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연구본부장으로 한용해박사(약학박사, 사진)를 영입했으며 ▶글로벌 생산관리센터 ▶임상센터 ▶Open Collaboration 사무국을 신설했다. 한용해 연구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경대 박사후 연구원 및 미국 NIH 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다국적 제약사인 BMS(브리스톨마이어스큅)에서 10년여 상임 연구원으로 재직시 C형간염, 당뇨병, 혈전증 치료제 등의 신약개발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최근까지 엔지켐생명과학 사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미국 FDA와 식약처의 임상 1상, 2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이끌어왔으며 미국 특허 및 국제 특허 10건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대웅제약의 글로벌 R&D 역량강화와 오픈콜라보레이션을 위한 네트웍 확보를 통해 연구본부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조직인 ‘글로벌 생산관리센터’는 대웅제약의 국내외 생산기지와 한올바이오파마, 대웅바이오를 아우르는 통합 생산관리와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생산경쟁력을 NO. 1으로
국제약품(대표:남태훈)은 2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정유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남태훈 대표는 "지난해는 해외 현지기업들과 점안제를 비롯해 화장품 및 항생제 주사제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Coopetition을 영구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파제제용 동결건조 제품 확대를 위해 계약을 체결해 국내 매출은 물론 해외수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성과를 낸 직원에게 보상을 해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MPS(Merit Pay System)"를 제도화해 진정한 연봉제로 가는 기틀을 마련해 일부 직위의 명칭을 통합 내지는 변경하고 하위 직급의 연한을 축소해 우수인재를 발탁하는 발탁인사제를 적극 시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남 대표는 "흑자전환과 이익증대를 위해 원가를 절감하고 경비를 절감하는 등 불철주야 노력해온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국제약품은 2020년 매출액 2천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닫성하고 100년기업을 향해 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 대표는 2017년 3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1월 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한기 부회장은 시무사를 통해 “첩부제, 에어로졸 등 외용제 의약품 전문회사로서, 신신제약만의 철학과 가치를 발전시켜 나가자” 며 “굳은 결의를 나타내는 사자성어인 ‘파부침주(破釜沈舟)’의 마음으로 2017년을 맞이하자”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소염·진통제군 육성 △약국 직접 영업 강화 △ 미국 해외법인 신설 △ 병원사업본부 확대 등을 강조했다. 특히 신신제약은 2017년 신공장 착공을 통해 첩부제 등 자체 생산능력을 3~4배 이상으로 확대해 제품경쟁력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무식에서는 신년하례 행사로서, 신신제약이 전통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악수와 격려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3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품질관리 시스템과 생산설비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생산경영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시스템 및 설비의 효율향상을 위한 노사결의’행사를 진행했다. 최태홍 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은 최고의 System을 갖춘 공장을 구축해 2017년 경영목표 달성함은 물론, 100년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결의문은 △우리는 생산 리드타임 단축, 적정재고 운영, 저효율 생산요인 제거와 고수준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산공장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운영한다 △우리는 생산설비의 My Machine제도를 도입하여 설비 사용자의 예방정비와 자주보존 역량을 강화시켜 안전사고를 차단하고 생산설비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 △우리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유지. 발전시켜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하여 노사가 함께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창업 60주년을 맞아 노사가 함께 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될 것
미래제약은 지난 2일 안성공장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유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한석대표는 2016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으나 이에 흔들림 없이 우리의 할일들을 묵묵히 시행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 전했다. 미래제약의 원동력이 될 안성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이는 미래제약의 큰 꿈과 희망이라며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갖자고 역설했다.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실천하는 한해로 2017년 경영방침을 '첫째, 경영의 안정화, 둘째, 선택과 집중'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제약 임직원 모두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능력을 파악하여 최대로 발휘하고 미래제약의 역량과 자원을 한곳에 집중한다면 안정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을 확신한다며 개개인의 장점과 능력을 최대로 발휘해 보람된 한해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017년, 정유년은 준비한 일들이 결실을 맺는 한해로 미래제약이 앞으로 50년을 향한 원년을 삼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창립 18주년 해를 맞아 글로벌 회사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한국팜비오는 2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시무식 및 전 사원 워크샵을 갖고 2017년 