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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만성 간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간섬유화의 진행에 있어 단계별로 각각 다른 면역세포가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와 병리과 정은선 교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이상 교신저자), 국군고양병원 이재준 전문의(제1저자) 연구팀이 사람의 간섬유화 초기 단계와 후기 단계에서 각각 다른 면역단백 발현 양상을 보이는 단핵세포가 관여함을 디지털공간프로파일링(digital spatial profiling)이라는 새로운 기법으로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의 간섬유화 연구들은 다양한 면역세포들이 섬유화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으나, 이번처럼 다수의 환자 검체를 활용해 다양한 면역세포에서 발현되는 수많은 면역조절단백을 동시에 분석하고 발병기전을 규명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간질환 환자 83명으로부터 얻은 조직 검체에서 간섬유화와 관련된 유전자 및 단백질을 추출하기 위해 디지털공간프로파일링을 시행했다. 그 결과, 초기 간섬유화 단계에서는 조직 단핵구(tissue monocytes)가, 후기 간섬유화 단계에서는 대식세포의 아형인 상흔 관련 대식세포(scar-associated macrophage
영국 맨체스터 및 인도 하이데라바드, 2022년 11월 24일 /PRNewswire/ -- 세계 굴지의 의약품 위탁연구 및 위탁개발생산(CRO-CDMO) 기업인 Sai Life Sciences [ https://www.sailife.com/?utm_source=pr&utm_medium=web&utm_campaign=stephen-h-joins-slsc ]가 신임 CMC 부문 부사장으로 Stephen Hermitage(Steve)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Steve 신임 부사장은 Sai Life Sciences의 글로벌 연구개발(R&D) 리더십 팀에 합류해 연구개발(R&D) 조직에 심도 있는 과학, 프로세스 개발 및 약물 개발 경험을 추가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tephen Hermitage joins Sai Life Sciences as VP, CMC Sai Life Sciences의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 Sauri Gudlavalleti는 "지난 수년간 우리 팀은 복잡한 화학적 도전과제를 해결할 고품질 과학
국내 임상시험이 글로벌에서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등 여러 나라 역시 무서운 속도로 순위를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선진국과 파머징 국가들이 서로 다른 이점으로 제약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KOREA LIFE SCIENCE WEEK에서 마련된 ‘2022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에서는 지태용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팀장이 나와 ‘국내외 임상시험 최신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지태용 팀장은 “2021년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은 1조 4천억 달러로 연평균 5.1%로 성장해왔고 2026년까지 1조 8천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선진국 시장은 특허 만료되는 제품들을 신제품으로 대체하고 있고 비교적 안정적인 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라며 “반면에 선진국 시장은 희귀 질환과 같이 더 전문화되고 개인화되는 신약의 성장을 주도해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파머징 국가들에서도 시장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지 팀장에 따르면 새로운 오리지널 브랜드 제품들이 더 많이 사용되면서 파머징 국가들의 시장 확장 기반이 마련되는 만큼, 파머징 시장은 국민들에게 제공할 신약의 범위를 늘리고 있고 새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국내 진출한 31개의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글로벌제약사가 2021년도 기준으로 투자한 R&D 비용, 인력 및 다양한 임상연구 현황 등을 포함한 국내 R&D 발전 기여활동과 함께 개선방안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에서 2021년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 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약 7153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년간 총 투자규모는 활발한 임상연구 활동으로 매년 20% 이상씩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유연한 위기 관리 및 임상시험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한국의 글로벌 임상 시험 수행 역량을 더욱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고, 또한 글로벌 제약사들도 국내 산업에 대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대했음을 보여준다. 2021년에 진행된 임상연구는 총 1590건으로 전년 대비 약 6.1% 증가했으며, 지난 4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한편, 전
공공기관의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활용하는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에 대한 후기를 대상으로 공모전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나의 건강정보, 내가 직접 활용해요!’를 주제로 11월 7~18일 동안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이 공공기관의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통합적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년 2월 출시됐다. 국민은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과거 방문했던 병원 이력과 처방받았던 약을 한 번에 조회하거나, 10년간의 건강검진 이력을 조회하여 본인의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의료 마이데이터’는 국민 각자가 본인의 의료데이터를 모바일앱 등을 통해 손쉽게 조회·확인하고 ▲원하는 곳에 ▲원하는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송이 가능한 생태계를 말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1년에도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해, 앱 사용자들이 경험했던 특별한 사연 57건을 접수·평가해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 및 시상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나
