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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안민석 국회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최대집 회장 등 의협 집행부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5개 당사를 방문해 “안 의원이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 제4조(직권남용)에서 규정하는 ‘국회의원은 그 지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로 인한 대가를 받아서는 아니 된다’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안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규정에 따라 엄중한 심판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의협은 각 정당에 전달한 공문을 통해 “문제가 된 막말, 직권남용 등 안민석 의원의 행위는 법을 준수하고, 입법권한을 부여받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분과 법치국가를 만들어나가야 할 지위를 망각하고 이를 남용해 국가기능의 공정한 행사와 개인의 자유 및 권리 보호를 외면하는 행위로서 상기의 법률 및 국회 윤리규범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대집 회장은 각 정당 당사 방문을 마치고 국회 정문 앞 자리로 이동하여 “안 의원이 오산 정신병원 개설 허가 취소 과정에서 보여준 발언과 행태는 도저히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여러 정당들이 중지를 모아 반드시 국회 윤리위에
현재 키닥(www.keydoc.co.kr)은 대한신경외과의사회 2019년 춘계연수강좌, 2019년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한국임상고혈압학회 2019년 춘계학술세미나, 제23차 대한개원의협의회 춘계연수교육 VOD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또 내달 대한만성질환관리학회, 대한약물영양의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 대한일차진료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 제1회 대한복부초음파연구회 증례집담회, 2019년 제 13차 대한밸런스의학회 심포지엄 VOD를 게시할 예정이다. 25일 키닥 장명준 대표이사는 "학회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시청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학회와의 MOU를 통해 모든 진료과를 아우르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키닥은 동영상 VOD 외에 ▲대한만성질환관리학회 학술세미나 ▲대한약물영양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일차진료학회 춘계학술대회까지 온오프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올해 5월 기술보증기금에 벤처기업으로 등록함과 동시에 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우수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중인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도
의학적 심사에 기반한 1~6급의 장애등급제를 폐지한다.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구분한다. 장애인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고, 혜택도 대부분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핵심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종합조사 도입, 전달체계 강화의 3개의 축으로 구성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가 구축된다.”고 25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장애인 정책 발전방향 등등)1988년 의학적 심사에 기반하여 1~6급의 장애등급제가 도입된 이래 장애인에 대한 각종 지원이 장애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되어 왔다. 이런 방식은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를 고려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장애계에서 제기되어 왔다.이에 정부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관계부처 시행준비단, 장애등급제 폐지 민관협의체 등 관계부처 공동준비 및 장애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추진방향을 모색해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핵심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프리베나 13 Ready For Life 심포지엄 2019’를 개최, 영유아 및 성인의 폐렴구균 백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2일과 23일콘래드 서울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열렸다. 소아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NIP)도입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온 가족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첫번째 세션에서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김황민 교수가 ▲소아 폐렴구균 백신 최신 지견을 주제로 국가별 폐렴구균 백신 도입에 따른 침습성 질환 예방효과 데이터를 공유했다. 특히, 김 교수는 직접 참여했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국내 높은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 폐렴구균에 대한 폭넓은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소아과학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3년 9월~2017년 12월) 국내 영유아(3~59개월)에서 가장 흔한 침습성 감염 원인균은 폐렴구균(34.8%)이었다. 2017년 최신 분석에 따르면, 백신 혈청형 가운데 19A 혈청형의 비율은 15.6%로 증가했다. 특히, 국내에서 발견되는 19A 혈청형은높은 항생제 내성을 보여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재택의료 성공을 위해 의사들의 방문수가를 과감히 가산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재택주치의 지정, 방문진료전문의원 활성화 등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환자중심 재택의료’를 주제로 42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김명성 수석자문위원은 “재택의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비용과 합리적인 제도 개선, 법안정비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만 고려해야 한다”며 “핵심은 병원 입원환자를 재택 입원환자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원주치의의 역할을 이른바 ‘재택주치의’가 대신하는 개념이다. 김 위원은 “정해진 의사가 계속 관리해 재택진료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지역의사회에서는 주치의를 배정하고, 재택진료 기록부 접수와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왕진과 방문진료도 명확히 구분할 것을 주문했다. 왕진은 방문진료 환자의 요청에 의한 비계획적 진료이며 방문진료는 사전 계획하에 월 1회이상 재택주치의가 방문하는 것이다. 김 위원은 “방문의료를 잘 활용하면 현재의 불필요한 입원이 사라져 어떻게든 재정은 절약이 된다”며 “어떻게 환자에게