매출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남봉길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창립 18주년을 맞는 올해를 한국팜비오 제 2도약의 해로 선포한다”며 “충주 EU GMP 공장을 통해 우수 의약품을 생산하고 희귀의약품, 항암제 등 차별화된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팜비오는 지난 해 7월 서충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 총 290억원을 투자해 EU 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수준의 제2공장을 준공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기존 수출국인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외에 유럽 미국 등으로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뇨기과 제품에 특화된 한국팜비오는 1999년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의 개발과 출시로 사업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비뇨기과뿐만 아니라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그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광동제약에서 수입·유통하는 립밤 브랜드 ‘카멕스(CARMEX)’가 2016년 12월 30일 교대역 주변 및 강남역 일대에서 소비자 대상 거리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카멕스는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립밤 제품으로 입술 보습이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제품을 증정했다. ‘카멕스를 찾아라’로 명명된 이 길거리 이벤트는 12월 30일 홍대 인근과 교대역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1월 6일에는 강남역 주변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카멕스 립밤의 제품 디자인을 본따 만든 인형 탈과 립밤 바구니가 서울시내 주요 거리의 소비자들을 무작위로 찾아가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임의로 립밤 1종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리에 나타난 카멕스 인형 탈과 바구니의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리거나 카멕스에서 운영 중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 참여자 전원에게 카멕스 립밤 제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외에도 구매 고객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카멕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미인활명수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제작 지원한다. 지방의 작은 병원인 ‘돌담 병원’에서 펼쳐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평균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월화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6 SBS 연기대상에서 주연 김사부 역을 맡은 배우 한석규가 대상을, 배우 서현진(윤서정 역)과 유연석(강동주 역)이 각각 우수연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드라마에서 활명수의 신구 모델인 배우 서현진과 유연석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화제다. 열혈의사 윤서정 역을 맡은 서현진은 올해 7월 미인활명수 모델로 발탁되어 현재 광고가 온에어 중이며, 2008년 까스활명수-큐 광고 ‘독립운동자금을 대던 소화제’ 편에 출연한 유연석이 엘리트 의사 강동주 역할을 맡은 것. 동화약품 커뮤니케이션팀 윤현경 상무는 “두 배우가 모두 활명수 모델로 활약했다는 인연과 더불어,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힐링 드라마로 불리는 ‘낭만닥터 김사부’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인활명수도 소비자 여러분의 속을 편안하고 시원하게 치유하는 존재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대표 윤성태)는 의약품 수준의 무균 공정을 거치고 화학성분이나 방부제를 넣지 않은 ‘엘라비에 화장품 3종 (미백, 주름개선, 재생)’을 1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메딕스 엘라비에 필러와 동일한 핵심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자체 개발성분으로 식약처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 허가를 받은 원료 휴비타D,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PDRN 등을 함유해 휴메딕스만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엘라비에 무균 화장품 3종은 글루타치온을 주성분으로 한 ‘미백개선 앰플’, 주름개선 효과 및 피부장벽보호 기능이 뛰어난 특허물질인 휴비타D를 함유한 ‘주름개선 앰플’, 연어 DNA 및 조직재생물질이라 잘 알려진 PDRN을 넣은 ‘피부재생 앰플’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엘라비에 앰플은 일반 화장품과는 다르게 제조부터 포장단계까지 모든 생산 라인이 의약품 수준의 철저한 무균공정을 거쳤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성분이나 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았다. 민감성 피부 또는 시술 후 상처 난 피부에도 적극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이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암줄기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펩타이드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공시를 통하여 밝혔다. 발명의 명칭은 '암줄기세포의 성장억제용 항암기능성 펩타이드 및 그 용도(Anti-Cancer Peptide for Inhibition of Proliferation on the Cancer Stem Cells and Use Thereof)'이다. 발명은 암 조직 내에 존재하는 암 줄기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기능성 펩타이드에 관한 기술로, 이 기술은 단백질보다도 작은 저분자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다. 펩타이드는 암세포에 대한 침투율이 높으며, 인체에 적용하였을 경우 기존 항암제에 반해 독성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암줄기세포란 암을 형성하고, 암을 전이시킬 수 있는 줄기세포의 일종으로 기존의 암환자에게 항암제 치료로는 암줄기세포까지 완벽하게 억제시키지 못해 재발률이 높다. 