억 4400만원, 영업이익은 148억 1800만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업분할로 인해 12개월에 대한 연간 실적 확인은 어렵지만, 2016년 1월부터 기업분할된 것으로 가정하고 해당 기준에 따라 실적을 산출하면, 연매출은 약 4800억, 영업이익은 약 346억 수준”이라며 “이는 평년 대비 매우 양호한 성적”이라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측은 “아로나민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비만치료제 벨빅,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 등 주요 품목들이 시장에서 선전했으며, 내부적으로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품질 최우선 ▲프로세스 혁신 ▲이익 중심으로 설정하고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고객 및 주주가치 극대화 등 내실에도 더욱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매출액이 862억원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자체 개발한 제품 매출은 국내와 수출 부문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타회사 품목을 판매 대행하는 상품의 매출 감소로 인해 매출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수익성 변동 폭이 컸던 이유는 혈당측정기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메디스의 실적 부진과 미래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개발비가 증가한 탓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올해 독감진단키트 및 분자진단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주력인 진단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 부문이 지난해 말부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올 1분기부터는 빠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일제약(김영중 대표)이 23일 비오플 250캡슐(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르디 250m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오플 250캡슐은 2013년 3월 이후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원 개발사인 프랑스 Biocodex로부터 완제품을 수입해 23일 출시됐다. 2013년 이후 비오플 250산 제형만 유통되어 주로 소아 환자의 설사 치료 목적으로 처방되었으나 캡슐제 출시로 인하여 성인에게 처방이 용이해졌다. 비오플은 프랑스 Biocodex에서 생산해 건일제약에서 판매하는 완제수입품으로 국내 유일의 효모균 프로바이오틱스이다. 비오플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해 산성 조건에서 강해 대장까지 살아서 이동하는 균주의 숫자가 많으며, 효모균(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르디)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생제에 전혀 사멸되지 않아 항생제와 병용 시 큰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장점에 기인해 비오플은 국제 가이드라인 ESPGAHN-ESPID 2014, WGO 2012, NICE 2012 등에서 설사 치료에 있어 최고 등급으로 권장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프로바이오틱스다. 건일제약은 최근 들어 IBS, IBD 등 대장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며 프로바이틱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1일 의료진의 ‘화이자링크(PfizerLINK)’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구입한 도서를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산간지역 편’의 막을 내렸다.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 - 산간지역 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2015년 공약한 3개년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화이자링크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가치를 반영하여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의 캠페인 기간 동안 의료진이 화이자링크에 참여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기부금이 마련됐으며, 해당 기부금으로 구입한 도서들은 전국 7개 산간 지역 소재 아동센터로 전달됐다. 특히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풀씨꽃피우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책장을 만들고, 도서 및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공유가치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김선아 부사
솔고바이오(회장 김서곤)는 한국물학회(회장 이규재)와 ‘수소수 음용이 치매에 미치는 효과 임상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실험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임상실험은 솔고 수소수생성기를 이용해 생성된 수소수가 치매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다. 연세대학교 의대 이규재 교수를 중심으로 한 한국물학회는 30명 이상의 실험군·대조군을 대상으로 실험할 예정이며 임상 완료 후 학술지 발표도 진행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솔고바이오는 수소수 음용으로 치매 증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해외 의학계에서 치매, 파킨스 등 뇌질환에 수소수 효과를 알아보는 다수의 동물 임상실험에서 수소수의 활성산소 제가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며 “이번 임상실험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수소수가 물의 형태라는 점에서 치매 등 뇌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뇌에는 혈액뇌관문(BBB; Blood-Brain Barrier)이 있어 뇌세포 기능을 저하시키는 약물, 독소, 신경전달물질이 혈액을 통해 뇌로 이동하는 것을 저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치매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약물을 저지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www.facebook.com/Fucidin.Diary)'의 누적 팬 수가 2012년 오픈 후 5년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는 ‘상처’와 ‘공감’을 주제로 소비자들과 소통해오며, 지난 5년 동안 건강/제약/의학 카테고리에 등록된 브랜드 페이지 중 팬 수 1위를 꾸준히 지켰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딘은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활동으로 주목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0만 팬 돌파를 기념해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처 후~ 나눔 이벤트’를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팬들이 직접 ‘좋아요’를 누르면, ‘좋아요’ 숫자 한 개당 1000원씩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된다(최대 1000만원). 현재 ‘부채표 후시딘’은 페이스북 이외에도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uchaepyo_fucidin/)을 통해서도 소비자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가 1년간 KRPIA 회장을 연임하게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년간(2015~2016) 회장을 역임했던 김옥연 회장의 이번 연임은 KRPIA에서는 최초의 3년 임기 회장 기록으로, KRPIA 목표인 혁신적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 향상과 4차 산업중 하나인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들에서 보다 굳건한 지속성이 견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최신 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연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첫 여성 이사진으로 선출된 데 이어 2014년 1월 KRPIA 첫 여성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2015년부터 KRPIA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KRPIA를 이끌고 있다. 한편, 최근 열린 KRPIA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이 확정되었다. 