개원내과 의료기관의 대표적 착오청구 사례 5가지는 ▲의사 본인진료시 진찰료 산정 방법 ▲환자 가족 내원 진찰료 산정 방법 ▲건강검진 실시 당일 진찰료 산정 방법 ▲만성질환 관리료 산정 방법 ▲영상진단료 산정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가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최재우 보험급여2부 팀장이 '요양기관 방문확인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먼저 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문확인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최재우 팀장은 “공단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방문확인이 있다. 방문확인 업무는 요양기관의 적정청구를 유도하고, 국민 요양기관 공단 간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보험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급된 요양급여 사실 관계 및 적법유무를 확인하는 제도이다.”라면서 “방문확인은 요양기관 협조아래 실시한다. 해당 요양기관에서 방문확인을 거부 할 수 있다. 다만 방문확인 거부 시 보건복지부 현지조사를 의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문확인 함에 있어 내과의원에서 가장 많은 착오청구를 하는 사례로는 ▲의사 본인진료시 진찰료 산정 방법 ▲환자 가족 내원 진찰료 산정 방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가 올해부터 해외의 젊은 재활의학과 교수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선진재활의학 전수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박기영 교수는 2019년 1월 미얀마 재활의학회 회장인 Hla KM 교수에게 매년 2명의 젊은 교수들을 초청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에서 한 달간 무료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안했다. 이에 미얀마 양곤병원의 Khaing AT교수가 1차로 선발되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여간 박기영 교수에게 신경근골격계 통증 재활 및 초음파 검사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두 번째 연수 또한 동일 병원의 Khaing SS 교수가 방문하여 9월부터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된 계기는 대구지역의 향토기업인 고려전선(정용호 대표이사)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려전선은 2년 전 미얀마 양곤지역에 회사와 공장을 신설하여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었고, 동시에 사회 공익적 활동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박기영 교수의 ‘개발도상국 재활의학전수를 위한 후원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성사 되었다. 고려전선은 초청된 미얀마 교수에게 연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
전이성 췌장암 치료제 ‘오니바이드(성분명: 나노리포좀 이리노테칸)’가 국내 환자에게 보인 효과가 소개됐다. 한국 세르비에(대표이사 콜레트 로쉐스)는 ‘제4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5차 국제암컨퍼런스’런천 심포지엄에서 오니바이드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는 오니바이드∙류코보린∙5-FU 병용요법의 효능을 담은 ‘나폴리 임상(NAPOLI-1)’을 소개했다. NAPOLI-1은 젬시타빈 기반 항암요법에실패한 환자 4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3상 연구다. 치료기간은 약 20개월이었다. 발표에 따르면, 오니바이드∙류코보린∙5-FU 병용요법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6.1개월(95% CI 4.8-8.9),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3.1개월(95%CI 2.7-4.2)이었다. 반면 류코보린∙5-FU 병용요법 전체생존기간중앙값은 4.2개월(95% CI 3.3-5.3),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5개월(95%CI 1.4-1.8)에 그쳤다. 유 교수는 “오니바이드 병용요법이 기존 류코보린∙5-FU 콤보보다 OS와 PFS에서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며 “나폴리 임상은
현재는 호스피스 전문병동에 입원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형이 중심이나, 진행 중인 유형별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가정형(2020년), 자문형(2021년), 소아청소년형(2021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유형을 제도화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1일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24일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19~2023)을 발표했다. (아래 참고자료 :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 개요 등) 이번 종합계획은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 수립된 호스피스·연명의료 분야 최초의 법정 계획이다.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말기 보장을 비전으로, ▲호스피스 서비스 접근성 제고, ▲연명의료 자기결정 보장, ▲생애말기 환자·가족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수립되었다. 생애말기에는 신체적‧심리적 고통, 돌봄 부담이 증가하나, 이에 대한 국가․사회적 지원은 부족해서 환자와 가족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생애말기와 임종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또한, 임종기에도 고통 완화나 편안한 돌봄 대신 무의미하게 임종 기간만 연장하는 진료가 지속되고, 사망 전 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 21일 오후 1시 건양대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의료계 관련자와 의료기기 산업체 관련자, 공과대학생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년 간 사용되어 온 유럽의 의료기기법이 내년 5월 새롭게 변경될 예정으로, 그에 대한 교육 차원에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신의료기기법(MDR)의 배경(식의약컨설팅그룹 강봉한 대표) ▲신의료기기법의 핵심 내용(메드먼츠 박우성 대표) 등 2개의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병원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유럽의 의료기기법이 새롭게 변경되면 의료기기의 등급, 적합평가, 인증, 임상평가 등 많은 부분에서 변동사항이 있어 국내 의료기기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신의료기기법에 대한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의료기기 정책 방향을 가늠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교육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방세동이 있는 노인의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와 단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김동민 교수,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 연구팀은 60세 이상 노인에서 심방세동이 치매 발생 위험을 1.5배 높인다고 24일 밝혔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인다. 