반면에 나이벡의 펩타이드는 암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암줄기세포까지 공격해 원천적인 암 치료를 위한 세포 사멸시키는 기능으로 암치료에 획기적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펩타이드는 정상세포를 제외한 암세포와 암줄기세포만 공격하는 표적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2월 30일 최원석 대표가 183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2016년의 마지막 산타가 되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여성건강 전문기업으로서 전세계 모든 여성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그 소망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여성들도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실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이번 기부가 질경이를 꾸준히 애용하고 응원해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진 만큼 2016년 마지막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내가 아니라, 바로 질경이를 사랑해준 우리 고객들이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최원석 대표의 이번 기부 외에도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6월 동티모르 의료 봉사단에게 질경이 제품을 후원했고, 7월에는 여성가족부 산하 건강한 여성재단(이사장 백덕수)과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9월 진행된 질경이 브랜드 쇼에서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기부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콜마는 2017년 경영방침을 ‘무본(務本)’으로 정했다. 무본(務本)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공을 들여 성장기조를 지속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처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원칙과 기본을 바로 세워 업무 성과 및 고객 서비스 수준을 극대화 하고 충실한 기본 토대 위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윤동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렵고 힘들 때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바로 무본(務本)”이라며 “창립 27년 동안 ODM(제조자 개발 생산)시장을 개척해 온 것만큼 올해는 무본(務本)의 정신으로 탄탄한 기본기 위에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콜마 화장품부문은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의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내 사업장 및 북경콜마는 물론 2016년 인수한 미국 소재 프로세스 테크놀러지스 앤드 패키징(Process Technologies and Packaging), 캐나다 소재 CSR 코스메틱 솔루션(Cosmetics Solutio)n과의 유기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제품 포트폴리오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월 2일 동성제약 본사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정유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는 2014년부터 도입한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지점의 임직원이 동시에 참석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시장경제가 위기라고 하지만 그 속에서도 분명 경쟁력 있게 제 몫을 다하는 기업이 있다. 동성제약은 그동안 리딩해온 염모제 분야 외에도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어 강한 시장 적응력을 보여왔다”며 “동성제약만의 개성을 살린 제품군을 끊임없이 라인업해 나가며 창립 60주년에 걸맞은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사령장 수여 및 인재상, 표창장 등 지난해 회사에 기여한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되었다.
동아에스티가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민장성)는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성장호르몬제 기부는 2013년부터 매년 1회씩 실시해오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3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 50명에게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게 된다.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동아에스티가 2003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성장호르몬제로 투약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다.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증상으로, 같은 연령대 표준 키에서 10cm 이상 작거나, 100명중 3번째 미만으로 작은 경우를 말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기 어렵다”며 “이번 성장호르몬제 기부로 저신장증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데
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앤드류 헥스터)는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성분명: 포말리도마이드)’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1월 1일부터 위험분담제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포말리스트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은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 및 벨케이드(성분명: 보르테조밉)를 포함한 최소 2가지 치료에 실패한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이다. 포말리스트는 면역조절 제제그룹인 IMiDs 화합물로서, 다발골수종 세포의 직접적인 사멸을 유도함과 동시에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종양의 증식을 막는다. 파골세포 분화 및 성장인자 생산 방해 기질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는 혁신적인 경구용 항암제다. 포말리스트 투약은 28일 주기로 반복된다. 제 1일∼21일에 1일 1회 약제를 경구투여하며, 제 22일~28일은 휴약한다. 다발골수종은 형질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에 의해 전신에 다발성으로 증상이 발생하는 희귀 혈액암이다. 과증식한 형질세포가 골수에 축적되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를 감소시켜 빈혈, 감염 및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신장에 손상을 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