子펀드 미결성 및 기존 보건계정 편드 운용 회수금 소진이 우려되는 바, 이에 대한 K-글로벌 백신 펀드 운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23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제언했다. 먼저 ‘K-글로벌 백신 펀드’는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신약 개발 성공 사례 창출 및 백신 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국책은행이 초기 자금을 출자해 조성하는 펀드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임상 3상 등 임상시험에 집중투자를 통해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전주기 백신 개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백신 개발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국내제약 산업의 백신 개발 역량을 확대해 글로벌 백신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사업의 체계는 백신, 신약 개발 등을 위해 임상시험 중인 제약·바이오 기업 및 백신 분야 기업에 집중투자하고자 한국모태펀드(보건계정)에 출자해 子펀드를 조성하고 한국벤처투자가 펀드를 관리하는 것이다. 특히, 정부는 지난 8월 출자사업 공고를 통해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 9월에 최종 확정한 운용사는 민간투자 3000억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도 500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가을을 맞아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암생존자 버츄얼(virtual, 가상) 챌린지로 ‘나의 최애(最愛) 걷기 장소를 소개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암생존자의 걷기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활동 증진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로, 해당 기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걷고 인증 사진과 함께 장소 소개 글을 제출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에게 챌린지 키트를 제공해 안내지와 동영상 QR 코드를 통해 올바른 걷기 방법 및 걷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 암생존자의 건강한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했다. 센터는 챌린지 이후 참여자의 인증 사진 및 후기를 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에 공유해 암생존자가 걷기 좋은 새로운 장소를 알려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걷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안미선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암생존자 버츄얼 챌린지를 기획해 암생존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관리에 대한 주체성을 회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구 前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10월 26일~29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폐경학회(IMS: International Menopause Society) 제18차 정기학술대회에서 ‘Henry Burger’ 학술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학술상은 ‘아시아인 최초’ 수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Henry Burger’ 학술상은 세계폐경학회 회장을 지낸 Henry G Burger 교수의 폐경 분야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학회 회원 중 지난 5년간 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 등 탁월한 연구 업적과 폐경학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의학자를 심사해, 2년마다 1명씩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Henry Burger’ 학술상을 수상한 윤병구 교수는 ▲임상시험을 통하여 난소호르몬 결핍의 후기 문제점에 대한 폐경호르몬요법 효과 6편 ▲ 단면 연구를 통한 인지기능 감소와 골밀도간 연관성 보고 ▲초기 폐경여성, 폐경호르몬요법의 전체 사망률 감소 효과 ▲ 후향적 코호트연구 통해 한국여성에서 경구용피임제가 폐경이행기 골밀도 감소를 예방 ▲혈관평활근세포에서 에스트로겐의 동맥경화증 억제 기전에 대한 기초 연구 3편 등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2023년 상반기에 유럽 경제 지역 내 판매 승인 전망 라이덴, 네덜란드, 2022년 10월 29일 /PRNewswire/ -- Pharming Group N.V.("Pharming" 또는"회사")(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PHARM / 나스닥: PHAR)의 발표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https://www.ema.europa.eu/en/glossary/committee-medicinal-products-human-use ]의 신속심사에 따라 레니올리십(Leniolisib)의 판매승인신청(Marketing Authorisation Application, MAA)이 과학적 평가를 위한 검증을 받았다고 한다. 올10월에 제출된MAA는 시험용 신약 레니올리십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레니올리십은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발생하는 희귀 원발성 면역결핍증인 활성화된PI3K 델타 증후군(Activated phosphoinositide 3-kinase delta syndrome, APDS)
대한이식학회는 작년 온라인 언택트로 2회에 나누어 진행됐던 소아이식캠프를 올해부터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를 통해 힘들었던 이식 환아와 가족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과의 대면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아이식캠프에서는 참석자들의 소통과 희망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물놀이 활동을 하는 등 이식받은 환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LED 풍등 날리기 등 환아들의 건강과 희망을 기원하는 야외 활동 시간과 소아 때 이식을 한 선배의 소아이식 극복 사례 발표를 직접 현장에서 들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간을 갖게 됐다.특히 소아이식위원회 의료진들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의료진과의 대화 시간은 병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다양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한 참가자는 “아이가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한 또래나 선배, 후배 등을 만나 교류한 것이 무척 좋았다”라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부가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집단을 만나 자신의 상태가 특별하지만 이상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귀
