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원한)은 어린이 날을 맞아, 4일 오전에 5층 옥외정원에서 ‘신나는 세상’ 행사를 개최했다.
5층 QI팀(51, 52병동 ,분만실, 신생아실)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힘든 병원생활을 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외래와 입원 환아, 보호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간식을 넣어 포장한 선물가방을 증정하고 간호사들이 간단한 분장을 하고 어린이들과 어울려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판박이 스티커 붙이기, 환아 어머니들이 참가하는 ‘우리 아기에게 한마디’라는 덕담쓰기 코너도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에는 간단한 놀이기구와 풍선 등이 비치되어 어린이들이 병실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5층 QI팀은 “올해 ‘옥외정원의 다각적 활용에 따른 차별화 방안’을 주제로
빈곤가정의 의료급여 지원대상이 차상위계층 18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되고, 어린이 전문병원이 설치되는 등 어린이에 대한 보건의료관련 지원 및 서비스가 강화된다. 정부는 3일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2002년부터 추진해온 아동관련 대책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빈곤아동·청소년 건강성장 보장과 관련된 추진상황 및 평가 발표에서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대상과 금액 확대로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 1580명이었던 대상자가 차상위계층이 포함되면서 2005년 현재 29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기관을 작년 24개소에서 현재 32개소로 확대하여 지역사회내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체계를 강화했으며, 지난해 12월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으로 차상위이하 가구원 중 12세 미만 아동이 보장대상으로 포함되었다고 발표했다. 임산부·영유아에 대한 전반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국가 영양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보건복지서비스 지원과 관련해서는 장애어린이 주간보호시설이 전년대비 10개소가 증가한 100개소로 확충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전북대병원에서 신나는 승마 퍼레이드가 벌어졌다.
전북대학교병원은 4일 오전10시 병원 축구장을 비롯한 전북대학교병원 일원에서 ‘환자와 함께 하는 승마 퍼레이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들을 위해 전북승마협회 회원들과 기마경찰 대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조랑말 3마리를 포함, 모두 8필의 말을 준비해주어 이루어졌다.
전북승마협회 회원들과 기마경찰 대원들은 아이들과 환자들이 안전하게 말을 탈 수 있도록 도왔고, 기마경찰대는 병원 일원에서 승마 퍼레이드를 벌였다.
승마 퍼레이드는 병원정문→서문→응급센터→병원본관→교수연구동→축구장 순으로 진행돼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펼쳐진 승마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는 축구장에서 펼쳐진 환자와 환아 승마 이벤트로 축구장을 찾은 20여명
예치과 대표원장이자 메디파트너 회장인 박인출 원장의 13년간에 걸친 치과경영 노하우를 공개하는 특별워크숍이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일 메디파트너㈜가 주최로 ‘박인출원장이 5년 만에 전하는 성공노하우’를 테마로한 이번 특별워크샵에는 550여명이 참석, 최근의 의료시장 변화와 경쟁력 있는 강한 치과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경영노하우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별워크샵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강한 치과로 거듭나기’, ‘수익성 높은 치과를 만들기 위한 전략경영’, ‘좋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치과의 마케팅&서비스’, ‘매출을 극대화하는 상담커뮤니케이션’, ‘경쟁력 강한 조직구축’, ‘치과개업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치과경영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메디파트너㈜ 컨설턴트들이 총 동원되어 각 주제별로 심도 있는 1:1컨설팅을 실시, 평소 치과를 운영하면서 겪는 세부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참가자들의 열의로 행사종료 후에도 계속됐다. 한편 사전등록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결과(490명중 응답자 100명) 향후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는 ‘의료시장
강서미즈메디병원(병원장 정규병)은 지난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키즈센터의 개원 을 기념하여 ‘아기사랑 디카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2일 그 시상식을 열었다.
총 64개 작품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인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김태경씨의 ‘미소’가 대상(키즈짱)을 수상하고, 20여명의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태경씨는 “기념으로 아이 사진을 찍어 놓은 건데, 이렇게 입상까지 하게 되니 더 기념이 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 날이 있는 5월에 키즈센터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미즈메디병원은키즈센터 개원기념식을 오는 5월7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5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강형근)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유전자검사기관, 유전자연구기관 등 2개 부문에서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이번에 공식지정을 받아 생명윤리법에 의거한 질병의 진단과 관련한 유전자 검사 및 연구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5
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박민원)는 1일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13회 회원친선 등반대회'를 부안 내소사에서 열었다.
광주시의사회 회원과 가족 등 210여명은 봄기운 완연한 날씨속에서 오전 9시15분 광주를 출발하여 오전 11시40분경 남여치 매표소와 내변산 매표소에 각각 도착했다.
난이도에 따라 A, B조로 나눠 실시한 이번 등반대회는 낙조대, 월명암을 거쳐 직소폭포에서 점심을 먹고 재백이고개, 관음봉삼거리를 거쳐 내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후 바베큐, 동동주, 도토리묵, 파전으로 이루어진 뒷풀이를 가지고, 내소사 주차장에서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6시30분경 무사히 광주에 도착했다.