혈액의 흐름이 불규칙해 생긴 혈전(피떡)으로 뇌졸중의 위험요인이다. 실제 심방세동은 뇌졸증 발생 위험이 5배 높고, 전체 뇌졸중 20%가 심방세동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 중 하나로 치매를 발생시킨다는 보고가 있지만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뇌경색 없는 상태에서 심방세동과 치매와의 연관성 연구는 거의 이뤄지지 않은 실정이다.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자료를 통해 60세 이상의 노인환자 26만 2611명을 대상으로 심방세동이 발생한 환자(1만 435명)와 심방세동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2만 612명)로 분류해 치매 발생 위험도를 조사했다. 두 환자군에서 등록 당시 인지기능검사에서는 특별한 차이를 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2019년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HIRA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19)’을 운영한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심평원이 2013년부터 주최해 온 국제행사로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처(WHO WPRO) 등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개발도상국 심사·평가 분야의 전문가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국제연수과정에는 아세안 회원국 포함 12개국 및 WHO WPRO 소속 보건의료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바레인 해외 수출로 증명된 세계적 수준의 HIRA시스템 주요기능인 ▲건강보험 급여기준 설정관리 ▲행위 및 약제의 등재 및 결정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등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개혁의 핵심 이슈 중심으로 구성된다. 심평원은 이번 연수과정의 주요 참여국이 아세안 회원국(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인 점을 고려해 WHO WPRO 소속 전문가들을 초청해 WPRO의 보건정세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세안 회원국 및 ‘신북방정책’의 주요 협력국인 카자흐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은 "본원이 정부가 주도하는 지역 거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분야에서 호남·제주권역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총 연구기간은 3년6개월이고 사업비는 52억5천만원이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 25명,전대 의대에서 3명,전남대에서 6명 등 총 34명의 교수들이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 사업은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문의 취득후 7년 이내의 젊은 의사·과학자를 집중 양성하고, 의사(MD)와 과학자(PhD)간의 연구업적을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암 극복을 위한 혁신적 의사·과학자 양성 및 정밀의료 파이프라인’을 주제로 연구단을 구성했다. 8명의 신진의사들이 암 관련질환의 정밀진단과 치료에 관한 7개의 과제를 구성했다. 소화기내과·호흡기내과·감염내과·이비인후과·진단검사의학과·핵의학과의 젊은 의사들이 참여했다. ‘의사-과학자 공동연구팀’은 병원과 전남대 의대·공대·자연대 교수들이 참여해 '암 정밀진단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산소생성 망간 나노입자를 이용한 암 치료기술'을 개발하게 된다.사업단장을 맡은 정신 원장은 “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를 24일 카카오 메이커스에 단독 런칭한다고 밝혔다.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는 씹는 형태의 ‘정제형 발포가글’이다. 씹으면 풍성한 거품이 일어나 시간·장소와 상관없이간편하게 구강을케어할 수 있다. 입 속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자일리톨과 2번구운 개암 죽염을 함유해 구취제거와 구강청정, 충치예방 3가지가동시에 가능하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정제 한 알을 입안에 넣고 30초에서 1분 정도 천천히 씹어 거품이 입안 가득 차오르면 잇몸, 치아, 혀를 마찰해 세정하고 물로 헹궈주면 된다. 칫솔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여행용, 기내용으로 사용하기에 특히 좋다. 데이트나 미팅 전에, 혹은 외근 중 간편하게 입 속 매너를 챙기고싶을 때 추천한다. 용량은 16정과 40정, 2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16정은 파우치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다. 대용량 40정은 ‘가성비 갑’ 구성으로 가족, 친구들과함께 나눠 쓰기 좋다.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워시는 24일오후 5시부터 카카오 메이커스 제품 상세 페이지(https://makers.kakao.com/item/1143094)에서 구입할 수 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병원 발전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한 고 김창규 회장의 값진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암센터 56병동에서 ‘김창규 병동’ 현판식을 지난 6월 5일 거행했다. 이번 현판식에는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관계자와 고 김창규 회장의 부인 전순안 여사와 3남4녀의 자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 김창규 회장은 70년을 평생 제지산업 외길을 걸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지 기술인으로 군산에 있는 대왕제지, 아이유제지, ㈜대왕과 아산에 있는 신창제지, 예산의 프린스페이퍼 메이플제지 등을 설립 운영했다. 일제치하 가난한 집 7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식민지 치하를 겪으면서 “국가와 사회의 융성만이 개인의 발전이 된다”고 믿어 자신의 이익보다는 국가 및 사회의 공익을 우선시해 성실납세자상과 명예시민상 등을 수행했다. 