미란성식도염및비미란성역류질환치료를위한테고프라잔임상 3상시험시작 브레인트리, 매사추세츠, 2022년 10월 28일 /PRNewswire/ -- 세벨라 파마슈티컬스(Sebela Pharmaceuticals®)는미국과캐나다에서테고프라잔의라이센스획득을위해 HK이노엔(HK inno.N Corporation)과독점파트너십을체결했다. 이계약에따라위장병분야최고의기업이자세벨라파마슈티컬스의계열사인브레인트리래보라토리스(Braintree Laboratories)가미국과캐나다에서임상개발, 등록, 마케팅및판매를담당하게된다. 새로운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otassium-competitive acid-blocker, 이하 P-CAB)인테고프라잔은현재한국과중국을포함한여러지역에서승인및판매되고있다. Under the agreement, Braintree Laboratories, a leader in gastroenterology and an affiliate of Sebela Pharmaceuticals, will be responsible for clinical development, registration, marketing, and sales in the United States an
한미약품이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및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삼중작용 혁신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의 국제일반명(INN)이 ‘efocipegtrutide(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로 확정됐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LAPSTriple agonist의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efocipegtrutide’는 ‘ef-’(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사에 ‘-trutide’(Glucagon/GIP/GLP-1 삼중작용 치료제)라는 접미사를 붙인 것으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삼중작용 치료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efocipegtrutide를 일반명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 WHO는 의약품 처방 오남용을 막고, 정보 전달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의약품 성분 또는 물질에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인정될 수 있는 국제일반명을 부여하고 있으며, 새롭게 명명된 국제일반명을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공고하고 있다. efocipegtrutide는 글루카곤
후기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50년 치매 유병률이 65세 이상 노인의 15.9%(30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앙치매센터와 광역치매센터는 직접적 치매 진단 및 의료·돌봄서비스 제공보다는 지역 내 치매관리정책의 코디네이터로서 유관 기관의 치매 사업 수행을 지지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치매정책 추진 체계의 현황과 과제(이윤경)’ 연구보고서를 내놨다.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이 겪는 부담이 큰 특성이 있어 국민의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우리 사회는 지난 10여 년간 치매관리법 제정과 5년 단위 치매관리종합계획 추진,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도입 등을 통해 치매정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 특히 중앙치매센터와 17개 광역치매센터, 256개 치매안심센터 확충을 통해 치매관리정책 추진의 전달체계를 구축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현재 치매관리 추진 기관의 역할은 의료 및 요양정책 유관 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보고
JW중외제약은 아주대학교 기업탐방 프로젝트인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의 기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팀의 소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재학생에게 소개하는 기업탐방 프로젝트로, 이번이 9기째 진행됐다. 발굴단은 기업 탐방, 실무자 인터뷰 등을 통해 기업의 강점과 기술력 등을 담은 기업분석보고서를 제작하고 발표회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 기업 탐방 내용은 책자와 웹진, 영상 등으로 배포된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생화조화’팀은 지난 8월 말 서울 서초동 JW중외제약 본사를 방문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인사 등 3개 부문에 대한 직무인터뷰를 실시하고 기업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JW중외제약 기업분석보고서를 작성, 지난 5일 열린 발표회에서 총 12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JW중외제약은 스마트바이오 연구·개발(R&D) 기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분석했다. 세계 5대 수액 브랜드 ‘위너프’를 비롯해 ‘리바로’, ‘악템라’ 등 탁월한 효능을 갖춘 전문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10월 7일 강남, 분당, 일산 차병원을 내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차여성병원에서는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와 무릎담요 파우치, 물티슈, 손수건, 크림, 로션 등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선물을 증정한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선착순 160명에게 ‘럭키드로우’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CMG제약 차앤맘 피토세린 베이비 워시, 크림, 로션 등 아기 용품을 선물로 준다. 일산차병원은 선착순 100명에게 차앤맘 피토세린 베이비 3종 세트, 베이비파스텔 돌사진 촬영권·백일사진 촬영권이 포함된 랜덤 선물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강남차여성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산부의 날 기념 ‘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며, 일산차병원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인증샷 후기 이벤트를 시행하고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차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10월 11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감동의 순간’ 혹은