첫째, KRPIA는 올해 환자들의 신약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혁신적 신약의 보건·경제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활동에 주력한다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쥴릭파마가 올 1분기 카나브 싱가포르 발매를 앞두고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동남아 주요국가 심혈관분야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FAST(Fimasartan Adviosry SummiT)를 진행하며 동남아 런칭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심포지엄에서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의 핵심 KOL(key opinion leader) 7명을 초청해, 각 국가별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 고혈압 환자 관리방안, 카나브 임상결과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국의 심장학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 및 부회장들로 좌장을 맡은 데이비드 쿽(Dr. David Quek)교수는 말레이시아 심장학회 전 회장이다. 보령제약에서는 임상연구를 총괄하는 정형진상무가 참석해 카나브 및 카나브플러스, 듀카브, 투베로 의 임상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카나브 패밀리 제품들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가치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내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빠른 안착은 물론 산업적인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좌장을 맡
40대 남성들이 변하고 있다. 20, 30대 젊은 감성의 패션에 과감히 도전하는 것은 물론 피부 관리 등 외모를 가꾸는 일에도 거침 없이 투자한다. 이러한 40대 남성들을 일컫기 위해 ‘노모족(no more uncle)’, ‘뉴포티(new forty)’, ‘영포티(young forty)’ 등의 신조어도 탄생했다. 더 젊게 보이고 싶은 40대 남성들의 관심 중 하나는 바로 ‘탈모’. 탈모는 노안을 부르는 대표적인 요소로, 탈모가 있는 남성은 얼굴이나 몸매에 상관 없이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아재’로 남고 싶지 않은 40대 남성들이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이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40대 남성은 4,10명이다. 5년 전인 2010년도(1829명)에 비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외모에 가장 관심이 높은 20대, 30대 남성 환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증가세만 따져보면 20대가 28%, 30대가 73%, 40대가 125%로, 40대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40대 남성 탈모 환자는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2010년 이후 단 한번의 감소 없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최근 불거진 보툴리눔 균주 관련 사태 해결을 위해 국내 관련 사업자들이 보유한 보툴리눔 균주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공개를 촉구하는 TV 광고를 지난 21일부터 공중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TV 광고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독소’인 보툴리눔 톡신을 다루는 국내 기업들이 난립한 가운데 한국 보툴리눔 톡신 업계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 사가 보유한 균주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객관적인 방안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일명 ‘보톡스’를 상업화한 4개의 기업을 포함하여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을 하겠다고 밝힌 국내 사업자가 8~9개 기업에 이르고 있음에도 메디톡스 외에는 어떤 기업도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툴리눔 균주를 어떻게 획득했는지 등에 관하여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특히 국내 모 제약기업이 보유한 균주의 독소 유전체군 염기서열 1만 2912개가 시기와 장소에 있어 출처가 전혀 다른 메디톡스 균주의 그것과 100%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져 여러 의혹들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메디톡스는 자사 보툴리눔 균주인 A형 홀 균주의 전체 유전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DPP-4 억제제가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43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의 '테넬리아 패밀리'는 출시 1년만에 원외처방 조제액 100억원을 넘어섰으며 LG화학의 '제미글로 패밀리'도 판권이 대웅제약으로 넘어간 이후 1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줬다.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DPP-4 억제제 시장은 2015년 3345억원에서 2016년 4316억원으로 29.04%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도표 참고] DPP-4 억제제 시장 선두는 한국MSD의 '자누비아 패밀리'로 1463억원으로 전년 1317억원 대비 11.08%가 증가했다. 단일제인 '자누비아'는 소폭 감소한 반면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은 31.49%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 패밀리'는 1128억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971억원 대비 16.07%가 늘어났다. '트라젠타 패밀리'도 원외처방 조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명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LG화학의 '제미글로 패밀리'는 국내 판권이 사노피아벤티스에서 대웅제약으로 넘어가면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2015년
글로벌 이상지질혈증 시장을 3개의 혁신적인 PCSK9 억제제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파마포인트 : 2025년까지의 글로벌 이상지질혈증 시장 전망 및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글로벌 7대 제약시장의 이상지질혈증 약물 매출 규모가 지난 2015년 112억불에서 연평균 10.1% 증가해 오는 2025년에는 292억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지질혈증 시장은 현재 시판 중인 암젠의 레파타(Repatha), 사노피/리제네론의 프라루언트(Praluent)와 개발될 예정인 일라이릴리의 LY3015014의 3개 혁신적 PCSK9 억제제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5년 출시된 레파타와 프라루언트는 주요 임상 3상시험에서 LDL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이미 입증됐으며,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 결과는 2017년 발표될 예정이다. LY3015014은 현재 임상 2상시험 중으로, 미국 이밸류에이트파마는 일라이릴리가 LY3015014 개발에 성공할 경우 이 약물로만 2022년 1100만불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안면거상술, 복부지방 감소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에 대한 허가·심사 시 성능평가 방법, 임상평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20일 엘더블유 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신청서 작성 및 심사 시 고려사항 ▲성능평가 시험방법 ▲전임상 및 임상시험 평가 방법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가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에 대한 허가‧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의약품을 판매한 후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2017년에는 5차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시판 후 안전관리 체계 ▲부작용 정보 보고·절차 및 관리 ▲의약품 재심사 및 재평가 등 시판 후 안전관리 ▲안전관리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 등이다. 특히, 의약품 허가 신청 시 ‘시판 후 안전관리기준(GVP)’에 따라 제출된 ‘위해성 관리계획’의 이행과 평가에 대한 내용도 안내한다.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는 2년마다 16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고 신규로 안전관리책임자가 된 경우는 해당 업무를 시작한 날부터 6개월 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한 내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책임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국내 유통되는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실시되며,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