박민원 회장은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회원과 가족이 참가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회원 상호간에 우의를 다지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 산행이 되었기를 바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교육관 2층에서 발달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강좌 및 검사를 실시했다. 병원은 행사에서 언어장애, 주의력결핍증후군, 자폐 등과 같은 자녀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강좌와 상담을 통해 다양한 의학정보를 제공했으며, 동반 자녀들에게는 무료 자폐검사도 실시하고 즉석에서 결과를 알려주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소아발달전문 교수들의 강좌의 주제는 *발달장애를 일으키는 질병과 진단(소아과 이인규 교수) *정신지체와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증)의 정신과적 치료(소아정신과 심세훈 교수) *발달장애 아동의 재활 치료(재활의학과 김수아 교수) *병원에서 시행중인 발달검사 및 발달증진 치료(영유아발달클리닉 코디네이터 임헌아) 등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5
강서미즈메디, 부서장 워크샵 개최 ‘Mizmedi-High-Five’ 주제 강서미즈메디병원(병원장 정규병)은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양일간 홍천에서 ‘MizMedi–High-Five’라는 주제로 팀워크 강화를 위해 30여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병원경영 마인드 제고와 지식 공유, 변화에 대응하는 적극적 자세에 관한 장영건 기획조정실장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부서장들이 미리 정독하고 온 켄 블랜차드, 셀든 보울즈의 <하이파이브>를 바탕으로 팀워크가 필요한 이유, 현재 미즈메디병원의 강점/약점 파악을 통한 팀워크 진단,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 내, 부서간 의사소통 향상, 내부고객 관리, 팀워크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 의견들은 부서장 회의를 통해 구체적 방안으로 도출되어 실행의 단계를 밟게 될 예정이다. 정규병 원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솔선 수범하여 실행에 집중하는 부서장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관리시스템 (Good Manufacturing Practice Management System: GMS) 도입을 신청한 30개 제조업소에 대해, GMS 프로그램 보급 및 이의 설치 및 이용법에 관한 교육 등 지원사업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GMS는 식약청이 2004년도 연구용역사업으로 개발한 중·소기업형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반 구축용 전산시스템으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의 품질·안전 경영활동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 과학적인 정보화시스템이다. 업체가 이를 도입하게 되면 자재관리,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유통관리 등을 전산화·표준화하게 되어 업무의 혁신을 이룰 수 있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수건강기능식품의 생산 및 유통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업소에는 GMS 프로그램이 보급되고, 15개소씩 2개팀으로 나뉘어 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보건인력개발원 전산교육실)에서 6일부터 매 격주로 3개월간 각 업소에 맞는 GMS 구축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표준업무절차모델’을 주제로 *원료구입에서 제품 제조를 거쳐 출하하는 과정의 표준모델 제시 *
스타틴계열 약물과의 병합요법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연구가 거의 없는 가운데, 복합형 고지혈증 환자는 fenofibrate가 포함된 병합요법이 사용되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신익균) 심장센터 순환기내과 고광곤·한승환 교수팀은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 ACC)의 공식 학술지인 심장지인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JACC)’ 5월호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고 교수팀은 미국국립보건원 내분비내과 주임교수인 마이클 콴 (Michael J. Quon) 박사와 공동 연구한 ‘복합형 고지혈증 환자의 치료에 아톨바스타틴(atorvastatin)과 페노파이브리트(fenofibrate)의 병합요법 효과’라는 논문에서 복합형 고지혈증 환자의 기존 치료방법을 바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고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스타틴계 약물인 아톨바스타틴(atorvastatin)과 페노파이브리트(fenofibrate) 병합요법이 각각의 단독요법에 비해 복합형 고지혈증 환자의 심혈관계 합병증과 사망
강남차병원(원장 최영길)이 이달부터 산모들에게 신생아와 엄마사진을 입체적으로 담은 크리스탈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차병원은 ㈜일진유니텍과 함께 차병원에서 출산하는 산모들의 퇴원 당일 사진을 촬영 크리스탈 액자에 담은 뒤, 출산 후 첫 외래 방문시 산전관리실에서 전달해 줄 예정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부가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병원을 찾는 산모들에게 예쁜 아기의 출생과 엄마의 출산을 기념하고 감동의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4
인천의료원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비인가시설 수용인과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인천의료원 2층 가정의학과에서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검진인원 100명에게 HBsAg, HBsAb(항원, 항체검사)를 검진항목으로 하여 간염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4
혜민병원은 9일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으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심장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혜민병원 신관 1층 내과 외래에서 진행되며 건강강좌 후 참가자들의 혈압과 콜레스테롤 및 비만도를 무료로 측정해줄 예정이다. 조성태 내과부장은 "고혈압 환자에게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및 비만 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기검진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4
대전·충남지역에 자궁근종 치료에 자궁적출술이나 절제술이 대신 고주파열로 치료하는 자궁근종용해술이 도입됐다. 을지대학병원 산부인과 황인택·정지학 교수팀은 자궁근종 치료에 있어 대전·충남지역최초로 자궁근종용해술을 선보였다. 자궁근종용해술이란 자궁 근종의 한가운데에 바늘을 삽입한 뒤 고주파 열을 가해 근종에 영양분과 혈액을 공급하던 혈관을 파괴함으로써 근종의 성장을 막고 나아가 그 크기를 줄여가는 시술법이다. 따라서 자궁에 손상을 주지 않고 근종만을 처리하기 때문에 환자의 임신 기능에 해를 끼치지 않는데다 시술도 간편해 최근 국내에 도입된 이후 자궁근종의 신치료법이다. 특히 미혼 여성이나 추후 임신을 해야 하는 가임기 여성들에 대한 치료법으로 빠르게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그동안 자궁근종 수술은 혹을 칼로 잘라내는 절제술이나 개복한 뒤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자궁적출술이 주로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 경우 수술 후 자연 분만이 어렵거나 심하면 임신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후유증을 감수해야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았다. 황 교수는 “자궁적출술이나 절제술은 수술 후 5일 정도 입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