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간암의 새로운 치료…
조세현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내과
Se-Hyun Cho, M.D.& Ph.D.
Dept.of Internal Medicine,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HCC)은 우리나라 40~50대 남자의 중요한 사망 원인이며 인구 10만 명당 남자는 32.5명, 여자는 10.0명이 간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간암의 위험인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알코올 또는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경변증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세포암의 치료는 완치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수술에 의한 절제술(수술이 가능한 경우; 9~27%), 경피적 에탄올주입법, 고주파열치료, 경정맥 색전술(TACE), 간동맥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90년도에 들어 간세포암에서 간이식의 시행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암종
- 조세현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 2007-04-12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