전북대병원에서 오랜 지병을 치료 받아온 고인은 성심껏 치료해 준 병원에 대한 고마움과 전북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거점병원인 전북대병원의 발전이 곧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이라는 소신을 담아 2년 전 전북대병원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기부금을 암센터 리모델링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020년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의료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고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을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총선기획단 발대식이 23일 용산 상구빌딩 7층 임시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인사말에서 보건의료정책제안서를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달, 공약 반영에 혼신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내년 4월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의료계가 적극 참여하기 위해 지난 5월 기획단 닻을 올렸고, 오늘 발대식을 갖게 됐다.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13만 의사, 2만 의대생, 60만 의료인 가족 등 유권자가 선제적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케어의 일방적 강행을 막고, 특히 국회가 나서야 할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의협 총선기획단은 보건의료의 미래와 국민건강을 위해 앞으로 10개월간 각 정당에 정책단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면서 “13만 의사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보건의료정책제안서를 전달, 공약 반영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각 정당의 공약 반영을 철저하게 비교 분석하여 지지 방안을 모색한
“문제는 의료전달체계다. 대형병원 펠로우까지 외래환자 예약이 차고 넘친다. 반면 동네 의원은 고사 직전이다. 그나마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은 그간 요구한 사항들이 잘 반영돼 나아지고 있다.”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가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근태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언급했다. 박근태 회장은 “중시하는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현안은 의료전달체계다.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 케어 때문에 지금 대학병원 특진료가 없어지고, 2인, 3인 병실 본인부담이 많이 적어지면서 대형병원 쏠림이 너무 심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 강남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은 외래 환자로 차고 넘쳤다. 심지어 임상강사 펠로우까지 외래 환자의 예약진료가 차고 넘쳤다. 그래서 환자 대기실 늘려야 되나 괴민한다고 한다.”고 우려했다. 박 회장은 “반면 의원급은 고사 직전이다. 환자가 떨어져 여름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다. 대형병원은 외래 환자가 차고 넘쳐 정말 의료전달체계를 개선 않으면 의료가 왜곡되는 중요한 문제다.”라고 우려했다. 그나마 통합형 만관제(통합형 고혈압 당뇨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그간 내과의사회의 개선
의원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EMR 자율인증제가 10월부터 시작된다. 각 의료기관의 EMR을 국가적으로 표준화하겠다는 큰 그림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의료기관 시스템업체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 인증제도를 보완해 왔다. 또한 각 의료기관이 신청하는 EMR을 심사하는 심사원 교육을 오는 7월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진행, 10월부터 시작될 의료기관EMR 자율인증 심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월 자율인증제 실시에 앞서 보건복지부가 6월 21일 오후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자율인증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개요(보건복지부 오상윤 과장)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기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관익 단장)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심사 점검가이드라인 개발(박현애 교수,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심사원 양성교육 과정 개발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직 각 의료기관의 EMR표준화는 의료법에서 의무사항이 아닌 자율에 맡기고 있다. 의료법 23
대한암학회가 제45차 학술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향후 다학제 학회로서 국내외 학술교류와 젊은 연구자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암 치료 분야에서 주목 받는 정밀의료와 관련, 학회 차원에서 펼치고있는 노력도 소개했다. 대한암학회는 2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제4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5차 국제암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렸다. 학회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1600여명이 참여했다. 사전등록은 22개국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대회는 Plenary lecture 4개, 심포지엄 19개, Educationalsession 3개, 그리고 젊은 연구자를 위한Young Investigator Symposium 등 총 3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초청연자는 모두 106명이다. 학회측은다학제 학회로서 앞으로도 이런 학술교류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정현철 대한암학회 이사장은 “학회는 올해로 45주년을 맞았다”며 “긴 역사와 대표성을 가진 만큼 다학제적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와 관련 유방암학회 등과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통합치료, 항암제의허가
공중보건·정신건강 전문가 단체가 게임사용장애 진단등재에 대한 소모적 공방을 중단하고 국민건강의 입장에서 국내 적용절차를 차분히 진행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5개 의학(사)회(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한국역학회)와 소비자시민단체(한국소비자연맹, 지속가능디지털미디어 사회를 위한 시민네트워크), 정신보건다학제학협회(대한보건협회,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중독포럼,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가 공동주관한 ‘건강한 게임·디지털미디어 이용 환경을 위한 긴급 심포지엄’이 2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해국 중독특임이사는 “게임업계 및 게임산업과 이해관계를 함께 하는 분들이 이번 세계보건기구의 결정이 게임산업과 게임문화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염려하는 것을 전혀 무시할 의도는 없다”며 “다만 ‘게임을 마약과 동일시 한다. 게임사용자 모두를 잠재적 정신질환자화 한다’는 주장은 세계보건기구 결정과 무관한 대중과 게임사용자들의 막연한 불안과 거