-- FDA, 희귀 원발성 면역결핍증 APDS 치료제인 레니올리십에 대한 무작위 대조 및 장기 연장 데이터 기반의 NDA 제출 위한 PDUFA 목표 날짜를 2023년 3월 29일로 지정 (라이덴, 네덜란드 2022년 9월 29일 PRNewswire=모던뉴스) Pharming Group N.V.("Pharming" 또는 "회사")(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PHARM)(나스닥: PHAR)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에서 12세 이상의 성인 및 청소년의 희귀 원발성 면역결핍증인 활성화된 PI3K 델타 증후군(Activated Phosphoinositide 3-Kinase Delta Syndrome, APDS)을 치료하기 위한 경구 선택적 포스포이노시티드 3-키나제 델타(PI3Kδ) 억제제인 레니올리십(Leniolisib)의 신약신청(New Drug Application, NDA) 우선심사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FDA는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분류에 따라 PDUFA(처방의약품신청자수수료법) 목표 날짜를 2023년 3월 29일로 지정했다. 2022년 7월 29일에 P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삼중 작용 바이오 혁신신약 LAPSTriple agonist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치료 바이오 신약 LAPSGlucagon analog 등의 혁신 가능성을 확인한 주요 연구 결과들이 유럽당뇨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당뇨학회(EASD)에 참가해 ‘LAPSTriple agonist(HM15211)’ 연구결과 2건과 ‘LAPSGlucagon analog(HM15136)’ 연구결과 1건을 온라인을 통해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 바이오 혁신신약이다.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바탕으로 NASH 환자에서의 지방간과 간 염증, 간 섬유화 등의 복합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간 섬유화를 유도한 모델(TAA mice)에서 LAPSTriple agonist의 우수한 항염증 및 항섬유화 효능이 확인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현존하는 대부분의 간 염증 및 간 섬유화 모델
황반변성은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서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질환이다. 국내에서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가 지난 4년 새 2.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변성은심해지면 실명에 이르며 고도근시 등이 있으면 젊은 환자에서도 발병 가능한 질병이다.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진단 방법부터 습성·건성 황반변성 종류별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안과 이은경 교수와 알아봤다. 1. 황반변성의 발병 원인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은 시세포가 밀집돼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히 받아들이는 부위다. 우리 눈의 중심시력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 부위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 ‘황반변성’이다. 황반변성의 발생에는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가장 큰 위험인자는 연령이지만 흡연이나 자외선 노출과 같은 환경 요인도 발병에 관여한다. 젊은 환자 중에서도 고도근시와 같은 위험인자가 있으면 생길 수 있다. 2. 황반변성 진단법 – 자가 진단, 안과적 검진 황반변성의 주요 전조증상은 물체 중심에 안 보이는 부위가 생기는 ‘중심 암점’, 사물이나 직선이 휘어서 보이는 ‘변형시’다. 이 증상들은 두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이 지난 9월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정신의학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비롯해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컨벤션홀과 대회의실로 나눠서 9시부터 17시까지, 각각 6개씩 총 12개의 세션이 진행됐는데 그중 오후에 컨벤션홀에서 열린 3개의 세션에 참석했다. 첫 번째 오후 세션은 ‘임상 가이드라인과 실제 치료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교수,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우울장애, 조울증, 조현병의 임상적 가이드라인과 실제 치료의 차이를 관련 논문을 바탕으로 분석한 내용이 발표됐다. 먼저 우울장애에 대해 다룬 가톨릭의대 우영섭 교수는 “발표를 준비하며 해외 임상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니, 나라마다 쓰는 약물이 많이 달랐다. 우리나라는 에스시탈로프람을 주로 사용했고, 한 연구결과에서는 국내 TCA(삼환계 항우울제) 사용 비율이 굉장히 높게 나오기도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울증을 다룬 한림대성심병원 정명훈 교수는 “발표를 준비하다보니 외국 가이드라인과 한국 가이드라인의 비교로 이어졌다. 국내 임상적으로는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즘(KMAP-BP)에 의해 다양한 약물을 조
-- 약물코팅풍선 혈관성형술 메커니즘의 재정립을 위한 중요한 무작위 대조시험 버밍엄, 잉글랜드, 2022년 9월 15일 /PRNewswire/ -- Concept Medical[https://www.conceptmedical.com/ ]이 TRANSFORM 1 RCT(TReAtmeNt of Small coronary vessels: Randomized controlled trial FORMagicTouch [https://www.conceptmedical.com/product/magic-touch/ ] Sirolimus Coated Balloon)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무작위 대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은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CAD)에서 약물코팅풍선(Drug Coated Balloon, DCB)의 치료 적응증 및 적용 범위가 어떻게 확대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념화됐다. On the 31st of August, Dr Sandeep Basavarajaiah and the team comp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